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한 집밥을 만들었다

당신의 식습관, 혹시 빨간 불인가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홈페이지에서 ‘등푸른 생선이 몸에 좋은 이유’를 다룬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등푸른 생선은 칼슘 함량이 높아서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심혈관 질환이나 퇴행성 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100g당 200칼로리로 체중조절에도 아주 좋다는 내용이었다. 등푸른 생선이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 ⓒ서울시 식품안전관리사이트 평소 떡볶이, 치킨, 햄버거 등 자극적인 패스트푸드만 먹고살던 필자에게 이 기사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사실 등푸른 생선은 마트나 시장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집에서 해먹는 것이 귀찮아서 막상 손이 잘 가지 않았다. 하지만 눈꺼풀이 떨리는 등 철분이 부족한 증상들이 나타나자, 등푸른 생선을 먹고 집에서 건강식을 챙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어와 함께 하는 건강한 집밥 ⓒ박지원 사실 고등어는 손질된 간고등어를 사는 편이 자취생들에게는 편하다. 간고등어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면 여러 마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밥은 주로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는다. 백미밥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로 밖에서는 자극적인 메뉴를 먹기 때문에 집에서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느꼈다. 이참에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 좋은 자료가 없을까 찾던 도중,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사이트에 ‘바른식생활교육’에 자세한 국민공통식생활지침이 안내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9가지 지침이 나와있었는데, 인상적으로 본 것이 식품 구입에 대한 안내이다. 사실 주변에 마트는 많지만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곡류 하루 2~4회, 단백질류 하루 3~4회, 채소류 끼니별 2가지 이상, 과일류 하루 1~2회, 우유 유제품 하루 1~2회를 먹는 것이 좋다고 나와있었다.  식품군별로 하루 몇 회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유익했다. 단백질류를 하루 3~4회 먹어야 한다는 것에서 그동안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구매...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에서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5인 가족, 알뜰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후기!

여름이 다 된 지금도 코로나19는 여전히 말썽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지 벌써 약 한 달이 되었다. 필자의 가족 구성원은 5명으로 총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해보니,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알게 된 것 같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 가족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후기를 공개한다.  독서실 비용 결제 시 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안내 문자 ① 교육비 필자의 가정 긴급재난지원금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교육비였다. 고등학생인 동생이 2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가정에서는 제일 먼저 학원비와 독서실 비용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학원비와 독서실 비용 모두 만만치 않은 가격인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비용을 내서 가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포스터에는 독서실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아서 결제 전 조금 걱정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결제를 해보니 다행스럽게도 독서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덕분에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한의원에 붙어 있는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메시지 ©송수아 ② 의료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었다. 그러면서 대학의 모든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수업의 단점은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봐야 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손목의 통증이 심해졌다. 미루고 미루다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병원은 한 두 번만 가면 낫는 게 아니라서 여러 번 다녀야 하는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병원비를 지불하니, 덜 부담스러웠다.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에서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송수아 전통시장 내에 있는 야채 가게 문에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송수아 ...
장소별 제설하는 범위

집 앞 눈 쓸기 언제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겨울상식

집 앞 눈쓸기는 눈이 그친 후 4시간 이내에, 야간에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올겨울 서울의 기온은 평년(12월, 2월: -0.9~0.7℃, 1월: -3.6~-2.0℃)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다고 한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어질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11월 15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대비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폭설 시 시민 대처요령은 다음과 같다. ●폭설 시 시민 대처요령 1. 노후 가옥에 거주 중이라면 지붕·벽·계량기·수도관의 안전을 미리 점검한다.  2.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거나 동파되었을 때는 서울시 다산 콜센터(국번 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 서울시에서는 '단계별로 쉽게 알 수 있는 동파 예보제 -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니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자. 단계별로 쉽게 알 수 있는 동파 예보제 -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 4. 제설작업에 지장 없도록 간선도로변에 주차하지 않는다.  5. 눈이 오면 도로와 주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치운다. 이때 알아야 할 포인트는 딱 세 가지다. 첫째! 언제? 둘째! 어디서? 셋째! 어떻게? 언제? 눈이 그친 후 4시간 이내에, 야간에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 단, 1일 내린 눈이 10cm 이상일 경우 24시간 이내에 치워야 한다.  어디서? 주거용 건축물인 경우 해당 건축물의 주출입구 부분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미터까지의 구간을 치워야 한다. 하지만 비주거용 건축물인 경우에는 해당 건축물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미터까지의 구간을 치워야 한다.  장소별 눈 치우는 범위 어떻게? 제설함을 이용한다. 우리 집 주변의 염화칼슘·...
직장맘 무료 건강검진이 10월 18일, 22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내 몸 챙기기 힘드셨죠?” 직장맘지원센터 무료 검진

직장맘·직장대디 무료 건강검진이 10월 18일, 22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다. 일 하랴 아이 키우랴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대디들. 직장맘지원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하며, 10월 18일, 22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합니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맘과 직장대디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대목동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서북권역(은평‧마포‧서대문)의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대디가 주요 타겟이나 타 지역 직장맘·대디도 신청할 수 있다. 10월 18일, 22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 피아노 숲,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출장검진팀에서 전문인력과 출장장비를 지원한다. 무료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외에 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실시된다. 보다 구체적인 건강검진 내용으로는 기본검사(키, 체중, 혈압, 시력, 청각 등) 외에 혈액검사, 영상촬영 등을 비롯해 자율신경계 균형검사, 체지방률 측정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해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이동건강검진 버스 검진결과는 약 15일 후에 검진자의 자택 및 직장 주소로 우편발송 되며,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화로 미리 해당 내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산재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1회차 검진은 10월 17일까지, 2회차 검진은 10월 2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2-308-1220이고, 신청은...
걷기 좋은 계절,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건강은 기본, 재미는 덤! ‘소소한 걷기’가 좋아요

바야흐로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맘 때쯤이면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시 곳곳을 걷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걷기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우울증, 치매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틈틈이 시간을 내어 걷기란 쉽지 않다. ‘근방에 걸을 만한 곳이 없다’ ‘혼자 걸으면 재미가 없다’ 등 걷지 않을 이유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그래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 건강증진과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조금 더 쉽고 즐거운 걷기를 위한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쉽고 즐거운 걷기를 위한 프로그램, '소소한 걷기' 서울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로 개발하고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MBC 인기 프로그램 에 소개되어 관심을 얻기도 했다. 당시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한 걷기를 고민하던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한강 따라 소소한 걷기’에 참여한 것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인근의 핫플레이스에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본 소소한 걷기의 시간을 통해 시청자들은 걷기의 매력을 다시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여름, MBC 에 등장한 '한강 따라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 관련 장면 ©MBC 나혼자산다(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여름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올가을에도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은 시즌 2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선해진 날씨 덕에 걷기는 더욱 탄력을 받았다. 시즌 2에서는 총 12개의 '한강 따라 걷기' 코스로 개발, 운영된다.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짜여진 코스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강따라 걷기 시즌 2' 코스 안내 ©소소한 걷기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점은 운영을 하고 있는 인력들이 바로 ‘전문 걷기 봉사단’이라는 점이다.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걷기 봉사단 중에서도 퇴직 이후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50+사회공헌단’이 활약하고...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은근히 쏠쏠하네 ‘걷기 마일리지’ 쌓는 방법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마트 마일리지, 주유소 마일리지 등 세상에 많고 많은 마일리지가 있지만 ‘걷기 마일리지’, 들어보셨나요? 앱을 내려받고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그 마일리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시간 없어서 ‘운동도 힘들다’, ‘봉사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함께 하시렵니까? ‘걷기 마일리지’는 걸음 수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받고 싶은 혜택이나 캠페인을 선택하면 된다.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지니고 걸어다니면 걸음수가 측정되고, 목표 걸음을 달성했을 때 선물함에 혜택이 쌓이게 된다. 걷기 마일리지 참여 방법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는 올 5월 기준 약 6만 8,400명. 걸음기부에 총 2만 1,461명이 참여했으며 110억 걸음이 모였다. 시민들의 110억 걸음에 대해 ㈜한국야쿠르트와 ㈜한독, ㈜바이오믹스는 각각 유제품, 건강식품, 건강음료를 기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100일간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한독은 서울시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 5천보 이상 꾸준히 걷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소를 통해 건강식품 6,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바이오믹스는 6월부터 건강음료 2만개를 푸드뱅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걷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앱 ‘워크온’ 특히 시는 30대~40대 시민의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1일을 걷는 날로 지정해 25개 자치구와 ‘점심시간 애(愛) 걷기’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민의 2017년 걷기 실천율은 평균 55.8%로, 20대 걷기실천율이 64.9%인데 비해 30대 5...
전통시장에서는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을 구입할 수 있다

성큼 다가온 봄! 전통시장 ‘봄나물’ 탐방기

전통시장에서는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을 구입할 수 있다 입춘, 우수, 경칩, 춘분을 지났으니 이제 봄 절기도 청명, 곡우만 남았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는 알을 낳고, 서울둘레길과 한강 등 공원길에서도 새싹 돋는 소리가 들린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봄 햇살 타고 찾아온 봄, 동물도 수목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 사람들은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곤하고 나른해지는 이른바 ‘춘곤증’으로 고생한다. 전통시장에서 봄나물을 구입하는 시민 ‘춘곤증’이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가 되면 졸음이 오고, 일할 의욕과 능률이 떨어지면서 짜증만 늘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의학적 용어는 아니다.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비타민과 단백질, 무기질 등 봄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봄나물이 이런 영양소를 듬뿍 간직하고 있는데, 봄나물에는 달래, 냉이, 씀바귀, 쑥, 두릅, 단풍나물, 취나물, 돌나물, 보리싹 등이 있다. 봄을 맞아 활기찬 전통시장 그 중 달래, 냉이, 씀바귀, 쑥을 ‘봄나물 4총사’라 부른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빈혈을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된장찌개나 매콤하게 묻혀 먹곤 하는데 5가지 맛을 낸다하여 ‘오신채’라고도 불린다.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으뜸이고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알칼리 식품이다. 비타민 B1과 C가 많아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씀바귀’는 간 기능 회복과 피로회복에 좋은 아르기닌, 알라닌,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식용·약용식물로 알려진 ‘쑥’에는 비타민 A·C, 무기질, 인, 칼슘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하는 임산부에게 좋다. 봄나물을 고를 땐 색이 선명하고 잎이 억세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봄나물 특유의 향이 나는지도 살펴야한다. 봄 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면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하다는 증거이다. 요리할 때는 영양소가 ...
세균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는 ‘노로바이러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이면 식중독을 조심하라는 홍보문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월평균 식중독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식중독 환자의 39%가 여름철에 발생했다. 하지만 반대의 환경인 겨울철에도 식중독으로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다. 겨울철에도 식중독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다양한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다는 것인데, 영하 20℃ 이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60℃ 이상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을 만큼 생존력이 매우 강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도 알려져 있다.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과일류, 조개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도 감염될 수 있지만, 음식 외 환자의 구토물이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손잡이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익히지 않은 음식 등을 찾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사람들 간의 전염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식품의약안전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2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465명으로, 겨울철 전체 식중독 환자의 5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 없는 바이러스, 예방이 최선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난다.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현재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항생제가 듣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 조리 시 식품위생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야 한다. ...
신체활동리더 양성교육

운동하자 아프지말고 ‘신체활동리더’ 모집

신체활동리더 양성교육 서울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운 시민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알리는 2018년 시민참여형 ‘신체활동리더’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신체활동 전파자’로 지속 활약하고 있는 신체활동리더는 올해 7년째를 맞으며, 이번 150명 모집을 통해 총 1,000명을 돌파한다. 2018년 1년간 활동할 ‘제7기 신체활동리더’는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신체활동리더 홈페이지(www.seoul-leader.kr)의 공지사항에서 ‘제7기 신체활동리더 모집’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각 구별 사업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2월 21일, 23일, 26일, 28일 4일 간 서울시청 시민청 강의실에서 신체활동 이론·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신체활동리더가 신청한 자치구에서 신체활동 수업이 필요한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어린이 기관(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기관(치매지원센터, 경로당), 가정복지센터, 걷기교실 등이다. 어르신 대상 신체활동리더 교육 한편, 신체활동리더는 2012년 1기 77명으로 시작해 1년 단위로 신규 리더를 양성해왔다. 지금까지 887명의 리더가 지역사회 기관에서 신체활동을 지도 봉사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운동실천율을 높이고자 이 같은 신체활동리더 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민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워 거주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사업은 리더에게는 배움과 봉사의 기쁨을 주고, 취약계층은 신체활동의 증가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월간 규칙적 운동실천율’이 월 가구소득 50만원 미만은 39.4%, 월 가구소득 600만원 이상은 48.5%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간·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웃을 찾아가는 신체활동리더의 활동은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비만을 예방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뉴시스

[건강] 장염…여름 보다 겨울이 더 무섭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2) 1월_겨울 장염 겨울철 장염이 극성이다. 예전에 장염은 날 더운 여름에만 있는 증상인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겨울에 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장염은 여름 배탈설사 보다 무서운데, 그 근본 원인이 달라서다. 여름철 장염은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이다. 즉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원인이다. 증상이 식후 6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반면에 겨울철 장염은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고열 증상이 발생하며, 그 원인의 90%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질수록 더 강해지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다. 동시에 전염력도 빠르다. 이 때문에 겨울철일수록 외출에서 돌아와 손을 씻고 소독하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장염은 지난 2012년 468만1,245명에서 2016년 544만8,299명으로 최근 5년 간 16.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00여명에 불과하지만, 증상과 병중을 감안하면 겨울철 장염 방비에 신경을 써야겠다. 장이 차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배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장 건강은 곧 면역력과 직결된다. 장이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도 튼튼하다. 몸을 지켜주는 좋은 균인 장 내 유익균이 많은 사람은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다는 의미와도 같다. 이와 반대로 장이 찬 사람은 면역력이 낮아, 잔병치레도 잦으며, 급성 만성 장염에도 취약하다. 평소 장이 찬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건강, 후박, 오수유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한약으로 처방된 ‘속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