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곡동서지하차도 시점부 전경

‘강남순환로 교통난 해소’ 염곡·금하지하차도 개통

염곡동서지하차도 시점부 전경 서울시는 양재IC(서초구 양재동)에서 구룡터널사거리 방향으로 염곡사거리를 동서방향으로 횡단할 수 있는 ‘염곡동서지하차도’를 27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소하분기점(소하JCT)에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교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금하지하차도’도 28일 정오에 개통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노선도 – 금하지하차도, 염곡동서지하차도 위치 염곡동서지하차도는 기존 남북(강남~성남)으로 횡단하는 염곡지하차도와 교차되는 노선이다. 공사비 약 223억 원을 투입,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8공구 건설공사 중 일부로 건설됐다.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양재대로 주요 정체구간인 염곡사거리를 신호와 대기시간이 없이 통과가 가능해진다. 또한 헌릉로, 강남대로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되고,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진출입을 위한 교통량도 분담돼 염곡사거리를 통과하는 주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양재IC를 이용하는 차량과 양재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간섭이 크게 해소되면서 양재대로를 중심으로 서초·강남 남부권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순환로 금하지하차도(종점) 전경 금하지하차도는 서부간선도로에서 소하분기점까지 시흥대교 동단을 지하로 통과할 수 있도록 건설됐다. 상습정체 구간인 시흥대교 교차로를 신호대기 없이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로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강남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시 도시계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및 시흥대로와 연계한 서울시 내·외부 환상형 순환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교통 용량 분산 유도, 서울시 내·외곽 및 인접도시 균형적 발전 등이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그동안 정체가 심한 염곡교차로와 양재IC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021년 12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강남지역 외곽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 ⓒnews1

서울-수도권 순환 교통망 톺아보기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2) 서울의 순환도로 교통은 도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각종 수단을 이용해 사람이 오가거나 짐을 나르는 일이란 뜻의 교통은 인체로 보면 핏줄에 비유할 수 있겠다. 도시교통을 구성하는 다양한 교통망은 방사망과 순환망으로 구분된다. 방사망이란 외곽에서 도심으로 바로 들어오는 형태이고, 순환망은 외곽끼리를 둥그렇게 연결한 것이다. 방사망과 순환망을 함께 그리면 마치 거미줄 같은 모습이 된다. 흔히 도시가 발전할 때는 방사망을 중요시 여긴다. 도시기능의 핵심인 도심부와 외곽을 빠르게 연결해야 사람과 물자의 교류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시가 어느 이상 발전하면 이제 순환망이 필요해진다. 도심에 의존하지 않고 외곽지역도 다른 외곽지역과 교류하면서 자생적으로 발전할 시기가 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수도권의 순환 교통망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의 대표 순환도로 내부순환로, 외곽순환고속도 서울의 대표적인 순환도로는 내부순환로이다. 성산대교북단~마포구청역~가좌역~홍제역~길음역~월곡역~제기동역~한양대역으로 이어지는 22km의 도시고속도로이며, 중간에 홍지문터널과 정릉터널이 있다. 내부순환로는 서울의 동서를 북편에서 이어주면서 도심을 우회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남쪽의 강변북로와 연결하면 끊김 없는 둥근 순환선이 구성된다. 이 순환선을 남쪽으로 더 넓힐 수 있다. 한양대역에서 동부간선도로에 합류하고 강변북로, 청담대교를 거쳐 동부간선도로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서IC~양재IC의 양재대로, 이후 강남순환로를 거쳐 소하IC~성산대교까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북을 포함해 전체를 둘러싸는 더 큰 순환도로가 구성된다. 내부순환로, 강남순환로, 서부간선도로를 이으며 더 큰 순환도로로 확대된다. 서울 바깥에도 순환도로가 있다. 바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128km)이다. 도로의 대부분은 서울 시계 외에 있고, 수락산터널과 송파구, 강동구 일부 구간만 서울시 안에 있...
개통을 앞둔 강남순환로ⓒ연합뉴스

금천∼강남 “30분 단축”…강남순환로 7월 개통

개통을 앞둔 강남순환로 시도 때도 없이 막히는 도로상황 만큼 운전자를 지치게 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해주는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는 상습적인 정체구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부순환로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부족한 남부지역 동서간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간 ‘강남순환로’가 오는 7월 개통합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금천~강남간 통행시간은 얼마나 단축되며, 또 통행료는 얼마인지 등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 구간을 자주 오가는 독자 분들이라면 7월엔 잊지 마시고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 13.8km가 내달 3일 정식 개통된다.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인 ‘강남순환로’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13.8㎞)을 오는 7월 3일 오후 2시에 정식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순환로는 ▲강남순환도로㈜를 사업자로 하는 민자구간(12.4km)과 ▲공공재원으로 지어지는 재정구간(진출입부 10.5km)으로 구성되는데, 1단계 구간에는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 ↔ 관악IC ↔ 사당IC ↔ 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을 잇는 민자구간(12.4km)과 민자구간과 연계되는 일부 재정구간(1.4km)이 포함된다. 나머지 잔여구간(금천구 독산동~소하JCT/선암영업소~수서IC)도 이날 임시개통, 사실상 ‘강남순환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하다.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그동안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됐던 한강이남 동서방향 교통흐름을 대폭 분산해 금천~강남간 통행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침체됐던 서울 서남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서울 북부지역의 내부순환로와 연결체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