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G전시실`빌딩풍`전시체험 코너

[미세먼지] 특별기고_서울도심 빌딩풍과 미세먼지

서울시립과학관 G전시실`빌딩풍`전시체험 코너 ◈ 서울시립과학관 G전시실-지도에서 보기◈ 빌딩 숲속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걷다보면 종종 아주 강한 바람을 만날 때가 있다. 사람들은 보통 세차게 불던 바람이 도심의 높은 빌딩을 만나면 그 흐름이 가로막혀 약해질 거라고 여기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다. 이와 같이 빌딩숲 사이에서 강한 바람이 발생하는 이유는 넓은 공간에 있던 바람이 좁은 공간으로 들어오면 압력이 낮아지고 속도는 빨라져서다. 물리에서는 이것을 베르누이 정리(Bernoulli's theorem)라고 한다. 특히 건물이 빽빽하게 밀집돼 있는 도심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한층 드라마틱하다. 바람이 고층 건물에 부딪치는 경우 상공의 강한 바람이 지표면으로 급강하 한 뒤, 소용돌이처럼 위로 솟구치거나, 좌우로 빠르게 유동할 시 좌우로 유동한 바람이 좁은 사이나 골목길을 통과하면 속력이 더욱 증가한다. 심하면 태풍과 같은 위력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도심 고층빌딩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강한 바람을 ‘빌딩풍’이라고 한다. 서울시립과학관 G전시실에는 ‘서울시 빌딩풍’을 눈으로 확인하는 전시체험 코너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기를 통한 연출로 관람객이 서울 도심 상공에서 대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 요즘 들어 이곳이 부쩍 더 인기가 있는 것은 그만큼 대기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빌딩풍은 때때로 간판이나 지붕이 갑자기 날아가는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기도 하고, 물리적 피해를 주기도 한다. 또 요즘처럼 도심 차량 배기가스가 소용돌이 현상으로 빠르게 합류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더욱 악화시키며, 이를 다시 지상으로 끌어들여 국지적인 대기오염이 발생시키고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같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똑같이 중국바람이 유입됐는데도, 서울 등 대도심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이유다. 빌딩풍은 도심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색현상이지만,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결코 반갑지만 않다. 겨울 빌딩풍은 천...
서울시내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뿌옇게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층 위로 파란하늘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news1

[미세먼지] 미세먼지 대책 관련 서울시 발표문 요약

서울시내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뿌옇게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층 위로 파란하늘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하는 ‘미세먼지 대책 관련 서울시 발표문’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10여년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자구책을 펼쳐왔습니다. 시내버스 전량을 CNG 친환경버스로 교체했고,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단행했습니다. 미세먼지 국외 원인 해결을 위해 베이징,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13개 도시와 정기적인 포럼을 가지며 공동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인노인복지시설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대란을 대처하기에 장기적, 일상적 조치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특단의 비상조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현재의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후속 대책을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친환경 등급제를 시행할 것입니다. 정부 협의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 허용 기준에 따라 자동차를 7등급으로 구분, 시민들에게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하겠습니다. 반대로 공해를 유발하는 하위 등급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과 규제를 강화할 것입니다. 둘째, 본격 전기차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2017년 9월 전기차 시대를 선언, 11월에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만대 보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전기차 사업을 포함한 대기질 개선대책 실행에 2022년까지 2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보행과 자전거 중심의 도로로 조속히, 그리고 완전하게 재편하겠습니다. 자동차에서 사람으로, 도로의 주인을 바꾸는 일입니다. 을지로와 퇴계로를 시작으로 주요 간선도로가 탈바꿈할 것입니다. 특히 녹색교통진흥지역에서는 차로를 최소화하고 버스전용차로, 자전거전용도로, 보도를 확대하겠습니다. 물론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을 보이고 있는 19일 남산N타워(좌)와 `나쁨`을 보였던 17일 남산(우)ⓒnews1

[미세먼지] 팩트체크_최근 미세먼지도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보통`을 보이고 있는 19일 남산N타워(좌)와 `나쁨`을 보였던 17일 남산(우)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은 중국 요인보다는 국내 요인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1월 14일(52㎍/㎥), 한파를 일으켰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중국내륙에서 기원한 고농도 오염물질이 유입되었다. 그러나 16일(103㎍/㎥), 17일(105㎍/㎥), 18일(82㎍/㎥)에는 대기정체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및 난방 등 내부오염물질에 의한 미세먼지가 심화되었다. 실측결과 이번에는 대기가 정체되는 '대기혼합고도'가 서울시내에 형성되면서 초미세먼지가 한층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18일 사이에는 장거리 이동 추적자인 황산염은 3.6배 증가한 데 반해, 대기 정체 시 나타나는 오염원인인 질산염은 10배나 증가된 것으로 나왔다. 결국 이번 미세먼지 재난 상황은 중국으로부터의 유입된 외부물질에 자동차, 난방, 발전소 등 국내에서 발생한 내부오염물질이 더해져 더욱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미세먼지 증가원인 물질 농도 비교 그래프. 국내오염원인 질산염(빨간색)이 중국오염원인인 황산염(녹색)보다 높았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이번 미세먼지 재난상황은 4,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1952년 12월 런던 스모그 사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런던스모그 당시 오염물질이 4~5일 이상 머물면서 오염물질 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며 “이번 서울의 미세먼지 상황 역시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증폭되었고, 그 기간에 외부유입이 있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도 “2차생성물질이 나오는 자동차를 줄이면 초미세먼지는 당연히 줄어든다”고 말하며 이번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운임이 면제되었다.ⓒnews1

[미세먼지] 미세먼지 첫 번째 해법, 왜 교통대책이어야 하는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운임이 면제되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2)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교통대책 서울시가 최근 시행 중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논쟁의 중심에 섰다. 특히 대중교통 무료화에 대한 말이 많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교통정책 측면에서 분석해본다.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야 하는 이유 사실 국민들 사이에서는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왔다는 인식이 크다. 중국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를 미세먼지와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성분 중심의 황사와 크기 중심의 미세먼지는 초점이 다르다. 실제로 미세먼지는 국내에서 생성되는 것도 상당하다. 특히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의 글을 참고해보자 결론적으로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교통정책을 시행하는 이유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중국을 탓한다. 교통대책 시행 전에 중국부터 해결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과 대화를 할 주체는 서울시가 아니라 정부다. 외교는 중앙정부 담당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서울시가 중국과의 협의에 손을 놓고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시는 중국 베이징 등 동북아 13개 도시와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지속적으로 열어 문제를 논의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박원순 시장이 독일 본에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과 만나 대기질 개선 글로벌 공동대응 기구를 서울시 주도로 만들겠다는 제안도 하였다.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중국 대책도 시행 중인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담당인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교통이다. 서울시 교통은 온전히 서울시 담당이고, 미세먼지 국내 주요 원인 중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비중이 크다. 그러니 서울시가 교통 정책에 집중하는 ...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특별기고_‘태양의 도시 서울’로 미세먼지 저감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 1월15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문제가 서울시민은 물론 국민적 관심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해 6월27일 광화문광장에는 시민 3000명이 한 데 모였다. 이 많은 사람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고, 초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지치지 않고 3시간이 넘게 토론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미세먼지’였다.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높고, 동시에 국민들이 얼마나 깨끗한 공기를 바라고 있는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0대 정책을 7월에 내놓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예산 6,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이는 그 어느 가치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정부와 지자체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수요관리, 건설기계 배출관리, 비산먼지 줄이기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는 연 평균적으로 보면 상당부분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연일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기존 정책과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노력이 뒤따라야 할 때다. 첫 번째 대안은 에너지 전환이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태양 에너지다. 에너지를 아껴 발전소가 아닌 절전소를 세우고, 에너지를 소비만 하던 국민들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서울 한 아파트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가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사례도 있다.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자연 에너지는 어떤 오염도 발생시키지 않을...
초미세먼지 주의보발령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영상_‘바로 지금’ 마스크보다 필요한 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조치 초미세먼지 주의보발령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유해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서울시에서 지금 미세먼지 특히 초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해서 차량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동참해서 스스로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후손들을 위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당신이 슈퍼맨! ※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를 초과해 ‘나쁨’ 수준이고, 그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인 경우에 발령한다. ...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2부제에 동참해주길 권고하고 있다ⓒ뉴시스

[미세먼지] 1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2부제 시행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2부제에 동참해주길 권고하고 있다 1월15일에 이어 1월17일에도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1월17일 서울시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차량 2부제 자율 동참 독려 ▲대중교통 무료 외에 ▲서울시청사 등 365개소 공공주차장 전면 폐쇄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건설공사장 단축·조정 등 조치를 취합니다. 특히 유효한 조치로 승용차 배기가스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서 보편적 혜택을 드립니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를 초과해 ‘나쁨’ 수준이고, 그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인 경우에 발령합니다. 아래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유형별 요금 적용 사례를 카드뉴스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Q&A로 알아보는 미세먼지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기사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중교통 어디까지 무료? #1 ∨대중교통 면제 범위 적용시간 : (출근)첫차~9시, (퇴근)18시~21시 대상 교통수단: 서울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1~8호선), 서울민자철도(9호선, 우이신설선), 서울시에 위치한 코레일 등 타 운송기관 운영역, 시계외에서 서울시 관할 도시철도와 환승하는 역(모란역) ※시내버스:간선(3자리), 지선(4자리), 순환(2자리), 광역(4자리) #2 ∨지하철 면제 구간 안내 ○ 1호선: ~도봉산 ○ 경의중앙선: 수색~가좌~양원 ○ 경춘선:신내 ○ 2호선:전 구간 ○ 3호선:오금~지축 ○ 4호선: 남태령~당고개 ○ 5호선: 전구간 ○ 6호선: 전구간 ○ 7호선: 온수~장암 ○ 8호선: 전구간 ○ 9호선: 전구간 ○ 우이신설:전구간 ○ 분당선:왕십리~복정/모란 ...
숨 쉴 권리, 우리 함께 찾는 날

[미세먼지] 전문_‘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서울시 입장

※이하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한 서울시 입장 전문입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명백한 자연재난으로 규정해 대응하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건강을 위협당하고 심지어 생명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에 주어진 가장 막중한 책임이다. 서울시는 메르스 이후 재난에 대해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기조로 대응해왔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역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방향 아래 추진, 실행됐다. 때가 지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시행을 미룰 수 없다. ‘16년 OECD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사망자 수가 1만7천명이다. 2060년이면 5만2천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2013년 한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초과사망자가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 자료 기준 1만3천703명으로 산출됐다는 연구결과(‘17년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도 있다. 통계청 기준 2013년 전체 사망자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에 가능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미세먼지 지역별 요인의 55%를 차지하는 중국 등 국외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베이징 등 동북아 13개 도시와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지속적으로 열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박원순 시장이 독일 본에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과 만나 대기질 개선 글로벌 공동대응 기구를 서울시 주도로 만들겠다는 제안도 한 상태다. 서울시 자체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 부분 관리를 위해 서울시내 시내버스 7천여 대 전량을 CNG버스로 교체했으며, 수도권 노후경유차의 운행 제한 강도도 높이고 있다. 경유차 DPF 장치 부착은 서울시 정책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서울시의 경우 비산먼지 감축, 건설기계 친환경화도 민간 공사장까지 확대됐고, SH공사 시공 대형 공사장은 이...
1월15일 첫 서울시 비상저감조치로 출퇴근 대중교통 요금 무료가 적용됐다

[미세먼지] Q&A로 알아보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월15일 첫 서울시 비상저감조치로 출퇴근 대중교통 요금 무료가 적용됐다 1월15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이날 처음으로 출퇴근 서울시내 대중교통 요금 면제가 적용됐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증대를 통해 승용차 배기가스량을 실질적으로 줄이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조치인데요. 이 때문에 출퇴근이 있는 평일에만 시행합니다. 서울시에서 취하는 비상저감조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를 초과해 '나쁨' 수준이고, 그 다음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인 경우에 발령합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외에도 ▲서울시청사 등 365개소 공공주차장 전면 폐쇄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건설공사장 단축·조정 등 조치를 취합니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한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Q&A로 정리해보았습니다. Q&A로 알아보는 미세먼지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 서울시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1.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되는 날은 언제인지?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의 익일 출퇴근시간대에 면제됩니다. ※ 예시 : 12.12(화) 17시15분에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12.13(수) 출퇴근시간대(첫차~9시, 18시~21시)에 요금면제 구간에서 승차하는 승객에게 요금이 면제됨 2. 대중교통 요금 면제정책은 왜 추진하는지?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 단기간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시민참여형 차량2부제를 실시하여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이끌고자 유도책으로 대중교통 요금면제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3. 서울시만 대중교통 요금 면제정책을 추진하는 사유는?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도시철도 운송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참여를 요청하였으나, 승객으로부터 징수하지 못한 요금 손실분에 대한 부담으로 정책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에 따라 서울시가 관할하는 대중교통 운송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요금 면제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
서울시는 지차체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15일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요금을 면제한다.ⓒ뉴시스

[미세먼지] 서울형 저감조치 첫 발령…출퇴근 대중교통무료

서울시는 지차체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15일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요금을 면제했다. 서울시는 1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서울시는 14일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을 초과하고 다음날 15일에도 계속해서 나쁨 이상으로 예보됨에 따라 14일 오후 5시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결정했다. 이번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7월1일 제도를 시행한 이후 첫 발령으로, 서울시는 단기간에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지차체 최초로 발표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자정부터 오후4시까지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 초과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다음 날도 ‘나쁨’ 이상 예보되는 경우 내려진다. 다만, 다음 날이 토요일·일요일, 공휴일인 경우에는 발령하지 않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절차 이에 따라 15일 출퇴근 시간(첫차~ 오전9시, 오후 6시~오후9시)에는 서울시 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대중교통요금을 무료로 운행한다. 그 외에 서울시계 내에 위치한 코레일 등 타운송기관이 운영하는 역, 서울시계 외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선과 환승하는 모란역이 포함된다. 평소처럼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체크카드를 단말기에 찍으면 자동으로 요금이 무료 청구된다. 단, 대중교통요금 면제는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회권 및 정기권을 이용하여 승차시에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금 면제 구간에서 승차하더라도 공항철도 등 독립요금을 징수하는 구간에서는 독립요금을 징수한다. 면제 적용 노선 1호선 온수~ 구로~도봉산 금천구청~ 경의중앙선 수색~가좌 ~서울 ~양원 경춘선 신내 2호선 전 구간(내·외부순환) 3호선 오금 ~ 지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