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삐뽀삐뽀~ 경찰박물관 체험거리가 가득!

1층 환영의 장, 기념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김수정 국민들을 보호해주는 경찰은 아이들에게 특히 존경받는 직업이 아닐까 싶다. 경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아이들이 경찰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인 종로의 경찰박물관에 다녀왔다. 종로구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와 문화가 잘 어우러진 공간으로 2005년에 첫 문을 열었다. 경찰박물관에 들어서자 벽면 가득한 경찰관의 모습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존이 눈에 띈다. 경찰 모자와 조끼 등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된 경찰 근무복이 비치되어 있어 맞는 옷을 골라 입고 멋진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안쪽으로 실물크기의 교통경찰용 모터사이클과 순찰차, 경찰청장 데스크까지 준비돼 아이들이 직접 타고 앉아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제 겨우 박물관 초입, 사진을 멈추고 전시관을 둘러볼 차례다. 경찰박물관은 총 6층 건물로, 6층 영상관을 제외하고 5층부터 차례로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 편리하다. 6층 영상관은 정해진 관람 시간에 맞춰 올라가면 된다.  5층 역사의 장, 경찰이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수정 박물관 5층은 경찰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선시대부터 민족수난기, 건국 초기, 6•25 전쟁기, 1960~1980년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찰 관련 복식과 유물, 관련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이곳에는 전사하거나 순직한 경찰관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업적을 검색할 수 있는 추모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잠시 들러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았다.  4층 이해의 장, 분야별 경찰의 업무를 배울 수 있다 ⓒ김수정 계단으로 내려가는 복도에도 빠짐없이 경찰 관련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4층은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분야별로 소개해 경찰이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있다. 교통경찰, 경비경찰, 생활안전경찰, 보안경찰, 특수경찰, 외사경찰 등 기능별 장비와 활동상 등을 흥미롭게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특수경찰 ...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중인〈장하다 내 인생〉전시

[여행스토리호호] 과거로 산책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중인〈장하다 내 인생〉전시 ◈ 돈의문·박물관마을-지도에서 보기 ◈ 호호의 유쾌한 여행 (77)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은 한양 사대문 중 하나입니다. 돈의문은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어 지금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서대문역 근처로 강북삼성병원 맞은편입니다. 한양도성 서쪽 성문인 돈의문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조성하는 작업이 한창 준비 중입니다. 갤러리, 전시, 박물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근·현대 100년의 시간이 어떻게 채워질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2017년 9월 오픈해,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가 대대적으로 열린 바 있습니다. 현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임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발걸음 해볼 만합니다. 재개발을 하지 않고 옛 모습을 보존해 놓은 곳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입구 좁고 미로 같은 골목길과 근대 건물, 일본식 가옥, 한옥 등이 옛 서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텅 빈 공간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 여기저기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여러 공간을 순식간에 이동하는 기분을 선사합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비좁은 골목길에서 나오니 보이는 것은 경찰박물관입니다. 경찰박물관은 경찰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이 가면 참 좋아하겠다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1층 환영의 장에서는 탑승용 경찰차나 교통용 모터사이클에 직접 탑승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경찰 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마치 진짜 경찰이 된 듯 포즈를 취합니다. 아이들의 씩씩한 표정에 보는 어른들도 무척 흐뭇해집니다. 1층 경찰청장 집무실에 앉아 근엄한 표정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경찰이 되고 싶어 하는 용감한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장소 ◈ 경찰 박물관-지도에서 보기 ◈ 경찰박물관에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현재 경찰청 시대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역사를 옷, 관련 영상과 함께 전...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에서 `어린왕자`를 관람하는 가족들

박물관과 문화원서 즐기는 무료 영화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에서 `어린왕자`를 관람하는 가족들 영화인을 꿈꾸는 아이를 위해... 지난 토요일 오전, 아이의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함께 보내기 위해 주말 아침 늦잠을 물리치고 부지런히 프랑스문화원을 찾았다. 5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매서운 추위 탓인지 기자가 찾은 남대문 주변은 인적이 한적하다 못해 거의 없을 정도였다. 남대문 옆 우리빌딩 18층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등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프랑스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시네키즈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은 피에르 알렝 샤르띠에 감독의 2012년작 ‘어린왕자(LE PETIT PRINCE)’를 상영하는 날이었다. ‘어린왕자’는 아이가 동화로도 재밌게 봤던지라 부담 없이 나섰다. 우주센터의 입구를 연상하게 하는 미디어도서관 입구에는 작년 12월 23일 개봉했던 마크 오스본 감독의 ‘어린왕자’의 영화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프랑스문화원 도서관 입구 조용히 상영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다섯 명 정도의 소녀들이 아빠와 함께 숨을 죽이며 영화를 보고 있었다. 이제 트레이드 마크가 된 노란 머리, 초록색 복장에 황금색 머플러와 허리띠를 두른 익숙한 어린왕자의 모습이 스크린 위로 선명하게 비춰지고 있었다. 한글 자막 없이 프랑스어로 상영되는 탓에 다소 당황했지만 함께 간 아들 녀석은 어린왕자 이야기가 익숙해서인지 영상에 푹 빠져 재미있게 보았다. 시네키즈 프로그램 상영 예정작은 프랑스 문화원 홈페이지(www.institutfrancais-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프랑스의 해’로 국내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과 문화원 등이 마련한 10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고 하니 무척 기대된다. 프랑스문화원에서는 올 1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전시와 영화 관람을 한번에... 경찰박물관 6층 영상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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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맘대로 탈 수 있는 곳

종로구에 작지만 특별한 박물관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경찰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경찰박물관이다. 박물관은 1층 환영의 장, 2층 체험의 장, 3층 역사의 장, 4층 이해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층별 테마에 맞게 경찰의 역사, 세계의 경찰, 경찰의 종류, 경찰의 업적 등 경찰 관련 전시·사진·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에는 실제 경찰관이 있어 난이도가 높은 체험은 경찰관이 옆에서 직접 일러주고 아이가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면 친절하게 함께 사진도 찍어준다. 체험뿐만 아니라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공연의 경우, 여름방학 기간 동안 2회(6월 5일, 8월 19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경찰박물관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 공연예약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공연 일정 1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중·고교생 단체를 대상으로 경찰직업체험 교실도 열린다. 10월까지 둘째·넷째 목요일 10시에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개인 신청이 가능하며 7월 초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교폭력예방교실, 과학수사교실 등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150-0779) 경찰박물관과 인근에는 농업박물관, 쌀박물관이 있어 세 군데를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도 유익하다. 농업박물관, 쌀박물관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우리의 농업의 역사와, 쌀의 기원, 특징에 대해서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이번 경찰박물관 견학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지식과 정보도 얻고, 다소 멀게만 느꼈던 경찰에 대해 이모저모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경찰을 꿈꾸는 아이들의 직업 체험관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 경찰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policemuseum.go.kr/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1  전화번호 : 02-3150-3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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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을 수 있는 박물관 2곳

  숨 쉬는 항아리, 옹기를 배우다 1991년 4월 고려민속박물관으로 설립되어, 1993년 3월 25일 옹기민속박물관으로 등록(문화관광부 제48호)된 이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이 담긴 옹기의 뿌리를 되찾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도봉산과 더불어 도봉 10대 명소이다. 옹기는 원래 잿물을 입히지 않고 구운 질그릇과 잿물을 입혀서 구운 오지그릇을 모두 이르는 말인데, 일반적으로는 잿물유약을 입혀 갈색의 빛깔이 나는 그릇을 말한다. 우리 민속 고유의 생활그릇으로 항아리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다. 특히 발효음식이 발달된 우리 나라 음식은 옹기에 보관해야 제 맛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옹기를 '숨 쉬는 항아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하 1층 옹기전시실에는 곡식, 장류, 김치 등을 보관하던 식생활 옹기를 비롯한 거름통, 요강, 화로 등 주거생활용품과 악기용 옹기, 민간신앙용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서민생활 깊숙이 자리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옹기문화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 모양도 독특한 민간요법의 하나로 오줌을 걸러 약으로 복용할 때 사용하는 약뇨병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물, 오줌, 똥 등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장군 역시 그 이름이나 용도가 특이해서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지역별로 다른 형태를 가진 옹기를 살펴보고 2층 민속생활용품전시실로 갔다. 이 곳은 목공예, 짚풀공예, 종이공예, 금속공예품 등과 관혼상제, 무속 신앙용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나무 원목의 속을 그대로 파내어 만든 나무독이 색다른 전시품이었다. 1층 단청전시실에는 사찰과 궁궐의 단청문양 800여 종류가 천장에 그려져 있어 그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 곳에는 영상교육실도 마련되어 매일 12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관람 전 사전교육을 한다. 야외전시실에는 농기구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