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WBC 대회가 국내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연합뉴스

국내 첫 WBC 개최 “고마워요~ 고척스카이돔”

3월 6일부터 WBC 대회가 국내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연합뉴스 국내 최초 WBC 대회 개최에 많은 야구팬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가슴이 설렙니다. 2015년 11월, 국내 첫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이 정식 개장한 이후, 세계적인 야구경기를 이곳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니까요. 100여 년이 넘은 한국야구 역사 상 처음으로 지어진 돔구장, 그리고 그곳에서 경험하는 세계적인 야구경기는 한국야구 역사에 기리 남을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야구구장으로 발돔움한 고척스카이돔, 그 탄생순간부터 오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3월 6~10일, 국내 최초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WBC 대회는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가 주관하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약 220여 국가에 9개 언어로 방송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2017 WBC 대회는 3월 6일부터 23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팀)이 참여하여 세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고척스카이돔에선 대한민국, 대만,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본선 1라운드 A조 경기 총 6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WBC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2015년 11월 4일 정식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도 날씨 걱정 없이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돔구장은 국내 야구팬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고척스카이돔은 사업비 총 2천706억 원이 투입, 구로구 경인로 430(대지면적 58,992㎡)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83,476㎡(건축면적 29,120㎡) 규모의 완전돔(Full-Dome) 형태로 지어졌다. 지난 2009년 2월 첫 삽을 뜬지 약 7년 만에 완공된 셈이다. 그라운드에서 지붕...
지난 8월 29일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 열린 `기억의 터` 제막식 중 `세상의 배꼽`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뉴시스

아픈 역사 기억하자! 위안부 ‘기억의 터’

지난 8월 29일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 열린 `기억의 터` 제막식 중 `세상의 배꼽`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 지난 19일,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가 발표됐는데요,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올해 10대 뉴스 중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7위를 차지한 ‘기억의 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기억의 터’는 서울시가 지난 8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남산 통감관저터에 조성한 추모 공간입니다. 얼마 전엔 위안부 피해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등재 신청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요, 아픈 역사 잊지 않기 위해, 잊어선 안 될 역사니까, 오늘 뉴스를 통해 한 번 더 되짚어 보겠습니다. 서울시는 경술국치일인 지난 8월 29일 남산 통감관저터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인 ‘기억의 터’를 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잊어선 안 될 역사” 위안부 피해 추모공간 생긴다) 8월 29일, 남산 통감관저터에 위치한 ‘기억의 터’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한일합병조약(한국병합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라 부른다.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조선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이 조약을 통과시켰으며, 29일 조약이 공포됨에 따라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했다. 당시 조약이 체결된 곳은 남산 자락 통감관저였다. 그 치욕의 터가 한 세기 만에 시민 참여를 통해 ‘기억의 터’라는 새로운 역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억의 터’ 제막식을 8월 29일에 맞춰 연 것도 이런 맥락이다. 2015년 기억의 터 조성과 관련한 추진위원회가 꾸려졌고, ‘기억의 터 디딤돌 쌓기’ 범국민 모금운동이 펼쳐졌다. 시민 1만 9,755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춧돌을 놓았다. 이렇게 조성된 기...
콜버스

앱으로 버스를 부른다? ‘심야 콜버스’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가 19일 발표됐습니다. 그 중 1위에 오른 시책이 바로 ‘콜버스’인데요. 내손안에 서울에서는 10대 뉴스 중 시민이 관심있고 궁금해 할 만한 시책을 골라 2회에 거쳐 소개합니다. 오늘은 1위에 오른 ‘콜버스’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이동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책입니다. 늦은 밤, 지하철도 끊기고 택시 타기도 힘들 때 ‘콜버스’ 어떠세요. 이용방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더 알고 싶은 10대뉴스 (1) 심야 콜버스 “아저씨, 000 가요?” 강남역 밤거리, 지하철이 끊기고 나면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인도에 몰려나온다. 소리 높여 외치지만, 돌아오는 건 택시기사의 싸늘한 퇴짜. 날도 추운데 언제까지 거리에 있어야 할까 싶다.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