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느낌 아니까 ~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

버스정류장, 우이신설선 일부 역사와 문화역서울284RTO 공간 등에서 우연히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다. 서울시는 이달 9월2일부터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진행한다. ‘2017 서울 아트스테이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 전시다. 서울의 장소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예술적 방법으로 구현한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문자를 주제로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와 협업해 전시를 기획했다. 민간에서 추진 중인 디자인·예술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문화역서울284에선 9월15일부터 10월29일까지 ‘타이포잔치2017’ 전시가 열린다. 본 전시와 ▲독립출판프로젝트 ▲리서치프로젝트 ▲아카이브프로젝트 ▲워크숍 등 총 9개 전시로 구성되며 약 200여명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일부 역사, 문화역서울284RTO, 버스정류장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는 또한 지난해와 달리 14개 자치구에 분산해 전시한다. 은평구, 강서구 등 총 14개구 46개 정류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작품 의미와 작가 정보가 궁금할 때는 전시홈페이지(www.connectedbody.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에코백을 증정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화역서울284RTO 전시 현장에서 작품 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시태그 #서울아트스테이션, #타이포잔치2017와 함께올리면 된다. 서울시내 곳곳의 장소적 특징을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
청년예술가들이 거주·창작활동을 펼칠 `레지던시 E동` 리모델링 후 모습

한성대에 예술 ‘캠퍼스타운’…주거+창작공간 제공

청년예술가들이 거주·창작활동을 펼칠 `레지던시 E동` 리모델링 전·후 모습 성북구 한성대 일대에 청년예술가들이 거주하면서 예술창작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1일 서울시는 한성대학교, 성북구와 협업해 2호 캠퍼스타운 '공간 공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과 협력해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1호 캠퍼스타운은 고려대 일대에 ‘창업’을 주제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리모델링 비용 전액을 투자했고, 운영비 등을 부담한다. 한성대는 건물 2개 동을 제공, 성북구는 예산집행과 입주자 선발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공간 공감'은 기존 외국인 학생 기숙사로 운영됐던 한성대 소유 삼선학사 D동과 E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외벽은 이후 참여 예술가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레지던시 D동(연면적 149.7㎡)은 건물 전체를, E동(연면적 230.2㎡)은 건물 중 일부만 사용하게 된다. 총 10개실에는 10명의 청년예술가들이 입주한다. 순수 회화부터 건축, 조각, 설치미술, 일러스트, 테크놀로지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1년간 무상 입주하며 한양도성 인근 성곽마을에서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들에게 매월 30만원씩 작품 활동비도 지원한다. 서울시와 한성대학교는 올해 5월 사업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창업가에게 한성대학교가 조성한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상상큐브를 5월에, 한양도성을 활용한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6월에 개설해 공동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성곽길 패션쇼와 선녀축제 등을 열 계획이다. 문의 : 캠퍼스타운조성단 02-2133-8426~7 ...
반려동물 교실에서 훈련시범을 보이는 반려견

우리 강아지 왜 이러죠? 무료 반려동물교실 운영

반려동물 교실에서 훈련시범을 보이는 반려견 반려동물이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서울시 반려동물교실’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 동물습성 이해, 기초교육법 등 시민 대상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교실은 9월 매주 일요일 ▲오전(10:30~12:30)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1개월간 4차 과정을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교육 당일 반려견 놀이터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반려동물 교실은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는 반려견 및 반려견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므로, 사전에 동물등록 등 반려견 놀이터 이용 수칙을 확인하여야 한다. 상반기 반려동물 교실은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주1회씩 4회차 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 약 54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1곳에서만 운영했으나 운영 시간에 맞춰 일부러 찾아오는 반려견주들이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아 올해는 2곳으로 확대했다. 반려동물 교실은 민·관협치로 (사)서울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참여해 직접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 등이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견과 외출시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를 보고 짖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가 다르다. 안아줘야 하는지, 간식을 줘서 흥분을 가라앉혀야 하는지 등 평소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돌발행동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 교실에서 반려견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동물보호과 02-2133-7657 ■ 서울시 반려동물교실 교육일정 일자 교 육 내 용 강사 ...
민간어린이집이 2년 미만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용도 변경해도 `취득세 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해도 취득세 면제돼요

민간어린이집이 2년 미만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용도 변경해도 `취득세 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2014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취득세를 면제받았다. 2016년 초 A씨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해 관련 서류를 신청하고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자치구는 이를 2년미만 용도 변경(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8조)으로 판단하고 취득세를 다시 추징하였다. 이에 A씨는 보육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위탁운영할 뿐 어린이집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 취득세 추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해도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공개 세무법정'을 열고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바뀌어도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다시 내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 공개 세무법정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후 1,200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하게 된 A씨가 지방세심의위원회에 지난 7월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열리게 됐다. 공개 세무법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던 지방세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인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입장을 변론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구제 제도다. 서울시는 타 지자체도 해당되는 사안으로 판단해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집의 설치‧운영 범위에 부합하게 연속되는 경우 취득세 추징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A씨에게 취득세를 다시 돌려주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국공립으로 전환했다가 취득세를 추가 징수당한 어린이집 3곳이 취득세를 다시 돌려받게 된다. 아울러 국공립으로 전환 예정인 30개 민간어린이집도 취득세 추징을 면하게 됐다. 조욱형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결정으로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개 세무법정을 통해 시민들이 억울하게 세금을 내는 일...
8월 31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재개장한다.

“덕수궁페어샵이 돌아왔다”

8월 31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재개장한다. 서울시 대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8월31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덕수궁페어샵은 덕수궁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 또한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구매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덕수궁 길에 펼쳐진 노란 파라솔…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이 돌아왔다 하반기 ‘덕수궁페어샵’은 8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10월 한달 추석연휴·정동야행 등으로 휴무)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길에서 열린다. 오는 9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진행한다. 덕수궁페어샵이 열릴 때는 차없는거리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사회적경제 퀴즈풀기와 전통의상체험, 도자기 제작 체험 등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들이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20분에는 어쿠스틱 공연, 클라리넷 연주 등을, 오후 3시에는 마술 등의 퍼포먼스를 서소문별관 주차장 건너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덕수궁페어샵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 ▲여성·청년창업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www.market-factory.com)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70-7596-7075 ...
9월 매주 토요일 북촌에서 다채로운 행사

9월 북촌에서 만드는 가을 추억

9월 매주 토요일마다 북촌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북촌에서 9월 한 달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가을추억’을 주제로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이 함께 주최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 일일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작 연희극 황해도 방앗간 ▲우리 음악 북촌낙락 공연 ▲ 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계동마님 찾기 해설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편, 9월23일에는 추석(올해 10월4일)을 앞두고 미리 만나는 ‘2017 북촌 한가위’을 마련했다. 체험, 놀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옥지원센터에서는 우리 한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외국인을 위한 우리한옥 알리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한옥아 놀자 등 신규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 외 북촌일대에서는 공정 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북촌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해설사로 나서는 ‘성숙한 마을여행’을 운영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이므로 주민을 배려한 관광 에티켓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북촌문화센터(02-741-1033), 북촌마을서재(02-765-1373) ■ 9월 북촌문화요일 프로그램 장소 시간 9.2 9.9 9.16 9.23 9.30 북촌 문화센터 10:00~16:00 잠자리매듭 만들기 민화소품 만들기 허수아비 ...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조감도

청계천변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들어선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조감도 서울시가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권익 상징시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을 청계천변에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위치는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엔 '전태일 기념관'과 노동자들을 위한 '4대 시설'이 지상 1~6층(연면적 2,062.24㎡) 규모로 들어선다. '전태일 기념관'(1층~3층)은 ▲1970년대 봉제 다락방 작업장과 전태일이 꿈꿨던 모범업소를 그대로 재현한 '시민 체험장' ▲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한 '전시관' ▲50여석 규모의 '공연장' ▲노동과 관련된 시청각 교육이 열리는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전태일 기념관 조감도 4층~6층에는 관리·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을 위한 '4대 시설'이 들어선다. 산재돼있던 서울시내 노동 주요시설을 집약하고 일부 시설은 개관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서울에만 최대 260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감정노동자에게 심리상담, 스트레스 관리, 피해예방교육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감정노동 권리보호센터'가 개관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소규모 노동조합들에게 공유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노동허브'와 비정규직 등 소외계층 노동자들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 건강증진센터'도 신설된다. 2015년 안국역 인근에 설립된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개관과 함께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는 지난 5월 청계천 인근 민간건물(종로구 관수동)을  매입하고 지정 설계공모(서울시립대 윤정원 교수 당선)를 진행했다. 본격 착공에 앞서 9월 중으로 민간위탁 운영업체 공모를 시행하고, 7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설계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문의 : 노동정책담당관 02-2133-5427 ...
닭한마리

30년간 사랑받아온 ‘동대문 닭한마리’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13.6kg이다. 치킨용 닭(1kg)으로 환산하면 1인당 14마리를 먹었다. 4인 가족 기준(4X14=56, 일 년은 55주)으로 계산하면 전국의 모든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꼴로 치킨을 먹는 셈이니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유별난 편이다. 닭고기를 좋아하는 만큼 우리나라에는 닭을 활용한 요리도 다양하다. 프라이드 치킨, 닭강정, 삼계탕, 찜닭, 닭볶음탕 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익숙한 닭 요리에 가려졌지만 3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음식이 있다. 바로 ‘동대문 닭한마리’다. 동대문 인근에 숨어 있는 ‘닭한마리 골목’ 동대문 닭한마리를 맛보기 위해선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사이의 신진시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신진시장 중간 부분에는 생선구이 가게가 들어서 있는 골목을 만날 수 있는데, 이 골목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닭한마리 가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골목에는 2년 된 가게에서부터 30년이 넘은 원조집까지 모두 아홉 개의 닭한마리 가게가 자리 잡고 있다. 가게마다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육수와 양념 소스는 조금씩 다르다. 시간에 쫓긴 이들이 만들어낸 음식 ‘닭한마리’ 동대문 닭한마리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1978년부터다. 동대문과 평화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팔던 닭칼국수가 시초로 손님들한테 인기를 끌며 시장 골목에 닭칼국수집이 늘어났고 닭한마리라는 요리도 그 즈음에 생겨났다. 닭칼국수는 어느 순간 손님들에 의해 닭한마리로 이름이 바뀌면서 내용까지 바뀌게 된다. 1970년대 당시 동대문에는 동대문종합터미널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차 시간에 쫓기던 사람도 많았다. 시간의 여유가 없던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서며 급하게 “닭한마리”를 외쳤고 그것이 음식명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이름이 바뀌면서 요리의 형태도 변했다. 메인요리인 닭이 인기를 끌면서 국수는 닭을 먹은 후 추가적으로 주문하는 사이드 메뉴가 됐다. ...
이상대 안심변호사

안심변호사 3주년 "공익 제보는 시민의 권리!”

이상대 안심변호사 안심변호사는 공익 제보 관련 상담과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한 대리신고, 제보자 보호까지 밀착 지원한다. 제보자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원 노출 걱정 없이 내부 고발과 소송, 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투명하고 올바른 시민사회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가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안심변호사, 공익 제보자 밀착 지원 2013년 8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익 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서울시 소관 부패 신고 및 공익 신고,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 신고 등 공익 제보를 결심했지만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공익 제보자, 특히 내부 고발자를 위해 변호사를 통한 대리 신고제를 채택했다. 또 2014년 5월부터는 수임료 등 제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익 제보 관련 법률 상담 및 대리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익 제보 지정 상담 변호사’를 위촉, 운영했다. 공익 신고 적용 대상 법률이 180개에서 279개로 늘어나는 등 대폭 개정된 공익 신고자 보호법 시행에 따라, 반부패·환경·소비자·사회복지 등 공익 제보 분야별로 전문 상담 변호사를 부문별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인원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렸으며 명칭 또한 ‘지정 상담’이라는 관(官) 관점에서 탈피해 ‘안심’이라는 시민 관점의 명칭을 사용했다. 위촉된 안심변호사들은 서울시 소관 공익 제보 해당 여부에 대한 상담부터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한 대리 신고, 불이익에 대한 보호 지원까지 제보 과정의 모든 단계에 걸쳐 공익 제보자들을 밀착 지원한다. 사회정의와 인권 옹호를 위한 선택 최근 위촉된 이상대 안심변호사는 흥사단 공익 신고 센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 검사로 재직한 20년 동안 소년범 500여명을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멘토 시스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기도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에는 법조 봉사대상을 받았다. “공익 제보, 내부 고발이 갈수록 중요한 만큼 정확한...
세계전통의상패션쇼

‘지구촌나눔한마당’…60개국 음식 선봬 9.2~3

세계전통의상패션쇼 9월 첫 주말인 2일과 3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에서 세계 60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음식축제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7)’이 열린다. ‘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19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의 음식·공연·의상·놀이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기부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글로벌 문화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세계의 평화와 나눔-가족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13개 도시 문화공연 ▲46개국 세계음식전 ▲43개국 세계관광홍보전 ▲13개 국제구호단체 나눔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15개국 대사와 배우자 및 자녀 등 35여명이 ‘세계전통의상패션쇼’에 참가해 각국 고유의상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복식문화를 통해 세계가 함께 소통하고 하나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은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13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과 9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각국의 전통 음악부터 현대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음식전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음식전은 무교로에서 펼쳐진다. 인도 ‘탄두리치킨’, 터키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각국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요르단에 들러 발효된 요구르트와 쌀밥의 조화 ‘만자프’를 맛보고 콜롬비아의 옥수수만두 ‘엠파나다’로 간단한 요기를 한 후, 디저트로 체코 ‘와플’, 앙골라 ‘바나나케익’과 함께 마실 말레이시아 ‘로즈 라떼’ 한잔을 추천한다. 관광홍보전에서는 44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각국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중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