정독도서관

가을에 푹~ 빠져볼래?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은 벚꽃이 활짝 핀 봄에도 유명하지만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으로 가득한 가을날의 풍경도 멋지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덕성여중‧고 방향 율곡로3길은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친정 감고당이 있던 자리로 감고당길이라 한다. 그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도로 건너편에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안내판이 눈에 띈다.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중년이 된 친구들이 도서관을 향해 걸어간다. ⓒ김미선 이 자리는 1938년 한국의 첫 근대 중등교육기관으로 출범한 경기고의 본관으로 1976년 학교가 강남으로 이전한 후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발상지이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다. 도서관으로 향해 걸어가는 중년들이 옛 학창시절 이야기 꽃을 피운다. 과거를 추억하는 이들은 세월이 흐른 지금 가을풍경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 도서관 여기저기에 책 모형이 눈길을 끈다. ⓒ김미선 '정독 Therapy'는 그물 위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김미선 도서관 앞마당 여기저기에 책 모형이 눈길을 이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야외벤치에 앉아서 책을 펼치고 싶은 풍경이다.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시원한 바람과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다.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정겨움을 느껴본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독 Therapy’ 위에 올라가본다. 그물 위에서 앉거나 누워 책을 읽으며 휴식을 갖는 공간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신발은 벗고, 뛰지 않아야 하고, 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어 사용을 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 교육의 변천사를 그대로 담아낸 ‘서울교육박물관’ ⓒ김미선 광복 7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위인덕분에’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미선 정독도서관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학생들은 과거의 학창시절을 재발견하게 ...
2019년 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 음악회

서울시향 광복75주년 음악회…사전예약·온라인생중계

2019년 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음악회 ※ 15일 오후 8시에 예정된 서울시향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취소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향이 8월 15일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약 100명의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광복 75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시향에 부임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첫 번째 시민 공연이자, 광복절 기념음악회다. 오스모 벤스케와 서울시향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중 4악장’을 피날레로 연주하며 광복의 밤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우리 민족혼의 원천인 ‘아리랑’,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핀란디아’ 등의 연주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m 이상 띄어 앉기,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 명부 등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8월 15일 저녁 8시부터 약 90분 동안 서울시향 유튜브, 네이버TV,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 75주년을 맡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음악회를 관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향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일본인 명의 토지‧건축물 3,022건 국유화

일제 흔적 지운다…일본인 명의 토지·건물 정리

서울시는 일본인 명의 토지, 건축물 3천 건을 정리한다. 사진은 일제 잔재 적산가옥과 건축물대장(예시) 서울시가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토지‧건축물대장에 일본인·일본기업 명의로 돼 있는 약 3천 건의 토지와 건축물을 일제 정리한다. 현재 건물이나 토지가 없는데 대장상에 존재하는 경우는 말소시킨다. 부동산 공적장부는 물론 대법원 등기소에 존재하는 등기부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또 대장상에는 존재하고 건물이나 토지도 실제 존재할 경우엔 국유화할 수 있도록 조달청으로 이관한다. 이번 사업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추진하는 ‘부동산 공적장부에 존재하는 일제 흔적 지우기’ 사업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조달청, 법원행정처 등 관련기관 부동산 정보 공유를 통해 일본인 명의의 토지 262건과 건물 2,760건에 달하는 총 3,022건에 대해 조사·정리한다. 9월까지 전량 현장 확인 후 항공사진 판독, 과세 여부 등 면밀한 조사를 거쳐 실체가 없는 공적장부에 대해 말소 처리할 계획이다. 시민 편익을 위해 무료 등기촉탁을 대행해 해당 등기부까지 전량 말소시킬 계획이다. 문의 : 토지관리과 02-2133-4682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