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1층 안내데스크 왼쪽 배너 앞에서 모여서 시작한다.

뜻밖의 공간에서 마주한 ‘숨은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1층 안내데스크 왼쪽 배너 앞에서 모여서 시작한다. 서울시청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해봤다. ‘숨은그림찾기’는 시청 안 예술작품을 둘러보는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2년 10월 신청사 개청 이후 로비와 복도 벽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작품을 전시해왔다. 1월 7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숨은그림찾기’는 1층 로비에 전시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인 ‘세마 콜렉션 라운지’와 서울시청 출입문에 설치된 예술둘레길 프로젝트,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그리고 4층의 공공미술작품까지 감상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시청 로비로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회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40여분 동안 총 10개의 예술작품을 감상한다. 프로그램의 설명을 맡은 도슨트는 전문 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서울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약을 맺은 학교의 학생들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3명의 청년 도슨트들은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을 맡아 해설한다. 참여한 시민들은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주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과 중장년층이 많았다.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예술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눈에 띄었다. 프로그램은 시청 후문에 설치된 작품부터 시작됐다. 인송자 작가의 희망의 봄바람이 불어온다는 시청 출입문 바깥쪽에 설치되어 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예술둘레길 프로젝트로 설치된 인송자 작가의 ‘희망의 봄바람이 불어온다’는 최근에 새롭게 설치된 예술작품이다. 출입문에 설치돼 있어 이곳을 오가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제목처럼 시민들의 소망이 날개가 되고 꽃이 되어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예술작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인 김봄의 ‘남산’과 ‘한강’...
자하담 프로젝트

발 밑의 반짝이는 예술작품, 신영동 육교 ‘자하담’

신영동삼거리 육교가 공공예술작품 '자하담'으로 변신했다 25년 동안 건너다니는 공공시설물의 기능에 충실해왔던 육교가 그 기능을 넘어 새롭게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신한 곳이 있다.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 세 지역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이다. 미술작품으로 변신한 육교는 '자하담(紫霞談)'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란 뜻이란다.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합심해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완성된 2018 아트페이빙 프로젝트, ‘자하담 프로젝트’ 준공식에 다녀왔다. 준공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도착해 먼저 주변을 둘러보았다. 종로구 신영동삼거리 육교 위에 서니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암석 사이를 흐르는 계곡 모습을 표현한 바닥 작품 '자하담돌' 아름다운 북한산의 산세가 보이고 육교 가까이로 시냇물이 흐른다. 개울가에는 노랗게 물든 버드나무가지가 늘어져 있다. 지나가는 주민에게 “여기 살기가 어떠냐?”고 물으니 “이곳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많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동네이고 공기도 좋다”고 답한다. 육교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 상판의 길이가 110m가 넘는다. 이 보행육교는 세검정초등학교와 연결되어 있고, 아이들의 주 통학로이다. '자하담'이 세워진 곳은 지리적으로 주변 북한산을 이루고 있는 지형으로 암석지대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는 현대문화예술인들이 주거하고 있는 집거촌락을 이루고 있다. 지금 육교와 차로가 있는 이곳은, 과거에 맑은 개울에서 종이를 만들던 ‘조지서(造紙署)’ 터였다고 한다. 이런 지리적 배경을 살려 이번 프로젝트에 신영동의 지질 풍경을 이루는 '암석'과 '모래네'라고 불리던 세검정의 '물줄기'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암석 사이를 물줄기가 따라 흐르는 이런 세검정의 풍경은 겸재 정선의 '세검정' 그림에도 담겨 있다고. 정소영 작가는 지역의 지층과 계곡의 모습을 재구성한 바닥패턴의 '자하담돌' 작품을 선보...
종로구 신영동 삼거리 육교 바닥에 펼쳐진 공공미술 작품 ‘자하담(紫霞談)’

오래된 육교길이 예술 카펫으로 변신! 여긴 어디?

종로구 신영동 삼거리 육교 바닥에 펼쳐진 공공미술 작품 ‘자하담(紫霞談)’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평창동‧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가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1994년에 완공된 신영동삼거리 육교는 종로구에 남아 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규모로 상판 길이가 110m가 넘는다. 횡단보도를 만들기 어려워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은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신영동삼거리 육교를 공공미술 작품 ‘자하담(紫霞談)’으로 탈바꿈했다고 5일 밝혔다. ‘자하담(紫霞談)’이란 이름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뜻한다. 3명의 젊은 예술가(장석준, 박제성, 정소영)의 참여로 탄생한 ‘자하담’은 육교 바닥에 설치된 ‘자하담돌’,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자하신화’, QR에 동네 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 (정소영作)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정소영作)은, 낮에 흡수한 태양빛을 밤에 발산하는 친환경 축광석이 사용됐다. ‘자하담돌’은 어두운 밤에 더 특별해진다. ‘자하신화’(박제성作)는 육교 정중앙 지점에서 구현되는 증강현실(AR) 작품이다. 세검정초등학교 92명의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97개 캐릭터들은 이름과 사는 곳, 능력이 다르다.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작품들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육교 위에서만 가능하다. AR 지표에서 구현되는 ‘자하신화’ ‘자하신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하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육교 가운데 설치된 지표 위에서 구동하면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하교감’은 육교 ...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이 멋진 캔버스로 변신!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서울시가 서울역 철도 옹벽을 활용해 공공미술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이 설치된 벽면은 서울역(서부역) 방향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옹벽으로 높이 2.5~4m, 길이 235m에 달한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다양한 풍경을 통해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앞으로 2년간 전시된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작가는 지난여름에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유승호, 강상우, 최수정, 신로아 등 4명의 작가와 박영균 예술감독이 참여해 각 작가의 개성과 화풍을 살려 4인 4색 감각적인 작품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공미술의 이해를 돕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대학생 참여단’도 모집해 운영했다.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공공미술에 관심이 있고 미술을 전공한 시민 20명, 미술과 대학생 10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함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직접 작화에도 참여해 공공미술의 과정 전반을 경험했다. 청파미래도 작업 중인 시민대학생 참여단 시민대학생 참여단과 함께 진행한 청파미래도 제작 과정 박영균 예술감독을 포함해 4명의 작가와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주제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봄바람이 불어오는 변화된 서울’(유승호) ▲서울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새로운 길(강상우) ▲안부를 묻는 사운드풍경인 청파가(최수정) ▲이상향의 푸른 언덕(신로아)을 각각 표현해 최종 작품인 ‘청파미래도’를 완성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 서울역 옹벽 현장 인근 게스트 갤러리 까페(용산구 서계동 청파로361)에서 청파거리캔버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전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생 참여단 이하은(21세)씨는 “처음 접한 공공미술 워크숍에서 작가분들과 만나 ...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퍼블릭×퍼블릭’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

미술관 밖 미술관! 서울에서 만난 공공미술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퍼블릭×퍼블릭’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09) 서울의 공공미술 이순신 동상부터 각종 기념비, 빌딩 앞 조각품들…. 공공미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이 아닐까 싶다. 어느날 갑자기 떡하니 들어선 조형물도 있고, 대체 왜 이곳에 이런 게 있나 알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수십억 원을 들여 논란과 화제 속에 조성되었지만, 어느새 잊혀져 흉물처럼 방치된 경우도 있다. 시민을 위한 작품이라는데, 지역 주민들도 알지 못하는 공공예술품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문제 인식 속에서 공공미술의 주인은 시민이란 생각으로 다양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한 곳인 현장을 찾아, 공공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공공예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유럽의 도시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광장에 닿는다. 둘러싼 건축물만으로도 운치 있는 크고 작은 광장들. 그곳엔 켜켜이 쌓아온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다. ​때론 멋진 분수대가, 때론 빼어난 조각이, 때론 거리의 예술가들이 멋을 더한다. 광화문 광장은 이와 같은 유럽의 광장들과 비교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삭막하고 조화롭지 못한 곳. 각종 구조물도, 주변 건물이나 풍경도 제각각 썩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특히나 덩그러니 서 있는 조형물들이 삭막함을 더한다. 물론, ​사회·정치·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의 광장과 광화문 광장을 비교하는 건 공정하진 않아 보인다. 하지만, 공공예술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엔 또 이만한 곳이 없는 듯싶다. ​ 오픈 스튜디오 ‘틀을 깨자’. 시민이 직접 공공미술작품을 완성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8일, 대표적인 공공조형물인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동상 사이 광화문 중앙광장에선 예술마당이 열렸다. ​마치 평상들을 펼쳐놓은 듯한 프렉탈 나무 구조물을 중심으로, 하얀 돔 모양의 아늑한 공간이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고, 초...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꼽히는 녹사평역에 공공미술작품들이 설치된다

가장 아름답다는 지하철역 ‘녹사평역’의 대변신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꼽히는 녹사평역에 공공미술작품들이 설치된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중 하나로 알려진 ‘녹사평역’에 다녀왔다. 정중앙 천장에 큰 유리돔이 설치돼 있어 햇빛이 지하4층 대합실까지 들어온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기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이곳이 지하철역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 아름다운 녹사평역이 지금보다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계획이다. 녹사평역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한 시민들 지난 30일, 녹사평역 지하4층에서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녹사평역 전시작품을 둘러보는 시민들 지하4층 대합실에 흰 천으로 가리워졌던 가림막이 걷히자 이번 사업의 취지와 과정, 앞으로 변해갈 녹사평을 미리 보여주는 커다란 전시벽이 나타났다.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녹사평역이 어떻게 ‘지하예술정원’으로 변모할 것인지 전시되어 있었다. 12월에는 실제로 설치된 ‘지하예술정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녹사평은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돼 관련 착공식이 열렸다. 메인홀은 ‘빛의 형상’을 주제로 꾸며진다. 국제 지명 공모를 통해 유리나루세와 준이노쿠마의 빛의 바구니(Basket of Light)가 선정됐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빛이 움직일 때마다 다른 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얼른 작품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대합실에 마련된 ‘식물상담소’, 전문가에게 반려식물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프로젝트도 함께 했다. 반려식물을 체험하는 ‘식물상담소’ 프로그램과 ‘녹사평 예술포럼’ 등이 열렸다. 전부터 반려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터라 서울은 미술관 페이스북을 통해 예약을 하고 참가했다. 개막식을 본 후, 지하 1층으로 올라가자 대합실 한편이 온통 푸른 식물...
서울로 빛으로 피는 꽃밭

언제나 옳다! ‘서울로 야경’ 설맞이 축제

서울로 빛으로 피는 꽃밭 서울역 앞 서울로7017이 개장 후 첫 번째 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귀성·귀경길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서울역을 찾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서울로7017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10일, 남대문시장과 함께 ‘복나눔 한마당’ 서울로7017 설맞이 행사는 남대문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민속축제, ‘서울로 복나눔 한마당’으로 2월 10일 토요일 그 포문을 연다. 이날 남대문상인문화예술기획단의 풍물놀이패가 남대문시장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로 중심부까지 신명나게 꽹과리와 북 등을 치며 행진한다.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도깨비장터’를 열어 꽃과 액세서리 등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단청 및 민화전시, 민속놀이·공예 체험, 공연 등 오후 5시까지 목련마당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한복을 입고 애견을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토정비결과 복주머니 만들기는 무료로 제공한다. 남대문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서울로 복나눔 한마당` 서울로 설맞이 프로그램 위치도 2월15~18일, 무료 ‘한복문화체험’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한복대여 이벤트가 서울로 7017 장미마당 일대에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왕, 신하, 무사들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캐릭터한복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복을 입고 서울로 7017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장미무대는 밸런타인데이 컨셉에 맞춰 꽃과 인형, 하트모양의 소품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밸런타인 포토존은 서울로 7017 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이 직접 연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3월 14일까지 유지된다. 2월8~18일, 볏짚아트 체험전시 설날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볏짚으로 만든 공예작품을 2월8일부터 18일까지 목련마당에서 전시한다. 짚풀공예로 유명한 유춘수 작가가 부안군 볏짚...
광화문광장에서 신나는 낙서 한판!

광화문광장에서 신나는 낙서 한판!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에서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시민 지난 9월 15일~16일 진행된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 행사가 광화문 중앙 및 북측 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은 공공미술작가와 시민이 함께 분필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로 하나 되는 기회이다. 책 모양으로 만든 벤치의 벽과 바닥 등에 작가와 시민이 함께 그림을 직접 그릴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였다. 그야말로 ‘낙서쟁이’가 된 시간이었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 북벤치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시민들 15일 첫째 날엔 초크아트로 바닥에 분필 그림을 그리는 모습과 북벤치에 화려한 색채로 마법 가루를 뿌리며 멋진 북벤치를 완성했다. 길을 걸어가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그림에 대해 소통하기도 하였다. 둘째날엔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사람 모두가 광화문광장에 나와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초크아트 현장드로잉 참가비는 무료이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개인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드로잉을 통해 완성된 북 벤치는 서울역사박물관, 도서관 등에 전시되고, 초크아트는 영상으로 남겨 향후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의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드로잉에 참여하는 시민 ...
광화문광장 캔버스가 되다! 공공미술축제

광화문광장 캔버스가 되다! 공공미술축제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거리에 나온 화가들 주위에는 슥슥 그림 그리는 모습을 숨죽여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갤러리에서 완성된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니까요. 광화문광장에 30명의 작가가 책모양 벤치 위에 저마다의 그림을 그려내는 이번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은 아마 그 재미가 30배는 될 듯합니다. 광장 바닥에는 40여명의 작가가 분필로 그리는 초크아트도 함께 펼쳐져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에 오셔서 잠자고 있던 감성을 톡톡 깨워줄 공공미술을 즐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월 15~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 - 북벤치·초크아트”가 개최된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중앙 및 북측광장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작년 광화문광장에서 선보인 북벤치, 강주리 작가의 `Blossom`(좌), 김단비 작가의 `너와 나의`(우)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하여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북돋우기 위하여 올해 새로이 기획됐다. 이틀 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하여,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등 공공미술 작가들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강영민 작가의 `잘자라 조는하트(good night sleep)`(좌), 초크아트 예시 이미지(우)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해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북벤치 작품을 관람하고 투표에 참여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
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느낌 아니까 ~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

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서울시는 이달 9월2일부터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진행한다.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 전시다. 서울의 장소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예술적 방법으로 구현한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문자를 주제로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와 협업해 전시를 기획했다. 민간에서 추진 중인 디자인·예술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문화역서울284에선 9월15일부터 10월29일까지 ‘타이포잔치2017’ 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와 ▲독립출판프로젝트 ▲리서치프로젝트 ▲아카이브프로젝트 ▲워크숍 등 총 9개 전시로 구성되며 약 200여명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일부 역사, 문화역서울284RTO, 버스정류장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는 또한 지난해와 달리 14개 자치구에 분산해 전시한다. 은평구, 강서구 등 총 14개구 46개 정류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작품 의미와 작가 정보가 궁금할 때는 전시홈페이지(www.connectedbody.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에코백을 증정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화역서울284RTO 전시 현장에서 작품 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시태그 #서울아트스테이션, #타이포잔치2017와 함께올리면 된다. 서울시내 곳곳의 장소적 특징을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