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드림에 가면 당일 아침에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밭에서 식탁까지 단 3시간! 강동구 로컬푸드 인기

강동구 싱싱드림에선 당일 아침에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김민채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줄고 집밥을 챙기는 일이 많아지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생활방역 지침을 따르다보니 자연스레 식문화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강동구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구청 직영 직거래 매장 ‘싱싱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과의 거리가 반경 3~5km밖에 되지 않는 암사동과 강일동 일대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이 주요 공급처로,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들을 '싱싱드림'에 납품 중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싱싱드림'이란 이름은 '싱싱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구민에게 드린다(드림)' 라는 의미와 ‘누구나 안전하고 싱싱한 친환경 먹거리를 원하고 꿈꾼다(Dream)’를 합쳐서 친환경 농산물, 로컬푸드 제공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잘 표현했다. 또한 '싱싱드림'은 ‘강산강소 - 강동에서 생산, 강동에서 소비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로컬푸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장 한 켠에 강동구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강동구에서 소비한다는 '강산강소' 슬로건이 붙어 있다 ©김민채 '싱싱드림'을 찾는 단골이 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하다.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임에도 시중 농산물보다 30~50%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 복잡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이다. 이에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 이곳에서 장을 보고, 부족한 식재료는 동네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제법 생겼다. 각 농산물에 생산자 사진과 친환경 인증번호, 연락처 등의 정보를 표시해 신뢰감을 더한다. ©김민채 또한 강동구는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인증비와 농자재 구입 비용을 농산물 생산농가들에게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저렴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고 한다. '싱싱드림'에서는 매일 아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싣고와 낮 12시 전에 잔류 농약 검사, 소분 포장을 거쳐 매장에 진...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처치 곤란 ‘아이스팩’ 강동구에선 효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온라인 쇼핑의 배달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있다. 클릭 몇 번이면 집 앞까지 배송해주니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육류나 농산물 등 신선 제품을 주문할 때면 어김없이 아이스팩이 딸려 온다. 냉동실에 얼려 놓거나, 나중에 다시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한 두 개면 상관없지만 계속  갯수가 늘어나니 난감하다. '아이스팩 재사용' 그 해답이 강동구에 있다고 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최병옥 계장은 "아이스팩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라는 민원인들의 문의를 많이 받았다.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아이스팩,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아이스팩 재사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학생 봉사단체와 연계한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캠페인(2019년) ⓒ환경오너시민모임 2019년 전국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시작 이에 강동구는 지난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관내기업, 시민단체인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를 위한 민·관·기업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본격화 했다고 한다.  강동구는 우선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구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17곳에 설치했고, 환경오너시민모임은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 지원, 홍보, 학생 봉사단체와 연계한 캠페인을 펼쳤다. 관내기업인 현대홈쇼핑은 수거한 아이스팩을 선별, 세척,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필요로 하는 기관, 병원 인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팩 7만여 개를 수거해 쓰레기 35톤 감량효과를 거두었다. ​ 열린뜰 재활용 플리마켓에서 업사이클링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활동(5월 27일) ⓒ환경오너시민모임 환경오너시민모임은 지난 5월 27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된 '열린뜰 재활용 플리마켓'에서 어린이,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아로마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200여 개를 ...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별빛 가득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으로 놀러오세요!

맑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강처럼 길게 늘어서 있는 별들을 볼 수가 있다. 바로 '은하수'이다. 서양에서는 여신이 우유를 흘린 길이라고 해서 밀키 웨이(milk way)라고 불렸고, 우리나라에서는 미리내라고 한다. 강동구 둔촌동에는 하늘의 별을 관찰하고 진한 허브향을 맡을 수 있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있다. 별빛으로 가득한 허브천문공원은 어떤 곳일까?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입구에는 천지인 사상과 달의 변화를 담은 모형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하늘에 있는 별자리를 282개의 LED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입구 ©김민선 공원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동그랗다. 그것은 하늘을 동그랗게 보고 있는 사상을 담은 듯하다. 공원은 색의 정원, 감촉 정원, 향기 정원 등으로 나눠 놓았다. 허브천문공원의 꽃과 허브밭 ©김민선 허브천문공원에서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다 ©김민선 공원 입구에 들어가면 각 정원별로 정성스럽게 조성해 놓은 꽃과 허브밭이 맞아준다. 형형생색의 꽃을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탁 트인 하늘을 보면 눈이 시원해지고 바람을 타오는 허브향은 코를 달콤하게 한다. 허브는 향이 나는 식물로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해 주로 쓰인다. 뿐만이 아니다. 몸이 아플 때는 의약품으로 사용하며 기분전환을 원할 때는 향을 맡거나 차로 마시기도 한다. 허브는 잎과 열매,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식물이다. 외국에서 대부분 개발이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허브의 활용도가 대중화 되고 있다. 허브 헬리오트롭 ©김민선 허브라고 하면 보통 초록색을 가진 식물로만 연상을 한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는 허브가 있다. 바로 헬리오트롭이다. 헬리오트롭은 짙은 보라색 꽃으로 바닐라향과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나는 허브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허브식물로 꽃이 핀 이후 꽃대를 잘라주면 계속 꽃이 핀다고 한다.  원산지 페루에서는 원주민들이 열을 내리는 해열제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주로 약이나 향수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헬리오트롭이 꽃...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허브천문공원을 추천해 주고 싶다.

‘허브향 가득’ 꽃길 걸어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조금은 편안하게 이 봄을 즐길 수 있을까 싶었던 것도 잠시,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으로 또다시 공공기관, 복합문화공간 등의 시설들이 모두 한시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인적이 뜸한 시간 산책하는 것을 일삼아 보기로 했다.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자리한 허브천문공원으로 향했다. ​ 걸음 걸음 허브향으로 머리까지 맑고 시원해진 기분이 든다. ⓒ김민채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2006년 9월에 개원했다. 서울 시민의 수도물을 관리하는 배수지 공사를 완료하고, 그 위에 조경을 하면서 허브천문공원이 조성됐다. 공원은 일자산 기슭에 2만 5,500㎡에 외원은 색의정원, 감촉의정원,향기의정원, 차의정원, 맛의정원으로 분류되며, 내원은 자미원과 견본원,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허브천문공원 부출입구로 가는 길, 초록초록한 숲길이다. ⓒ김민채 그밖에 자작나무숲, 온실, 관천대, 전망데크 등이 자리했다. 공원 바닥과 허브가 식재된 곳곳에 282개의 조명을 설치했는데, 조명에서 빛이 발하면 '밤하늘'이 허브공원 바닥에 아로새겨지며,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등의 별자리를 연출한다. 수시로 변하는 빛의 색이 밤을 수놓는다. 허브천문공원은 길동생태공원뿐 아니라 강동도시농업공원, 일자산 자연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한 번에 여러 곳을 볼 수 있는 더욱 매력있다. 여유가 있다면 올림픽공원까지 이동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약 120여 종의 허브와  47여 종의 약용식물, 자생식물이 심어져 있다. ⓒ김민채 ​​ ​ 이곳은 벌들의 공원이기도 하다. 윙윙 꿀을 따는 벌들의 소리가 요란하다. ⓒ김민채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허브천문공원은 하늘과 땅을 잇는 천문 (해, 달, 별 , 바람, 구름, 비 ,서리, 눈) 등의 형상에 따라 조성하였고, 햇빛이 풍부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땅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 허브를 소재로 꾸몄다. 전체적으로 공원의 모양은 동그란데, 크게 외원과 내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 허브천문 공원의 안내도 ⓒ김민채 ​ 외원은 땅을...
답답한 콘크리트 빌딩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파믹스가든'

도시농부 체험해볼까? 강동구 ‘파믹스가든’

​답답한 콘크리트 빌딩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파믹스가든 ⓒ김민채 ​예년 같으면 꽃축제가 한창일 텐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상당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위협한다. 먼 길 떠나지 않아도, 긴 시간 들이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일근린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기존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도시텃밭을 각종 텃밭, 텃논, 정원, 쉼터 등으로 새 단장해 휴식과 체험이 있는 '파믹스가든'으로 탈바꿈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도시텃밭은 도시농부들에게 답답한 콘크리트 빌딩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었던 텃밭이었기에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했다. ​ ​지하철 5호선 상일역  8출구에서 고덕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왼쪽으로 파믹스가든 입구가 나타난다 ©김민채 파믹스가든은 수영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획일화된 분양 텃밭 대신 누구나 쉽게 다가가 참여하고 즐기는 공유 텃밭의 형태로 운영된다.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들을 활용해 절기 요리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식의주’ 생활예술 프로그램, 가족 단위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다양한 작물과 허브, 관목들을 조화를 이루어 심어 놓았다. 파믹스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텃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데크를 설치하였고, 원두막과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얼마나 잘 돌보았는지 텃밭마다 탐스러운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텃밭의 특징과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농작물은 물론 허브의 특징을 알 수 있는 팻말도 야무지게 꽂혀 있다.  도시농업은 유행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이다, 텃밭 가꾸기는 많은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필자 또한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도시농업을 시작한 강동구다. 현재 약 14만 1,052㎡ 규모의 도...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이다

강풀만화거리 걷다가 만난 ‘승룡이네집’

이곳은 골목길인가? 만화방인가? 골목길의 평범한 풍경도 색다르게, 익숙한 풍경을 낯설게 보이게 하는 곳이 있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강풀만화거리'이다.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골목 끄트머리 승룡이네집 2층에는 '승룡이만화방'이 있다.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이다 ⓒ김민채 강풀만화거리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웹툰의 효시라 불리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시리즈와 성내동 주민들의 삶을 엮어서 만든 공공미술의 결과물이다. 아기자기한 골목길,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만화 속 명장면들과 입체 조형물로 꾸며진 50여 점의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벽화는 자원봉사자들, 학생들, 거주자들, 그리고 예술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60~70년대 도시 형성 초기에 지은 집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성내동만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냈다. ​순정 만화 시리즈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 등 소소하지만 정겨운 문구와 사물들로 마을 벽면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표현해 놓았다. 바닥에 그려진 노란 별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막다른 골목을 만날 일도 없고, 동선이 꼬일 걱정도 없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면 벽화 속, 사랑에 빠진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추억을 남겨도 좋을 것 같다 ⓒ김민채 골목길에는 과거가 흐르고, 고즈넉함이 흐르고 추억이 흐른다. 이곳 만화거리는 시간이 멈춘 듯 추억을 소환하는 골목길이다. 파란 대문 집 앞에 서서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놀자"를 외치면 대문을 열고 어릴 적 친구가 신이 나서 뛰어나올 것만 같다. 골목은 타임머신을 탄 듯 추억 속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필자는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추억이라는 꼬리표를 달아본다. 골목길 벽화 작품 '사랑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는 ​함께 사랑을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는데 어쩌면 노년에 사랑을 하는 두 사람의 마음을 일상 속 지나가는 사람들이 춤을 추는 동작으로 ...
엔젤공방 허브센터와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개관했다

따끈따끈 새 명소! 엔젤공방 허브센터와 성내도서관

지난 5월 14일 강동구 성내동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별관을 증축한 성내도서관과 구름다리 ‘가온길’로 연결된 색다른 창업·문화 공간 '엔젤공방 허브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엔젤공방 허브센터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엔젤공방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개방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엔젤공방을 성장,발전시키는 허브역할과 동시에 엔젤공방 거리를 사회적경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 커뮤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엔젤공방거리의 구심점이 될  엔젤공방 허브센터 & 강동구립 성내도서관 전경ⓒ김민채 엔젤공방은 2016년 성내동 변종카페거리에  청년창업공간  '엔젤공방' 1호점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19개의 다양한 업종의 공방이 입점해 서로 상생하고 있다. 덕분에 성안로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과 성내도서관 등을 주로 이용하는 성내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었고 강동구는 성안로를 '걷고 싶은 문화와 예술의 거리', '엔젤공방 거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엔젤공방 허브센터와 성내도서관 안내 ⓒ강동구청 엔젤공방 허브센터는 연면적 796.4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에는 다목적실, 소회의실, 랩실이 있어 강동구내의 다양한 사회적기업 등이 일을 할수있게끔 사용되는 공간이다. 랩실에서는 코워킹, 제품 연구, 제작  회의실에서는 소규모 회의를 진행하고, 교육, 세미나, 비영리목적 기관 행사는 다목적 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1층 홍보관ㆍ전시존에서 엔젤공방거리 공방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김민채​ 지상 1층에는 엔젤공방거리의 1호점~19점의 위치와 어떤 공방들이 입점해 있는지 알려주는 패널이 벽면을 채웠다. 또한 이들 공방의 대표 제품과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과 홍보관이 자리했으며, 허브센터에 입주한 엔젤공방의 공방도 마련돼 있다. 엔젤공방 제품들의 전문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짐으로써, 공방 입주자들과 성내동 지역의 상생으로 이어...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입구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오늘도 뛴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근로자의 날 행사가 취소되었다. 시기적절하게 서울시에서 ‘노동권리보호관’을 기존 50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고 했다. ‘노동권리보호관’은 공인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다. 취약계층 노동자의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부당징계,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상담부터 소송대리, 사후관리와 같은 맞춤형 법률지원을 무료로 펼친다. 말 그대로 노동자의 노동 권리를 보호해주는 담당자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노동권리 보호관’을 지자체 최초로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건에 가까운 구제 및 지원을 완료했다. 노동권리보호관 임기는 2년이며, 2016년 1기 40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기 50명, 3기 65명은 4월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입구 ⓒ윤혜숙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가까운 ‘서울노동권익센터’나 ‘노동자종합지원센터(16개 자치구)’에서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노동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노동권리보호관은 노동자가 법적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동청 진정, 청구,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소송지원 등 법적절차를 지원한다. 변호 등에 소요되는 30만 원에서 2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은 서울시가 부담한다. 대상은 월평균 급여 280만원 이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노동자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권리보호관’ 65명은 서울노동권익세터를 비롯한 16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구성했다. 바쁘게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관련한 문의는 가까운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나 120다산콜, 서울노동권익센터(02-376-0001)로 하면 된다. 문득 30대 초반 회사에서 근무했을 때가 떠오른다. 당시 아이를 임신했단 이유로 프로젝트에서 배제되었고 출산을 앞두고 퇴사를 해야만 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다. 그땐 노동자의 권익같은 건 생각도 ...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엔젤공방거리

예쁜 공방들 성안로에 다 모였네! 엔젤공방거리

원래 성안로는 일반음식점 간판을 내걸고 변종까페를 운영하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변종카페가 밀집한 이 거리에 구립 성내도서관과 성내중학교, 성일초등학교 등 문화 교육시설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강동구는 지난 2016년부터 성안로에 청년 공방을 입점시켰는데 젊음과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성안로를 걷다보면  ‘Angel Workshop(엔젤공방)' 세련된 간판들을 만나게 된다 ©김민채 강동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진입 부담을 줄여주었다. 공방의 점포 리모델링 비용과 임대보증금, 함께한 첫 해에 한해 월세의 절반을 구에서 지원해준 것이다. 그 덕에 성안로에는 '엔젤공방'이라고 씌어 있는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은 공방들이 뜨문뜨문 생겨나고 있다. 엔절공방 18호점 '오늘도 예쁘구나' 애견 관련 수공예품점 ©김민채​ 현재는 금속공예, 도자기공예, 제과, 커피 ,젓가락 등 18곳의 다양한 엔젤공방이 성업을 이루고 있고 공방 운영자들이 모여 '온도도시협동조합'도 만들었다. 엔젤공방거리 온도도시협동조합은 창작, 예술, 힐링, 소통을 통한 ‘따뜻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삼았다. 조합은 교육 및 공예체험, 전시, 마켓, 공연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기획하고 디자인,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또한 온도도시협동조합은 플라워, 식문화 교육, 캔들, 디퓨저, 감성 마카롱 디저트, 금속공예, 도자기 도예, 캘리그라피, 쿠킹 베이킹, 커피까지 공예와 관련된 다방면의 서비스를 토탈로 제공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엔젤공방 4호점 '시와저'는 젓가락 디자인과 제작, 유통, 교육을 하는 식문화 공간이다 ©김민채​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시·마켓·교육 등 문화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에 온도도시 협동조합이 공모해 2019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설 명절 준비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강동사랑상품권으로 보자.

직접 사용해 본 ‘강동사랑상품권’ 강추!

명일시장에서 강동사랑상품권으로 10% 할인받자 ⓒ김민채 설을 앞두고 많은 주부들이 설 준비 걱정에 퐁당 빠져있을 때, 여기 똑같은 고민을 하던 주부가 한명 더 있다. '전통시장 가볼까? 마트보다 비싸진 않을까? 카드 결제는 될까? 그냥 마트로 갈까?' 이런 고민은 이제 no~ 강동구 주부의 알뜰한 설 준비 이야기 함께 해보자! '강동사랑상품권'이 뭘까?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강동사랑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에 전용앱(머니트리, 비플, 체크페이, 올원뱅크 중 하나) 설치→ 회원가입, 계좌 연동 →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클릭 → 상품권  1/5/10만 원권 종류 선택'의 절차를 거쳐 구매하면 된다.  한가지 팁! 발행 초기에는 특별판매기간을 운영하여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별판매 물량이 소진된 뒤에도 상시 7%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 강동사랑상품권 구매 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화면 강동사랑상품권 구매했으니 전통시장으로 가볼까? 전통시장에서 설 준비로 분주한 주민들 ⓒ김민채 ​설 준비 제수용품을 사야하는데 원산지가 어디지? 걱정하지 말자. 조금만 둘러보면 쉽게 원산지 표기를 찾을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이 많은 생선가게.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되어 있다. ⓒ김민채 각종 제수용품들. 원산지 표기가 꼼꼼하게 표기 되어 있다. ⓒ김민채 정육점에서는 국내산 한우 한돈 판매가 우선이고, 수입산은 특정 상품만 진열되어있다. ⓒ김민채 우리나라는 설에 떡꾹을 꼭 먹어야한다. 떡국은 멸치육수를 내어 끓여도 맛이 좋고,사골을 넣어 끓여도 맛이 좋지만, 어릴 적 엄마는 쇠고기를 넣어 끓여주셨는데, 고기 육즙이 흘러나와 개인적으로 국물맛이 더 좋다. 국물맛과 쫄깃한 떡이 너무나 좋아서 지금도 자주 먹곤 한다. 이번 설에도 쇠고기를 듬뿍 넣은 떡국이 먹고 싶어 떡국용 쇠고기를 '강동사랑상품권'으로 사보았다. 결제하는 방법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