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입구 화면

클릭하면 순간이동! VR로 즐기는 서울역사박물관

코로나19로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비대면으로 변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나 홀로 보내는 시간도 점차 늘고 있다. 이럴 때 현실 같은 가상현실(VR)에 들어가서 경험을 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VR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새롭게 등장한 서울역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 어떻게 이루어지고 무슨 전시가 진행 중인지 알아보았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VR온라인 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일단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에 접속해 전시를 클릭하면 ‘온라인 전시관’에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는 온라인으로 전시할 수 있는 목록이 올라와 있어 원하는 전시를 선택해도 되고, 홈페이지에 뜨는 VR온라인 전시관을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도 된다.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는 광복 이후부터 현대사까지의 서울을 주인공으로 해 그 안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문학을 통해 조명한 특별전시다. 서울은 해방 이후 감격을 맞이했지만, 곧 한국전쟁으로 분단되는 고통을 경험한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서로 도망가고 모여들면서 부딪쳤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경험하면서 사람들은 그 애환을 글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달랬다. 일제의 지배를 받았던 100년 전부터 몸살을 앓았지만 현재는 최고의 IT기술을 가진 나라로 성장한 것이다. 전시회는 이런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오는 11월1일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VR전시관 화면 ©서울역사박물관 화면 왼쪽 위에 있는 ‘관람지도보기’는 전시실 전체를 나타내며, 내가 있는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숫자를 누르면 그 전시실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직접 걸어가서 봐야 할 전시실을 클릭 한번으로 마법같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관람 안내보기’를 클릭해 전시영상과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화면 밑에 있는 조작 버튼 ©서울역사박물관 ...
아이들이 목동재난체험관 2층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불을 끄는 체험을 하고있다

VR·방탈출게임으로 배워요…목동 재난체험관 개관

아이들이 목동재난체험관 2층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불을 끄는 체험을 하고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지진, 화재,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체험하면서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는 ‘목동 재난체험관’이 3일 개관했다.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252㎡)로 건립된 ‘목동 재난체험관’은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서울시 최초의 에듀테이먼트형 체험관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빗물저류시설 홍보관 ▲디지털 안전 체험 ▲자연 재난 VR 체험 ▲미션 재난방 탈출 체험 ▲펌프동 견학 시설 등 3개관 8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재난 방 탈출 체험’ 시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 탈출 게임 방식을 통해 재난유형을 현실감 있게 경험해 보고 상황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좌) 1층 안전행동학습관 사진, (우) 방 탈출 지진체험 사진 1층 ‘안전 행동학습관’은 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관과 디지털 안전체험관으로 꾸며졌다. 빨리 대피하기, 도움 요청하기 등 키오스크를 통해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2층 ‘안전 행동 체험관’에서는 실제로 체험해 보기 힘든 자연 재난을 VR로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고 ‘재난 방 탈출’ 미션 게임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1일 총 3회 운영, 입장 인원 10명 제한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이뤄지는 VR시설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목동 재난체험관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대처법을 시민들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안전 문화 공간이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과 안전 생활을 습관화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목동 재난체험...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구로 G밸리 4차산업 체험관

직접 경험해보는 코딩~3D프린터 ‘G밸리 4차산업 체험센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을 "유전자, 나노, 컴퓨팅 등 모든 기술이 융합하여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분야가 상호 교류하여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는 혁명"이라고 정의했다.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에서는 “기존 산업 영역에 물리, 생명과학, 인공지능 등을 융합하여 생산에서 관리,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차세대 혁명”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신기술’, ‘융합’, ‘혁명’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블록체인, 핀테크, 드론, 3D 프린팅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새롭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체험하고, 산업관광 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구로에 있는 'G밸리 4차산업 체험센터'이다. G밸리 4차산업 체험관은 JNK타워빌딩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 김창일 'G밸리 4차산업 체험관'은 2018년 12월 드론, 코딩, VR, 3D프린팅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4차산업과 연관 있는 우수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경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체험객이 방문했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객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이곳에서는 코딩, 드론, VR, 3D프린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 알티노와 자동차 경주를 게임을 펼쳐볼 수 있다 ©김창일 우선 코딩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알티노를 활용해 프로그래밍을 배월 볼 수 있다.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게임처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봇 알티노와 레이싱 게임도 펼칠 수 있다. 앱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티노를 추월해보며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배우게 된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드론 조정 감각을 익혀 본다. ©김창일 드론 비행에 사용되는 드론 ©김창일 드론은 군사, 교육...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과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VR)체험이 가능하다

‘VR로 생생’ 박물관 랜선 여행, 지금 떠나자!

4월 현재, 서울은 벚꽃, 개나리, 진달래, 튤립으로 봄이 한창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안타깝기만 하다. 필자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평소에 문화재와 관련된 역사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역사를 공부해 보기로 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VR 파노라마 게시판에서는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체험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체험, QR코드, 증강현실(AR), VR 뷰어로 체험해 볼수 있다 ©이영남 예전에 사 놓았던 VR뷰어를 온라인 전시 관람에 적극활용 해봤다. ▲서울역사박물관 (https://museum.seoul.go.kr/www/NR_index.do?sso=ok) 에서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의금부 금오계첩'을 관람할 수 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도심 정비사업에서 출토된 도시유적을 원위치에 전면보존한 현장 박물관인데, 개관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전시가 '의금부 금오계첩'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사법기관이었던 의금부의 기능과 활동, 의금부도사들이 신입 관료의 신고식인 면신례 과정에서 계첩을 제작해 동료들과 나누어 가졌던 모습과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금오계첩'을 모아 전시에 담아냈다. '금오계첩'이라는 기록물을 통해 의금부와 관료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의 '의금부 금오계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뷰어 실제 화면 또한, '2020년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 교육도 온라인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이고,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약 70년 동안 서울 시민들의 발이 되었던 '전차'를 주제로 전차의 역사와 그로 인해 변화된 근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만나게 된다.  ...
상암 자율주행 Festival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 포럼 2019.6.21(금).14:00-17:00(상암 S-PLEX 다목적실)

“상암서 미래 교통 체험하자” 22일 자율주행페스티벌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 포스터 VR로 즐기는 잠수함열기구 등 가상현실체험 등 즐길거리 풍성 6월 22일 마포구 상암동에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개관하는 것을 기념해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함께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 중이다. 22일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은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연세대, 국민대 등 대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총 7대의 자율주행 버스(4대)와 승용차(3대)가 월드컵북로 1.1km 구간을 시민들을 직접 태우고 운행하면서 5G 기반 신호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자율주행차량 탑승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못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등록 접수처에서 신청 후 자율주행차량 탑승이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또 5G 자율주행차량 원격 제어, 드론체험,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전시도 함께 열려 앞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VR 안경을 쓰고 잠수함, 열기구, 구급차 가상 체험해볼 수 있고, 미리 가족사진 등 기념할만한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오면 우리가족 또는 나만의 특별한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21일에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후 2시부터 상암 S-Plex 센터에서 ‘서울 자율주행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미래 스마트 서울. 자율주행 첫 발을 떼다’라는 주제로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완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서울광장 ‘이글루’ 속 흥미진진 놀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에 열리고 있는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시청에 볼일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오는 길에 서울광장에서 이글루를 만났다. 매년 겨울이면 서울광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판으로 변신을 하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글루까지 있었나? 호기심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글루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대한스키협회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행사로 최첨단 ICT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커다란 이글루 안에는 여섯 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을 위해선 운영돔에서 예약을 해야 했다. 키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구분되어 우선 아이의 키부터 재야 한다. 무선 초음파 키재기를 아이의 머리에 갖다 대니 화면에 숫자가 뜬다. 키가 140cm는 넘지만 150cm는 안 되는 아들은 ‘스노우 레이싱’이라는 체험을 예약하고, 키를 잴 필요도 없이 어린 딸아이는 ‘스노우볼 바운스’ 체험을 신청하고, 이글루 안으로 들어섰다. 눈을 던져 화면 속 괴물을 맞추는 놀이 천장에는 오로라가 지나가고 체험 기구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글루 안은 마치 우주공간 같은 느낌이다. 두리번두리번 구경을 하고 있으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다. 예약시간 10분 전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다. 딸아이가 체험할 스노우볼 바운스 코너로 입장. 에어바운스 위에서 스크린을 향해 공을 던지는 놀이 공간이다. 평화로웠던 스노우 빌리지에 갑자기 들이닥친 사나운 몬스터들을 향해 눈을 던져 위기의 마을을 지켜주는 체험이다. 몇 분 간 열심히 뛰고 공던지기를 하고 나오더니 땀이 뻘뻘 흐른다. 이글루 돔 천장에 펼쳐진 오로라, 전용 안경 없이 실감나는 VR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이글루 안이 컴컴해진다. ‘윈터 판타지’가 진행되는 시간이란다. 돔 천정에 5G 스트리밍 기술로 전송되는 북극의 오로라, 눈꽃송이, 바닷속 세상 등을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