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장한평에 ‘새활용 디자이너’들이 모인 이유?

서울새활용플라자 언젠가부터 업사이클링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물품에 디자인을 새롭게 입히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한다. 생활 쓰레기가 과연 자원이 될 수 있을까? 망가진 우산, 빈 우유 팩, 고장 난 자전거 부품, 낡은 자동차 가죽 시트, 폐차에서 나온 에어백과 안전벨트 등 우리 주변에 흔하게 버려지는 것들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작품의 소재가 된다. 우리 주변에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쓰임새로 멋지게 재탄생시키는 디자이너들이 장한평 일대로 모여들고 있다. SUP 서울새활용플라자 생산, 교육, 전시, 판매까지 새활용의 모든 것을 만나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장한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축구장 크기 2배인 연면적 1만 6,53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9월 5일 개관한다.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새활용 공방 및 전시실, 카페, 재활용 장터, 새활용 편집매장, 체험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서 있다. 또 서울새활용플라자 뒤편에는 컨테이너 박스가 매력적으로 변신한 전시 작업장이 자리한다. 지상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중정형 연결 계단이 이어져 있어 새활용 공방, 카페, 식당, 전시실 등 각 층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위탁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향후 공방 입주자에게 작업 공간과 다양한 디자인 사업 지원, 새활용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공방에서 생산한 제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총 32개 새활용 업체가 입주해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자원 순환 투어 운영, 새활용 체험, 시민 참여 이벤트, 새활용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새활용, 재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새활...
`오래가게` 노포 대신할 서울브랜드...39곳 선정

‘오래가게’ 노포 대신할 서울브랜드…39곳 선정

`오래가게`로 선정된 명신당 필방. 2대에 걸쳐 맥을 이어오며 프란치스코 교황, 오바마 전 미 대통령 부부 같은 국내‧외 국빈이 이름 전각을 새긴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시가 종로·을지로 일대 전통 있는 가게 39개소를 선정하고, 이를 브랜드 ‘오래가게’로 홍보한다. 시는 앞서 오래된 가게를 지칭하는 일본식 한자어 표기인 '노포(老鋪)'를 대신할 서울만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올해 6월 시민공모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오래가게'라는 새 명칭이 선정되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오래가게 39곳은 방앗간·책방·이발소 등 생활문화와 칠기·유기·공방 등 전통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홍보가 된 요식업 분야는 제외됐다. ▴생활문화 분야는 개업 후 30년 이상 운영 중인 가게 ▴전통공예 분야는 주인이 2대 이상 전통을 계승했거나 무형문화재 지정자(또는 기능전승·보유자)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오래가게 발굴을 위해 시민 추천, 자료조사 등을 통해 2,838개소 기초자료를 수집했고 전문가 자문·평가를 통해 종로·을지로 일대 171개소를 2차 후보 가게로 발굴하였다. 이를 토대로 여행전문가, 문화해설사, 외국인, 대학생 등 현장방문·평가를 거쳐 52곳을 추천받은 후, 전문가 최종검토와 해당 가게 동의를 받은 총 39곳을 오래가게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종로·을지로 일대 `오래가게` 39개소 지도를 공개했다 시는 향후 ‘오래가게’ 상징문양을 제작하고, 이야기책·지도·오래가게 탐방 여행기 영상물 등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은 앱 ‘스노우(SNOW)’를 통해 ‘오래가게’ 필터를 제공한다. 스노우는 사진, 비디오를 찍고 간단한 메시지, 낙서, 스티커로 꾸며 친구에게 보내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오래가게’ 필터를 켜고 촬영을 한다면 마치 오래가게에 온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숲으로 간 `밤도깨비야시장` 가을소풍 떠나요~

숲으로 간 ‘밤도깨비야시장’ 가을소풍 떠나요~

◈ 밤도깨비야시장-지도에서 보기 ◈ 문화비축기지에도 밤도깨비야시장이 개장한다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23일 개장했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 4개도 참여한다.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 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음악이 흐르는 시장`으로 꾸며진다 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환경과 재생을 테마로 한 만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설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사용한 그릇을 직접 설거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②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여기에 지역 문화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돼 더욱 풍성해졌다. 오는 9월30일에는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음악가들의 축제 ‘잔다리 페스타’가 열려 야시장 운영기간동안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③ 음악이 흐르는 시장 이밖에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공연과 시민들의 신청곡을 그 자리에서 틀어주는 ‘DJ바이크’를 비롯하여 버...
`공공한옥` 홍건익·배렴가옥 개관, 무료 전시회

‘공공한옥’ 홍건익·배렴가옥 개관, 무료 전시회

26일부터 종로구 공공한옥 홍건익가옥에서 역관의 방을 주제로 한 무료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홍건익 가옥 내부모습 서울시는 종로구 공공한옥 ‘홍건익가옥’과 ‘배렴가옥’ 개관 기념 전시회를 각각 9월26일, 9월2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1년부터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매입하여 이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서울 공공한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가옥은 지난 5월부터, 북촌 배렴가옥은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역사가옥 개관 기념전시는 각 가옥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홍건익가옥에서는 26일부터 ‘역관의 방’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가 열린다. 홍건익 가옥은 1936년 건립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19세기 역관으로 활동했던 고영주와 그 형제들이 거주한 집터로 알려져 있다. 고영주 조카는 역관이면서 우리나라 최초 서양화가인 고희동이다. 조선시대 중인 계급 역관은 고려·조선시대에 통역과 번역에 관련된 일을 담당했던 관직이다. 외국어는 당시 역관들에게 신분 한계를 뛰어넘어 견문과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홍건익가옥 사랑채는 다양한 사료와 기록에 바탕을 둔 ‘역관의 방’으로 재구성하여 고영주와 그 형제들을 비롯하여 역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신행렬도를 통해 사신단 규모와 역관 복식을 알아보고, 세계지도에 표시된 보빙사의 경로를 따라 역관의 세계여행을 추적해본다. 또 고려와 조선시대의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역관들이 외국어를 공부했던 교재 등이 함께 전시된다. 기획전시 기간 중 전시 연계 강연도 진행된다. 10월 20일 허경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영주의 형제들’을 시작으로, 두 차례 강연을 통해 역관과 관련한 조선시대 후기 역사를 알아보는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종로구 계동 배렴가옥에서 29일부터 `제당과 배렴가옥전`을 운영한다. 사진은 배렴가옥 모습 이어 배렴가옥에서는 29...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 8’

서울거리예술축제 ‘주철환 문화재단대표 추천작 8편’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개막작 `무아레`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 예술축제2017(옛 하이서울페스티벌)가 펼쳐진다. 올해는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해외 16개와 국내 31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 가운데 축제를 주관하는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가 추천하는 주요 작품 8편을 소개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키프레임` 공감! 해외 작품 3 ‘키프레임’은 프랑스 그룹 랩스가 선보인다. 랩스는 영상, 조명 설치물 그리고 멀티미디어 장비를 이용해 예술적 영감을 발전시키는 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프레임은 사람의 신체 동작과 움직임을 본 따 장난기 넘치는 포즈들을 연출했다. ‘기둥’은 스페인 예술가 호안 까딸라가 선보이는 거리예술이다. 기둥 하나를 가지고 무용, 서커스, 연극을 한 데 어우러내고 있다. 또 관객들을 공연에 직접 참여시켜 각자 경험과 아이디어를 발산하게 한다. 공간에서 사람과 물체, 주변환경이 서로 소통하며 놀이를 즐긴다. ‘그래비티.0’는 트램폴린과 구조물 위에서 구르고 뛰어오르고 추락하며 중력을 거슬러 솟구치기를 반복한다. 아찔한 묘기와 움직임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한 공간 안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저마다 개성을 유지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지를 연출한다. 프랑스 얀 뢰르 무용단 공연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17 참가작 `고물수레` 위로! 국내 작품 3 ‘고물수레’는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폐지 줍는 할머니가 등장한다. 배우의 연기가 아니라 인형을 이용해 폐지를 줍는 할머니 모습을 그려내고, 일상 공간인 거리에서 독특한 경험을 마주하게 한다. 서커스 기반 광대로 저글링, 코미디, 마임, 서커스 스킬을 결합한 공연을 연출해온 마린보이에서 제작했다. ‘나, 봉앤줄’은 봉과 줄의 서커스 기예와 가야금, 대금연주, 소리의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떨어질 걸 ...
넥타이마라톤 유명한 ‘G밸리 위크’ 25일까지

넥타이마라톤 유명한 ‘G밸리 위크’ 25일까지

기업, 근로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G밸리 Week 축제가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G밸리 패션페스티벌 런웨이 모습 ‘G밸리위크’가 9월21일부터 9월25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다.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 일대를 뜻하며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입주기업은 9,000여개 총 근무인원은 16만 명이다. 행사 기간 중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G밸리발전협의회가 주최한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9월22일 개최되는 G밸리넥타이 마라톤대회다.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를 달리는 행사로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참가가능하다. 출발점은 1단지 마리오타워광장이며 9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봉주 사인회,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23일과 24일에 개최되는 패션페스티벌은 패션쇼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단지 현대아울렛 광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진행되는 IoT(사물인터넷) 전문 세미나(9월21일 ~ 22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되는 수출상담회(9월22일) ▲창업경진대회(9월22일)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산업입지 컨퍼런스(9월22일) ▲우수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우수상품설명회(9월 25일)가 G밸리위크 기간에 진행된다. ○ 홈페이지 : gvalley.seoul.kr ○ 문의 : 서울시 다산콜 120 G밸리 week 행사 개최 지도 ...
서울로 헬로!아티스트...정혜련 '예상의 경계'

서울로 헬로!아티스트…정혜련 ‘예상의 경계’

서울로7017 서울로전시관에서는 정혜련 작가 `예술의 경계`가 9월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시된다 서울시는 네이버문화재단 ‘헬로!아티스트’ 2차 전시 작품을 서울로7017 서울로전시관에서 9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선보인다. '헬로!아티스트'는 젊은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 및 전시 기회를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사업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정혜련 작가의 설치미술작품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다. 정혜련 작가는 빛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3차원 공간에 그림을 그린다. 설정된 주제나 공간 환경 특성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여기서 파생되는 요소를 토대로 유기적인 형태 설치구조를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나무와 LED, 광확산수지(발광하는 플라스틱) 등 새로운 재료를 결합하여 작가가 공간을 만났을 때 느낌을 표현하는 입체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 작가는 “서울로의 상징성과 복잡한 구조, 고가 위 건축물이 식물을 담는 화분이라는 특징 등을 예술적인 의미로 재해석하여 서울로7017 공간을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작품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네이버문화재단과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헬로! 아티스트’ 전시는 11월 김종범 작가, 내년 1월 최윤석 작가 전시로 이어질 계획이다. ■ 헬로! 아티스트 2차 전시 ○ 기간 : 9월 22일 ~ 11월 19일 ○ 장소 : 서울로7017 서울로전시관 ○ 홈페이지 : goo.gl/ZA1HK7 ...
‘서울자전거축제’...청와대 앞 체험 등 22~23일

‘서울자전거축제’…청와대 앞 체험 등 22~23일

BMX 자전거 묘기 서울시는 오는 22일~23일 2일간 ‘2017 서울 자전거 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는 ‘두 바퀴로 행복한 서울자전거’를 주제로 무대,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서울시민이 자전거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서 느끼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안전운전 약속 프로그램인 ‘위협행위 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심진화와 여행작가 호미숙씨가 자전거와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 ‘건강 여성 여기로’를 진행한다. 23일에는 자전거 조립대회와, 자전거 묘기 프로그램인 BMX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최근 개통된 ‘청와대 앞-삼청동-광화문-효자동-청와대 앞 분수대’를 잇는 ‘ㅁ’자형 자전거길 '경복궁 자전거순환도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에 방문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이색 자전거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액티브런, 3인승 자전거, 보드러너, 외발자전거 등 이색자전거 체험과 그린에너지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업사이클링 놀이시설, 대형 교통표지판 젠가, 자전거 레고 등이 마련된다. 자전거 스팀세차기, 재생자전거 같은 다양한 자전거용품을 소개하는 ‘기업산업전’과 푸드바이크, 핸드메이드 자전거 공방 등 자전거 관련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자전거가 기업에게 말걸기’도 진행된다. 해치마당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5개의 대학생 자전거정책 아이디어가 전시되며, 23일 PT경연 후 2차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합산해 서울시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결정한다. 이밖에도 자전거 전문 강사의 안전·점검 교육, 3D콘텐츠를 활용한 가상 라이딩, 전기자전거 체험, 철사나 목재를 이용한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시민 약속 이행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경품행사 추첨도 기다리...
‘옥상축제’ 빌딩숲 속 요가클래스~만화방까지

‘옥상축제’ 빌딩숲 속 요가클래스~만화방까지

도심 속 요가클래스 올 가을 서울 도심 속 건물 옥상이 요가 스튜디오, 만화방, 롤러스케이트장, 재즈피아노와 인디밴드의 공연장 같은 이색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시 공공건물 5곳 ▲서울도서관 ▲서울시립미술관 ▲은평공유센터 ▲세운상가 ▲서울창업허브에서 ‘공유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옥상축제’ 약칭 ‘옥상축제’를 9월20일부터 10월28일까지 약 한 달 간 개최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는 무료 또는 유료(5,000원~1만 5,000원)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9개의 공유기업·단체가 참여하며 총 16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한다. 직장인, 청소년, 청년창업자, 한부모가정, 한국 거주 외국인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9개 주관사는 ▲㈜허밍비 ▲㈜프렌트립 ▲㈜히든북 ▲㈜집밥 ▲버스킹티비㈜▲ 플레이플래닛㈜ ▲조인어스코리아 ▲은평e품앗이 ▲꿈꾸는 다락방으로 총 78개의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단체 가운데 신청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같은 공공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왔지만 옥상을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옥상은 시설보안, 안전 등의 이유로 제외됐던 것. 하지만 최근 공간이용에 대한 시민 욕구가 점점 커지고 등산·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행사가 가능한 공공옥상 중 5곳을 선정해 개방하게 됐다. 옥상에 꾸며진 만화방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시민들 ① 서울도서관 서울의 대표적 시민 문화 공간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시관, 역사관 등을 갖춘 서울도서관은 이번 ‘옥상축제’ 메인 공간으로 가장 많은 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재즈 피아노·첼로 연주와 시를 낭독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리고,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는 옥상 정원에서 즐기는 이색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9시에는 슬램덩크...
가로등 점‧소등 시간 36년 만에 달라진다

가로등 점‧소등 시간 36년 만에 달라진다

도로 가로등 서울에 설치된 가로등은 약 27만여 개. 1981년부터 36년간 모든 가로등의 점등시간은 일몰 후 15분, 소등시간은 일출 전 15분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올 10월부터 서울시내 가로등이 지역별 조도(밝기) 기준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시내 주요지점 25개소에 ‘조도측정시스템’을 설치해 오는 10월부터 지역별 밝기를 파악하고 측정값에 따라 가로등 점·소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일제히 꺼지고 켜졌던 서울시내 가로등이 이젠 지역별로 그 시간을 달리하게 된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안개, 황사 등 지역별 날씨변화에 차이가 생겼고, 일관된 점·소등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산 가로등 관제센터 가로등 무선 점·소등 시스템은 이렇게 운영된다. ①남산에 위치한 가로등 관제센터에서 점·소등 신호를 송출하면 ②관악산, 북악산 등 시내 요소에 설치된 6개 중계소를 경유, ③약 7,200여 개소의 가로등 분전함에 신호가 전송되고 ④이 신호에 따라 가로등이 자치구별로 꺼지고 켜지게 된다. 시는 지역별 밝기를 파악하기 위해 각 자치구마다 ‘조도측정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9월 20일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10월부터 밝기에 따라 자치구별로 가로등이 꺼지고 켜질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설치된 조도측정시스템은 남산 가로등 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되며, 기상여건에 따라 자치구별 탄력적 운영도 가능하게끔 설치해 관리·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문의 : 도로관리과 02-2133-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