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말큰사전 홍보관의 주제가 표시되어 있어 한 눈에 공감을 할 수 있다.

세모종이란? ‘겨레말큰사전’ 평양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겨레말큰사전 홍보관 ⓒ박칠성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겨레말큰사전'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사장 염무웅, 편찬사업회)가 서울특별시와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11월 26일 개관해 2020년 3월까지 상설 운영한다. 사전이라는 도서를 홍보관까지 설치 운영하는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시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가면 남과 북의 달라진 말을 하나로 만들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준비 중인  제작 과정은 물론 평양에서 온 인공지능 친구와 대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에 대한 설명 전시물 ⓒ박칠성 우리나라에도 지방 사투리가 있지만 의사소통에 별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70년간 오랫동안 분단된 동안 남과 북에서 사용하는 단어 가운데 서로 이해가 가능한 것은 70% 정도이라고 한다. 이런 남과 북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 편찬이다. 이 홍보관에서는 남북 국어학자들이 공동으로 편찬하는 최초의 우리말 사전인 의 편찬 성과와 사전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겨레말큰사전 홍보관은 '남과 북의 말을 잇다'라는 주제로 '해살이관', '말모이관', '내 생애 첫 평양친구'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편찬사업 추진경과와 과정을 볼 수 있는 해살이관 ⓒ박칠성 '해살이관'에서는편찬사업 추진경과와 사전 편찬과정을 동영상 '겨레말 TV'로 접할 수 있으며 '말모이관'에서는 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북의 언어를 확인할 수 있는 말모이관 ⓒ박칠성 남북의 언어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판 ⓒ박칠성 북한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칠성 특히 '말모이관'에는 남북 언어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겨레말오락관(겨레말풀이, 낱말맞추기),  낱말돌림판 등을 설치하고 북에서 발간한 사전과 도서 등을 전시해 북의 언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평양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내 생애 첫 평양친구' ⓒ박칠성 ‘내 생애 첫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