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에서 3월 31일까지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이 열린다(입장료 무료, 체험료 4천원)

피규어에서 가구까지…플랫폼창동61 ‘3D프린팅체험’

플랫폼창동61에서 3월 31일까지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이 열린다(입장료 무료, 체험료 4천원) 플랫폼창동61에서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이 열린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한다.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는 1월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000원을 내면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2월 3~6일)는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2-993-0567 ...
백제시대 토성을 형상화한 둔덕 안에 묻은 듯 조성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왕궁·가옥을 한눈에…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

백제시대 토성을 형상화한 둔덕 안에 자리한 한성백제박물관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 에 실린 백제 왕궁에 대한 표현이다. 올겨울, ‘검이불루 화이불치’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백제 생활문화 특별전시회 ‘백제의 집’이 진행 중이다.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사비 인근의 금마저(익산)에 있었던 왕궁, 사원, 가옥을 소개하고 있다. 백제의 가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백제의 집’ 전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의 역사·문화의 복원과 조명을 목적으로 건립된 서울시립박물관이다.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의 심장부 서울지역을 왕도로 삼았던 나라는 백제이다. 백제 한성은 북성과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북성은 지금의 풍납토성이고 남성은 지금의 몽촌토성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을 조망하기 좋았던 둔덕 안에 박물관을 묻은 듯한 형태로 건축되었다. 역사적 가치와 주위 환경을 최우선으로 존중한 의지를 인정받아 제30회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둔덕 아래 지하 같은 느낌의 로비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은 풍납토성 성벽 단면이다. 아랫변 너비 약 43m, 높이 9~11m로 추산되는 풍납토성의 성벽 단면을 얇게 떼어내 전시하였다. 로비에 세워진 사비궁의 정전과 능산리사지 5층 목탑의 모형 건출물 그런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전시물이 로비 가운데 우뚝 서 있다. ‘능산리사지 5층목탑’ 축소모형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의 정전 축소모형이 이번 특별전시회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백제 왕궁에서 놀라운 점은 조선시대에나 사용했을 것 같은 기와를 그 당시에도 사용했다는 점이다. 물론 최고의 건축자재로 사용되어 흔하지는 않았지만, 한성기에는 다양한 무늬의 수막새 종류만 해도 10여 종이나 된다. 웅진의 대표적인 건물양식은 기둥을 촘촘히 세워 벽을 만들고 내부에는 별다른 기둥 없이 벽체의 힘만으로 지붕을...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가성비 갑’ 3천원으로 즐기는 스케이트장과 박물관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3) 올림픽공원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겨울방학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춥고 미세먼지가 심해 집안에만 있기 좋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 때야 비로소 신나는 하루가 펼쳐지지 않을까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스 스케이트도 즐기고, 박물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떠나볼까요? 반나절 알차게 보내고 돌아올 수 있는 알짜배기 코스입니다.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조각공원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에 앞서 한성 백제 박물관과 주변 조각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점도 올림픽공원의 장점입니다. 조각공원에 놓인 독특한 조각들을 보며 아이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는데요. 이 조각상의 제목은 무엇일지 서로 문제를 내보기도 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새롭게 발견한 부분은 서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정해진 정답이 없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이 2천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 도시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박물관입니다. 서울 역사의 기반인 선사시대를 비롯해 백제한성시대(18BCE~475BCE) 및 백제에 이어 한강을 차지한 고구려와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는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몽촌토성을 직접 재현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실제로 토성이 지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백제한성시대의 다채로운 유물을 아이와 함께 살펴보며 백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썼을 지를 보는 것도 박물관 구경의 즐거움입니다. 아이들은 제사 때 사용되는 화려한 장신구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 어떤 아이들은 각기 다른 서로 더 무서워 보이는 기와 모양을 찾아봅니다. 마치 가장 강해 보이는 딱지를 고르는 듯 했는데요. 도슨트 수업을 들...
식물탐험대 선박. 지금부터 미지의 대룩으로 식물탐사 모험을 떠나자!

식물탐험대 되어 12개 도시 식물 만나볼까 

식물탐험대 선박. 지금부터 미지의 대룩으로 식물탐사 모험을 떠나보자! 지난 가을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식물탐험대(Plant Hunter)’란 주제로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물탐험가가 미지의 세상으로 새로운 식물을 찾아 떠났듯, 세계 12개 도시를 탐험하듯 서울식물원 온실을 둘러볼 수 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지금부터 기후대별로 전시돼 있는 세계 12개 특색 있는 식물들을 찾으러 식물탐험에 나서볼까요? 전시온실 입구에는 식물탐험대가 타고 떠나는 선박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식물탐험대는 이 선박에 식량과 함께 식물 관련 다양한 채집도구와 실험기구를 싣고 미지의 대륙으로 식물탐사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식물학자 홈볼트와 봉플랑이 탐사 때 사용한 캠프를 재현했다 열대관 입구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리서치 룸입니다. 과수원의 오두막처럼 생겼는데 식물탐험대가 베이스캠프로 사용하며 식물을 탐사, 수집하고 연구하는 장소입니다. 1799년 프로이센 청년 알렉산더 폰 홈볼트(Alexander von Humboldt)와 프랑스 식물학자 에메 봉플랑(Aime' Bonpland)이 황금의 땅 ‘엘도라도(El Dorado)’의 근거지인 오리노코 강과 아마존 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식물탐험대의 리서치 캠프를 재현한 공간입니다. 식물탐험가들은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당시의 최첨단 과학 실험 기구를 갖추고 식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식물탐험대 임시 거처 식물탐험대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식물을 찾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숲을 주로 탐험하기 때문에 많은 위험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절벽을 오르기도 하고 가시덤불 숲을 헤쳐 나가기도 하며 야생 동물로부터 공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단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면 임시 거처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새로운 탐사를 떠납니다. 정원사 비밀의 방, 정원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이 가득하다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광화문 주변 부모‧아이 모두 사로잡는 박물관 7곳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2) 광화문 주변 박물관 나들이 ‘광화문’ 하면 보통 5호선 광화문역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화문은 조선의 왕궁, 경복궁의 정문입니다. 1395년 9월에 창건되었으니 600년이 훌쩍 넘었지요. 이처럼 서울은 오랜 역사를 시내 한복판에 품고 있습니다. 광화문은 석축기단에 3개의 홍예문이 있고요. 그 위에 정면 3칸의 목조 문루를 세웠습니다. 자세히 보면 광화문 3개의 문 중에 가운데 문이 양 옆의 문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어졌는데요. 가운데 문으로 왕이 행차를 했습니다. 오늘은 광화문 주변에 가볼만한 박물관을 모아 소개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광화문 주변에 다양한 박물관이 있어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광화문 박물관 나들이, 함께 떠나볼까요? 3호선 경복궁역 출구와 이어지는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의 왕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없어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라면조선 왕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안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습니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합니다. 궁궐 의복을 비롯해 왕족이 살던 궁궐, 왕과 왕비가 쓰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왕실 문화를 볼 수 있어요. 상설전시 외에도 2019년 2월 10일까지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전’이 열리고 있으니 특별전시도 놓치지 마세요.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언제부터 시작됐고, 어떤 역사가 이어져 왔을까요?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한 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 이후 대한민국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상설전시관은 총 4개로 이루어지며 시대 순서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나열합니다. 2019년 1월 20일까지 평화를 여는 특별사진전 ‘안녕! 민주주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옆 난지한강공원 전경

겨울에도 매력 있어! 아이와 가면 좋은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옆 난지한강공원 전경 추운 겨울이지만 난지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 가족, 친구와 함께 난지캠핑장을 찾은 이들도 많이 보인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 난지한강공원은 홍제천교에서 난지천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이어놓은 연결브릿지 덕분에 공원 이용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난지한강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난지캠핑장 난지한강공원에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생태습지원에서 수변식물 및 서식 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바로 옆 난지캠핑장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한강에서의 특별한 야영을 즐길 수 있어 언제나 인기가 많은 곳이다. 뿐만 아니다.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동쪽으로는 뚝섬공원, 서쪽으로는 고양시 행주대교 남단,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강야생탐사센터 내 한강야생도서실 난지한강공원에는 또 하나의 숨은 보석이 있다. 바로 ‘한강야생탐사센터’이다. 난지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는 다양한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추운 겨울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한강야생탐사센터 내 한걍야생테마실 한강야생탐사센터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한강의 지난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반긴다. 한강과 시민이 함께한 지난 이야기와 역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한강야생도서실에서 식물, 생물,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환경도서를 읽을 수도 있다. 도서실 옆에는 한강야생테마실이 있다. 한강 야생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 생물, 동물들의 사진과 특성 등에 알려주는 전시물들로 채워져 있다. 나의 에코지능을 체크해 보는 아이들 전시설 한쪽에 마련된 ‘나의 에코지능은 얼마일까요?’ 체험 코너도 흥미롭다. 12가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한강과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최근,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 열린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라는 문화...
1,2월 감성예술 – 동그란 꿈 속 세상(드림캐쳐 만들기)

긴긴 겨울방학, 한나절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이곳은?

1,2월 감성예술 – 동그란 꿈 속 세상(드림캐쳐 만들기)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겨울방학?'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상상나라를 찾아보세요. 방학을 맞아 다양한 요리체험부터 악기를 이용한 신체놀이, 미술, 과학 프로그램 등 놀거리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는 '겨울방학 일일 체험프로그램' 10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서울상상나라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여러 감정을 탐색한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3,000원에서 1만 원 사이다. 오감요리(1월)-무지개 피자(좌), 가족요리(1월)-마음날씨 영양찰떡(우) 우선,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는 1월엔 무지개 피자, 2월엔 브레드 푸딩을,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는 1월엔 영양찰떡, 2월엔 어묵바를 각각 만든다.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신체활동 ‘열려라! 내 마음’은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음악, 악기 등을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신체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동그란 꿈 속 세상’은 꿈과 관련된 명화를 감상하고 좋은 꿈을 꾸게 도와주는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미술활동이다.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 ‘감정 탐험대’는 전시 속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내 마음을 디자인해 보는 활동으로 1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향기 나는 반짝 조명’은 LED전구와 크리스탈 볼을 이용해 방향제 전구를 만들어 보는 과학 활동이다.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거울에 비친 내...
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누워서 책보기, IT 체험…올 겨울 도서관에서 놀자

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다가오는 겨울 방학 자녀들과 함께 따뜻하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교육센터가 포함 되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도서관으로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관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전경 특히 개관 1주년을 맞은 지난 11월에는 그간 총 46만 8,000여권, 1일 평균 1,577권의 도서 대출이 이루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높은 곳이다.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구성된 도서관은 지하와 지상1층 그리고 외부에 넉넉한 공영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2층에는 북카페,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유아자료실, IT체험실, 영어교육센터, 3층에는 자료열림실1(장애인 열람석), 멀티미디어실(음악자료 존, 영상자료존, 컴퓨터존), 4층에는 자료열림실2(청소년자료 존, 글로벌 존, 장애인 열람석), 생각나눔방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연령, 여건, 계층 등을 고려해 구성이 되어 있다.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전경,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자료실 특히, 2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은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빠와 함께 편안히 누워 특별한 꿈을 꾸며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방, 미취학 아동들이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아자료실은 수유실 등이 비치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배려가 담겨진 곳으로 올 겨울 자녀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어린이자료실내 이야기방에서 아빠와 자녀가 편하게 독서하는 모습 마포중앙도서관에 또 다른 매력 중에 하나는 바로 IT체험실이 있다는 것이다. IT체험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세계명소 여행 가상체험, 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서울광장 ‘이글루’ 속 흥미진진 놀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시청에 볼일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오는 길에 서울광장에서 이글루를 만났다. 매년 겨울이면 서울광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판으로 변신을 하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글루까지 있었나? 호기심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글루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대한스키협회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행사로 최첨단 ICT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커다란 이글루 안에는 여섯 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을 위해선 운영돔에서 예약을 해야 했다. 키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구분되어 우선 아이의 키부터 재야 한다. 무선 초음파 키재기를 아이의 머리에 갖다 대니 화면에 숫자가 뜬다. 키가 140cm는 넘지만 150cm는 안 되는 아들은 ‘스노우 레이싱’이라는 체험을 예약하고, 키를 잴 필요도 없이 어린 딸아이는 ‘스노우볼 바운스’ 체험을 신청하고, 이글루 안으로 들어섰다. 눈을 던져 화면 속 괴물을 맞추는 놀이 천장에는 오로라가 지나가고 체험 기구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글루 안은 마치 우주공간 같은 느낌이다. 두리번두리번 구경을 하고 있으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다. 예약시간 10분 전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다. 딸아이가 체험할 스노우볼 바운스 코너로 입장. 에어바운스 위에서 스크린을 향해 공을 던지는 놀이 공간이다. 평화로웠던 스노우 빌리지에 갑자기 들이닥친 사나운 몬스터들을 향해 눈을 던져 위기의 마을을 지켜주는 체험이다. 몇 분 간 열심히 뛰고 공던지기를 하고 나오더니 땀이 뻘뻘 흐른다. 이글루 돔 천장에 펼쳐진 오로라, 전용 안경 없이 실감나는 VR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이글루 안이 컴컴해진다. ‘윈터 판타지’가 진행되는 시간이란다. 돔 천정에 5G 스트리밍 기술로 전송되는 북극의 오로라, 눈꽃송이, 바닷속 세상 등을 360...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조성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민들ⓒ박분

아이와 함께 ‘겨울나기’ 전시…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조성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민들 ◈ 국립민속박물관-지도에서 보기 ◈ 한겨울에 맞춤한 전시가 있어 지난 주말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갔다. 한국인 겨울 서정과 풍속을 소개하며 선조들의 겨울나기 지혜를 담은 ‘겨울나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겨울 살림살이와 놀이용품, 사진, 영상 등 전시물 300여점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경복궁 돌담 안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3월5일까지 개최되는 '겨울나기'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1로 들어서면 눈 내리는 설경 영상이 먼저 관람객을 반긴다. 겨울풍경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백하게 담아낸 대형 스크린 앞에서 관람객들은 쉬이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겨울나무와 눈 내리는 벌판 등 온통 새하얀 눈밭에서 잠시나마 눈 쌓인 겨울의 낭만에 심취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설경에 한동안 넋을 놓고 감상을 하거나 겨울풍경 삼아 사진을 찍기도 한다. ‘겨울나기’ 특별전은 '1부-겨울을 맞다', '2부-겨울을 쉬어가다', '3부-겨울을 즐기다'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감자를 얼지 않게 보관하는 감자독과 겨울철 저장식품(좌), 전시장 온돌방에서 그림자놀이를 체험 중인 가족(우) ‘1부-겨울을 맞다’ 주제관에서는 한국인의 겨울맞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혹한을 나기 위해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김치와 시래기, 옥수수, 감자 등을 갈무리하고 저장하면서 겨울을 맞이하는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1960~80년대 집집마다 돌아가며 품앗이로 김장하는 모습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김치를 저장하던 커다란 항아리와 김치각(땅에 묻어둔 김치항아리에 빗물이나 흙이 묻지 않도록 짚으로 엮어 만든 것으로 김치광으로도 불림), 감자를 얼지 않도록 보관하는 통모양의 감자독(통나무를 깎아 만든 것으로 중간부분에는 출구가 있어 감자를 꺼낼 수 있도록 돼 있다)도 전시돼 있다. 김치각과 감자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