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7년 서울여행 트렌드

[서울시민의 눈③] SNS에서 사랑받은 ‘2017년 서울 인기 여행지’

'서울시민의눈(SNS) ③편'은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와 협업해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17년 서울여행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가장 사랑받은 여행지는 어떤 곳일까요? 또 어떤 형태의 서울여행을 즐겼을까요? 소셜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7년 서울여행 트렌드 메조미디어가 소셜데이터분석솔루션 'TIBUZZ'를 활용해 서울의 여행지를 언급한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산책과 #야경 키워드가 눈길을 끌었다. #북악스카이웨이가 #야경명소로 꼽혔고 서울 #산책 명소로는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서울성곽길 등이 사랑받았다. 이밖에 서울여행 인기 키워드로 #피크닉 #벚꽃 #자건거 #캠핑 #크루즈 등이 있었고,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여행도 등장했다. “산책과 야경을 즐기며 주변풍경을 찍던 서울여행에서 새롭게 오픈한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즐기는 여행으로 탈바꿈” 서울 여행 목적지 가운데는 ▲1위 서울로7017 ▲2위 강남 ▲3위 이태원 ▲4위 홍대 ▲5위 한강 ▲6위 문화비축기지 ▲7위 남산 ▲8위 경복궁 ▲9위 덕수궁돌담길 ▲10위 다시세운상가 순서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울에서 새롭게 선을 보인 공간들이 사랑을 받은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다시세운상가가 10위 안에 들었고, 이 곳에서 주요 활동으로는 #구경하다가 여전히 31.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사진)찍다 14.6% #전시·공연을 보다 10.8%로 #만나다 8.1% 등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SNS 언급글수 기준으로 본 잘 생겼다! 서울20 TOP5 서울에서 올해와 내년 새롭게 개장한 공간과 열리는 행사를 소개한 ‘잘 생겼다! 서울20’는 올 한 해 서울여행에서 단연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서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언급 글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로7017이 1위를 차지했다...
경춘선숲길공원의 마스코트 `협궤열차`ⓒ박분

낡은 철길 따라 추억을 만나다 ‘경춘선숲길’

경춘선숲길공원의 마스코트 `협궤열차` ◈ 경춘선숲길-지도에서 보기 ◈ 이미 오래전 열차 운행이 멈춘 도심 속 기찻길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이 오랜 단장을 마치고 지난 18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녹슨 기찻길에서 서울 도심 속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경춘선숲길’을 걸어봤다. 오후 2시에 찾아간 이곳에서는 수많은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고적대의 축하 퍼레이드가 한창이었다. 간이역인 옛 화랑대역사에서는 경춘선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듯 색색의 풍선이 놓인 철길에는 경춘선숲길 개방 축하 메시지를 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경춘선 3단계 구간 개방 첫날, 시민들이 철길에 추억어린 글귀를 새기고 있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옛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철길이 펼쳐진 이곳은 육사 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km에 달하는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이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경춘선 복선화와 함께 전철이 개통되면서 폐선이 된 경춘선의 기찻길을 보존하고, 단절된 지역을 연결해 공원으로 만드는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5월 개장한 1단계 구간(공덕 제2철도건널목~육군사관학교 삼거리)은 철길 주변에 카페와 식당이 있는 휴식을 즐기는 공원으로 변화했고, 2016년 11월 개장한 2단계 구간(경춘철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은 텃밭과 다양한 수종이 있는 공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날 3단계 구간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이다. 경춘선숲길을 걷다보면 절로 사색에 잠기게 된다 철길 옆 잘 자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경춘선숲길’을 걷다 보면 마치 숲속을 걷는 느낌이다. 쭉 뻗어 나간 철길을 걸으면 어릴 적 들었던 기차의 기적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아련한 옛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철길은 육군사관학교 일대까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철길이 주는 이미지가 꼭 쓸쓸한 것만은 아니다. 레일 위를 똑바로 서서 걷기와 침목사이를 보폭에 맞춰 걷기 등 철길에 서...
경춘선숲길 안내판과 협궤열차가 화랑대역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최용수

기차 떠난 자리…경춘선숲길로 돌아오다

경춘선숲길 안내판과 협궤열차가 화랑대역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철커덕 칙칙~ 철커덕 부웅~” 한겨울 밤의 기적 소리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따스한 어머니의 품을 더욱 그립게 하는 소리다. “저 기차만 타면 춘천 엄마한테 갈 수 있는데… 흑흑….”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1975년 1월의 어느 날 밤, 화랑대역 앞 연병장에서 군사 훈련을 받던 전우가 경춘선 기적 소리에 흐느껴 울며 내뱉던 말이다. “야~, 대장부가 나약하게 훌쩍거리냐?” 당시 대범한 척 전우를 쏘아붙였지만 사실 나도 고향 집 어머니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삼키고 있었다. 그 후 35년이 흐른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며 정겹던 기적 소리는 멈추었다. 새로 전시된 증기기관차를 둘러보는 시민들 지난 18일 오후, 전우와 함께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종종 찾았던 화랑대역이 ‘경춘선숲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화랑대역 광장에서는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 개방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육사 군악대의 축하 공연과 염광고 관악대의 축하퍼레이드를 비롯해 철길 스탬프 랠리, 경춘선 사진전, 철길 방명록, 캘리그라피로 가훈 쓰기, 캔디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폐역사가 된 ‘화랑대역(등록문화재 300호)’ 안에는 경춘선 70여 년의 진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화랑대역 좌우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져온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가 제자리를 찾은 듯 자태를 뽐내며 멈춰 있다. 아름드리 버즘나무 플라타너스 사이로 쭉 뻗은 철길은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분위기를 풍긴다. 화랑대 역사 전경(좌), 증기기관차와 연결된 객차에서 열리는 경춘선 사진전(우) 경춘선은 1939년 7월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2010년 12월 21일까지 71년 동안 숱한 사연과 추억을 실어 날랐다.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길을 녹지로 바꾸어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단계별로 추진되었다. ...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철길 따라 걷는 ‘경춘선숲길’ 18일 개장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3시 옛 화랑대역사 일대에서 열리는 ‘경춘선숲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녹색의 선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km)이 공사를 마쳐, 2013년부터 시가 조성을 시작한 총 3단계 구간이 완료돼 시민에게 개방된다. LH공사가 담당하는 구간(0.4km)구간까지 내년 말 조성 완료되면 총 6km에 이르는 전 구간이 개방된다. 경춘선숲길 개원 기념행사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화랑대역 마지막 역장인 권재희 역장 수신호에 맞춰 기차 레버를 당기는 기차출발 세레모니에도 참여했다. 이어 철길 위에 방명록을 남겼다. ☞보다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클릭 경춘선숲길공원 ...
경춘선숲길에서 만날 수 있는 협궤열차

“자꾸만 걷고 싶네” 경춘선숲길 18일 3단계 개방

경춘선숲길에서 만날 수 있는 협궤열차 정신없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하루 정도는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여유있게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멀지 않은 곳에 ‘경춘선숲길’이 있습니다. 경춘선숲길은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옛 기찻길을 녹지로 바꾸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요. 오는 11월18일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이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새롭게 개방되는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도심에서 한적하게 철길을 걸어보거나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특히 폐역이었던 화랑대역과 협궤열차 등을 볼 수 있어서 옛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경춘선숲길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세요.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의 3단계 구간(육사삼거리~서울시-구리시 경계, 2.5km)이 공사를 마치고 18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새롭게 개방되는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도심 내에서 한적하게 철길을 걸어 볼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이다. 등록문화재 300호인 화랑대역(폐역)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하던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를 이곳으로 이전해 리모델링 후 전시하고 있어 옛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또 화랑대역~서울시-구리시 경계 구간은 버즘나무 등 아름드리나무 사이를 따라 시골 철길을 걷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3단계 구간인 화랑대역사(폐역) 일대에서 개원 기념행사가 열린다. 개방행사는 경춘선숲길이 위치한 염광고 고적대의 축하퍼레이드를 비롯해 철길 스탬프 랠리, 경춘선 사진전, 철길 방명록,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철길 산책로 '경춘선숲길' 재생사업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춘철교~서울시·구리시 경계까지 5.6km이다. LH공사가 담당하는 0.4km 구간까지 내년 말 완료되면 총 6km에 이르는 '경춘선숲길' 전 ...
경춘선숲길공원의 철길을 따라 시민들이 다니고 있다. ⓒ김영옥

경춘선숲길 더 특별하게 걷고 싶다면?

경춘선숲길공원의 철길을 따라 시민들이 다니고 있다. “조금은 지쳐있었나 봐 쫓기듯 한 내 생활 /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 오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 1989년 발표된 가수 김현철의 노래 ‘춘천 가는 기차’는 당시 청춘들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다 ‘춘천행’을 떠올리며 로망을 극대화해줬던 노래로 기억한다. 쓸쓸했던 청춘, 연애를 막 시작했던 청춘, 마냥 행복했던 20대 초반의 청춘 그 모두는 한 번쯤 춘천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가 꼭 춘천이 아니더라도 강촌, 대성리가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각광받던 시절, 대학생들에게 경춘선은 늘 설렘과 낭만의 대상이었다. 청춘이었던 기자도 강촌으로, 대성리로 MT를 가기 위해 경춘선을 탔었으니까. 그뿐인가 학기 종강하던 날, 같은 과 친구 4명과 호기롭게 춘천행 기차를 탔는데 차마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 어느 역인가에서 내려 가을걷이 끝난 빈 들판만 하염없이 걷다가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경춘선숲길 공원의 모습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경춘선 서울시가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운대역(옛 성북역)에서 구리시 갈매역까지 약 8.5km 구간은 철도폐선부지가 됐다. 경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던 것도 누구나 이런 추억 하나쯤 갖고 있기 때문인 듯싶다. 기차가 더 이상 다니지 않는 철길은 차츰 천덕꾸러기가 됐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자 쓰레기가 쌓이고 불법 주차장이 됐다. 그러던 중 2013년,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서울시가 도시재생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춘선 폐선부지 구간 중 광운대역~서울시 경계 구간 6.3km를 공원화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3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6.3km 전 구간을 ‘경춘선숲길공원’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버려진 땅이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래픽뉴스] 서울시 면적1/4이 공원과 숲?!

버려진 땅이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1. 서울의 공원은 질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녹지, 공원 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 녹지 공간을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산업유산, 버려진 공간, 자투리 땅을 재활용하고, 공원녹지 서비스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공원과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2. 최근 5년간 조성된 공원 개수는 197개소 축구장 면적 264개에 해당합니다. #3. 2017년 서울에 녹지, 공원이 더 늘어 납니다. 도봉구 방학로, 서대문구 무악재, 강남구 양재대로 등 ‘녹지축’이 연결됩니다. 노원구 불안산과 월계동, 성북구 북악산, 관악구 관악산 등 ‘청소년 체험의 숲’이 개장합니다. 100개소의 ‘유아숲 체험시설’이 올해 조성될 계획입니다.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가 상반기에 개장합니다. 중구 만리동 ‘서울로 7017’가 5월 20일 개장합니다. 광운대역~서울시계 전 구간 ‘경춘선숲길’이 하반기에 개장합니다. 명일근린공원 등 17개소 ‘동네 뒷산 공원’이 조성됩니다. ...
공원ⓒ박은기

서울 녹지 얼마나 늘었나? 곧 3대 도시공원 개장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불긴 하지만 이제 제법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즐거운 봄을 느끼는, 혹은 맞이하는 방법 중 하나로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는 일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지난 5년간 서울에 총 197개의 크고 작은 공원·녹지가 생겨났습니다. 면적으로 따져보니 총 188만㎡로 여의도공원 8개 조성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서울시가 15일 최근 5년간의 공원·녹지 확충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곧 ‘3대 도시재생공원’도 선보인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서울을 푸르게~ 푸르게~ 만들어주는 공원·녹지 공간, 오늘 에서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2012년~2016년) 간 서울시내에 총 197개의 크고 작은 공원·녹지가 새롭게 탄생했다. 총 면적은 약 188만㎡로 여의도공원(23만㎡) 8개, 서울광장 면적(13,207㎡) 142배, 축구장(7,140㎡) 264개를 조성한 것과 맞먹는 규모다. 이로써 서울에 조성된 공원·녹지는 총 2,278개(146.22㎢)로 늘었으며, 서울시 총 면적(605.25㎢)의 약 1/4 규모에 달한다. 1인당 공원면적은 2012년 16.06㎡에서 2016년 16.31㎡로 확대됐다. 2017년 서울시 주요 공원·녹지 조성 계획 대형공원 위주 → 산업유산 및 유휴공간 재생 서울시는 공원·녹지 조성 패러다임을 산업유산과 유휴부지, 자투리공간 등을 발굴해 재생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공원을 확충하고 녹지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과거 여의도공원(1999년, 23만㎡), 월드컵공원(2002년, 230만㎡), 서울숲(2005년, 43만㎡), 북서울꿈의숲(2009년, 67만㎡) 같이 관 주도로 중·대형 공원이 조성됐다면, 최근엔 민간 참여와 생활 속 자투리땅을 활용·재생하는 방식으로 공원과 녹지를 늘렸다. 시는 이를 통해 도보 10분 이내 생활권에 공원을 확충하고 녹지 서비스 소외 지역을 다각도로 해소해 왔다고 말했다. 올해 3대...
경춘선숲길

MT 가던 기찻길, 낭만 가득한 숲길로

경춘선숲길, 가 보셨나요? 기차가 다닐 때에는 소음과 진동, 일상을 가로막던 장벽이었고, 폐선 후에는 쓰레기장과 불법주차장이었던 이곳이 공원으로 바뀌었는데요. 1단계 구간 개장 후 많은 이들이 찾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오는 19일에는 2단계 구간을 추가 개방합니다. 2단계 구간은 경춘철교~서울과기대 입구까지 1.1㎞ 구간으로, 과거 경춘선 기차를 타고 춘천이나 대성리로 엠티 가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공원에서 즐기는 추억여행, 한 번 떠나보실래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작년 5월 ‘경춘선숲길’의 1단계 구간(공릉동 일대, 1.9㎞)이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9일 2단계 구간(경춘철교~서울과기대 입구, 1.1㎞)이 추가 개방된다.  ‘경춘선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부지(광운대역~서울시계)를 공원화 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3단계 구간으로 나눠 현재 단계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 구간(공덕 제2철도 건널목~육사 삼거리)은 작년 5월에 개방했으며, 2단계 구간은 올해 11월, 2단계 잔여구간(무허가 건물지역)과 3단계 구간은 내년 5월에 최종 완료해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공사 단계별 위치도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은 과거 경춘선 기차를 타고 춘천이나 대성리로 엠티 가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1939년부터 2010년까지 71년간 중랑천을 연결하는 철길로 사용됐던 ‘경춘철교’를 리모델링해 기차가 다니던 철교를 시민이 거닐 수 있는 보행교로 재탄생시켰다. 철교 양쪽 끝에는 중랑천과 연결하는 계단과 승강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했으며, 특히 철교에서 바라보는 중랑천과 서울시내 모습이 백미다. 또 과거 경춘선에 운행하던 무궁화호 객차 2량을 설치해 관리사무소와 주민편의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경춘선 2단계 조감도 철길 주변에는 옛 경춘선에서 볼 수 있었던 관목(개나리...
여의도 윤중로ⓒnews1

[시민의 서울①] 자꾸만 걷고 싶어지네! 서울길에 반하다

여의도 윤중로 어느덧 2016년도 달력이 달랑 두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지난 1년간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내달렸던 서울시의 노력과 변화상을 되짚어보고자 이란 제목으로 특별기획 기사를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그 첫 순서로 ‘서울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제 숲속의 꽃과 나무를 즐기며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길을 찾아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터벅터벅 걷는 동안 무거운 근심은 사라지고, 건강은 저절로 따라오는 서울의 걷고 좋은 길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기적 소리가 들릴 듯한 ‘경의·경춘선 숲길’ 지난 5월, 서울과 신의주를 이어주던 경의선 폐선로 6.3km 구간이 10만 2,800m² 규모의 경의선숲길 공원으로 변신을 마무리했다. 경의선 지상부 전 구간의 공원화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었으며, 총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됐다.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의선숲길’이란 주제 아래 각 구간별로 은행나무길, 소나무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올해 추가로 개방된 3단계 사업구간에서도 각 구간별 특성을 살려 공원을 조성했다. '와우교 구간'엔 홍대지역의 예술·공연 문화와 연계한 공연마당을, '신수동 구간'에는 일제강점기 인공하천을 떠올리는 실개천을, '원효로 구간'에는 경의선의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각각 설치했다. 경의선 숲길 그런가하면 노원구 월계동에는 ‘춘천 가는 기차’ 경춘선 폐철길을 활용한 공원, 경춘선숲길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2010년 운행 중단으로 방치됐던 경춘선 폐철길을 광운대역~구(舊)화랑대역~서울시계 구간을 3단계로 나눠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넓은 2단계 공사구간이 10월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경춘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객차를 활용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