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교 게시판에서는 신간 서적 소개, 추천 도서를 알려준다

반갑다! 부분 재개관한 ‘경의선 책거리’를 가다

경의선 책거리 입구 조형물 ⓒ정인선 7월 21일, 경의선 책거리가 서점, 전시, 문화공간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단축 운영(11:00 ~ 18:00)을 하는 것으로 재개관했다.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재생 공간이자 경의선 홍대 복합역사에 독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세상에 나온 책 한 권의 가치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출판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마포구에서 2016년 10월 조성했다. 한국출판협동조합 이후 2019년 8월부터 (사)한국작가회의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의선 책거리는 기분 좋은 산책길이다 ⓒ정인선 옛 기찻길을 걷어내고 마포구와 용산구에 걸쳐 위치한 경의선 숲길(6.3km)은 2016년 만들어졌다. 경의선 책거리는 서울에서 가장 긴 공원인 경의선 숲길에 위치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와우교까지 250m가량이 ‘경의선 책거리’이다.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 모양의 부스로 만들어진 책방, 전시 공간, 체험 공간 등이 있다. 여행 산책, 예술 산책, 미래 산책, 아동 산책, 인문 산책, 문학 산책 등 주제별 꾸며진 책방이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북 토크, 유명 인사들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다. 모든 공간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정인선 모든 공간은 발열 체크 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QR 방문 인증, 손소독제 사용 후에 입장할 수 있다. 한 부스에 5명이 제한 인원이다. 문학산책 책방 내부 ⓒ정인선 작은 서점, 특색 있는 독립서점을 방문하는 기분이다. 잠시 둘러보다가 큐레이터에게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문학산책’ 부스에서는 시집이 많이 팔린다고 추천을 해 주었는데, 코로나19로 여행 갈 수 없는 아쉬움으로 여행 산문집을 샀다. 경의선 책거리에서는 책과 관련한 문화행사, 신간 발표, 홍보 아티스트(북디자...
경의선 책거리는 서울에서 가장 복잡한 홍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여기 홍대 맞아? ‘경의선 책거리’에서 누리는 여유

2호선 '홍대입구역'은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의 생기가 넘치는 공간이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기고 독특한 분위기의 술집이 즐비하기에 홍대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열정이 누그러지지 않아 모임이 잦은 것은 다소 걱정이 된다. 더욱이 야외보다 실내에서는 코로나19의 전파력이 강할 수 있기에 홍대에서 실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경의선 책거리'를 소개해 본다. 홍대입구 6번 출구로 나가면 경의선 책거리를 만날 수 있다. ©김재형 홍대입구, 낭만이 흐르는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가 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 독서문화를 불어 넣기 위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거리다. 2016년 10월에 조성됐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의선 책거리에 가려면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는 게 가장 좋다. 이곳에 도착하면 책거리를 소개하는 조형물을 먼저 볼 수 있다. 무심코 걸터 앉아 기타를 잡고 있는 소년동상을 보면 홍대 인디밴드들이 흘렸던 노력과 땀이 연상되기도 한다. 게시판에서는 마포문화행사, 베스트셀러, 추천 신간도서, 책거리 행사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의선 책거리(Book on air)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 여러 이벤트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면 좋다. 서강대 방면으로 걸어가는 경의선 책거리는 여기가 홍대가 맞나 착각에 빠질 정도로 평온한 분위기다. ☞경의선 책거리(Book on air)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클릭) 벤치에 앉아 일상을 즐기는 시민들이 평온해 보인다. ©김재형 걷다보면 주변에 있는 안락한 의자가 눈에 띈다. 나이 많은 어르신을 비롯해 젊은 남녀, 외국 청년들이 벤치에 앉아 오손도손 얘기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아마 홍대이기에 더 자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듯하다. 담벼락에는 장미가 길에 뻗어 있어 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옛 정취가 가득한 경의선 책거리 플랫폼 아동산책, 예술산책, ...
'박경리의 토지'를 박성희님이 예술 제본으로 재탄생시킨 책들

제본이 이렇게 예쁠 일? 서울도서관 ‘앞장과 뒷장展’

'앞장과 뒷장'展 렉또베르쏘 20주년 기념 전시 ⓒ정인선 서울도서관은 '앞장과 뒷장'展을 2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국 예술제본의 가치를 소개하고 예술제본의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이다. 국내 예술제본가 작품과 해외 비엔날레 출품작 등 100여 점이 소개된다. 1999년 홍대 앞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예술제본 공방 ‘렉또베르쏘’와 함께 진행한다. 렉또베르쏘는 책의 ‘앞장(Recto)과 뒷장(Verso)’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렉또베르쏘는 예술제본 교육과 주문 제작, 보수와 복원, 제반 분야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제본문화를 소개한다. 렉또베르쏘에서는 정통 유럽식 고전 제본부터 현대적인 제본에 이르기까지 책의 구조와 형태, 책을 이루는 여러 물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와 실제가 진행된다. 책을 만드는 물리적인 작업만을 행하는 곳이 아니라 책을 대하는 손길과 마음가짐도 내실 있게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다. 종이책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시대로 넘어가는 이 시대에 오로지 손으로 한땀 한땀, 종이 한 장, 한 장을 수작업으로 모아서 예술 제본으로 만든 귀하고도 특별한 책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장과 뒷장' 전시실 내부 ⓒ정인선 예술제본 작품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갓 예술 제본에 입문한 초심자가 만든 예술제본 책부터 10여 년 이상의 경력으로 '를리외르'라고 부르는 전문 제본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를리외르는 필사본, 낱장의 그림, 이미 인쇄된 책등을 분해하여 보수한 후 다시 꿰매고 책 내용에 걸맞게 표지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한다. 대량 생산되는 기계식 제본과 구분하기 위해 '예술(d'Art)'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고전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 책 만들기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한 권을 제본하는데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예술제본은 책과 함께 발달했다. 중세 시대에 인쇄술이 발달하고 책이 대중화하면서 제본도 발달했다. 중세부터 근대에 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조형물

경의선 책거리에서 벚꽃엔딩

한글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조형물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봄에 경의선 책거리를 찾았다.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복사꽃과 낮게 심어진 작은 꽃들과 푸른 화초들이 봄날의 향기를 진하게 내뱉고 있었다. 봄을 느끼기엔 이곳도 참 좋다. 옛 경의선 자리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것은 분명했다. 책을 읽고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경의선 책거리는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펼쳐진다. 와우교까지 25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이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던 철도였다. 개통된 시기는 1906년이며 일제가 수탈하기 위해 개통했다. 경의선책거리의 서점들과 조형물도 봄을 입다(좌), 벚꽃과 어우러진 철길 벽화(우)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옆으로 파란 하늘에 신부의 부케처럼 예쁘게 생긴 벚꽃송이가 공원전체를 아름다움으로 채우고 있다.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담소를 나누며 삼삼오오 지나간다. 기차 모양을 본떠 만든 책방 전시공간은 총 14개동으로 문학 산책, 인문 산책, 문화 산책, 아동 산책, 여행 산책 등으로 구분해 주제별로 책장을 꾸며놓았다. 대형서점에선 보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앉아서 쉴 수도 있어 좋았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에 문화의 향기가 더해지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책방은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같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 책방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저녁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예술 산책‘에 들어가면 그림 전시도 볼 수 있다. ‘인문 산책‘은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곳이다.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과 1920년대 서강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작은 승강장, 옛 철길을 그대로 보존한 폐철길 등 곳곳에 추억을 되살리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향수를 부르는 땡땡거리의 ...
서울 골목골목 '책방길'...경의선숲길~경복궁

[서울사랑] 골목골목 ‘책방길’…경의선숲길~경복궁

경의선 책거리 책 읽고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 경의선 책거리를 비롯해 서울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책방 산책길을 떠나보자. 보물찾기의 묘미와 기대 이상의 감동이 가을날을 진하게 적셔줄 것이다. 경의선 책거리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국내 유일의 책거리가 펼쳐진다. 와우교까지 250m가량 이어지는 ‘경의선 책거리’다. 옛 경의선 자리에 위치한 이곳이 최근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에서 큰길 하나를 건너면 곧바로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진입하므로 산책을 좀 더 길게 이어갈 수 있다.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총 14개동으로 문학 산책, 인문 산책, 문화 산책, 아동 산책, 여행 산책 등으로 구분해 주제별로 책장을 꾸며놓았다. 경의선 책거리는 가족 나들이 장소, 지역 주민의 쉼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책 애호가의 필수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동네 혹은 산책길에 만나는 책방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키운다. ○ 주소 :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문의 : 02-324-6200 홈페이지 : gbookst.or.kr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과 1920년대 서강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작은 승강장, 옛 철길을 그대로 보존한 폐철길 등 곳곳에 추억을 되살리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홍대앞 책방길 홍대앞 책방길은 대형 서점에서 만나기 힘든 국내외 독립 출판물을 구비한 책방 등 홍대 특유의 정서를 공유한 책방들이 이어진다. 숨어있는책, 사적인서점, 유어마인드, 경의선 책거리, 한양툰크, 땡스북스, B-PLATFORM 등이 있다. 유어마인드는 2009년 온라인, 2010년 오프라인 서점을 열고 국내 소형 출판사, 아티스트 개인이 제작한 독립 출판물과 아트북을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서적, 음반, 굿즈를 함께 판매하는 곳. 소단위로 만든 책이나 제품을 소수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 유어마인드 – 주소 : 서울 서대문...
도심 철길을 걷는다

걷다가 힐링하다 ‘경의선숲길’

도심 철길을 걷는다 걷다가 힐링하다 도심 걷기로 힐링하기! 경의선 숲길편 걷다가 찍은 사진전 경의선 숲길: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지상공간에 조성된 약 6.5km의 공원. 걷다가 찍은 사진 #경의선 숲길 힐링포인트 하나, #실개천 실개천 따라 걸으면서 자연과 호흡하기! 걷다가 찍은 사진 #소금쟁이 가만히 앉아서 물소리 듣기! 걷다가 찍은 사진 #실개천 걷다가 찍은 사진 #오줌노루 걷다가 찍은 사진 #속새 걷다가 찍은 사진 #족욕하는 비둘기 걷다가 찍은 사진 #일광욕하는 비둘기 철길 걸으면서 자갈 밟는 소리 듣기! #철길에서 놀던 위험한 동심 걷다가 찍은 사진 #철길의 추억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만난 시민갤러리 작품명 #'상생 의마을' 재미있는 벽화와 예쁜 카페 감상하기! #40대 아재는 소머리 국밥 강추!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보내기! #근처 편의점에 비치된 엽서에 손글씨로 마음 담아 전하기 #1년에 딱 두 번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경의선 숲길의 랜드마크, 도심에서 퍼지는 문화의 향기! 힐링포인트 둘,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청에서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고요.” -이미정(보리출판사)- #인문산책, 문화산책, 아동산책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에게 도서 정보 전달 문화산책 테마공간에서 다양한 전시회 관람하기! 더 굿(The Good), 더 타임(The Time)을 주제로 한 #날개 프로젝트 #2017년 8월 필리핀에 설립 예정인 날개 도서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꿈의 날개 도서관 더 굿(The Good), 더 타임(The Time)을 주제로 한 #날개 프로젝트 7월 15일부터 울산에서 전시회가 열립니다. #무더운 여름, 그늘막을 제공하는 숲길 간이역 “여름에 시원하게 쉴 수도 있고 좋아요. 책거리라서 어떤 책이 있는지 알기 쉽고,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앉아서 쉴 수도 있고 편안합니다.” -이종항(게임회사)- #경의선 ...
경의선 숲길 잔디밭에서 쉬고 있는 시민들

‘경의선숲길 산책’ 연트럴파크로 초대합니다

경의선 숲길 잔디밭에서 쉬고 있는 시민들 퇴근시각, 홍대입구역 출구로 나와 본 사람은 안다. 쏟아지듯 지하철을 빠져나온 사람들로 계단을 오를 때면 작은 인내가 필요하다. 인파로 붐빈다는 것은 그만큼 ‘핫’하다는 얘기다. 맛집과 거리공연 등으로 흥이 넘치는 거리는 젊은 에너지로 가득했다. 늘 축제인 듯 번화한 도심, 이는 이제껏 내가 기억하는 홍대입구역이었다. 지난 18일, 홍대입구역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철길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경의선 숲길’이다. 도심 속 공원인 경의선 숲길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서대문구 가좌역으로 이어지는 총 6개 구간이 있다. 그 중 홍대입구역, 3번과 6번 출구로 연결된 숲길을 찾았다. 반듯하고 정갈한 외관은 열정 가득한 도심 속 숨겨진 보물과도 같았다. 그뿐만 아니다. 경의선 철길에 책거리를 만들어 테마의 거리를 탄생시켰다.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다는 서정적이고도 참신한 기획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과 나무 그리고 여유가 어우러지는 `경의선 숲길`의 모습 홍대입구역의 본격적인 공원길은 3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시선이 가는 곳마다 눈은 정화되는 느낌이며, 숲길에서나 맡을 수 있는 풀냄새도 정신을 맑게 한다. 널따란 잔디와 가지런한 나무들이 홍익대 부근의 화려하고 뜨거운 열기를 차분하게 만든다. 사람과 나무가 적당히 조화를 이루며 한가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숲길 조성엔 뉴욕의 센트럴파크 이미지를 빌려왔다 해서 ‘연트럴파크’로 불리기도 한다.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체크무늬 천을 깔고 앉아 바구니에서 도시락을 꺼내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이 펼쳐졌다. 경의선 숲길 공원은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했다. 1906년에 개통해 서울과 북한의 신의주를 잇는 군사 물자 수송용 도로였던 경의선 철로는, 2005년 부근 철로가 지하화된 것을 계기로 공원 만들기 작업에 돌입했다. 공사는 2012년부터 마포구 대흥동 일대부터 시작해 연남동, 염리동, 새창 고개 일대를 완성했고,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