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속 미술관

서울대공원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 21일까지

동물원 속 미술관 서울대공원은 ‘민화, 동물원과 만나다’란 주제로 민화 속 동물 일러스트 전시, 동물가면 무도회 공연,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월 9일~21일까지 진행한다. 9일 오후 4시부터는 가수 동물원, 최백호의 콘서트가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박진영 작 ‘달콤한 휴식’(좌), 임애자 작 ‘호랑이를 탄 김삿갓’(우) 민화 속 동물들을 만나보자! ‘전시 프로그램’ | 동물원 정문광장 / 맹수사 동물원을 가득 채운 민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동물 주제 민화 96점이 동물원 정문광장과 맹수사 앞에 펼쳐진다. 특히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는 맹수사 앞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원 관람에 더욱 재미를 더 할 것이다. 특히 토·일요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정문광장에서 민화 설명회가 진행된다. 민화협회 소속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해설과 민화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동물가면 무도회 | 100주년 기념광장 → 동물원 정문광장 (토‧일 오후 2시, 4시) 동물가면을 쓰고 펼쳐지는 신나는 스윙댄스 공연도 함께 만나보자, 스윙댄스 전문가 30명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동물원 정문광장까지 행진을 하며 스윙댄스를 선보인다. 공연 후엔 현장에서 동물가면을 만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지니 온 가족이 동물 가면무도회를 즐겨보자. ‘다함께 민화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동물원 정문광장 동물가면 만들기, 목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속 미술관’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색을 칠하고 만들며 민화를 더 이해해보고 동물원 관람의 재미를 더해보자. 먼저, ‘동물가면 만들기’(일 500명 선착순)는 동물 모양 가면에 자유롭게 민화 물감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신축건물의 에어컨실외기는 건물 내부나 옥상에 설치해야 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내년부터 신축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 못 단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신축건물의 에어컨실외기는 건물 내부나 옥상에 설치해야 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내년부터 서울에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은 에어컨실외기를 건물 외부가 아닌, 건물 내부나 옥상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어컨실외기 설치방법 개선대책’을 마련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발코니 같이 건물 내에 에어컨실외기를 설치하도록 돼있지만,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건축물의 경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건물 외벽에도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다. 일반건축물은 도로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 높이 또는 열기가 인근 건축물의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설치하게 규정돼 있다. 또 배기구를 충분히 지탱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하고 부식방지 자재를 사용할 경우 외벽 설치도 가능하다. 내년부터 에어컨실외기는 외벽에 설치할 수 없다. 사진은 실외기 실내 설치 사례(좌), 에어컨실외기를 발코니·노대 등에 노출하여 설치 시 차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우) 서울시는 통행불편, 미관저해, 화재 등 에어컨실외기로 인한 문제는 아파트처럼 ‘건물 안 설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공감대 아래, 내년 1월부터 서울시에서 건축허가를 받는 모든 신축 건축물에 에어컨실외기 건물 내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구 건축심의·인허가 시 실내에 에어컨실외기 설치공간을 확보했는지를 확인한다. 또 건물 옥상이나 지붕 등에 설치하는 경우 건너편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공간을 마련하거나 차폐시설을 세우도록 한다. 서울시는 시 자체 규정 마련과 함께 일반건축물도 공동주택처럼 에어컨실외기 건물 내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의 에어컨실외기 설치방법 개선이 시행되면 에어컨실외기로 인해 발생한 통행불...
10월 19일 남부캠퍼스에서 북콘서트 및 북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달밤의 북나들이'가 열린다

마음을 다독다독(多讀)! ‘달밤의 북나들이’ 신청하세요

10월 19일 남부캠퍼스에서 북콘서트 및 북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달밤의 북나들이'가 열린다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바야흐로 책 읽기의 계절입니다. ‘2018 책의 해’에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책과 관련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별히 전 세대가 함께 가을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다시 꿈꾸는 어른학교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가 준비한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남부캠퍼스 열린정원에서 책을 읽고 있는 50+세대들 독서와 멀어지는 이유는 다르지만 독서율이 줄고 있는 것은 어느 세대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너무 보고 즐길 것이 많다는 젊은 세대의 변명과 눈이 침침하다는 어른 세대의 변명에 모두 고개가 끄덕여지곤 합니다. 이번 행사는 책과 자꾸 멀어지는 50+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책으로 하나 되고 즐거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청과 함께 ‘2018 구로책축제’의 일환으로 운영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북적북적 프로젝트 포스터를 들고 나란히 선 남부캠퍼스 기획홍보실 직원들(좌)과, 김은정 기획홍보실장(우)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적북적(Book적Book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안에서 함께 읽을 책, 원 북을 선정하고 책을 읽고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획홍보실은 책으로 세대가 하나 되고, 모두가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며 매일 머리를 싸매고 있답니다. 행사의 작은 이름 하나, 작은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의미와 재미를 담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요즘입니다. 남부캠퍼스 김은정 기획홍보실장은 “요즘은 매일 북적북적 생각만 해요. 책 읽는 좋은 어른들로 북적대는 캠퍼스, 책으로 하나 되어 북적북적한 열린정원...
잠원한강공원 ‘핑크뮬리’

‘인생 사진’ 찍어볼까? 잠원한강공원에 핑크뮬리 만개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핑크뮬리’ 올 가을엔 푸른 하늘빛 가득한 한강에서 분홍빛 억새물결을 배경으로 인생 ‘프사(프로필 사진)’를 찍어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원한강공원에 조성한 약 6,000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를 포함한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한강의 ‘그라스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들이 계절 따라 변화하여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4만본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 3만본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 5만본 등 총 13만 6,000본을 식재했다. 이들이 가을을 맞아 이삭을 터뜨리고 만개해 이번 주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은빛을 띄는 일반 억새와 달리 독특하게 분홍빛으로 꽃을 피워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핑크뮬리’ 테마정원이 한강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철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한신16차 아파트 옆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하여 찾아 올 수 있다.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번 가을 한강에서 처음으로 ‘핑크뮬리’가 만개한 그라스정원을 선보인다”며 “멀리 떠나지 마시고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02-3780-0630 ...
한글가족축제에서 아이가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9일에 뭐하세요? 한글날 가면 좋을 명소와 행사

한글가족축제 올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제572돌을 맞은 한글날이다. 더욱이 올해는 세종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로, 여느 때보다 풍성한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한글창제의 의미와 우리 문자의 우수성을 되짚어보는 행사를 소개한다. 9일간 열리는 한글 주간 행사 서울시는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세종 즉위 600주년 한글 주간 행사를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차별적 언어 학술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한글, 사회를 움직이다’, 공공 언어 성과를 전시하는 ‘한글, 행정을 움직이다’, 그리고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리는 ‘한글, 세대를 움직이다’라는 세 개 부분으로 나뉜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는 3개의 전시가 열린다. 남북 언어의 차이를 쉽고 재미있는 사례 중심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전시와 일본식 한자어 표현, 메르스 용어 등을 순화한 서울시 공공 언어 개선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어려운 문화재·공원 안내판을 쉽고 흥미있게 바꾼 안내판 개선 전시가 그것이다. 즐거운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서는 ‘꽃으로 글씨 만들기’, 마음에 쏙 드는 순화어에 스티커로 투표하는 ‘세종대왕 시민 꽃 바치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는 한글로 만나는 스포츠·민속놀이를 접목한 시민 체험 행사가 열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외에도 젊은 한글, 세계적 한글 홍보를 겨냥한 플래시몹 등 한글날 특별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가면 좋을 한글 명소&행사 01 세종대왕기념관 동대문구에 위치한 곳으로, 1973년 10월에 개관했다. 세종대왕 일대기실·한글실·과학싱,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 관련 문헌 600여 종 등 유물과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 밖에는 세종대왕신도비(보물 제1805호), 청계천 수표(보물 제838호), 구영릉 석물 ...
10월 매주 일요일마다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반려동물교실’이 열린다.

현장에서 무료 신청! 10월 일요일 ‘반려동물교실’ 운영

10월 매주 일요일마다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반려동물교실’이 열린다. 서울시 ‘반려동물교실’이 10월 매주 일요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반려동물 교실은 10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 30분~12시 30분)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다. 교육은 1개월 4회 과정으로 한 달 간 총 8회 운영한다. (사)서울시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다. 서울시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사육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올 5월 구로구 구로동에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며, 그동안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한 ‘반려동물교실’도 시민의 수요를 파악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반려동물교실 회차별 교육내용 차수 일자 교육내용 강사 비고 1차 10.7 반려동물 이해하기 -개가 소통하는 방법 - 배설, 산책, 놀이, 식사, 수면, 건강관리 이상민 (방학동물병원장) 보라매 정병성 (서초M동물의료센터장) 월드컵 2차 10.14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집에서 원칙세우기 - 올바른 보상과 벌칙 -교육을 즐겁게 하는 방법 최형탁 (논현동물병원장) 보라매 강석재 (염창제일동물병원장) 월드컵 3차 10.21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상...
지난 9월 18일, 안국역에서 열린 ‘안국역 다시 문 여는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100년 기둥’ 제막을 하고 있다.

지하철 타고 역사여행! 독립운동 테마역 ‘안국역’

지난 9월 18일, 안국역에서 열린 ‘안국역 다시 문 여는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100년 기둥’ 제막을 하고 있다.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나의 영혼은 여직 늙지 않아서 작별 인사는 짧았다. 잘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씨 유 어게인”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에 나온 대사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지난 9월 18일, 종로구에 있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테마 지하철역으로 새단장했다. 서울교통공사 주관으로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지정하고, 역사 곳곳에 기념물을 통해 독립운동을 느껴볼 수 있게 했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대문을 표현한 안국역 ‘100년 하늘문’ 안국역 4번 출구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열어주는 문이 우리를 반긴다. 기존 지하철 출구와 다르게 전면 유리로 된 출구이다. 계단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100년 하늘문’을 만날 수 있다. 중앙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문양이 적혀있는 그림이 있다. 설명문을 살펴보니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대문을 표현했다고 한다.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문이 늠름하게 느껴진다. ‘100년 걸상’에는 독립운동에 힘쓴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100년 하늘문’을 열고 역사 안으로 내려가면 알록달록한 색깔의 큰 ‘100년 기둥’이 보인다. 기둥을 자세히 보면 국사책에서 만나봤던 인물부터 처음 보는 인물까지 여러 인물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100년 기둥에는 800여 명의 독립운동가 인물 사진을 담았는데 한명 한명에게서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0년 기둥 주위로 벽을 ...
‘한글주간 행사’가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광화문에서 꽃으로 글씨를 만드는 모습

세종즉위 600주년 기념 ‘한글주간행사’ 풍성

‘한글주간 행사’가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시민청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세종즉위 600주년 및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힘과 가치가 서울, 그리고 시민에게 가져오는 변화를 조명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연다.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글주간 행사는 ▲서울시가 그동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해온 행정용어 등 ‘공공언어 개선 전시회’, ▲한글과 사회 변화의 예민성을 반영한 ‘차별적 언어 개선 학술토론회’,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글놀이터’ 등 한글이 주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한글날에만 기억하는 한글을 넘어 그 힘과 가치가 서울, 시민을 움직인다는 통찰력을 담고자했다. 한글주간 포스터 우선, 10월 6일에는 한글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청 씨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개막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서 개선한 다양한 공공언어 사례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한 문화재 안내판, 그리고 무르익는 남북 교류를 위한 디딤돌로써 남북의 언어차이를 알아보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들 전시는 국립국어원 및 한글단체와의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월 8일에는 최근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차별적 언어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차별적 언어, 어디까지 어떻게 바꾸는 것이 바람직한가?’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차별어 및 그 개선을 둘러싼 사회의 다양한 견해와 목소리를 나누어보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도록 사회언어학자, 국어학자, 여성학자, 언론인 등 발제자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세종대왕 시민 꽃바치기 행사(광화문 광장), 한글날을 축하하는 깜짝 플래시몹 등을 홍대 및 서울로 7017 등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는 공휴일을 맞아 나들이하는 온 가족이 ...
정조대왕 능행차 배다리

이번 주말, 국내 최대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배다리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완벽히 재현하는 전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구간(8km)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고, 2017년에는 화성시도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지자체 연합 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면모를 굳건히 하게 됐다. 총 5,096명, 말 690필이 참여하는 이번 능행차 행렬은 6일과 7일에 걸쳐 이틀간 이뤄진다. 총 59.2㎞에 달하는 행렬 구간 중 서울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에서 시흥행궁터까지 21.2km를 재현한다. 이어 7일에 경기도와 수원시가 시흥행궁터에서 대황교동 30.6km, 화성시가 대황교동에서 융릉까지 7.4m 구간을 릴레이로 재현한다. 창덕궁 출궁의식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뿐만 아니라 창덕궁, 광화문광장,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능행차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거점별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특히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는 한강 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10m 설치된다. 또한 주 행사장인 노들섬에서는 과거 임금행차 때 백성들이 징·꽹과리 등을 친 뒤 억울함을 호소했던 격쟁과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수라를 올리는 수라올림 등이 재현되며, 이외에도 전통문화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배다리 체험은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체험...
비딩스테이 홈페이지 화면

국제행사 전용호텔 비교 사이트 ‘비딩스테이’ 오픈

비딩스테이 홈페이지 화면 작년 한해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회의(UIA 기준)는 총 688개, 하루 평균 약 2개의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MICE 주최자의 주된 어려움으로 꼽히는 행사장소 섭외·선정 문제를 관광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결한 새로운 시도가 나왔다. 호텔 업체가 공동입찰 방식으로 참여, MICE 주최자가 호텔 연회장의 가격을 쉽게 비교해 최대 약 20%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MICE 전용 호텔 비교견적 사이트 ‘비딩스테이(Bidding Stay)'가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것. ‘비딩스테이’는 지난 4월 서울시 주최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팬텀글로벌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 것이다. 지난 4월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개 오디션’ ‘비딩스테이(Bidding Stay)’는 ‘온라인 공동입찰 개념’이 도입된 다국어(한·일·영·중) 지원 호텔 예약 사이트다. MICE 주최자가 비딩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행사기간, 객실 수 등을 작성하고 객실·연회장 공동입찰을 신청하면 각 지역에 제휴된 호텔 담당자에게 이메일·문자로 입찰 참여정보가 전송된다. 판매를 원하는 호텔이 견적서를 3일 안에 제시하면 비딩스테이 측에서 고객 요구에 맞는 Best3 상품을 홈페이지에 추천, MICE 주최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비딩스테이 참여 국내 호텔은 총 751개로 모두 3성급 이상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공동입찰로 호텔의 자발적인 경쟁을 유도해 객실·연회장이 약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됨으로써 MICE 주최자들이 4성급 호텔을 2성급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751개 호텔은 ▴서울 270개 ▴인천/경기 120개 ▴부산/경남 80개 ▴제주도 180개 ▴강원도 35개 ▴대전/충청 38개 ▴광주/전라 28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