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지하 차량기지

경전철 차량기지, 어디어디에 생기나?

우이신설선 지하 차량기지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56) 지하 건설로 공간 입체 활용, 도심형 기반시설 모델 기대 현재 서울시내에는 9개 지하철 노선과 다수의 광역철도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350개가 넘는 지하철역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지역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내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안에 지하철’이라는 모토로 10개의 지하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노선에 비해 작은 차량을 사용해 경전철(輕電鐵)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시민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도로 혼잡을 줄이며, 지역 발전까지 유도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경전철 운행 노선은 매체에서 자주 소개됐으나, 각 노선의 차량기지 위치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차량기지란 밤에 운행하지 않는 차량을 보관하는 장소이다. 주기적으로 차량을 청소하고, 검사 및 보수가 이뤄지기도 한다. 따라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공간에 따로 마련해야 한다. 지하철 차량기지라고 하면 구로 차량기지(약 7만 6,600평)처럼 넓은 면적의 기지를 떠올리기 쉬우나, 실제로 경전철은 차량 크기가 작고 열차 수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서울에 신설될 경전철 차량기지가 궁금하다면, 현재 공사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의 차량기지를 살펴보면 된다. 이 노선의 차량기지는 우이동 320~333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면적은 구로 기지의 3% 수준인 7,346제곱미터(약 2,222평)에 불과하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우이신설 차량기지는 지하에 설치된다는 것이다. 외부에서는 전동차도 보이지 않고 소음도 들리지 않아, 차량기지인지 알 수 없다. 기지 상부에는 건물이 세워지는데 이곳은 경전철 회사의 본사와 관리 건물로 쓰인다. 이는 복잡한 도심지에서 토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 현재 공사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서울시가 추진 중인 10개 도시철도 노선의 차량기...
면목선 경전철

‘면목선 경전철’ 민자방식 다양화해 재추진

서울시는 그동안 적합한 사업자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새로운 민자방식을 도입해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시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던 ‘수익형 민간투자 대상사업(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과 함께 위험분담형(BTO-Risk Sharing)과 손익공유형(BTO-Adjusted) 등 위험분담 방식을 추가 적용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험분담형이나 손익공유형을 선택하면 손실이나 이익이 발생할 시 민간이 100% 책임지는 수익형(BTO)과 달리 정부와 민간이 사업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분담하게 됩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4월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위험분담형, 손익공유형 방식을 채택하는 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건설 및 운영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의 투자위험분담방식을 포함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한편, 면목선 경전철은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노선에 12개의 정거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사업제안서 접수를 재추진한다”며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다양화로 많은 민간 사업자가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구조물 및 레일 부설 현황 (신설동역)

왕십리~상계 잇는 경전철, 2022년 완공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구조물 및 레일 부설 현황 (신설동역) 지난해 6월, 2025년까지 서울 곳곳에 총 10개의 도시철도 노선을 신설한다는 내용의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그 중 민간투자사업 협상이 잠정 중단됐던 ‘동북선 경전철’이 올해 들어 새롭게 추진된다는 소식입니다.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부지역 일대의 불편했던 대중교통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차질 없게 진행하고자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 새롭게 협상을 재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5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제출된 사업 제안서를 평가하여 같은 해 10월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 2010년 10월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협상을 진행했지만, 주간사인 경남기업이 법정관리(2015년 4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받음) 되면서 사실상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이처럼 난항을 겪어온 동북선 경전철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지난해 12월 30일 취소한 바 있습니다. 동북선 경전철 노선도 (☞이미지클릭 크게보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는 제3자 제안공고에서 정한 기본요구조건인 사업수행(재무)능력의 미충족, 자금조달계획의 불확실, 향후 사업 추진 불투명 등 사유로 관계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상계(4호선)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13.3km에 정거...
강의를 들으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은 아찔했다

‘우이신설 경전철’ 먼저 체험해 봤습니다

2016년 말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생긴다. 총 연장 거리 11.4km에 13개의 정류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해 우이동에서 삼양동을 거쳐 신설동을 잇는 서울시 첫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을 가진 ‘경전철’은 지하철도와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췄다. 또, 건설비용 및 유지운영비가 저렴하고, 저공해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새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12월부터 서울도시철도와 우이경전철은 경전철 공사현장과 차량기지 등을 이용하게 될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낼 수 있는 ‘시민현장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를 들으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은 아찔했다 12월에는 개인, 단체를 구분해 총 4번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22일에는 우이동 차량기지에서, 23일에는 신설동역에서 진행됐다. 체험당일 신설동 1번 출구에 도착하니 현장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장갑과 보호구, 산업마스크를 나누어주어 착용을 완료한 후, 천천히 지하로 이동했다. 걸음을 옮기자 이동하는 계단부터 지하를 울리는 소음과 아슬아슬한 난간이 공사현장임을 실감나게 한다. 시민현장체험단 전원은 자리에 앉아 세부적인 공사내용전반에 관해 들은 뒤 짧은 안전 교육을 받고 곧바로 지하정거장과 터널로 이동하였다. 선로를 따라 터널 쪽으로 가는 시민들 일직선과 교차된 선로를 조심스레 걸으며 현장 이야기, 향후 계획, 일반 전철과의 차이점 등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경전철은 2016년 11월 30일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철저히 점검한 뒤 개통할 예정이며 특히 운전사가 없는 무인시스템이기 때문에 혹시 일어날지 모를 비상사태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요금은 얼마정도가 되나요?” “현재로는 지하철과 동일하게 1,250원으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지하철처럼 경로우대도 가능한가요?” “1년 반 정도는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 뒤, 다...
기관차에 끌려 올라오는 서울지하철 새 전동차 ⓒ 서울시 [서울지하철 30년사]

저 큰 전동차를 어떻게 지하에 넣었을까?

버스·지하철·도시철도 등 서울과 수도권 교통정보를 꿰뚫어 보는 ‘한우진 시민기자의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이 게재 일자를 화요일로 고정하여 격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민의 발이 되는 공공교통이야말로 나라 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는 그의 철학처럼, 최근 교통 이슈부터 깨알 같은 생활정보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들려주는 그의 교통칼럼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편안하게 만나보세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46) 10월까지 계속되는 우이신설 경전철 반입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가끔 저 큰 전동차를 어떻게 지하에 넣었을까 궁금해지곤 한다. 분명히 공장에서 만들었을 텐데 서울에 공장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지상에서 지하로 옮기는 방법이 의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하철 지하 반입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전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현대로템이라는 곳이 대표적이다. 서울지하철 대부분의 차량을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 그리고 이 회사의 공장은 경남 창원시에 있다. 그러므로 일단 창원에서 서울로 차량을 가져오는 것이 관건이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하철 차량도 철도차량이므로 철도만 연결되어 있으면 철길 위에서 굴러갈 수 있다. 궤간은 표준궤(1435mm)로 같고, 차량크기도 일반철도와 같다. 따라서 기관차에 전동차를 매달고 창원부터 서울까지 끌어오면 되는 것이다. 기관차에 끌려 올라오는 서울지하철 새 전동차 이때 중요한 것은 새로 만든 전동차가 스스로 달리는 게 아니라 기관차에 끌려간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지하철과 철도는 전기방식이나 신호방식 등이 달라서, 전동차가 일반철도 위에서 스스로 운행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전동차를 끌어오는 열차도 무궁화호처럼 빨리 달리는 게 아니고, 새 차인만큼 속도를 느리게 하여 조심조심 신주단지 모시듯 하여 끌고 온다. 이렇게 철길을 이용하여 서울로 온 새 전동차는 철도와 지하철이 연결된 선로를 통해 지하철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서울지하철에는 평소에는 쓰이지...
면목선 경전철

‘청량리∼신내동’ 면목선 경전철 본격 추진

용인경전철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의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가 신림선 경전철(여의도→서울대 16분, 신림선 경전철 연말 착공 ☞클릭)에 이어 면목선 경전철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청량리역(1호선)~신내역(6호선) 구간을 연결하는 전철이 생기면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기존 도시철도나 경춘선과 환승도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경전철을 서울시 교통의 한 축으로 만들려는 계획에 한걸음 더 나가게 된 것입니다. 면목선 경전철 공사는 빠르면 오는 2017년에 착수할 예정인데요, 오늘 은 면목선 경전철의 사업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면목선 경전철 본격 추진…2017년 공사 착수  - 서울시,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 해소 위해 면목선 경전철 사업 재추진  - 청량리(1호선)~면목(7호선)~신내(6호선, 경춘선), 정거장 12개소  - 오는 9월 4일부터 제3자 제안공고 진행  - 10월 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 제출, 2016년 1월 4일까지 2단계 사업제안서 제출  - 2016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2017년 하반기 공사 착수 계획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해 9.05km에 이르는 노선으로, 12개의 정거장이 세워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4일부터 재추진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공고는 올 6월 국토교통부에서 변경·승인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서울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개 노선 신설 ☞클릭)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011년 제안공고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면목선 경전철 사업은 지난 2011년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
노선도

서울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개 노선 신설

노선도(☞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새창) 이제 서울에 '도시철도 시대'가 찾아옵니다. 서울시가 지난 2년여 간의 진통 끝에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했기 때문이죠. 앞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 노선, 약 90km 구간의 도시철도가 신설되어 서울시내 철도망을 보다 촘촘하게 엮어줍니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에 ‘단비’같은 소식.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의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확정  - 신림·동북·면목·서부선 등 10개 노선 확정, 2025년까지 89.17km 건설  - 향후 10년 간 서울 도시철도 정책의 기본방향 반영  - 신림선 하반기 착공, 7월 중 도시철도 민간투자설명회 개최 예정 시내 어디서나 10분 거리에 지하철역 생긴다 서울시는 6월 30일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90km의 도시철도를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현재 운영되는 서울지하철의 총 구간 327km의 27%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은 2008년 발표된 에 ‘시민 편익’과 ‘노선운영 효율성’,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반영하여 전면 재정비한 것으로 향후 10년 간 서울 도시철도 정책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구성 이번 계획은 철도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큰 테두리 안에서 추진됩니다. 어느 곳에서나 10분 안에 지하철역 접근이 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보조수단으로서 버스 연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간선/광역철도망을 확충해 서울 내부 거점을 연결하고,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시간을 줄여줍니다.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의 도입으로 보행과의 연계성도 강화합니다. 신림선 하반기 착공 계획, 그 밖 노선 사업자 선정 적극 추진 이번 고시를 통해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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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안에 지하철까지…

서울시가 향후 10년 간 대중교통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보완, 서울 시내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안에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철도 중심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신림선·동북선·면목선·서부선 등 10개의 도시철도 노선을 추진해 서울시내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신분당선 서북부 및 KTX 동북부 연장 등 '강남-한양도성-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을 정부에 건의해 수도권경쟁력 향상과 수도권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완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의 특징은 기존 노선의 타당성을 재검증함으로써 타당성이 확보된 노선의 경우에는 연장 또는 직결·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노선은 기본계획에서 제외했다. 경전철 신림선, 동북선, 난곡선 등 기존 7개와 3개 신규 노선 추진 서울시의 재검증 결과, 경전철 수요는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요대비 60~70% 수준이나 선진 주요도시의 도시철도와 비교해도 수요가 많고,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설되는 경전철의 이용요금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기존 도시철도와 동일 요금제를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핵심적으로 서울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노선별 경제적 타당성과 노선 구축효과를 종합적으로 판단, 10개 노선을 기본계획 노선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노선은 기존 노선 중 타당성이 재검증된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7개 노선과 정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위례신사선, 위례선 그리고 지하철 9호선 연장(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3개의 신규노선이다. 우선 기존 노선 중 ▶ 신림선은 여의도에서 서부선과 연결하여 노선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 동북선은 기존 노선에서 지하철 4호선 상계역까지 연장함으로써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 서부선의 경우는 기존 새절~장승배기 노선에서 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을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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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그 다음은 뭐지?

경전철(輕電鐵)이란 가벼운 전철이란 뜻으로 현재의 지하철인 중전철(重電鐵)의 반대말이다. 일종의 ‘미니 지하철’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전철이 지하철보다 가벼운 이유는 길이와 폭이 작고, 편성량수가 적으며, 경량소재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경전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적은 비용으로도 지하철 같은 편리한 교통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서울의 큰 도로에는 대부분 지하철이 깔려 있어서 더 이상 지하철이 들어갈 곳은 없다. 따라서 이런 곳은 지하철과 유사하지만 보다 작은 규모로 지하철을 운행시키면 좋은데, 이때 쓰이는 것이 경전철이다. 경전철은 지하철보다는 수송력이 떨어지지만, 지하철보다 자주 운행하는 것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특히 경전철은 무인운전이 가능하여 기관사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열차를 더 많이 운행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지하 구조물의 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건설비용도 절약된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지하철이 갖고 있는 친환경성, 정시성, 쾌적성 등의 장점은 그대로 갖고 있다. 결국 경전철이야말로, 지하철 이후의 차세대 도시교통수단으로서 안성맞춤인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는 이미 9개 노선의 지하철을 운영 중에 있지만, 아직도 지하철이 없어서 불편한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서 추가로 경전철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우이-신설선, 신림선, 동북선이다. 노선명 시종점 길이 역 수 현황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 성신여대입구역 ~ 우이동 11.4km 13개역 시공중 신림선 여의도 ~ 신림역 ~ 서울대 7.8km 10개역 민자사업자 협상중 동북선 왕십리역 ~ 미아삼거리역 ~ 은행사거리 12.3km 14개역 제3자 공고중 이들 노선은 모두 한쪽 끝이 기존의 지하철역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경전철이 기존 지하철의 지선(支線)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전철은 기존의 지하철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