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누워서 책보기, IT 체험…올 겨울 도서관에서 놀자

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다가오는 겨울 방학 자녀들과 함께 따뜻하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교육센터가 포함 되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도서관으로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관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전경 특히 개관 1주년을 맞은 지난 11월에는 그간 총 46만 8,000여권, 1일 평균 1,577권의 도서 대출이 이루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높은 곳이다.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구성된 도서관은 지하와 지상1층 그리고 외부에 넉넉한 공영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2층에는 북카페,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유아자료실, IT체험실, 영어교육센터, 3층에는 자료열림실1(장애인 열람석), 멀티미디어실(음악자료 존, 영상자료존, 컴퓨터존), 4층에는 자료열림실2(청소년자료 존, 글로벌 존, 장애인 열람석), 생각나눔방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연령, 여건, 계층 등을 고려해 구성이 되어 있다.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전경,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자료실 특히, 2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은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빠와 함께 편안히 누워 특별한 꿈을 꾸며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방, 미취학 아동들이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아자료실은 수유실 등이 비치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배려가 담겨진 곳으로 올 겨울 자녀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어린이자료실내 이야기방에서 아빠와 자녀가 편하게 독서하는 모습 마포중앙도서관에 또 다른 매력 중에 하나는 바로 IT체험실이 있다는 것이다. IT체험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세계명소 여행 가상체험, 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서울광장 ‘이글루’ 속 흥미진진 놀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시청에 볼일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오는 길에 서울광장에서 이글루를 만났다. 매년 겨울이면 서울광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판으로 변신을 하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글루까지 있었나? 호기심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글루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대한스키협회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행사로 최첨단 ICT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커다란 이글루 안에는 여섯 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을 위해선 운영돔에서 예약을 해야 했다. 키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구분되어 우선 아이의 키부터 재야 한다. 무선 초음파 키재기를 아이의 머리에 갖다 대니 화면에 숫자가 뜬다. 키가 140cm는 넘지만 150cm는 안 되는 아들은 ‘스노우 레이싱’이라는 체험을 예약하고, 키를 잴 필요도 없이 어린 딸아이는 ‘스노우볼 바운스’ 체험을 신청하고, 이글루 안으로 들어섰다. 눈을 던져 화면 속 괴물을 맞추는 놀이 천장에는 오로라가 지나가고 체험 기구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글루 안은 마치 우주공간 같은 느낌이다. 두리번두리번 구경을 하고 있으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다. 예약시간 10분 전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다. 딸아이가 체험할 스노우볼 바운스 코너로 입장. 에어바운스 위에서 스크린을 향해 공을 던지는 놀이 공간이다. 평화로웠던 스노우 빌리지에 갑자기 들이닥친 사나운 몬스터들을 향해 눈을 던져 위기의 마을을 지켜주는 체험이다. 몇 분 간 열심히 뛰고 공던지기를 하고 나오더니 땀이 뻘뻘 흐른다. 이글루 돔 천장에 펼쳐진 오로라, 전용 안경 없이 실감나는 VR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이글루 안이 컴컴해진다. ‘윈터 판타지’가 진행되는 시간이란다. 돔 천정에 5G 스트리밍 기술로 전송되는 북극의 오로라, 눈꽃송이, 바닷속 세상 등을 360...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조성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민들ⓒ박분

아이와 함께 ‘겨울나기’ 전시…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조성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민들 ◈ 국립민속박물관-지도에서 보기 ◈ 한겨울에 맞춤한 전시가 있어 지난 주말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갔다. 한국인 겨울 서정과 풍속을 소개하며 선조들의 겨울나기 지혜를 담은 ‘겨울나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겨울 살림살이와 놀이용품, 사진, 영상 등 전시물 300여점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경복궁 돌담 안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3월5일까지 개최되는 '겨울나기'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1로 들어서면 눈 내리는 설경 영상이 먼저 관람객을 반긴다. 겨울풍경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백하게 담아낸 대형 스크린 앞에서 관람객들은 쉬이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겨울나무와 눈 내리는 벌판 등 온통 새하얀 눈밭에서 잠시나마 눈 쌓인 겨울의 낭만에 심취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설경에 한동안 넋을 놓고 감상을 하거나 겨울풍경 삼아 사진을 찍기도 한다. ‘겨울나기’ 특별전은 '1부-겨울을 맞다', '2부-겨울을 쉬어가다', '3부-겨울을 즐기다'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감자를 얼지 않게 보관하는 감자독과 겨울철 저장식품(좌), 전시장 온돌방에서 그림자놀이를 체험 중인 가족(우) ‘1부-겨울을 맞다’ 주제관에서는 한국인의 겨울맞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혹한을 나기 위해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김치와 시래기, 옥수수, 감자 등을 갈무리하고 저장하면서 겨울을 맞이하는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1960~80년대 집집마다 돌아가며 품앗이로 김장하는 모습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김치를 저장하던 커다란 항아리와 김치각(땅에 묻어둔 김치항아리에 빗물이나 흙이 묻지 않도록 짚으로 엮어 만든 것으로 김치광으로도 불림), 감자를 얼지 않도록 보관하는 통모양의 감자독(통나무를 깎아 만든 것으로 중간부분에는 출구가 있어 감자를 꺼낼 수 있도록 돼 있다)도 전시돼 있다. 김치각과 감자독 등...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자!

에너지 붕어빵 캠프 참가자들 에너지 절약 방법도 배우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집 에너지 똑똑하게 절약하기’를 공통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차와 2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에서는 영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태양광 주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와 활용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1월 15일~19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를 주제로 전기 생산 과정과 에너지 소비 현황을 알아보고 에너지자립마을 사례와 보드게임을 통해 현명한 에너지 생산, 소비 방법을 배운다. 교육은 1월 22일~ 26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또 대기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알아보고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3+1 에너지 절약법’도 배울 수 있다. 에너지 전문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이 수여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월 10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날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02-2133-3718~9 ...
`내숭 : 제니티스`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2017(☞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김현정의 그림한컷] 새해 나들이 코스는 너로 정했다!

`내숭 : 제니티스`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2017(☞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추운 날씨에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다면, 조금 따뜻해지는 주말에는 라이딩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김현정 작가의 내숭녀는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새활용플라자’로 가볍게 라이딩을 나섰습니다. 내숭녀에겐 서울시 1,028개 대여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따릉이’가 고급 승용차 ‘제니티스’라네요~. 사실 ‘따릉이’는 시민이 뽑은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이미 서울시민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앞에는 달리기 좋은 광장이 펼쳐져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연결돼 있어 ‘따릉이’를타고 달리기에 좋습니다. 2017년 9월 개관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료 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모두 가능한 세계 최초의 ‘새활용’ 복합공간인데요.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든 특별한 전시물 및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바로 옆에는 같은 시기에 개관한 ‘서울하수도과학관’이 붙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하수처리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시설 및 놀이방, 물순화테마파크 등이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기보다는 새활용플라자, 하수도과학관 코스로 따릉이 타고 함께 둘러보세요! 몸과 마음의 활력뿐 아니라 즐거운 추억까지! 새해 첫 나들이는 바로 이 코스로 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는 전통 한국화 기법과 리얼한 일상의 이미지를 결합한 ‘21세기 풍속화’를 그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겉과 속이 다른 ‘내숭’을 희화화한 ‘내숭이야기’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2017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한국 미술인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방윤희

겨울 가기 전에 팍팍 누려! 올팍 스케이트장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겨울 스포츠하면 눈썰매와 스케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서울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일 것이다. 착한 가격에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스케이트장에서 특별한 겨울을 만들어보자. 지난해 12월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눈썰매장(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여의도공원 아이스파크, 구로 안양천 눈썰매장, 상암 MBC 스케이트장, 서울랜드 눈썰매장,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총 아홉 곳이나 되는 곳을 한번 만 들러 봐도 올 겨울이 짧게 느껴질 것만 같다. 그중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옥외)은 자연과 더불어 스케이트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스케이트장 입구에 들어서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이가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렘을 안겨준다.  그래서일까, 삼삼오오 빙판을 달리며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보였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겨울방학을, 성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추억을 선사한다는 점에서는 아이와 성인 모두가 똑같았을 것이다. 매표소에서 이용권(회당 1시간 20분, 2,000원)을 구매하고, 스케이트를 1,000원에 대여했다. 스케이트화 사이즈 170mm미만은 스케이트장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실내 물품보관함에 소지품을 보관하고서 스케이트화로 갈아 신었다. 스케이트장 입장 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및 장갑을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하고 있고, 장갑은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스케이트화에 장갑과 안전모를 갖추자 이미 스케이트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입장 시 안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영상] 겨울방학 가성비 넘사벽!

2017년 12월 22일 드디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OPEN' 1시간 1,000원 슈퍼 그레잇! 스케이트화 착착 신고, 준비운동도 하고 헬멧 야무지게 챙겨서, 짐은 라커에 맡기고 장갑도 꼭 끼go, 스케이트 타러 고고고! 그냥 무릎 살짝 굽히고 바람에 나를 맡기면 저절로 타진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타니까 약간 뉴욕 중심에 있는 느낌들고(나만?) 한번 탔는데 벌써 중독 아닌 중독 뉴욕스케이트장과 다른 것 도대체 무엇? 중독될 거 같으니까 1주일에 한 번만 오자! 겨울방학에 가볼만한곳, 서울광장 스케이즈장으로 오세요. (~2월25일까지) 천원 한 장이면 즐거운 겨울스포츠 체험할 수 있으니까! ...
2017년 신년음악회 공연

출발! ‘신년 음악여행’

2017년 신년음악회 공연 세종문화회관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소중한 이들과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1월 16~17일과 19일 총 3일의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궁중음악, 민속악, 오페라, 클래식 등 각 분야의 최고 스타들이 참여하는 만큼 공연애호가들에게 좋은 신년 선물이 될 것이다. 2018 신년 국악 한마당 포스터 먼저, 올해 창단 53주년을 맞이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 1월 16일~17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예부터 궁중과 민간에서 펼쳐온 ‘신년 맞이 나례(儺禮), 영신(迎新)’ 무대와 가야금 병창, 창극, 서울굿 등 민속악 중심의 다채로운 무대로 각각 색다르게 펼쳐진다. 16일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철호 단장이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며, 소리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박애리가 사회 및 협연자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궁중음악과 궁중정재, 대취타,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사물놀이의 원조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신모듬’을 시작으로 박애리가 부르는 남도민요연곡, 2017년도 KBS국악대상 수상자인 채수현이 부르는 경기민요연곡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 공연에서는 정화영 명고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안숙선, 이생강, 김무길, 김일구, 안옥선, 김해숙, 김혜란, 이춘희, 최경만, 이명자, 남상일 등 국악계 명인·명창·명무가 총 출동한다. 안숙선 명창 외 50명이 함께하는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가야금 산조, 대금·거문고 산조 병주, 창극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산 자의 재수 소망과 죽은 자의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서울굿 대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악 무대가 펼쳐지며 락음국악단의 ‘아리랑’ 연주로 막을 내린다. `2018 신년음악회` 지휘를 맡은 콘스탄틴 트링크스 19일에는 세종 대극장 무대 위에서 또 한 번의 감동적인 드라마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세...
난지수변 프로그램

나만 알고싶은 ‘겨울 한정판’ 방학체험

난지수변 프로그램 아이들 겨울방학도 시작됐는데 실내에만 있느라 답답하시죠? 그렇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나가 자연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소복이 쌓인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 이야기, 탁 트인 한강에서 연 날려보기 등 35가지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도 즐거운 한강에서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억새젓가락 만들기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와 너구리 특성을 비교해보는 ‘한강의 너구리’,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난지수변 프로그램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를, 암사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각각 진행된다. 생태 프로그램...
DDP 4층 배움터에 자리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 숲속 옹달샘 조형물 안.ⓒ김수정

신나게 놀다보면 감각이 쑥쑥! ‘DDP디자인놀이터’

DDP 4층 배움터에 자리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 숲속 옹달샘 조형물 안. ◈ DDP디자인놀이터-지도에서 보기 ◈ 디자인 트렌드가 시작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DP에 어린이들이 신나게 오감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레 디자인예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바로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dikidiki)’다.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는 아동발달심리 전문가, 디자이너 창작그룹 등 전문가가 함께 기획하고 만든 어린이 감각놀이터이다. 누리교육과정과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놀이아이템을 설계하여 아이들의 전인발달을 목표로 놀이프레임을 개발하였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디키디키를 찾았다. DDP 배움터 4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매표소도 놀이터 입구 안에 있어 입장권을 끊기 위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소꿉놀이 공간 입구에서부터 일반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눈에 띈다. ‘놀이 리포팅’ 서비스이다. 장소마다 부착된 센서와 스마트 기기로 아이의 놀이활동을 트래킹해 퇴장 시 아이의 활동기록을 기록한 놀이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아이의 팔목에 비콘 팔찌를 채웠다. 겉옷을 보관할 수 있는 옷걸이와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어 두꺼운 잠바를 벗은 후 본격적인 놀이를 시작했다. 디키디키는 크게 6개 놀이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 속 정글언덕’에는 하늘다리, 정글암벽, 나무 미끄럼틀, 땅굴터널 등이 있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균형 잡힌 신체감각을 자극할 수 있다. ‘숲 속 팔레트 늪’에서는 물감으로 뒤덮인 팔레트 늪을 탐험하며 색, 질감, 패턴 등 공간 디자인 요소를 탐색하게 된다. 새알둥지처럼 생긴 공간에서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상상 그루터기` 공간 가운데 커다란 원 모양의 새알둥지 안에 쏙 들어가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상상 그루터기’. 동물소리파이프, 상상숲 핀아트 등을 하며 촉감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 몸만큼 커다란 블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