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이색체험! 김포공항 전망대

비행기 탑승 체험 ‘김포공항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활주로 풍경 “놀이공원 갈까, 동물원 갈까, 아니 키즈카페 갈까?” 추운 겨울,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떠나려면 마땅한 장소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이 된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혹은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에게 김포공항 나들이를 추천한다. 공항철도나 지하철5,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 개찰구를 빠져 나와 안내판을 따라가면 ‘김포공항 전망대’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활주로 전망대’가 나타난다. 1995년 3월, 시민들의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에게는 하늘을 나는 꿈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공항공사가 만든 공항전망대다. 2007년 12월에 새 단장을 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에는 없고 김포공항에만 있는 공항전망대다. 전망대 입장은 실제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듯 내부전망대로 들어간다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요?” “블랙박스는 정말 검은색인가요?” “비행기도 뒤로 갈 수 있어요?” “하늘에도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나요?” “전투기에도 백미러가 있나요?” “조종사를 왜 빨간마후라라고 불러요?” 비행기를 바라보며 아이들이 갖는 궁금증이다. 이런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곳이 공항 활주로 전망대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전망대가 있다는 걸 알고 찾아왔다는 성은이 엄마는 “가까이에서 비행기를 바라보며 탑승체험을 하고 공항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한다”며 기념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전망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들(좌), 비행기 탑승실을 체험하는 아이들(우) 전망대는 총면적이 1,385㎡이다. 내부전망대는 337㎡이고, 외부전망대 1,048㎡이다. 전망대 입장은 실제 비행기를 타듯 검색대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내부전망대에는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 ‘모형 비행기’ ‘항공기 탑승체험’, ‘보안검색 체험’, ‘김포공항 축소모형’ 등의 전시물을 볼 수 있...
여의도공원이 스케이트장으로 여의아이스파크

[카드뉴스] 여의도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이 떴다!

여의도공원이 스케이트장으로 여의아이스파크 #1 2015년 첫 개장해 그동안 방문객만 26만 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여의아이스파크가 올해에도 우리를 찾아옵니다. #2 68일 동안 매일매일 만나요! 여의 아이스파크는 12월 20일(수)부터 2월 25일(일)까지 68일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한다. (운영 시간 : 10:00 – 21:30) #3 1,000원 한 장으로 입장 가능! 두 장이면 하루 종일! 아이스파크 이용료는 1,000원(90분), 일일권 2,000원이다. 시즌권은 30,000원이며 옥션·네이버·지마켓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장비료 1,000원 별도) #4 스케이트를 배울 수도 있어요! 단체강습은 12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주 5일 6기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신청 : 12월 21~22일, 현장신청) 개인 강습은 상시 신청을 받는다. #5 다채로운 이벤트 가득! 놓치지 마세요! 개장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신년 페스티벌, 북극곰 체육대회, 밸런타인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6 여의 아이스파크에서 즐거움 가득한 겨울을 보내 보세요! ○ 운영기간 : 2017년 12월 20일(수) ~ 2018년 2월 25일(일) ○ 운영시간 : 10:00 ~ 21:30 ○ 이용료 :  - 입장료 1,000원(90분), 일일권 2,000원  - 시즌권 30,000원(장비료 1,000원 별도)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여의 아이스파크 홈페이지 www.yicepark.com ...
분단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보도사진들 ⓒ최은주

우리는 평화를 원해요…‘더불어 평화’ 전시

윤태호 작가의 `인천상륙작전 만화`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북한 6차 핵실험과 여러 차례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갈등은 전쟁 위협을 고조시켜,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일촉즉발 상황 속 핵 위험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열망과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우리 모두 염원이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분단 후 60여 년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체감하지 못한 채 잊고 지낼 때가 많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통일테마전 은 서울시와 통일부의 주최로 ‘평화와 공존, 통일 미래와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회화,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남북 분단과 전쟁의 비극성을 환기하고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강진모 작가의 작품 `통일기관차`가 한반도를 돌며 `그날이 온다면`을 연주하고 있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한반도 모양의 레일을 달려가는 ‘통일기관차’(강진모 작)를 만날 수 있다. 기차가 달리면서 레일을 따라 놓여있는 병을 건드리니 경쾌한 캐롤이 흘러나왔다. 작품 설명에는 ‘그런 날이 온다면’의 노랫말이 적혀 있다. “남과 북이 통일되는 / 그런 날이 정말 온다면 / 보고 싶은 북녘 친구 / 만나 뛰놀고 싶네 / 우릴 가로막는 녹슨 철조망을 / 하나 둘씩 걷어버리고…” 이번 전시는 통일에 대한 폭넓은 시각 확보를 위해 일반공모 작가와 지정공모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26명(팀)의 참여 작가들은 1940년대 생(生)부터 1980년대 생(生)까지, 폭넓은 세대에서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나아가 ‘전쟁과 분단’이라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김정현, 백승우, 카이젠 등 26명의 작품을 둘러보면서 우리의 삶 전반을 지배해온 ‘경계’를 허물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더불어 평화`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민의 모습 제1 전시는 분단 이후 60여...
중랑 청소년체험의숲

기다렸던 방학! 41개 공원 체험프로그램

중랑 청소년체험의숲 겨울에도 넘치는 서울의 매력을 소개해드리는 내손안에 서울 `겨울명소` 시리즈. 스케이트장·눈썰매장에 이어 오늘은 아이들과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이번 겨울, 어떻게 하면 재밌고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지금 확인해보세요. 서울 겨울명소 ② 겨울방학 프로그램 ‘월드컵공원’ 등 8개 공원에서 41개 프로그램 겨울방학 공원 프로그램 현황도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41개 체험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8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열매와 압화를 이용하여 나만의 얼음액자를 만드는 ‘얼음아 놀자’ 프로그램을 비롯해 ▲곤충들의 겨울나기 ▲뽕잎비누 만들기 ▲목화솜 넣은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남산공원에서는 볏짚으로 새끼를 꼬아 전통 복조리를 만드는 새해맞이 ‘볏짚공예’가 진행되고, 낙산공원에서는 옛 수도 한성을 가로지르던 전차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차, 한성을 달린다’가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가 스스로 공원을 기획하고 설계해 보는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초등4~6학년 대상)’와 ▲자연생태동화 ▲가족과 함께하는 신비한 꿀벌세계 ▲소소한 공작소(1~2월, 목공체험) ▲에코공방(매주 목요일) 등 다양한 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식물을 관찰하고 만지면서 자연을 느끼며 자기만의 공예작품을 만드는 ‘꼼지락 공작소’를 운영하고, 서울숲에서는 종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겨울 숲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랑캠핑숲 청소년체험의숲에서는 총 31개의 모험 코스에서 영어강사 Martins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키 140cm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곤충에 대해 배우고, 곤충 모양 쿠키를 만들어 먹는 ‘미래의...
감각 넘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부 전경ⓒ변경희

아이들과 함께 ‘새활용’ 체험하기

감각 넘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부 전경 버려진 자원, 쓰레기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더 이상 단순한 재활용이 아니다. 이젠 바로 ‘새활용’이다. ‘새활용’이란 업사이클(Upcycle)을 우리말로 순화한 말로 재활용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개념이다.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새활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진 물건으로 만든 제품의 생산·전시·판매할 뿐만 아니라, 소재 은행까지 운영 중이다. 지하 1층은 새활용 재료가 가득한 ‘새활용 소재 은행’, 1층은 ‘전시장’, 2층은 소재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새활용 소재 라이브러리’가 위치해 있다. 3,4층은 새활용 관련 업체 및 예비 창업자의 스튜디오 공간과 쇼룸이 마련돼 있다. 500ml 생수·탄산수 폐페트병으로 만든 샹들리에 ‘서울새활용플라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물 안 곳곳에 새활용이 숨어있다. 요즘 물과 탄산수를 자주 사 마시곤 하는데, 그냥 버리는 페트병을 모아 조형미를 살려 놓은 샹들리에를 보고 새활용의 무궁무진함에 감탄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복잡한 기술이 없어도 근사한 제품 하나가 탄생한다. 버린 쓰레기도 다시 바라보게 될 것만 같다.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의 든든한 무기였던 소방호스는 작은 구멍 하나가 생기면 그 용도를 다해 폐기해야 한다고 한다. 의미 없이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새활용하여 가방 및 액세서리를 제작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든 ‘파이어 마커스(Fire Makers)’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소방관 모습의 포스터와 가드닝 컨셉으로 전시한 새활용한 폐소방호스 모습은 뭔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치열했던 화재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 제 몫을 톡톡히 해냈을 소방호스가 떠올랐다. 용도를 다한 소방호스가 아무런 의미 없이 버려지지 않고 이렇게 다시 태어났다. 이게 바로 새활용의 핵...
국립한글박물관 내 한글놀이터 ⓒ이현정

[함께서울] 슬기로운 방학생활 서울시와 함께

국립한글박물관 내 한글놀이터 함께 서울 착한 경제 (88) - 서울시 인기 체험교육 프로그램 다음 주면 초등학교 방학이다.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는 방학일지 몰라도, 학부모의 마음은 무겁다. 방학 동안 아이들 먹거리며, 건강, 학습 관리 등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현장 체험이 중요하다는데, 그 또한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모들 대부분은 사설 기관 등 사교육에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역사,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체험 위주로 현장감 있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이라 인기가 높다고 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았다. 서울시 산하기관에서는 다양한 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대법원 법원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등과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이나 서울 시내 공원,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국립이나 서울시립박물관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눈여겨 살펴보는 것이 좋다. 공인된 전문기관에서 하는 만큼 교육 체험 내용도 좋고, 수년간 진행해오며 검증된 프로그램이라 믿을 수 있다. 수강료 또한, 대부분 무료이거나 저렴해 인기가 많다. 그래서 참가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란 건 이미 공공연한 비밀. 미리 접수 방법들을 숙지한 후 신청하도록 하자.​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박물관은 많고 체험 프로그램은 더 많다 자녀가 어리다면, 국립민속박물관(www.nfm.go.kr),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 국립한글박물관(www.hangeul.go.kr), 대한민국 역사박물관(www.much.go.kr) 등 어린이박물관이 조성...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변경희

여기 서울 맞아? 한강에 열린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마켓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이맘때면 한강공원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이 상륙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십여 년 전 겨울, 유럽에서 만났던 마켓이 떠올라 더욱 반가웠다. 오랜만에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으로 달려갔다.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2017 Seoul Christmas Market’ 조명이 한눈에 들어왔다. 추운 날씨였는데도 시민들이 가득했고,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은 더욱 즐거워 보였다. 2017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돼 있었다. 프랑스 정취가 풍겨나는 ‘샬레(전통 오두막)’ 구역,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그리고 ‘실내부스’에선 핸드메이드 상단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이 열린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하다. 그 규모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교할 순 없지만 여행 때 느꼈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샬레(전통오두막)에서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과 음식들을 판매중이다. 프랑스 전통오두막인 ‘샬레’ 장식 조명을 구경하는 재미가 크다. 프랑스 장인이 만든 크리스마스 공예품도 판매중이다. 알자스 지방 전통 요리와 프랑스에서 온 제빵사가 매일 구운 빵을 사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프랑스 상인들이 직접 판매중이라 더욱 현장감이 있었다. 판매중인 따뜻한 와인음료인 뱅쇼를 보니 예전의 추억이 밀려왔다. 알자스 명절 테마로 만든 우드 실루엣 소품과 크리스마스 나무 요정 소품도 구입할 수 있다. 샬레 옆 푸드트럭에서는 타코, 팟타이 등 세계 각국 음식에 크리스마스 시즌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구입한 음식은 따뜻한 실내부스에 마련된 좌석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알자스지방 소시지와...
전통한옥 문화공간 `상촌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수정

상촌재에서 한복 입고 다도 체험해요~

전통한옥 문화공간 `상촌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상촌재-지도에서 보기 ◈ 경복궁을 사이에 두고 옛 골목들 사이사이로 한옥이 들어서 있는 북촌과 서촌. 북촌이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면서 서촌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름 부르기 쉽게 북촌과 서촌이라고 말하지만, 서촌의 본래 이름은 세종마을이다. 1397년 5월 15일, 이곳 준수방 장의동 본궁에서 세종대왕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600여 채의 한옥과 옛 골목들이 세종마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그중 전통한옥 문화공간 ‘상촌재’는 한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상촌재는 종로구에서 장기간 방치된 경찰청 소유 한옥 폐가를 매입해 1년여에 걸쳐 복원하여 2017년 6월에 개관하였다. 방석에 다소곳이 앉아 한복 설명을 듣는 아이들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조성된 상촌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난방기술인 온돌문화와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글인 한글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통문화 전시실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옥, 한복, 한글, 전통공예, 세시풍속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그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다. 신발을 벗고 안채의 방으로 들어가니 방석이 준비되어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방석사용법부터 알려주셨다. 방석은 발로 밟아서는 안 되며, 자리에서 일어서거나 앉을 때 조심하고 던지거나 갖고 놀아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설명을 들은 후 수업시간 동안 아이들은 방석을 밟지 않으려고 조심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복을 입고 다도예절을 배우는 아이들 선생님은 또 남자 한복과 여자 한복을 보여주면서 특징과 명칭을 알려주셨다. 남자 바지에는 큰사폭, 작은사폭이 있는데 큰사폭에 오른쪽 다리가 들어가도록 입어야 한다. 한복에 대해 알아본 후 아...
서울함 공원을 함께 취재 중인 어린이기자단

[내친구서울]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합니다!

서울함 공원을 함께 취재 중인 어린이기자단 서울에 새로 생긴 명소 ‘잘 생겼다! 서울 20’ 중 시민이 뽑은 1·2·3위는 어디일까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잘 생겼다! 서울20’ 사이트(www.seoul20.com)에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 결과 덕수궁 돌담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어린이기자들이 취재해 왔습니다.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구간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영국대사관으로 가로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부분이 60년 만에 개방되었다. 100미터 정도의 구간인데 11월에 찾았을 때 영국 경비병들이 제복을 입고 그 길을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길을 통해 덕수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후문도 생겼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중명전, 정동극장 등 구경거리도 많아 산책하기 좋다. 하지은(등현초 4) 문화비축기지 전경 석유택크가 문화공간으로...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를 보관하던 탱크를 활용한 공간이라 건물 구조가 굉장히 독특했다. 그냥 버릴 수도 있던 여러 개의 낡은 석유 탱크를 문화 공간으로 만든 것을 보면서 감탄이 나왔다. 정말 이곳이 석유가 채워져 있던 곳이란 말인가? 바로 그 탱크 안에서 이렇게 문화를 누릴 수 있다니 신기한 경험이었다. 백서현(개봉초 4) 세봇과의 반가운 만남, 세운상가 세운상가는 1970년대에 탱크나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술력을 자랑하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도시재생을 통해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그동안은 버스를 타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세운상가에 가까이 가자 ‘세봇’이라는 커다란 로봇이 있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만지고 또 만지니 세봇이 나를 향해 웃어주는 것처럼 보였다. 상가 주변에는 아주 오래된 집과 낡은 건물과 함께 고층 건물도 보여 과거와 현재가 함께 있는 것 같았다. 세운상가 9층 서울 옥상에 올라가면 종묘, 남산 등을 볼 수 있...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미래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임영근

드론·로봇체험, ‘여기’에서 한번에~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미래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0월, 서울시 성동구에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센터에 들어서자 스마트팀의 김성원 과장이 체험센터를 안내해주었다. 이곳은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드론, 3D프린팅, 코딩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3D프린터, 코딩 스쿨 교육장(좌), 드론 체험 실습장(우) 그 중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체험장은 인기 있는 체험 코너 중 하나였다. 실내지만 천장 높이가 15.25m로 높아서 드론 조종을 할 수 있었다. 한편에는 드론 축구경기장도 갖추어져 있다. 드론 축구는 일반 축구 경기와 유사하나 드론을 띄워 날리는 방식이라 다소 생소했다. 그러나 그만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과 잠재력, 개인 창의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어 놓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정신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미덕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건설하는 데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론, VR/AR, 로봇/IOT, 코딩, 3D프린터 등 5개 분야 미래기술 체험교육도 운영 중이다. 방학중에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개인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전경 ■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안내 ○ 교통 : 2호선 한양대역 4번 출구에서 200m 도보, 성동교 남단 행당중학교 후문 앞 ○ 시간 : 화~금요일 9:00~18:00 토요일 10:00~18:00 (일~월요일 휴관) ○ 홈페이지 : www.sdfic.co.kr ○ 문의 : 02-2286-7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