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이신설선 전동차

고무 타이어로 달리는 전철이 있다? 경전철 바퀴의 비밀

부산 4호선에 사용한 고무차륜 전동차. 신림선과 동일 모델이다 ⓒ부산교통공사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67) 경전철 바퀴의 종류와 장단점 최근 서부선, 위례신사선, 송파-하남 도시철도 등 서울 시내에 새롭게 지어지는 철도에 대한 소식들이 쏟아지면서 경전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전철(輕電鐵)이란 기존의 지하철 1~9호선이 크고 무거운 중전철(重電鐵)이었다는 점에서 상대말로 나온 것이다. 다만 경전철의 영어식 표현인 라이트레일(Light Rail)은 국제적 기준에 따르면 노면전차(트램)에 좀 더 가까운 시스템이긴 하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경전철은 ‘소형 도시철도’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완만해지면서, 이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예전 같은 대규모 도시철도 공사를 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지하철 규모의 대형 노선 설치는 기존선의 연장이나 신안산선, GTX 같은 광역철도 노선만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서울시내에는 여전히 지하철을 타기가 불편한 곳들이 많이 있으며, 이런 곳들에 서울시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게 바로 경전철이다. 국내 최초의 경전철은 지난 2011년 개통된 부산 4호선이다. 이후 수도권에서는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 등이 차례로 개통되었고,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은 2017년 개통된 우이신설선이다. 지방권의 경전철들이 주로 고가 노선으로 달리다보니 ‘중전철은 지하, 경전철은 고가’라는 선입견이 퍼지기도 했지만, 서울시에 지어지는 경전철들은 모두 지하로 지어진다. 지금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도 전 구간이 지하다. 특히 경전철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차량기지까지도 지하에 설치된다. 따라서 굳이 경전철이라고 부를 필요 없이 소형 지하철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다. 서울시 신림선 경전철 차량 디자인 모습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중전철과 달리 경전철은 바퀴의 형식이 두 종류라는 것이다. 철차륜과 고무차륜이 그것이다. 철차륜은 우리가 지하철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것이...
은평~관악 '서부선 경전철' 민자적격성 통과…2028년 개통

“은평~관악 22분” 서부선 경전철 2028년 개통

'서부선 경전철' 위치도 대표적인 철도인프라 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이 도시철도로 연결됩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가능해졌는데요.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입니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을 통해 지역간 교통격차를 해결하고, 도심 접근성을 높여 지역 활성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서부선 경전철, 2022년 설계 → 2023년 착공 → 2028년 개통 목표 서울시가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다. 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하며 연계하는 지선노선이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을 맺었다. ‘서부선 경전철’은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된다 서부선은 2000년 발표한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2008년과 2015년에 수립한 ‘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줄곧 포함되어 왔다. ‘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부 승인 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도 반영되어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서북·서남부를 도심부와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성을 지닌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열차 모습 2017년 3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이래로 상당기간 동안 ...
우이신설선을 타면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들

미술관이야? 도서관이야? 우이신설선의 변신은 감동!

지하철역이 서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얘기다. 지하철을 타면 늘 마주보게 되던 성형외과 광고 역시 자취를 감췄다. 그 자리엔 각종 예술작품이나 사진, 그림 등이 시선을 사로잡거나 유익한 지역정보들이 대신하고 있다. 우이신설선 솔샘역 문화예술 전시 ⓒ박은영 2017년부터다. 서울시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광고를 없앤 대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시간을 내 색다른 장소를 찾아야만 접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지하철역에서 선사하고 있는 거다. 지하철 전동차 안의 변신도 한몫을 한다. 내부를 도서관처럼 꾸며, 지하철 안에 있노라면 마치 도서관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목적지를 가는 와중에 잠시 스치는 이동수단 뿐 아니라 이렇듯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되고 있는 지하철, 그 반가운 현장을 찾았다.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삼양동사거리역에서 출발, 솔샘역에 도착했다.  우이경전철을 타고 전시회를 가는 기분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이었다. 솔샘역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창동레지던시-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협력전 '그림탐구'를 5월 6일 ~ 8월 31일까지 우이신설선 솔샘역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2020년 입주작가인 국동완과 빠키다. 솔샘역에는 그들의 작품 61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 전시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11개 역사에서 꽃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개:UI Blossom'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린다'는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행위에 집중한 국동안, 빠끼 두 작가의 작품 세계가 솔샘역 곳곳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 느낌만은 색다르고 신비로웠다.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성신여대입구역 예술 전시 ⓒ박은영 국동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 속 삶의 풍경인 아파트를 그린 '어라운드 #1(Ar...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꽃 만발’ 우이신설선 11개역…희망 전하는 미술 전시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꽃을 상징으로 국내외 작가들이 보내는 용기와 연대를 담은 '만개:UI Blossom'展 (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이 ‘우이신설선’ 11개 역에서 개최된다. 작가 및 크리에이터 46명이 참여한 전시는 사진, 그래픽디자인, 회화, 포스터 등 모두 28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전시를 개최하며 연약해 보이지만 역경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에 담긴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사 내 꽃밭을 형상화한 작품 ©정인선 회화적인 요소와 문자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장인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온 채병록 디자이너는 신설동역 출구에서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꽃밭을 형상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원형으로 재구성한 피크닉 매트에 꽃봉오리를 담고, 꽃밭의 이미지에 ‘만발하다(Be in Full Bloom!)’의 외침을 투영했다. 이 공간을 함께하는 공유하는 모두의 일상이 ‘기대 만발’, ‘웃음 만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비버즈아트 제휴 기획전 ©정인선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인 버즈아트(BBuzz Art) 와 협력하여 전세계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친숙한 근현대 작품에서부터 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 광고를 배제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함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와 긍정적인 환기를 더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일상 속 지나치는 교통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교통 시간을 즐거운 문화예술 여행으로 변화시켜 일상의 가치를 증진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비버즈 아트’는 예술 플랫폼 SNS 개발사가 신진 미술가와 미술 비평가, 미술 애호가, 에이전시 등...
신림선과 같은 고무차륜 전동차를 사용한 부산4호선

서울시 제2호 경전철 ‘신림선’ 어디까지 왔나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8) 경전철 '신림선' 진행 상황 '경전철(輕電鐵)'이란 가벼운 전철이라는 뜻이다. 무거운 기존 지하철에 대한 상대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는 노선들에서는 기존 노선의 연장선들을 제외하고는 중전철 사업은 사실상 끝났다. 신규 도시철도들은 모두 경전철로 계획, 건설 중이다.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은 우이신설선이다. 현재 서울 북동부 교통난 해소와 역세권 발전을 위해 운행 중이다. 서울시가 추구하는 강남북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도 물론이다. 한편, 현재 서울 남서부에서는 서울시의 제2호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바로 '신림선'이다. 우이신설선과 신림선을 표로 비교해 보았다. 구분 우이신설선 신림선 개통시기 2017년 9월 2일 2022년 2월 (예정) 시종점 북한산우이-신설동역 샛강역-서울대입구 길이 11.4km 7.8km 전구간 소요시간 23분 16분 표정속도(정차시간 포함 속도) 28.7km/h 29.3km/h 역수 13개역 11개역 평균역간거리 877m 709m 환승역 비율 23.1% 36.4% 환승노선 1, 2, 4, 6호선 1, 2, 7, 9호선 주요 수요처 관광지(북한산), 대학교, 관공서(성북구청), 주거지 관광지(관악산, 보라매공원), 대학교, 업무지구(여의도), 주거지 차량형식 철차륜 고무차륜 보유차량수 18편성 36량 12편성 36량 편성량수 2량 3량 차량 크기 길이 13.5m, 차폭 2.65m 길이 9.14m, 폭 2.4m 편성당 정원 174명 158명 사업방식 수익형 민자사업(BTO) 30년 수익형 민자사업(BTO) 30년 운전방식 무인운전 무인운전 전기 제3궤조 직류 750V 제3궤조 직류 750V 차량기지 위치 시점(북한산우이역...
서울시청사

[설명자료]소송전 휘말린 서울 동북선 경전철

◆ “동북선 차량기지 실시계획 승인 당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았다“ 는 보도와 관련하여 - 동북선 경전철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민간투자법 제17조(다른 법률에 따른 인가·허가 등의 의제)에 따라 실시계획 고시로 의제되는 사항임 ※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과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도 관련부서와 협의만 진행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의제하여 실시계획 고시하였음. ※ 대법원도 “건설부장관이 구 주택건설촉진법(1991.3.8. 법률 제4388호로 개정되기전의 것) 제33조에 따라 관계기관의 장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승인을 한 이상 같은 조 제4항의 허가 인가 결정 승인 등이 있는 것으로 볼 것이고, 그 절차와 별도로 도시계획법 제12조 등 소정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이나 주민의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칠 필요는 없다(대법원 1992.11.10. 선고 92누1162 판결)”는 입장임. ◆ “서울시가 전체 구간 사업이 아닌 차량기지 부분만 떼어 승인을 하는 등 급박하게 추진해 수용에 대비할 시간적 여력이 없었다.” 는 보도와 관련하여 - 동북선 경전철 차량기지 위치는 2008년에 결정되었으며, 그 후 수년간 토지소유주와 협의를 진행하고 2018.12월 차량기지에 대한 실시계획 시에도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승인하였음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국토해양부고시 제2008-673호) ◆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전체에 대한 실시설계를 7월 중으로 완료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후 보상을 추진할 계획임. 문의전화: 02-772-7147 ...
내 손안에 서울 시민작가 공모전 수상작

서울도시철도 50년…걸어서 10분 지하철역 시대 연다

내 손안에 서울 시민작가 공모전 수상작 올해는 시민의 발 ‘서울도시철도’가 건설 반세기를 맞는 해입니다. 지난 1970년 3월 서울도시철도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계획‧설계를 시작한 이래 2019년 4월 현재까지 꼬박 50년을 달려 왔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도시철도 건설 반세기’ 역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지하철 타고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보시죠! 서울도시철도가 1970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계획‧설계를 시작한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반세기가 흘렀다. 지난 50년 간 구축된 서울시 도시철도망은 1~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등 총 10개 노선, 총연장은 서울~부산 거리를 맞먹는 351㎞다. 1일 약 800만 명, 연간 약 29억 명이 이용하며 교통수단분담률은 40%에 이른다. 1호선 착공식과 노선도 1기 지하철(1~4호선)은 1970~80년대 급속한 자동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시는 지하철 건설을 시정 제1목표로 삼아 1971년 1호선을 착공, 1974년 8월에 개통했다. 2호선은 도심 내부 순환 노선으로 1984년에, 3~4호선은 도심을 방사선으로 관통하며 1985년에 각각 개통,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5호선 기공식과 6호선 시운전 2기 지하철(5~8호선) 사업으로 1996년 5호선이 개통하면서 서울의 동‧서축을 연결했고, 월드컵 경기장을 경유하는 6호선은 2001년 개통, 강북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동북부와 남서부를 연결하는 7호선은 2000년, 강남권‧위성도시 수요에 대비한 8호선은 1999년에 각각 개통, 서울은 도시철도로 동서남북이 촘촘히 연결되면서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다. 지하철 9호선 2000년대에 들어서는 도시철도에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방식을 도입, 부족한 재정은 보완하면서 민간의 창의적‧혁신적 경...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홍보포스터

우이신설선 타고 문화예술 여행…광고판 민간 개방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홍보포스터 지난해 개통한 서울시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북한산 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13개 역을 문화와 예술로 연결, 지하철을 타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에서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체험’이라는 주제로 스토리, 시각예술, 미술관 등 3개 분야 10개 프로젝트를 1일부터 시작하고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의 스토리 발굴해 문학, 사진전 등 예술작품으로 우선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의 역사, 생활사, 문화에 얽힌 스토리를 발굴해 문학작품으로 구현하는 ‘찾아가는 문학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명의 문학가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수집한 주민들의 생활상,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문학작품으로 탄생, 홈페이지에 연재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주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문학가’를 통해 연재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노기훈 작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10월 솔샘역에서 만날 볼 수 있다. 허성무 작가는 역사별로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가볼만한 명소, 현장의 모습들을 사진‧영상으로 담아서 열차 및 역사 내에 설치된 매체를 통해 전시한다. 정지현 작가 주요 작품 이미지 삼양사거리역, 솔샘역, 화계역, 4.19민주묘지역, 솔밭공원역 등 5개 역에서는 정지현 작가가 건물 내‧외부 벽 전면에 북한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프로젝터로 영사해서 선보이는 퍼포먼서 전시 ‘북한산 리플렉션’을 10월에 선보인다. 우이신설선의 역무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영상‧사진전인 유영진 작가의 ‘우이를 위한 선물’은 13개 역사 내 안내센터에서 10월부터 전시된다. 라이브 초상화 등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이색 프로젝트도 있어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 페인팅_대_화’ 프로그램 솔밭공원역 삼각산시민청에 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삼각산시민청’ 주변 나들이 코스, 이렇게 짜보세요~

삼각산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출구 도로를 사이에 두고 1동, 2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서울 시민의 소통마당 시민청이 솔밭공원역에 새롭게 생겼다.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에 이어 두 번째 ‘삼각산시민청’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출구를 나오면 ‘파란귀’의 로고가 반겨준다. 시민청의 기존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맞춤 프로그램들까지 골고루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삼각산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출구와 바로 이어져 접근성이 최고다. 퇴근 길 아니면 외출 길에 잠깐씩 들려볼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생겼다. 북한산의 옛 이름 ‘삼각산’에서 붙인 ‘삼각산시민청’이라는 이름처럼 북한산 치마폭에 안겨 있어 등산복 차림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 볼 수 있기도 하다. 북한산도 좋지만 ‘삼각산시민청’ 근처엔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특히 우리의 근현대사의 모습을 들여다보기 좋은 곳들이 많다. 국립4·19민주묘지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 솔밭공원역 전, 4.19묘지역에 내리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갈 수 있다. 이곳은 4·19혁명의 참된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 이를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조성된 곳이다. 가벼운 묵념과 함께 천천히 걸어 보기를 권한다. 홈페이지 : http://419.mpva.go.kr 문의 : 02-996-0419 근현대사기념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국립 4·19 민주묘지를 나와 커피향 가득한 거리를 걸어 올라가면 ‘근현대사기념관’이 나온다. 구한말부터 정부 수립 전후, 4·19혁명까지의 역사를 시대별·사건별로 정리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홈페이지 : www.mhmh.or.kr 문의 : 02-903-7580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바로 옆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가 있어 물길, 흙길, 마을길의 산...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경전철

중간점검!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 얼마나 진행됐나?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경전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7) 향후 개통할 도시철도 사업 현황 그토록 춥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딱딱하던 흙도 부드러워지고 각종 공사를 하기도 좋아진다. 지하철 공사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 서울시는 4건의 도시철도 공사를 시내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직접 하지는 않지만 서울시내에서 공사 중인 사업도 있다. 또한 그밖에도 향후 서울시 교통의 뼈대가 될 다양한 도시철도, 광역철도 사업이 계획 중에 있다.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업은 바로 올해 10월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구간’이다. 현재 종합운동장역까지 운행하는 9호선을 보훈병원까지 연장(9.18km, 8개역)하는 사업이다. 특히 8호선 석촌역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환승되어 송파구, 강동구 지역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 말 9호선 급행열차 3개 편성이 6량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개통에 맞춰 9호선 전구간이 급행열차 전체를 6량으로 운행할 예정이라 9호선의 높은 혼잡도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종점인 보훈병원에서 동남로를 따라서 샘터공원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것도 구상 중인데, 서울시가 타당성통과를 위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고심 중이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 지도 크게 보기 (이미지 클릭)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도시철도는 ‘신림선 경전철’이다. 작년 개통된 우이신설선에 이은 두 번째 경전철인 신림선은 9호선 샛강역에서 출발하여 서울대 정문 앞까지 가는 노선(7.8km, 11개역)이다. 동서로 지나는 1호선(대방역), 7호선(보라매역), 2호선(신림역)을 남북으로 연결하여 높은 환승편의가 기대된다. 신림선은 작년 2월에 시작한 공사가 정상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초기 계획과 조금 달라지기도 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 위치, 출입구 등이 변경되었으며, 대방역 북서쪽의 아파트 하부를 지나지 않도록 노선을 직선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또한 5호선을 상일동역에서 하남으로 연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