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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수, 제주도, 몰디브, 우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호선 강남역 대합실(역무실 입구)에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을 마련했다. 하루 이용승객이 20만 명이 넘는 강남역. 이들 이용승객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다수의 생각을 한데 담아낼 수만 있다면 뭔가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그리하여 고안한 것이 월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 이름하여 '생각누리광장'이 조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고 싶은 휴가지?'가 선정됐다. 시민들은 이곳을 지나다 자신이 가고 싶은 휴가지를 광장 가운데 마련된 탁자 위 포스트잇에 적어 오른편 생각나무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생각누리광장이 운영된 지 열흘 정도 지났지만 생각나무 게시판이 벌써 꽉 찼다.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하루 20만 명이 넘게 몰려 매우 혼잡한 강남역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시켜 시민들에게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생각누리광장이 시민들로부터 벌써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게시공간에 붙은 포스트잇은 어림잡아 700~800여 장은 되어 보인다. 초록, 빨강, 노랑, 파랑, 하트모양, 별모양, 자동차모양, 꽃모양, 과일모양 등 색깔도 모양도 다양하게 준비해 시민들 선호에 따라 원하는 색깔, 원하는 형태의 포스트잇을 고르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휴가는 제주도, 여수 엑스포, 강릉 경포대, 춘천, 보령 머드축제, 해운대, 대천해수욕장, 남해, 지리산, 한라산 등 시원한 바다나 산으로 가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가하면 하와이, 몰디브, 세부, 보라카이, 방콕, 뉴욕, 홍콩, 런던, 파리 등 외국 여행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상당수다. 또 겨울연가 등 드라마에 나오는 로맨틱한 장소에 가보고 싶다는 내용도 있었다. 우주, 전국일주, 또 북한이라는 쓰인 쪽지에 눈이 가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주제와 조금 동떨어진 내용들도 보였다. 사랑을 약속한 연인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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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이런 공간이?

29일(금) 개소식 갖고 7월부터 본격 운영 하루 20만 명이 넘게 타고 내리는 강남역에 조금 여유있는 공간이 생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6월 29일(금) 2호선 강남역 대합실에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생각누리 광장을 열었다. 생각누리광장은 지하철이나 사회적 이슈, 시민행복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 생각나무 게시판에 붙이는 공간이다. 이는 혼잡한 강남역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생각누리광장은 월별로 주제를 정해 운영하고, 취합되는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주제는 '가고 싶은 휴가지는?'으로 정했다. 문의 : 서울메트로 종합운동장서비스센터 02) 6110-2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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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가면 택시 잡아주는 사람…있다? 없다?

12월 평일 22시 ~ 다음 날 1시까지 강남역에서 택시 승차 지원 서울에서 심야에 택시 잡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강남역 일대일 것이다. 연말이라 사람 만날 일이 더욱 많아진 요즘, 밤에 어떻게 집에 돌아갈까 미리부터 머리가 아찔해지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택시를 잡아주는 '택시승차지원단'의 특별한 서비스가 강남역 일대에서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택시승차지원단'의 활동 시간은 가장 택시 잡기가 어려운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강남역 북단의 지오다노 앞에 가면 노란색 조끼를 입고 승차장소에 5명, 차량대기장소에 4명으로 나뉘어 근무하는 '택시승차지원단' 안내원이 대기소에서 기다리던 택시를 불러 1:1로 매치시켜준다. 목적지가 가깝건 멀건 승차거부를 당할 일은 전혀 없다. 3m 높이의 시간제 택시승차대와 택시대기장소 배너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으니 찾기도 쉽다.     택시승차지원단 조끼  택시대기장소 배너  '택시승차지원단'은 서울시와 서울개인택시조합, 브랜드콜사가 합동으로 머리를 짜낸 결과다. 운영총괄을 맡은 서울시에서는 브랜드콜사와 참여차량 및 참여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브랜드콜사는 상담원들을 통해 참여할 택시를 파악하고 강제로라도 우선 배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협조를 책임지기로 한 것. ‘택시승차지원단’에 참여하는 택시는 강남역 북단 이면도로 롯데캐슬과 서초초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택시대기소에 우선 대기하고, 승차지원단의 안내에 따라 강남역 지오다노 앞으로 이동해 승객을 운송하게 된다. 참여한 개인택시에는 시내 운행시 1천원, 시계외 운행시 2천원 그리고 추가로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2천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강남역을 비롯한 시내 주요지역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에서 귀로영업을 하려는 경기·인천택시도 단속한다. 일부 서울택시가 ‘빈차 표시등’을 켠 상태로 주정차를 해 두고 상습적으로 승객을 골라 태우는 행위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