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로고가차도 철거 전 모습, 하)구로고가차도 완공 후 모습

구로고가차도 11일부터 철거…우회도로 확인하세요!

상)구로고가차도 철거 전 모습, 하)구로고가차도 완공 후 모습 건설된 지 41년이 지난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됩니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 철거 공사를 위해 11일 0시부터 구로고가차도 사당방면(김포공항→사당)을 우선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당방면 3개 차로를 먼저 철거하는 동안 나머지 2개차로는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로는 내년 3월말 왕복 10~11차로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철거 공사기간 중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시민 분들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세요! 남부순환로의 한 축인 구로고가차도는 1970~80년대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남~강서 간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했으나, 노후화 된데다 디지털단지오거리 지역상권을 침체시키고 상습적인 꼬리물기로 교차로 정체의 원인이 된다며 주민들이 지속적인 철거를 요청해왔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되면 도시 미관을 되살리고 단절됐던 구로‧금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남부순환로의 차로를 8차로에서 11차로 넓힐 수 있어 상습정체 구간인 사당에서 광명방면 좌회전 차로가 증설되고, 디지털단지오거리와 가리봉사거리 좌회전도 신설돼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구로고가차도 위치도 구로고가차도 철거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동절기 및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된다. 차량통행이 적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실시되며, 사당방면 5차로 중 3개 차로를 먼저 철거하는 동안 나머지 2개차로는 이용 가능하다. 양방향 전면통제는 내년 2월 14일부터 이뤄진다. 새로운 도로는 3월말에 왕복 10~11차로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후 주변 보도를 확장해 6월말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 시는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회도로 안내(☞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남부순환로를 이...
국내 최초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 철거 전 모습 ⓒ뉴시스

서대문 이어 한남2고가 등 8개 고가차도 철거 예정

국내 최초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 철거 전 모습 산업화시대에 도시를 빠르게 연결해주던 고가차도가 이제는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그늘에 가려져 있던 상권을 활성화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시내 일부 고가차도를 단계적으로 철거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용되는 83개 고가차도를 검토한 결과 총 8곳이 우선 철거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한남2고가'와 '구로고가'가 철거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1960~70년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차량 증가로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도시구조와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로 애물단지가 된 서울시내 고가차도 8곳을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고가차도는 공중을 가로지르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단절과 상권 위축을 가져오는 등 부정적 영향이 많아 주민들의 철거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또, 차도가 좁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최신 교통정책을 능동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있다. 서울시는 1968년 처음 개통한 ‘아현고가’를 시작으로 조성·관리해 온 101개의 고가차도 중 2002년 ‘떡전고가차도’부터 지난해 ‘서대문고가차도’까지 18개를 철거했다. 나머지 83개에 대해서도 철거·존치 여부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실시해 8곳을 추가로 철거하기로 한 것. 지난해 서대문고가차도가 철거됐다. 사진은 철거 전과 후 시는 2015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고가차도 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교통운영개선방안 수립 및 관리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해, 철거·존치 필요성과 철거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 검토했다. 철거대상 고가는 ①한남2고가 ②구로고가 ③노들남고가 ④노들북고가 ⑤선유고가 ⑥사당고가 ⑦강남터미널고가 ⑧영동대교북단고가다. ■ 고가차도 철거계획 ○ 1단계(2017년) : 한남2고가, 구로고가 ○...
서대문고가차도 마지막 구조물 인양

[포토] 서대문고가차도 완전 철거…5일 개통

서대문고가차도 마지막 구조물 인양 상부슬래브 철거(좌), 포장완료(우) 1971년 3월 3일 서대문 입체교차로 공사 1971년 4월 15일 서대문 입체교차로 준공 지난 7월 1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서대문고가차도가 개통 4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서울시는 충정로역부터 광화문까지를 잇는 서대문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이 구간을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해 9월 5일 오전 0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고가차도 철거구간은 철거 전 왕복 6차로에서 2개 차로가 늘어나 새문안로, 충정로와 동일한 왕복 8차로가 됩니다. 고가구조물 철거로 인해 서대문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므로 서대문역교차로 혼잡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정로 방향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4.19혁명기념회관으로 가려면 정동사거리에서 유턴(U-turn) 차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개통 이후에도 주변 보도정비 및 횡단보도 이설,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교통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사항은 보완할 계획입니다. 또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해 서대문역사거리 앞 횡단보도는 사거리와 좀 더 가깝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대문고가차도 충정로2가 주변에 직장을 다니는 전재혁씨는 “고가차도 아래가 답답했는데 철거가 되니 서대문역 주변과 새문안길까지 조망이 탁 트여 시원하다”며 “미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육교를 남겨놓은 서울시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철거기간 중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고가차도 철거로 서대문역 주변이 사람 중심의 건강한 도시로 재탄생되어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내 고가차도는 2002년 떡전 고가차도를 시작으로, 원남(2003), 청계(2003), 아현(2014), 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