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통시장박람회

전통시장 먹거리가 한곳에~ 제로페이로 간편결제까지!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가 서울광장 앞에서 열렸다 ⓒ김수정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음식들, 싱싱한 야채와 과일들, 살림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 세상구경 중에서 가장 재미난 곳이 시장이 아닐까 싶다. 딱히 살 게 없더라도 절로 발길이 멈추고 덩달아 지갑도 열리고 왁자지껄한 사람 냄새를 맡으며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시간도둑이 따로 없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빠지지 않고 자리 잡고 있는 전통시장이 주거지가 아닌 서울시청 앞 광장에도 들어섰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전통시장 먹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어묵도 판매되었다 ⓒ김수정 지난 11월 8일(금)과 9일(토)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2019서울전통시장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서울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미리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 물품에 대한 원산지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착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들을 만나볼수 있는 자리였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에는 서울시내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김수정 김장철이라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포기김치, 겨울을 대비한 내의, 양말, 알록달록 예쁘게 말린 야채와 과일, 패각이 반사하는 오묘한 빛을 가진 국선옻칠 장식품 등등 하나하나 구경하며 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 관련 퀴즈를 맞추고 추억의 불량식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긴 줄을 서야 했다. 김장철을 맞아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포기김치였다 ⓒ김수정 국선 옷칠 장식품들이 내뿜는 오묘한 빛이 아름답다 ⓒ김수정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먹거리 장터.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국수, 떡볶이, 어묵, 부침개 등 든든한 요깃거리와 막걸리 한 잔은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메인 무대에서는 흥겨운 트로트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가수 박일준, 김종하, 차은성을 비롯해서 인기 프로그램 의 출연진들...
결의문 낭독 후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소상공인 “제로페이 활성화 위해” 국민운동본부 발족식

결의문 낭독 후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박원순 시장은 2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120여개 소상공인단체로 구성된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석했다.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는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120여개 중소상인·자영업자·프랜차이즈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 소상공인연합회(70개), 전국가맹점주협의회(30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17개)에 가입했다. 앞으로 ‘제로페이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사하는 박원순 시장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 발족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발족식에서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는 판매자이자 소비자의 일원으로 제로페이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제로페이 이용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발굴하며 제로페이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는 다른 단체들과 협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
명동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중국 관광객이 알리페이(중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물품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수료 없는 ‘페이’ 실험이 시작됐다

명동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중국 관광객이 알리페이(중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물품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수료가 ‘제로(0)’인 서울페이(가칭, 혹은 제로페이)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임대료 상승,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부담이 점점 커지자 카드사 수수료는 사회적인 이슈로 불거졌다. 서울시는 누구보다 절박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고통을 분담하고자 ‘제로페이’ 아이디어를 냈다. 서울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페이를 통해 결제가 되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앱을 내려 받을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NHN페이코 등 기존 결제 앱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66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서울페이’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미 신용카드가 퍼질 대로 퍼진 상황에서 소비자가 선뜻 서울페이를 사용하겠느냐는 의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서울페이가 자리 잡으려면 소비자가 앞장서 사용해줘야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확실한 유인책이 없다는 평이다. 이런 시각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제로페이’ 실험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풀고자 하는 공공 목적으로 결제 혁명을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카드사 수수료 적정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둘째, 서울페이가 국내 페이시장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민간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이 핵심인 서울페이는 오프라인 페이 시장을 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등 주요 페이 서비스 누적거래액은 5조원, 이용자수는 8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대부분 온라인과 모바일 결제에 집중됐을 뿐 오프라인에서의 사용은 미비하다. 서울페이는 온라인에 집중된 페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가 유독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이유

우리나라가 유독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이유

# 우리나라가 유독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이유 # 우리나라 전체 결제 금액 중 신용카드 사용 비중은 50.6%(2016년 기준) #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2013,2014년 기준, 각국 중앙은행) 캐나다 30.8% 미국 23.3% 호주 19.0% 독일 1.3% 네덜란드 1.0% # 우리나라가 신용카드를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데는 사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① 카드의무수납제 1998년 IMF 위기 때 정부는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고 자영업자들이 세금을 많이 내야 한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카드의무수납제'를 도입했고 이후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 다만 자영업자들에겐 카드수수료 부담이 따라왔죠. # ② 신용카드사의 막강한 혜택 신용카드사들은 고객 확보를 위해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쇼핑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쏟아냈습니다. # 이런 혜택을 누리기 위해 소비자들은 현금이나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선호했죠. # 그러나 처음엔 신용카드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서 신청해 놓고 정작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 2010~2016년까지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만 무려 8953억원(국세청) # 그래서 요즘 거론되는 게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입니다. # 대표적인 게 서울시가 연내 도입하겠다고 밝힌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가게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고객 계좌에서 자영업자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는 시스템입니다. # 이런 간편결제 시스템은 신용카드를 유독 많이 쓰는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 같은 신용카드 부작용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 정부는 간편결제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고, # 서울시는 교통카드 기능과 공공 문화체...
서울페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덜어주는 ‘서울페이’ 나온다

서울시 전체 사업체 10곳 중 8곳은 소상공인 주요 프랜차이즈 카드 수수료는 영업 이익의 30% 이상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카드수수료! 자영업의 위기는 사회적 양극화의 최전선 문제로 우리 사회가 해결할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이에 서울시가 서울페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7월 25일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사회적 우정의 시대라는 거대한 전환을 시작하는 첫걸음 소비자의 사용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소비 서울페이" 서울시내 66만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기사 보기 ☞ 클릭 ...
소상공인 수수료 0원!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식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원’ 실현을 위해 파이팅!

소상공인 수수료 0원!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식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수수료를 0원로 하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이른바 ‘서울페이’가 연내 도입된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29개 기관은 ▴정부(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 5개 지자체(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11개 은행(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신용협동조합중앙회,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정사업본부, 케이뱅크,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한국스마트카드, 비씨카드) ▴7개 판매자 및 소비자 단체(서울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금융소비자연맹)이다. 모두 발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협약에 따라 공공은 참여기관 간 이해관계 조정‧중재, 공동QR 개발, 허브시스템 구축, 공동가맹점 확보 등 정책 지원을,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에 대해 결제수수료를 제로로 제공한다. 은행은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와 관련된 계좌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자세한 기사 보기 ☞ 클릭) 소상공인들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카드수수료 인하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울시가 먼저 서비스 운영의 첫 발을 떼고,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도 연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모델을 2020년까지 전국으로 확산해나간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