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과 울창한 나무

서울숲,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힐링 여행지!

비가 오는 날과 오지 않는 날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비가 오면 괜히 마음이 울적해지곤 한다. 그래서 높고 푸른 하늘이 반겨주는 화창한 여름 날,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주는 서울숲 공원을 찾았다. 서울숲은 교통편이 매우 편리한데, 지하철 신분당선 서울숲역에 내리면 바로 코 앞이다. 서울숲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과 울창한 나무 ©송수아 서울숲은 뚝섬에 들어서 있다. 과거 1954년 서울 경마장이 개장되고 골프장으로도 이용되었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05년 6월 처음으로 시민들에 개방된 서울숲 공원은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 하이드파크를 본 떠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서울숲이 개장한지도 벌써 15년이 흘렀다. 서울숲공원에서 자라는 꽃에서 양봉을 하는 모습 ©송수아 서울숲 공원은 문화예술공원, 뚝섬생태숲, 자연체험학습장, 습지생태원, 한강공원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둘러보기에 쉽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테마공원을 선택해 집중 탐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자연 체험학습과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8월에는 매주 토요일 유아가족과 함께하는 '맴맴맴, 서울숲의 매미를 찾아라', 매주 화, 목요일 11시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이야기가 있는 숲공방에 놀러오세요!' 등 여름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식물을 즐기며 티타임을 하는 ‘가드닝워크숍’도 서비스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main.web)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비정원이 7월 27일 부분 개방을 했다. ©송수아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가 조정됨에 따라 그간 중단되었던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및 행사, 프로그램 등이 지난 27일부터 재개했다. 어린이 놀이터, 일반체육시설, 예약 체육시설, 나비정원, 곤충식물원, 수유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래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서울숲 바닥분수는 코로나1...
칠폭지 옆에 있는 북서울꿈의숲 조형물

여름 향기 가득한 ‘북서울 꿈의숲’에서 힐링!

뜨거운 태양을 등지고 있는 I•SEOUL•U 조형물 ©송수아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 햇살을 즐기러 오랜만에 ‘북서울 꿈의숲’을 찾았다. 가능하면 집 안에서만 지내다가 야외로 나와서 자연을 느끼니 정말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게 실감났다. 북서울 꿈의숲 입구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I•SEOUL•U 조형물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서울 꿈의숲 안내도 ©송수아 북서울 꿈의숲은 원래 놀이공원이었던 땅에 공원을 만든 곳이다. 과거 ‘드림랜드’였던 놀이공원 자리에 2009년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이 탄생했는데, 강북구, 동봉구 등 6개의 구로 둘러싸여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다. 북서울 꿈의숲에는 총 17개의 출입구가 존재한다. 필자는 1출입구로 입장해 17출입구로 나왔다. >나무 사이에 보이는 창녕위궁재사의 모습 ©송수아 공원의 초입에는 운치 있는 한옥 ‘창녕위궁재사’가 있다. 이곳은 조선 후기 순조의 둘째 딸 복온공주와 부마 창연위 김병주를 위한 재사이다. 한일병합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주 뜻 깊은 장소이다. 평소라면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5월말부터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애월정에서 도시락을 나눠먹는 시민들과 월영지의 조화로운 모습 ©송수아 월영지에서 여유롭게 떠다니는 오리 두 쌍. 멀리 전망대도 보인다. ©송수아 창녕위궁재사를 지나 공원의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월영지’라는 연못이 나온다. 넓은 연못에 있는 오리, 거북이, 물고기떼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절로 평화로워졌다. 월영지에는 ‘애월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시민들이 오손도손 앉아 도시락을 나눠 먹고 있었다. 코로나19로 각박해진 사회에서 오랜만에 정겨운 풍경을 본 기분이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월영지 ©송수아 굽은 소나무 두...
미스터리쇼퍼가 공원점검을 하는 모습

공원을 감시하는 눈, 미스터리쇼퍼가 떴다!

남산공원에서 미스터리 쇼퍼가 활동하는 모습 ©김은주 손님을 가장해 매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할 점을 기업에 제안하는 사람을 '미스터리 쇼퍼'라고 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이들이 매장이 아닌 공원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가? 남산공원에서 점검활동을 하는 미스터리 쇼퍼의 뒤를 따라가보았다.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다. 남산공원에 비치된 예방행동수칙 배너와 현수막 ©김은주 '푸른서울시민협력단'은 서울시의 공원 이용에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예방하고, 시민 주도의 공원 관리를 위해 서울시 직영 공원 25개를 대상으로 공원 서비스를 점검하는 미스터리쇼퍼다. 현재 숲해설가, 시민정원사,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녀 25명의 시민들이 푸른서울시민협력단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맡은 공원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한다.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인 이들은 평소에도 공원녹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었다.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기에 누구보다 공원에 대해 잘 알고 공원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2014년에 1기로 시작해 현재 4기가 활동 중이며, 활동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은주 연 4회 공원 안에 있는 화장실, 음수대, 매점, 놀이터, 시설물, 현수막 등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공원시설의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공원 관리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 등에 대한 내용까지 추가되어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푸른서울시민협력단의 매의 눈이 공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마중물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이용이 중단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김은주 실제로 이들이 지적하고 건의한 내용들이 시정됨에 따라 신속한 공원관리체계가 ...
울창한 숲 속에 휴식을 위해 조성된 벤치 공간

더위 피해 산책하기 좋은 도심공원 ‘잠실아시아공원’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은 야구 좋아하는 아이들과 종종 왔었지만, 길 바로 건너에 위치한 40년 전에 조성된 '아시아공원'은 가로수 뒤에 꼭꼭 숨겨져 있어서 오늘에서야 처음 찾았다. 이렇게 넓은 녹지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지 몰랐다. 아시아공원은 1986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선수촌 및 기자촌 아파트 단지 건립과 함께 조성된 곳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이 바로 인접해 있다. 소나무, 대추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가득 찬 넓은 녹지공간이자, '자연과 빛' 조형물, 야외공연 무대, 시와 그림의 광장, 송파 문화예술회관, 부리도(浮里島) 기념비 등이 자리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종합운동장 길 건너 아시아공원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봉덕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앞에 아시아공원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9호선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에서도 가깝다. 길 건너편엔 잠실야구장도 보인다. 아시아공원 광장에서 본 울창한 숲 속 공원 전경 ⓒ이봉덕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는 더운 날의 연속이다. 초록이 무성한 공원에 들어오니 향긋한 솔 향과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금세 한 여름 무더위는 딴 나라 얘기가 되었다. 울창한 숲 속에 휴식을 위한 벤치가 즐비하다. ⓒ이봉덕 오래된 소나무와 대추나무, 자두나무 숲 궁궐에 편안하고 아늑한 벤치가 즐비해 있다. 가지런한 모습이 마치 예술 작품을 전시해 놓은 것 같다. 하늘 높이 곧게 뻗은 나무기둥 직선과 바닥에 놓인 벤치 팔걸이 둥근 선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잠시 자리를 잡고, 시집을 꺼내 소리 내어 한 수 읊어본다. 아시아공원에 지역의 역사를 말해주는 부리도 기념비가 서있다. ⓒ이봉덕 사라진 뽕밭섬 부리도는 조선시대 누에고치를 키우던 ‘잠실(蠶室)’과 국립 양잠소 격인 ‘잠실도회(蠶室都會)’가 있던 섬이었다. 70년대 물 막이 공사로 인해 육지로 변한 후 고층 아파트 촌으로 바뀌고, 양잠과 채소 재배로 생활하던 ...
서울 그린트러스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지금, 모든 사람들이 도시공원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공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원의 민주화는 어떻게?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세션 소개 이미지 ©서울 그린트러스트 유튜브 최근 들어 다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쩍 증가하고 있어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들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삶 곳곳의 도시공원들은 오아시스가 되어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다수의 지역사회 약자들은 아직도 이러한 공원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 그린트러스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지금, 모든 사람들이 도시공원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공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웨비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웨비나는 Web과 Seminar를 결합한 말로 웹을 이용한 양방향 프레젠테이션을 말한다.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1부 영상 中 ©서울 그린트러스트 유튜브  평소 도시공원과 시민녹화운동 등 도시의 조경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시청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미나를 비대면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했지만, 토론과 발표 중간중간 시청자들의 질문과 의견이 바로 전달될 수 있어서 웨비나의 장점을 톡톡히 활용한 세미나였던 듯하다.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는 이우향 서울 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의 진행과 함께 지난 6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전체 세션은 질문-모색-실천 총 3부로 꾸며졌고, 1부에서는 시민들의 생각을 담긴 영상을 통해 세션을 열었다. 다음으로는 전문가 4인의 발표가 이어졌고, 이어 3부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
서울시청 청사

[해명자료]”5000억 송현동 땅, 2000억에 달란 서울시”..대한항공 뿔났다

"5000억 송현동 땅, 2000억에 달란 서울시"..대한항공 뿔났다(2020.05.29.) ◆ “서울시가 원하는 매각 대금은 시가(5000억원) 대비 터무니없이 낮은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일보) “市, 시장가 3분의 1에 매입 제안, 서울시는 부인하고 있으나 2000억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시,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 공원 추진 3000억 매입 제시”(머니투데이) “서울시는 부지 매입 가격으로 2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경제)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대한항공 측에 구체적인 매입 금액을 제안한 사실이 없으며,공정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가격에 매입할 계획임을 전달하였고 예산편성을 위한 사전절차 추진 중으로 부지매입비를 예산 책정한 바 없음 ※ 감정평가는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에 의뢰하여 해당토지의 공시지가,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정가격을 책정함 ◆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서울시가 공원 부지로 지정해 헐값에 사들이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서울경제), “공원되면 반토막”(한국경제) 보도 관련 -「토지보상법」에서 보상액을 산정할 경우 해당 공익사업으로 인한 토지의 가격 변동은 고려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매입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는 공원 결정 이전의 토지가치를 평가하여 가격을 책정함 - 따라서, 공원부지로 지정해서 헐값에 사들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광화문 맑은문' 에어샤워부스

잠깐! 먼지 씻고 가실게요~ ‘광화문 에어샤워’ 상쾌!

왕복 6차선 도로로 둘러싸인 서울의 중심지 '광화문광장'을 거닐다 보면 낯선 민트색 부스를 하나 만날 수 있다. 매연에 둘러싸인 광화문광장의 오아시스 같은 시설, 바로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이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  ©이민호 지난 4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은 특히 봄철 유난히 많은 미세먼지와 매연,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즘, 공기 샤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광화문 맑은문'  에어샤워부스 입구 모습 ©이민호 에어샤워부스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이 부스에 들어가면, 입장과 동시에 90초간 맑은 공기가 분출되어 몸이나 옷에 붙은 먼지, 세균 등을 씻어준다. 최대 6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나,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원을 3명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면 바닥에 표시된 원 안에 서서 몸을 흔들며 에어샤워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에어샤워를 경험해보니, 맑은 바람이 느껴져 마음도 상쾌해지는 느낌이었다. 매연으로 가득한 도로 한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잠시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에어샤워부스 입구에 붙은 안내문구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 정말 단순히 이 문을 지나가는 것만으로 미세먼지나 세균을 없애는 것이 가능할까? 실제로 2020년 1월 한양대 건축공학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어샤워부스 기기를 가동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평균 45% 가량 저감할 수 있으며, 부스를 지나감으로써 의류에 붙은 미세먼지는 최대 25%, 세균은 평균 54%, 냄새는 평균 58% 가량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효과가 검증된 에어샤워부스 '광화문 맑은문'은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시설방역은 물론 일평균 16회 정도 수...
2019서울정원박람회

예쁜 동네정원이 찾아온다! ‘서울정원박람회’ 현장

10월 3일 서울 만리동광장에서 '2019서울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만리동광장, 서울 7017, 백범 광장, 해방촌 등지에서 개최된다. 서울로 만리동광장에서부터 남산 백범광장 등지에서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렸다 ©염윤경 '서울정원박람회'는기존의 정원박람회와는 다른 점이 있다. 대형공원이 아닌, 시민들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서울시의 생활공간 곳곳에서 개최되는 점이 특이하다. 올해는 “정원, 도시 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딜 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 공원녹지 소외 지역이었던 대상지들을 새로운 동네정원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푸른 공원을 제공하고 공원녹지 소외지역도 해소하는, 서울시의 아주 특별한 도시재생의 일환이다.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남산 ©염윤경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만리동광장에서 해방촌까지 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가든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이 가득한 가든로드를 걸으며 동네 정원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다. 만리동광장과 백범광장, 해방촌 일대의 2019서울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했다. 아이손을 잡고 나들이를 온 가족들도 있고, 친구나 연인과 도란도란 놀러온 시민들도 있었다.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었다. 정원전시부스 ©염윤경 '2019서울정원박람회'는 작가들의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문화페스티벌,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려진 정원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정원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각종 부스에서 기업들의 신기술이 접목된 정원산업 물품들을 볼 수 있고, 동네정원 특화시설물 전시도 이루어지고 있다. 자치구정원 전시부스 ©염윤경 가족 단위로 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정원체험프로그램이었다. 솟대 만들기...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9월 21일, 22일, 28일 ‘가을 음악소풍’이 열린다

음악소풍, 영화제…이 가을 공원에서 즐겨야 할 것들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9월 21일, 22일, 28일 ‘가을 음악소풍’이 열린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남산, 보라매 등 17개 공원에서 다채로운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의숲에서는 ‘가을 음악소풍’ 을 개최하여 온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9월 21일, 22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의숲 지식서재 주변 숲 속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즈 공연, 인디밴드 공연,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호공원에서는 ‘사계축제’의 일환으로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9월 한 달간 총 7회 운영하며 ▲9월 8일 쥬라기월드, ▲9월 20일 코코, ▲9월 21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보라매공원 등 9개 공원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을 마련한다.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는 전통 줄타기 ‘판줄-연희야 놀자!’가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길놀이, 판굿, 줄광대놀음 등으로 이루어져 신명나는 전통 연희를 맛볼 수 있다. ■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공원명/장소 프로그램/행사명 날짜/시간 대상 문의 남산공원 (팔각광장) 추석맞이 전통줄타기 9.13(금)~9.14(토) 16:00~17:20 누구나 753-5500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재기발랄 전통놀이 9.12(목)~9.15(일) 누구나 376-8410 북서울꿈의숲 (창녕위궁재사) 추석명절 전통놀이 체험마당 9.12(목)~9.14(토) 10:00~17:00 누구나 3783-5995~6 서울식물원 ...
서울시는 방학을 맞아 경의선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다채로운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미진진 여름방학! 가까운 공원서 탐사, 체험 즐겨요

서울시는 방학을 맞아 경의선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다채로운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인데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서만 보낼 순 없죠. 방학을 좀 더 방학답게 보내고 싶다면 공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세요.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의선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조경학교, 자연탐사대, 역사놀이,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흥미진진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세요. 방학이니까 자연에서 놀자! 보라매공원 등 6개 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총 19종의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라매공원의 어린이 조경학교와 식물원에서 만나는 과학교과서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마다 예약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인기 많은 프로그램들이니 예약에 서두르자. 월드컵공원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쿨미스트 터널과 파라솔 및 비치의자 등을 비치한 ‘난지도비치(beach)’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과 얼음을 이용한 물놀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식물재배 및 요리하기, 직조를 이용한 인디언텐트 제작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보라매공원 ‘어린이꿀벌학교’ 책 속 곤충, 직접 만나볼까 길동생태공원, 중랑캠핑숲 등 8개 공원에서는 누에, 반딧불이, 거미, 매미, 꿀벌 등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찰하는 자연관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철에 주로 볼 수 있는 매미는 8개 공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꿀벌은 남산, 보라매, 월드컵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매미 생태체험 프로그램 ☞ 꿀벌 생태체험 프로그램 ☞ 곤충 생태체험 프로그램 ☞ 반딧불이 프로그램 남산공원 ‘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