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반죽

밀가루 먹으면 살이 찐다?

밀은 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곡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만 해도 밀 소비량은 1인당 33.2kg으로, 쌀(61.9.kg)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밀가루는 소금, 설탕과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백색 가루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과연 우리가 몰랐던 밀가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Q. 밀가루는 소화가 안 된다? A. 체질에 따라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밀가루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Gluten)’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 일어나는 것이다. 이를 겪는 사람들은 글루텐에 대한 소화 흡수력이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간혹 밀가루에 뿌려진 방부제 때문에 소화가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수입산 밀가루 95% 이상은 수입 밀 국내가공을 원칙으로 한다. 미국,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한 밀을 국내에서 가공해 밀가루로 판매하는 것이다. 밀 자체에 수분함량이 적어 장기간 운송하거나 보관을 해도 방부제를 뿌릴 필요가 없다. 그러니 방부제 때문에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Q. 글루텐 프리(free) 제품은 건강식품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 A.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제품은 셀리악병 환자를 위한 식품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셀리악병이란 몸 안에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편두통을 유발한다. 이 질병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에서는 거의 발병률이 낮은 희귀병이지만, 밀을 주식으로 하는 미국의 경우 인구의 약 1% 정도가 앓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인들에게 까지 “글루텐이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루텐 프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글루텐 프리제품이 마치 ‘유기농’, ‘웰빙’을 대체하는 단어로 잘못 사용되기도 한다. 글루텐 프...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순회전시가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백년 금단의 땅 ‘용산’ 전시회로 만나다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순회전시가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시는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백여 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와 주변 도시지역 의미를 되새기는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회를 순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행되고 있는 용산 주한미군기지 평택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공론화 과정에 병행해 시민들이 용산기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역사·도시경관 변천사 등을 이해하는 정보 공유 토대로 마련됐다. 8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용산구청,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시청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장소를 이동하며 이어간다.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들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세 차례 화·목·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명회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용산기지 형성과 변화 과정을 연구하고자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미국 국립문서보관청 등 국내‧외에 소장되어 있는 용산기지와 관련된 도면, 문서, 사진자료를 조사‧수집했다. 이번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에서 해방 후 1948년 당시 미군이 점령했던 용산기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서울 중심공간이자 국가 공원으로 조성될 용산공원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용산 미군기지 일대는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으로 조선인 삶의 터전에서 병참기지로 변모했다. 1945년 8월, 광복을 맞이한 조선 땅에서 일본군은 본국 철수를 준비하고, 1945년 9월에 미군에 정식 항복문서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군이 용산기지를 접수하게 됐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2년 용산기지를 미군에 정식으로 공여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용산기지는 치외법권 지역이 됐다. 시는 이번 순회 기획 전시회를 통해 향후 용산기지 역사·문화자원 보전 및 활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대국민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 기반 마련에 지속적 노력...
서울로7017 개장 100일간 총 380만명이 찾았다_지도보기

‘서울로7017’ 개장 100일간의 기록

서울로7017 개장 100일간 총 380만명이 찾았다 ◈ 서울로7017-지도에서 보기 ◈ '서울로7017'이 개장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간 서울로7017을 걸은 인원은 380만 명(2017.5.20~8.27 누적 방문객수). 평일은 하루 평균 2만 명, 주말에는 약 4만 명이 서울로7017을 방문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20만 명에 달했다. 출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방문객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족(46%), 개인(19%), 직장동료 또는 친구(18%), 연인(1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침(평일 57%, 주말 63%)과 평일 점심시간(39%)에는 나홀로 산책이, 주말 점심‧저녁시간대에는 가족 단위(64%)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보행길, 야경 등 '서울로7017'의 다양한 매력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새로운 촬영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미국 CNN 다큐멘터리, KBS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국내‧외 총 40여 건의 광고, 드라마, 여행프로그램 촬영이 서울로7017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울역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수국식빵' 인근이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꼽혔다. 또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비롯해 총 271개 축제와 행사가 서울로7017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28만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로 개장 100일을 맞아 '서울로 100일의 자연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서울시는 개장 100일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로 100일의 자연’ 전시회를 9월 1일까지 만리동광장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하반기에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포토존에서 셀프웨딩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사랑사진관’ ▲점심시간 짬을 내 낮잠을 잘 수 있는 ‘낮잠의 여유’ ▲퇴근길 낯선 사람들과 보드게임 한 판을 즐기는 ‘노천 보드게임 카페’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명 시기 장소 내용 사랑사진관 8.26~27,9.2~3(금,토) 13:00~18:00 장미무...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지하철영화제’ 심사위원이 되어주세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투표를 통해 '2017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8월 28일부터 9월15일까지 열리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바르셀로나 지하철과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초단편 영화제이다. 영화제에는 모두 1,052편의 영화가 출품됐는데, 이 중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 올림픽을 담아낸 '우리는 할 수 있어' 등 국제 부문 20편, 한국 전통 무술인 택견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택견 군림' 등 국내 부문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관람 관객의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수상작 4편을 결정한다. 관객들은 9월 14일까지 본선 진출작을 관람한 후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9월 15일에는 CGV영등포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www.smiff.kr), CGV 영등포, 꿈이룸학교 극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인에서도 지하철 1~5호선, 9~11호선, 버스 등에서 동시 상영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9월 25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세계 최초로 설치되는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 거리축제나 행사 시 도로 끝으로 이동시켜 관람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로에 세계최초 이동형 정류소 신설

◈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지도에서 보기 ◈ 세계 최초로 설치되는 `이동형 중앙버스정류소`. 거리축제나 행사 시 도로 끝으로 이동시켜 관람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차량으로 꽉 막혀 몸살을 앓고 있는 종로 일대가 올 연말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8월 28일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9월 초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큰 틀에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 ▲도로공간 재편을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보행 친화공간 조성 ▲바깥차로 폭 넓혀 조업공간 확보, 교차로, 유턴 등 교통 여건 개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 등 네 가지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 안에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2.8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다. 이 지역은 지난 4월에 새문안로(서대문역사거리~세종대로사거리, 1.2km)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면서 유일한 도심권 동·서축 단절구간으로 그동안 정체우려, 과다한 버스노선,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으로 인해 설치를 미뤄왔던 구간이기도 하다. 종로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중앙으로 이전되면 도심중앙버스전용차로망은 물론, 망우·왕산로에서 도심을 관통하여 경인·마포로에 이르는 동·서축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완성된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될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2.8km 구간 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버스열차현상’ 방지에 나선다. 버스열차현상이란 버스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상황을 말한다. 시내·광역버스는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3여 개 노선을 조정하여 버스흐름을 개선한다. 공사 중에도 공사 일정을 고려하여 버스 노선을 임시 우회할 예정이다. 또 왕복 8개 차로를 6개 차로로 줄이고, 줄어든 2개 차로는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보행친화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중앙버스정류소 총 15개 중 13개는 세계 최...
서울시50플러스가 50플러스 세대의 귀농귀촌을 도와주는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농 전 ‘농촌일손돕기’부터 참여해보세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이 귀농귀촌을 도와주는 도농일자리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낯선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도농일자리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씩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도농일자리교류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귀농귀촌이 증가하면서 농촌의 일손부족과 서울의 일자리수요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도농일자리교류 프로그램’전에는 귀농귀촌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1회차 과정의 경우 9월 7일 오후 2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4박 5일간 본격적인 ‘도농일자리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회차와 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 16일부터 23일,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까지,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각각 6박7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준비된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체험 ▲선배 귀농귀촌자와의 만남 ▲ 지자체 귀농귀촌 정책 소개 ▲지역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20세에서 65세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으로 여기에 교통비, 숙박비, 식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농사활동에 대한 소정의 급여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각 회차 사전교육이 시작되기 2일 전까지이다. 1회차 신청의 경우 9월 5일까지다. 접수는 서울시 지역상생 홈페이지(sangsaeng.seoul.go.kr) 또는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www.50plus.or.kr/swc)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eoulsangsaeng@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지역상생교류사업단 070-5129-2570, 2571 도농일자리교류 프로그램 안내 ...
`유니버설디자인박람회`에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 ‘닷(DOT)’ 체험 부스 ⓒ서울디자인재단

타인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초등 정규과정 첫 편성

'유니버설디자인박람회'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 ‘닷(DOT)’ 체험 부스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첫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교육청에 신청한 40개교(120학급) 초등학교 5학년 약 3,000명이 대상이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사고가 가장 유연한 시기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학생들이 고령화‧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다.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은 지난 2015년 25개교, 2016년 40개교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당초 전문 교육업체가 찾아가는 일회성 교육방식을 담임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정규교육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을 받는 학생은 기존 한 해 평균 750여 명에서 약 3,000명으로 4배가 늘어난다. 수업은 초등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정규교육 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행된다. 총 4교시에 걸쳐 ▲이론 수업 ▲고령화‧장애 체험 ▲유니버설 디자인 이론 교육 ▲창의 디자인 만들기로 진행된다. 체험 시간에 학생들은 친구와 2인 1조로 구성돼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점토로 동물을 만들어보며 장애의 불편함을 느껴본다. 서로의 손을 흔들어 떨림이 있을 때 스푼으로 사탕을 떠 먹어보는 등 고령, 지병 등으로 신체능력이 저하됐을 때의 상황도 체험해본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체험교육' 교사연수 중 직접 체험해보는 교사들 이와 관련해 시는 2016년 12월부터 외부전문가, 교사, 시 교육청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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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비용 6만원대…내년 시민청 결혼식 예약접수

시민청 결혼식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을 두드려 보자.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8월 29일~9월 10일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받는다. 시민청 결혼식은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기본 방향으로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52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시민청은 지난 11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힌 바 있다. 시민청 결혼식은 내년 1월~6월 매주 일요일(1회)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1회)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으며, 장소 이용료는 6만 6,000원이다. 서울시는 작년까지 매주 일요일만 시민청 결혼식을 진행하였으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예식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작고 뜻 깊은 결혼식'을 원칙으로 하객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결혼식은 예비부부가 전 과정을 직접 연출할 수도 있고 시민청결혼식 협력업체와 연결해 진행할 수도 있다.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선정자 간담회를 통해 결혼식 진행 절차 및 협력업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은 4월 첫째 주부터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이용료는 무료다. 우천 시에는 1층 로비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은 전문웨딩홀이 아니라 조명, 음향, 피로연장 등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예식집기 및 음식은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반드시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시민청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시민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민청 결혼식 대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의위...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오는 9월 세계적인 도시 서울에 주목한다.

UIA 2017, 세계적 건축 거장들 서울 총집결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오는 9월 세계적인 도시 서울에 주목한다. 서울시는 'UIA(세계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4개국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8,000여 명, 건축 전공 학생 2,000여 명,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총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2017)는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본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개‧폐회식, 기조강연과 기조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같이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도미니크 페로,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7017을 설계한 위니 마스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패트릭 슈마허 소장 강연은 건축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9월 4일 코엑스D홀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신청자(8월25일까지)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9월에 새로 개장하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마련되는 특별 기획전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9월 1일부터 24일까지 탱크#6에서 ‘미래주택건축전시’와 ‘도시경관사진전’을 선보인다. 건축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뀔 미래 주거건축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에서는 시간 흐름에 따른 서울 경관을 전시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S...
지난 8월 29일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 열린 `기억의 터` 제막식 중 `세상의 배꼽`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뉴시스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함께해요 ‘기억의 터’ 1주년

지난해 8월 29일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 열린 `기억의 터`제막식 일제의 한일합병 강제조약이 체결된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된 지 1년. 그동안 문화해설 프로그램 및 개인‧단체 방문 등으로 약 2,000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돌아가신 피해 할머니를 기리고 ‘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배웠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8월 26일 오후 5시, 기억의 터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박원순 서울시장, 기억의 터 최영희 추진위원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한명희 여성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시민 홍보대사인 ‘기억하는 사람들’ 239명과 홍보대사인 배우 한지민도 참석한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위안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잊지 않고 기억해야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는다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다짐으로 이뤄진다. 우선 10개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 바로알기 체험부스에서 ‘나만의 소녀상’ 만들기, ‘희망돌탑 쌓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축사와 함께 ‘미래세대 위촉장 전달식’, ‘할머니와의 약속’ 낭독을 진행한다. 이어서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배우 한지민과 함께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고향의 봄’을 제창한다. 길원옥 할머니는 13세에 만주로 끌려가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가 최근 음반을 발매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관리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한국인 `위안부` 동영상을 발굴하여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종합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역사적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추후 시민들이 ‘위안부’ 역사를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는 대중 콘텐츠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제 생존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