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 전경

미세먼지·감염병 대응 ‘서울기술연구원’ 생긴다

서울시 도심 전경 서울시는 자연과학 분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연구조직 ‘서울기술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시는 연구기관 설립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시 자체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를 마치면 다시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추진이 가능해진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설립되면 서울시는 사회과학 분야에 특화된 서울연구원과 더불어 양대 기관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을 모색할 수 있다. 서울기술연구원이 담당하게 될 부분은 ▲ 재난 예방·대응, 도시기반시설 건설·유지 관리, 물순환·하천관리 등 시정 현안 ▲ 미세먼지·감염병·탈핵 등 기후 변화와 글로벌 문제 관련 대응 전략 연구 ▲ 미래사회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연구 등이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은 “연구원 설립을 통해 기술 개발 방향 혼선 방지 및 정책 연속성을 유지해, 효율적인 도시기술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이동 경전철 차량기지 모습ⓒ뉴시스

현장시장실 2일째, ‘우이-신설 경전철’ 점검

우이동 경전철 차량기지 모습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현재 공정률 90.6%를 보이고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 진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운전 차량에 탑승해 운행 관련 안전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이번 방문은 박원순 시장이 이번 주 집중하고 있는 13개 민생·안전 현장방문 2일차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다.박원순 시장은 오후 5시 30분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은 뒤 전 노선 운행현황과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관제센터를 점검한다.이어 지하 2층 차고지로 내려가 현장 관계자 및 초청 시민 등과 함께 시운전 중인 차량에 탑승해 4개 정거장(L01~L02~L03~L04)을 이동, L04 정거장에서 하차한 후 승강장 안전문(PSD, platform screen door)을 비롯한 안전장치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우이-신설 경전철’은 국내 최초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는 무인 경전철로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강북 지역 교통난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이해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강북지역 주민 여러분의 숙원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내년 7월 무사히 개통할 수 있도록 처음도 끝도 안전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마무리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노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울의료원 등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과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한다.전국 최초로 설립한 ‘노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현황 점검‘노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서울시가 기능보강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의사소통이나 자기통제 능력이 부족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취직은 물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를 배우고 있다.ⓒ뉴시스

‘콜레라, 식중독’ 각종 감염병 비상! 예방법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배우고 있다. 최근 식중독과 C형간염이 집단 발생하고,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가 나오면서 감염병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8일 ‘감염병 대응 상황 및 안전대책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도 같이 발표했는데요. 추석 연휴, 가족·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 기본적인 수칙은 잘 지켜야겠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콜레라 모니터링 강화 콜레라는 콜레라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설사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 휴일 없이 가동 중이다.  병원, 약국, 학교 등 시내 1,542개 시설을 지정해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하고 있다.   콜레라 의심환자 신고가 들어오면 25개 보건소에서 환자의 검체를 채취·확보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콜레라 검사 및 최종확인, 필요시 국립보건연구원으로 균주를 이송한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대형 수산물 도매시장 및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족관 물, 수산물을 수거해 콜레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횟집 등 조리종사자의 보건증을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9개 지역 주요 교통시설 주변 음식점(245개소)을 대상으로 총 79명(자치구공무원 29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 25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예방 및 콜레라 예방수칙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콜레라 및 식중독 예방수칙 학기 초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만전 서울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재 교육청과 합동 점검반 110명을 투입, 학교 급식소 493개소, 식재료 공급업소 86개소 등...
병원ⓒ뉴시스

“제2메르스는 없다” 감염병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가 올 여름 메르스(MERS) 수습 과정에서 나타난 감염병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을 물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종합 개선하기 위해 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메르스 사태로 취약점이 드러난 감염병 대응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대합니다. 시는 우선 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현재 3개 병원 38개 병실(97병상)에서 2018년 총 6개 병원 194개 병실(253병상)로 5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1인실을 원칙으로 하고, 에크모 등 치료·검사장비도 확충합니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됐던 응급실 과밀화, 호흡기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장시간 체류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까지 동부병원, 서남병원 등 4개 시립병원 응급실에 음압시설을 설치합니다. 병문안을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별도 면회실’과 ‘병원 출입 관리시스템’도 2017년까지 7개 병원(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북부병원,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어린이병원)에 새롭게 도입됩니다.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가 감염병 대응능력도 강화됩니다. ▲일반 환자와 동선이 분리된 상설 선별진료소 확충 ▲결핵실에 검체채취실, 음압설비 등 확충해 감염진료실로 운영 ▲혈액분석기 등 노후 의료장비 14종 교체 ▲발열감지기, 방역장비 및 예방물품 지원 ▲25개 보건소별 특수구급차 1대 일괄 지원 등을 추진, 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요 감염병 검사건수를 연 4만건에서 8만건으로 상향하고, 병원 내 감염감시 및 환경감시와 함께 검사원 교육, 신종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연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역학조사관을 내년 상반기 중 5명으로 늘리고(현재 1명), 유사시 역학조사반의 조직구성을 26개반(시 1, 자치구 25) 185명에서 650명으로 대폭 확대해 강력한 초동 대응조치를 실시합니다. 역학조사관은 메르스 등 감염병 상황시 역학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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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물놀이 다녀왔는데 귀가 이상해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동시에 이 무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워터파크 등으로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하지만 여름 레포츠는 방심하면 각종 부상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짜릿하고 신나는 여름을 나기 위한 노하우, 4명의 전문의가 말한다. 물놀이할 때 귀 보호하기 "물놀이 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고, 귀마개 주변에 바셀린을 바르면 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중이염 증세가 있거나 과거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혹은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 염증이나 귀지로 인해 귓속 땀샘이나 피지선이 막혀서 배출이 안 될 경우 2차적인 세균 감염에 의해 외이도염이나 고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이도염은 귀에 심한 통증과 고름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바이러스 등에 의한 고막염이 동반될 경우 귀가 먹먹하고 청력 저하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고막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또 중이염 환자의 경우 고막에 천공이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중이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안면 마비나 청력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중이염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물놀이 후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발열이나 가려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자연적으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가볍게 귀 입구를 흔들어 물을 빼거나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귀 입구의 물은 면봉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되, 귀 안쪽까지는 닦지 않는 게 좋다. 또 귀지가 많은 상태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귀지가 불어 외이도를 막기 때문에 귀가 먹먹해져 이명이나 가벼운 난청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섣불리 귀지를 제거하려고 하면 염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