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보았다.

퇴근길에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직접 써봤다!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서울에서는 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 등 5개 자치구만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했는데, 이달 17일부터 25개 모든 자치구로 대상지역이 확대됐다. 사업 미 참여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서울시가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를 최대 20% 적립받고, 10% 카드사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신청하면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꼭 서울시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필자는 평소 타 시·도에 거주하는 친구가 누리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혜택이 부러웠던 터라 이번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 ©서울시 먼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카드 신청과 마일리지 앱 설치, 두 가지가 필요하다. 카드신청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곧바로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에 접속해 카드 종류를 확인했다. 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체크·신용카드 등 6종류가 있는데, 이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카드는 이틀 뒤 회사에서 수령했다. 이제 마일리지 앱을 설치할 차례였다.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 후 다음은 회원가입이다. 수령한 전용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주로 이용하는 출발지와 목적지 설정까지 마치면 ‘출발’ 아이콘이 그려진 메인 화면이 뜬다. 앱 설치와 교통카드 수령을 마친 모습 ©박혜진 어서 ‘출발’ 아이콘을 눌러보고 싶은 마음에 퇴근 시간이 기다려졌다. 드디어 퇴근 시간, 미리 읽어본 사용법을 숙지하고 회사를 나왔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출발할 때 앱 화면의 ‘출발’ 아이콘을 누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최종 목적지에 ...
장미가 활짝 피어있는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코로나 블루 잠시 잊었어요! 장미정원 산책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최근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도서관과 박물관을 이용했는데 수도권 내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이 6월 14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니 아쉽다. 하지만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을 생각하며 오랜 기간 미뤄온 지인과의 약속과 동아리 모임을 모두 취소했다. 올림픽공원 남1문을 들어서면 장미광장이 있다 ⓒ추미양 초여름으로 접어들어 날씨는 더워지는데 집에 갇혀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답답하고 우울증이 다시 고개를 든다.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아침 일찍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43만 평의 올림픽공원은 무장애의 넓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어디를 걸어도 나무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6월에는 장미광장에서 다양한 색과 향의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제우스화단을 비롯한 12개의 화단으로 이루어진 장미광장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장미광장은 올림픽 공원 9경에 해당하는 명소로 2010년 조성되었다.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올림푸스 12신의 이름을 붙인 12개 장미화단이 제우스 화단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펼쳐져 있다. 중앙의 동그란 제우스 화단에는 태극 문양의 ‘가상의 구’ 가 눈에 띄는데, 88 서울올림픽 때 지저스 라파엘 소토가 제작한 작품이다. 바람이 불면 청색과 홍색의 알루미늄 막대가 흔들리면서 은은한 소리가 난다. 현수막이 장미정원 안으로의 접근을 막고 있다 ⓒ추미양 작년만 해도 화단 가까이 다가가 꽃향기에 취해보고 스마트폰에 매혹적인 장미의 자태를 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화단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끈과 현수막으로 막아 놓았다. 현수막에는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도 들어있다. 그래도 화단 밖에서 바라본 장미정원의 풍광은 아주 멋졌다. 연인들의 포토존이었던 장미터널 ⓒ추미양 장미광장을 찾으면 꼭 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 장미터널이다. 아쉽지만 올해는 그저 바라만 봐야 한다. 분수가 더 ...
11월 3일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3일 ‘남산둘레길’ 걸으면 무료 촬영, 가을차 드려요!

11월 3일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하늘은 높고, 단풍은 곱게 물들었습니다.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요즘인데요. 찬 바람 불어 다 떨어지기 전에 단풍구경 다녀오세요. 이번 주 토요일 남산둘레길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사색을 즐기며 산길을 걸어도 좋지만,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도 참 좋습니다. 짧아지는 이 가을이 아쉽다면 남산둘레길 추천합니다.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가을의 절정을 느껴보세요. 11월 3일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단풍이 만연한 둘레길을 걸으며, 각 지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 및 프로그램 보기) 힐링숲 앞 전망데크(1지점)에서는 ‘남산 사진관’이 열린다.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 해주고, 즉석에서 인화해준다.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에서는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 촬영 및 인화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목멱산방 광장(2지점)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서커스,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색의 공간 쉼터(3지점)에서는 사진과 소리로 남산의 새를 만나고, 직접 탐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식물원 쉼터(4지점)에서는 남산 숲 가꾸기 활동 결과를 통해 민둥산이었던 남산이 건강한 숲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남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반려견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변봉투를 배포한다. 숲길 쉼터(5지점)에서는 낙엽을 활용한 책갈피와 엽서 등 가을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캘리그라피와 향기주머니를 만들어본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남산 소나무 힐링숲’과 ‘한남 유아숲 체험장’을 개방하고, ‘팔도 소나무단지’에서는 남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소나무 이야기산책’을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

광화문에서 한강까지 ‘걷·자 페스티벌’ 1만5천명 모집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의 도로를 두발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행사로, 9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걷기행렬과 동일한 코스로 이동하다가 반포대교 → 서초3동사거리에서 유턴하여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서울시는 이날 출발부터 도착할 때까지 코스 곳곳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도로를 각종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특수분장 이색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LED 터널 퍼포먼스, 시민 참여 공연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도로위에 꾸며진다. 참가자는 8월 15일부터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걷기 1만 명, 자전거 4,800명과 함께, 올해는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부문 200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부문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사고가 없도록 안전패트롤을 행렬 내 다수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 신청)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는 2005년 이전 출생자, 퍼스널 모빌리티는 원동기·자동차 면허소지자로 신청자격을 제한하며,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추면 참여 가능하다. 현재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참여해 보자. ■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 일 시 : 2018. 9. 30(일) 08:00~12:00 ○ ...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은근히 쏠쏠하네 ‘걷기 마일리지’ 쌓는 방법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마트 마일리지, 주유소 마일리지 등 세상에 많고 많은 마일리지가 있지만 ‘걷기 마일리지’, 들어보셨나요? 앱을 내려받고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그 마일리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시간 없어서 ‘운동도 힘들다’, ‘봉사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함께 하시렵니까? ‘걷기 마일리지’는 걸음 수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받고 싶은 혜택이나 캠페인을 선택하면 된다.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지니고 걸어다니면 걸음수가 측정되고, 목표 걸음을 달성했을 때 선물함에 혜택이 쌓이게 된다. 걷기 마일리지 참여 방법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는 올 5월 기준 약 6만 8,400명. 걸음기부에 총 2만 1,461명이 참여했으며 110억 걸음이 모였다. 시민들의 110억 걸음에 대해 ㈜한국야쿠르트와 ㈜한독, ㈜바이오믹스는 각각 유제품, 건강식품, 건강음료를 기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100일간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한독은 서울시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 5천보 이상 꾸준히 걷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소를 통해 건강식품 6,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바이오믹스는 6월부터 건강음료 2만개를 푸드뱅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걷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앱 ‘워크온’ 특히 시는 30대~40대 시민의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1일을 걷는 날로 지정해 25개 자치구와 ‘점심시간 애(愛) 걷기’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민의 2017년 걷기 실천율은 평균 55.8%로, 20대 걷기실천율이 64.9%인데 비해 30대 5...
서울둘레길 7코스 겨울풍경

걸어서 서울 한바퀴 ‘둘레길 완주’ 2만 명 돌파

서울둘레길 7코스 겨울풍경 지난 12월 11일, 총 157㎞ 길이의 ‘서울둘레길’ 2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했다. 2014년 11월 15일 서울둘레길이 개통된 이후 3년 1개월만이며, 1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2016.8.6.)한 후 1년 4개월 만이다.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꾸준히 12개월간 걸었다 2만 번째 완주자 윤필환씨(49세,남)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서 자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했다. 생활권에서 멀지 않은 한양도성길(6코스)을 완주한 후, 체력도 길러지고 자신감도 생겨 주말마다 서울둘레길을 트래킹코스로 삼아 꾸준히 12개월 간 걸어 지난 12월 11일자로 완주한 것. 윤씨의 부인도 2만 1번째로 완주해 부부가 특별한 기록을 남겼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8개의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로 걸어서 완주하면 총 6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각 코스마다 자연지형의 장점과 경관을 살려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트래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렇듯 서울둘레길이 일상 속의 안식처로서 힘든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염원하는 길’, 허약한 사람에겐 ‘건강길’, 청소년에게는 ‘자립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꿈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서울둘레길을 벤치마킹 할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트레킹길로 자리잡았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둘레길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이용자는 물론 국외 이용자분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자연생태과 02-2133-2019 서울둘레길(gil.seoul.go.kr) ...
흥인지문과 반원 모양의 옹성 ⓒ김영옥

낙산성곽길 따라 반나절 힐링 산책

흥인지문과 반원 모양의 옹성 서울에 살고 있지만 서울이 6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라는 걸 일상생활에서 느끼긴 힘들다. 작정하고 궁궐을 찾거나 박물관을 찾아 그 시대를 반추해 보면 모를까. 하지만 요 근래 들어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시선을 강탈하는 풍경을 자주 보게 된다. 종로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지날 때도,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갔을 때도, 서대문구 행촌‧교남동을 지나갈 때도, 시내에 들어가기 위해 동대문을 지나갈 때도 멀리 성곽 길이 멋스럽게 펼쳐졌다. 600년 역사 도시 한양이, 서울을 지켜 온 '서울한양도성'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최근 한양도성의 멸실 구간이 복원되면서 한양도성 전체의 70%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양도성 성곽 길을 찾아 그 매력적인 풍광을 접하고 있다. 걸으면서 느끼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아름다움 동대문에서 낙산공원까지 한양도성 성곽 안쪽 길과 바깥쪽 길을 걸어보는 ‘다 같이 걷자 낙산순성놀이’란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다. 늘 먼빛으로 보던 터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무척 반가웠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7번 출구로 나오자 왼편으로 바로 동대문을 만날 수 있었다. 새벽녘까지 비가 온 뒤라 맑은 하늘 아래 위용을 뽐내는 보물1호 동대문(흥인지문)은 그 자태가 남달라 보였다. 태조 7년에 완공됐고 현재의 모습은 고종연간에 새로 지은 것으로 조선후기의 장식이 많은 건축양식을 잘 담고 있다. 동쪽 지형이 낮고 평탄하기 때문에 성문을 보호하고 튼튼히 지키기 위해 반원모양의 옹성(甕城)을 쌓았는데, 이 옹성은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계획된 시설물로 서울 성문 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추고 있다. 서울한양도성은 조선을 개국(1392년)한 태조 이성계에 의해 1396년에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곽이다. 한양을 둘러싼 백악, 낙산, 목멱, 인왕의 능선을 따라 축성됐고, 전체 길이는 약 18.6km이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4개의 문과 각 ...
단풍ⓒ뉴시스

알람 필수!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21일부터 접수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길지 않은 이 가을, 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어디 갈까 고민하는 분을 위해 내 손안에 서울에서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소개합니다. 가을정취도 만끽하고, 도란도란 일행들과 얘기도 나누고, 무엇보다 가까워서 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서울은 11월초가 단풍의 절정이라고 하니 행사에 참가한다면 남산의 단풍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겠네요. 21일부터 신청이니 관심 있다면 알람은 필수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11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공원 둘레길에서 열린다. 완주만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걷기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남산숲길을 함께 걸으며 남산의 자연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간과 자연 모두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의 ‘동행(同行), 남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남산의 숲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아름다운 남산둘레길의 가치를 알리고, 무분별한 샛길 이용을 막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사전접수자 2,000명과 당일 현장접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접수자들은 별도의 등록 없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까지 오후 6시까지 ‘모바일서울’ 앱 또는 홈페이지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현장등록과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개회식은 8시 30분에 열린다. 개회선언은 ‘아람단’ 어린이 대표 3명이 참여하여 ‘남산숲을 부탁해!’를 주제로 남산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지켜나가자는 약속을 제안하는 퍼포먼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행사에 필요한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스탬프북을 수령하게 된다. 빅워크(Big Walk) 앱은 참가자들이 일정 거리...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news1

‘성큼’ 걷는 만큼 ‘상큼’한 혜택이 돌아온다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걷기만 하면 쌓이는 ‘걷기 마일리지’를 아시나요? 앱을 통해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고, 화장품이나 음료 할인쿠폰과 교환할 수도 있어 최근 인기랍니다.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이어지고 있어 마일리지 사용처도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건강은 물론 생활에 보탬이 되는 걷기운동, 오늘 당장 시작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시민들이 평소에 걷는 걸음 수를 모아서 홀몸어르신 등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거나 할인쿠폰으로 전환 받을 수 있는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앱 개발에는 청년 스타트업이, 후원에는 기업과 소상공인이 동참했습니다.'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현재 스왈라비(주)의 '워크온', ㈜빅워크의 '빅워크' 등 2개 앱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 개시 후 3만 3,000여명의 시민이 앱을 다운받아 총 45억 걸음을 기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워크온'의 경우, 월 1회 추첨을 통해서 서울메트로 이용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스왈라비(주)의 `워크온`(좌), ㈜빅워크의 `빅워크`(우)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의 45억 걸음에 대해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주)한국야쿠르트는 각각 운동화 4,000켤레와 1만 3,000개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운동화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유제품은 매일 아침 13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100일 동안 제공될 예정입니다.또, 걷기 마일리지로 소상공인과 기업이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다운받는 등 걷기를 일상 속 알뜰 팁으로 활용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지금(24일 기준)까지 5만 걸음을 달성한 시민들 중 9,977명이 소셜벤처 ‘머시주스’의 건강주스 할인쿠폰을, 1,693명이 ‘소망화장품’의 화장품 할인쿠폰을 내려받았습니다.특히, ‘머시주스’는 시의 ‘걷기 마일리지’ 프로젝트 발표 후 취지에...
걷기 1․2․3수칙

건강까지 챙기는 세 가지 걷기 습관

걷는 게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죠. 마땅히 걸을 데도 없고, 시간도 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을 걷기 좋고, 걷고 싶고, 함께 걷도록 만들기 위해 ‘걷는 도시, 서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걷는 도시, 서울`의 BI를 제작·발표하여 보행시설에 적용키로 했습니다. 또 차도를 줄이고 동네 보도길을 넓히는 `도로다이어트` 사업도 시행 중입니다. 18일에는 ‘걷기 1·2·3 생활수칙’을 발표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 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걷기 1·2·3 생활수칙’이란 ① 1정거장 먼저 내려서 출퇴근길 걸어보기, ② 2km 이상 하루에 걸어보기, ③ 3층 이하는 계단으로 걸어보기를 말합니다. 서울시는 ‘걷기 1·2·3 생활수칙’으로 바쁜 일상에서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출퇴근시간을 활용한 생활 속 걷기를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봄에 걷기 딱 좋은 ‘한마음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 봄을 맞아 걷기 행사도 눈에 띄는데요. 20일에는 서울시민·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어울려 남산둘레길 걷는 ‘한마음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가 마련됩니다.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진 후 남산으로 이동하여 진행됩니다. 구간은 국립극장에서 백범광장까지 약 2.5km 거리로, 걷기행사만 참여하고 싶다면 오후 4시까지 국립극장 앞으로 가면 됩니다. 걷기 행사 후에는 전통사물놀이패 ‘풍장21’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걷기 생활 수칙 시민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합니다. 공모전은 서울시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자는 아이디어를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