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뉴시스

올겨울 날씨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기상청에서 발표한 올 겨울(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륙성·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재난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시민이 안전하고 소외계층이 보호받는 따뜻한 서울 실천’을 골자로 집중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6개 과제로 ▲겨울철 재난대응 ‘위기관리 및 서울특별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24시간 재난신고 및 의료상담 ‘돌발 비상상황체계’ 운영 ▲한파피해 소외계층 119안전·복지서비스 확대 ▲고드름·도로결빙 등 시민생활 위험요소 사전제거 ▲긴급구조 다중 출동체계 운영 ▲겨울철 산악·수난사고 신속대응이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24시간 재난신고·의료상담 ‘비상상황체계’ 운영 계절적 특성상 한파·대설·강풍·정전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평상시에는 기상특보기준에 따라 시 소방재난본부에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단계(대응 1·2·3단계) 시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게 된다. 또한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지하철 노선안내판, 라디오(교통방송)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한다.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119신고 폭주가 예상될 경우 평상시 40대의 수보대에서 36대를 추가해 운영하며 신고접수가 불가능 할 땐 ‘비상전환시스템’을 가동한다. 한파 피해 재난약자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재난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 실현을 위해 독거 중증·독립 장애인 보호를 위해 한파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1,542명)과 관할 119생활안전대(116대)가 직접 방문해 안전을 챙긴다. 한파·대설특보 발효시 서울시내 119구급차량 149대가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 12개소와 ...
동파된 수도계량기ⓒ뉴시스

혹한 속에서 내 집을 지키는 방법

동파된 수도계량기 12월 달력을 넘기게 무섭게 기습 한파가 몰아 닥쳤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당황하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서둘러 두꺼운 외투에 장갑, 모자 등 겨울에 필요한 용품들을 하나씩 꺼내놓았습니다. 가만 보니 나무는 겨울이 오는 소리를 진작 알아챘나봅니다. 어느새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를 웅크리고 있더라고요. 사람이든, 자연이든 저마다 월동준비가 시작된 셈이죠.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올 겨울, 여러분의 체감온도가 달라집니다! 미리 알고 대처하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준비하는 것보단 알고 준비할 때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어느 지역, 어떤 집에서 많이 발생하는지 미리 감을 잡고 있다면,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 놓는다든지 수도계량기를 헌 옷으로 감싸 놓는 등 예방활동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서울시가 지난 2년간('12~'13년) 신고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1만 2,920건의 위치와 주택유형 등의 기초자료를 공간정보(GIS) 기술로 융합한 '수도계량기 동파 정책지도'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가 급증하는 영하 5도 이하 한파지속기간('12~'13년도 최장 한파 13일)의 하루하루 동파 변화를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분석, 지도 위에 음영으로 표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출했는데요, 시는 이를 통해 겨울철 급수대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파 예방활동을 유도하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정책지도'는 스마트서울맵 앱과 서울지도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지도 내용을 살펴보니, 지난 2년간 중구, 노원구, 마포구, 송파구 일부 지역의 수도계량기 동파 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 지역에 사시는 주민 분들은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밀도 지도 ■ 수도사업소별 동파현황 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 ...
아이들과 눈사람 Ⓒ뉴시스

겨울아, ‘쌀쌀’ 말고 ‘살살’ 부탁해

조금 더디 오면 좋으련만 어김없이 겨울은 찾아왔습니다. 손은 주머니에서 나올 줄 모르고, 콧물은 쉴 새 없이 흐릅니다. 그리고 추운 이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분들이 있죠. 길 위에서, 쪽방에서 영하의 날씨를 버텨야 하는 우리의 이웃들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따뜻한 겨울나는 법, 오늘 굿모닝 서울에서 그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이때쯤이면 문풍지를 붙이듯 서울시도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데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내년 3월 15일(일)까지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골자로 하는 「2014년 겨울철 종합대책」이 가동됩니다. 이 기간엔 24시간 대기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동시 운영에 들어갑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긴급 상황에 대비,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취약계층 특별보호 먼저 서울시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 협력에 기반한 '희망온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면서 독거어르신, 노숙인, 쪽방촌거주민 등 다양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에 적극 나섭니다. 우선, 지난 14일~16일 서울광장과 청계천에서 열린 「2014 김장문화제」'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에 260.5톤(1인 10kg 기준, 2만 6,050가구 지원 분량)의 김장김치를 나눠줬습니다. 비수급 저소득층에게는 월동용품(내의, 전기담요 등)을 방문 제공하고, 미성년자를 동반하며 찜질방, 여관 등을 전전하는 주거위기가정을 집중 조사해 500만 원 이내에서 임대·월세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영하의 날씨를 피해 서울역에 들어온 노숙인들 한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