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걷다가…출출할 때 ‘이것’ 드세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서울로7017 서울역 고가가 보행길로 변모한 ‘서울로 7017’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들이 계획에 유용한 맛집과 카페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서울로 7017에서 꼭 먹어봐야 할 명물로는 ‘도토리풀빵’이 있고, 스타 셰프들이 참여한 만리동광장 이색 레스토랑도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에 들어설 8대 관광·편의시설을 최근 공개했다.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7017서울화반 △장미김밥 △수국식빵 △목련다방 △도토리풀빵 5대 식음시설이 문을 연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 3대 관광안내시설로 △서울로 여행자카페 △서울로 안내소 △서울로 가게가 운영된다. 서울로 7017 관광·편의시설 위치도 만리동광장에 들어서는 '7017 서울화반'은 서울시 명예셰프 10명이 연중 새 메뉴를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소희 셰프를 비롯해 △김훈이(한식 최초 미슐랭 레스토랑 뉴욕 ‘단지’ 오너셰프) △최은미(미슐랭 서울판 2스타 ‘곳간’ 셰프) △권우중(미슐랭 서울판 2스타 ‘권숙수’ 셰프) △채낙영(‘소년상회’ 셰프) △이유석(‘루이 쌍끄’ 셰프) △박준우(‘알테르 에고’ 셰프) △국가비(‘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준우승자) △김용한(YG푸드 셰프) △백상준(YG푸드 셰프) 셰프 등이다. 아울러 연중 메뉴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비빔밥을 판매한다. 고가 상부에 위치한 도토리풀빵은 각종 전통 주전부리를 선보인다. 서울로 7017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군것질도 되고,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목련다방에서는 팥빙수·단팥죽·냉차·아이스께끼 등 한국식 디저트가 있어, 아이스아메리카노 대신 냉차를 들고 산책을 즐겨봐도 좋을 것. 장미김밥에서는 길거리 대표 메뉴인 꼬마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선보인다. 수국식빵에서는 길거리 토스트와 테이크아웃 커피를 판매한다. 이들 식당 이름이 모두 꽃과 관련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시설이 설치된 ...

낙후지역 ‘서울시 생활권계획’…균형성장 도모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서울시 생활권계획(안)'이 발표됐다. 이는 지역별 자족성을 강화하고 서울의 지역균형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수립한 '2030 서울플랜' 후속계획이다. 2030 서울플랜이 권역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광역적 계획이라면 생활권계획은 소지역 단위의 생활밀착형 계획까지 담아낸 정교한 도시관리 계획이다. `2030 서울플랜`과 `생활권계획` 주요내용 비교 먼저 ‘2030 서울플랜’에서 제시한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에 53지구중심을 추가, 서울의 중심지 체계를 최종 완성했다. 특히 53지구중심 가운데 약 81%를 상대적으로 저개발‧소외된 동북‧서북·서남권에 집중 지정해 서울 구석구석으로 활력이 퍼지고 균형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030 서울플랜` 중심지체계(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53지구중심) 2030년까지 낙후‧소외지역 중심 상업지역 192만㎡ 확대지정 2030년까지 서울광장 145개 규모(192만㎡)의 상업지역을 확대 지정한다. 이때 상대적으로 낙후‧소외됐던 동북권(59만㎡), 서남권(40만㎡), 서북권(18만㎡) 위주로 지정, 지역 활력의 촉매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상업지역 지정은 향후 자치구에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시에 요청하면 시가 중심지계획·공공기여의 적정성 등을 검토 후 배분물량을 고려해 결정한다. 또 이용이 저조한 상업지역의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상업지역 내 비주거 의무비율을 일부 완화(30% 이상→20% 이상)하고 주거용적률을 400%까지 일괄 허용하는 내용으로 연내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생활권계획은 서울 전역을 5개 대(大)생활권(권역)과 116개 지역단위 소(小)생활권(지역)으로 세분, 지역단위로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시민의 생활과 지역과제 해결 방안을 담아내 수립한다. 권역 생활권계획은 여러 자치구에 걸쳐있는 이슈와 과제해결을 위한 권역 종합 가이드라인이다. 서울을 5개 대생활권(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권)으로 구...

대학과 공공의 상생 ‘캠퍼스타운’ 5월 첫 삽

청년창업 거점공간(π-ville) 조감도 침체된 서울시내 대학가 일대를 특색있는 창조가로 변화시켜 청년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최초의 대학-공공 협력형 공모사업인 '캠퍼스타운'이 13개 대학과 11개 자치구에서 이달 중 일제히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3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세부계획안을 확정, 15일 발표하고 올해 총 36억 원(대학별 1~4억 원)을 투입해 대학, 자치구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학 당 최대 3년간 6~30억 원을 지원한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해 서울의 52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다.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 총 50개소, 개소당 최대 6~30억 원)과 ▲지역창조형(종합형, 총 10개소, 개소당 최대 100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시는 작년 6월 캠퍼스타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2월 `프로그램형 1단계 사업` 13개소를 선정·발표한 바 있다. 대학에서 신청한 사업비(83억 원)가 시가 확보한 올해 사업예산(36억 원)보다 2배 이상 높아 계획수립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시의 재정여건을 대학·자치구와 공유하고 협의한 끝에 년차별 사업계획을 조정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시-대학-자치구 3자간 실시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13개 캠퍼스타운이 집중적으로 방점을 둔 분야는 창업육성이 6개소로 가장 많고, 상권활성화(4개소), 대학-지역 상생(2개소), 주거안정(1개소) 순으로 정해졌다. ■ 캠퍼스타운(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분야 창업육성 ▲광운대-노원구(IT 중심) ▲동국대-중구(충무로관 영상센터 활용 영상·한류문화 중심) ▲성공회대-구로구(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중심) ▲성균관대-종로구(관광산업, 문화예...

서울이 민주주의다…7월 시민동참 ‘정책박람회’

서울시민들이 직접 토론과 투표로 정책의제를 선정하고 공표하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오는 7월7일과 8일 양일간 서울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7월초 박람회 개최에 앞서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서울시 기존 주요 추진 정책을 열람하고, 새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데모크라시 서울(democracyseoul.org)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서울이 민주주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 토론·투표에 참여할 시민투표단은 오는 6월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정책박람회는 예년과 달리음악, 영화, 놀이를 결합해 축제 형태로 준비했다. 스웨덴 정치축제인 '알메달렌 위크'를 벤치마킹했다. 스웨덴은 매년 7월 일주일간 국민, 정당, 노조, 시민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갖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박람회 개최 시기도 매년 9~10월 즈음에 하던 것을 올해는 7월초로 앞당겼다. 대선 후 두어 달이 지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이 높은 만큼, 이 시기에 정책 공론장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박람회는 개·폐막식과 3개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 프로그램은 가장 혁신적이고 전국 확산이 가능한 5대 정책을 선정하는 '국민이 선택한 서울시 혁신정책'이다. 지난 5년간 추진한 주요 21개 혁신 정책 가운데 한 달 간 전국민 사전투표를 실시해 최종 5대 정책을 선정한다. 결과는 개막 당일 7월 7일에 공개한다. 폐막 프로그램은 박원순 시장과 전문가, 공무원, 시민이 모여 정책과제를 토론하고 투표하는 '시민, 광장에서 정책을 결정하다'이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를 통해 주요 정책의제를 선정하고, 박람회 직전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3개 테마별 프로그램은 △서울, 민주주의를 논하다(경청·대화·토론 프로그램) △서울, 민주주의를 배우다(특강·전시 프로그램) △서...

‘멍멍아, 같이 할까’ 서울시 무료 반려동물 교실

5월 ‘반려동물 교실’ 매주 일요일 2곳 확대 운영 반려동물을 더 많이 이해하고 싶다면 5월 ‘반려동물 교실’을 찾아가 보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5월, 9월 각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반려동물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현재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에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 교실은 월드컵공원의 반려견 놀이터 1곳에서만 진행됐다. 올해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1개월간 총 4회 과정을 5월과 9월 두 차례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한다면 교육 당일 반려견 놀이터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1차),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2차),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3차),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4차)이다. 개의 소통 방법, 습성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교육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익힌다. 또 ‘앉아’ 등 기본 교육법을 배우고 반려동물과 함께 연습해 본다. 반려동물 교실은 (사)서울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동물보호과 02-2133-7657 차수 일자 교 육 내 용 강사 1차 (5차) 5.14 (9.3) 반려동물 이해하기 개가 소통하는 방법 - 배설, 산책, 놀이, 식사, 수면, 건강관리 정병성 (마야동물병원장) 최형탁 (논현동물병원장) 2차 (6차) 5.21 (9.10)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집에서 원칙세우기 - 올바른 보상과 벌칙 교육을 즐겁게 하는 방법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 안상철 (진서동물병원장) 3차 (7차) 5.28 (9.17)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 상호...

마트 쉬는 일요일…전통시장 가야하는 이유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5월 14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마다 서울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대형마트, SSM 등의 의무휴무일인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할인으로 시민들을 맞이해왔다.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는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구 후암시장 등 61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그동안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장별 고유특성에 맞는 이벤트 10개 모델을 개발, 시행하게 된다. ■ 전통시장 이벤트 모델 ① 건강밥상 도우미 ② 엄마손 마사지 ③ 시장 빙고게임 ④ 우리동네 어린이 날 ⑤ 상인 이름 3행시 짓기 ⑥ 어린이 시장 책방 ⑦ 가위바위보 챔피언십 ⑧ 친구야 시장가자 ⑨ 우리 동네 장난감 은행 ⑩ 건강주스 이벤트 이번 5~6월에 개최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이벤트는 19개 자치구 61개 전통시장에서 총 238회 진행된다. (☞ 전통시장별 이벤트 추진 내용)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이벤트로는 △손마사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하는 ‘엄마손 마사지’ △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선물하는 ‘우리동네 어린이 날’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즉석에서 건강주스를 만들어 주는 ‘건강주스 이벤트’가 있다.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시장빙고게임’과 어린이들이 상인 이름으로 3행시를 짓고 그에 따른 사은품을 받게 되는 ‘상인이름 3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자체 할인 쿠폰 및 전통시장 상품권 증정 또는 경품·할인행사 등도 추진한다. 용산구 용답상가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답십리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장위전통시장, 은평구 대조시장 등에서는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등에서는 ...

뚜벅뚜벅 ‘서울로7017’ BI 어떻게 만들었나

서울로7017 초록빛 가득한 길을 두 발로 신나게 걷고 싶다. 서울역 고가도로의 새 이름 ‘서울로 7017’ BI를 디자인한 ‘베리준오(VERY JOON OH)’ 오준식 대표를 만나 그가 꿈꾸는 서울로 7017에 대해 물었다. 서울역 고가도로의 새 얼굴, 새 이름 ‘서울로 7017’의 첫인상은 생동감이 넘친다. 싱그러운 초록빛, 웃는 표정처럼 늘어선 글자, 경쾌한 발걸음을 형상화한 모습까지 즐겁고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하다. 서울로 7017 BI(Brand Identity)는 오준식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베리준오’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오준식 대표는 서울역 고가도로 가림막 디자인을 재능 기부한 데 이어 새롭게 열릴 사람 길, 서울로 7017의 새 이름을 세상에 내놓았다. 구두를 신은 사람도, 휠체어를 탄 사람도, 강아지도 다 같이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길’에 대한 기대를 BI 디자인에 담았다. “차가 다니던 길에서 사람이 걷는 길이 된다는 점에서 ‘서울로’라는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공원보다 길이라고 부를 때 더욱 풍성한 느낌이 들 거라 생각했지요. 세계적 건축·조경 전문가 비니 마스(Winy Maas)의 설계도를 보고 믿음이 생기기도 했고,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사실 오 대표는 서울역 고가가 끝나는 지점인 만리동 지역 주민으로, 이곳에서 사무실과 식당을 운영한다. “도시 재생을 통해 변화할 서울로 7017과 손기정체육공원까지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베리준오(VERY JOON OH)의 오준식 대표 공원이 아니라 공간과 공간을 잇는 ‘길’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 이토록 낙후한 공간이 있을까? 서울역 7017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만리동에 터를 잡은 오준식 대표는 바로 그러한 점 때문에 만리동에 남다른 매력을 느꼈다. 낙후한 거리에 100년이 넘은 건물이 남아 있는가 하면, 서울역사를 비롯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고, 옛것과 ...

‘서울로7017’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만리재로 방향 오는 20일 정식 개장하는 '서울로 7017’.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반달’에 등장하는 '푸른하늘 은하수'와 '계수나무 한 나무'를 ‘서울로 7017’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로 7017'은 국내 최초의 공중보행로로 낮에는 계수나무(퇴계로 인근)를 비롯해 228종 2만 4,085주의 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또 해가 지고 나면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로 변신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야경의 비밀은 111개 통합폴(조명·태양광·CCTV·비상벨·WiFi 등이 함께 설치된 가로등)에 설치된 총 555개 LED 조명등과 551개 수목화분(tree pot)을 둘러싼 원형 띠조명이다. 서울로 7017 야경 청색 조명은 바닥을 비춰 아름답게 펼쳐진 은하수를 연출하고 백색 조명은 나무를 비춰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설계자인 비니 마스(Winy Maas)가 제안한 '별이 쏟아지는 짙푸른 은하수(a deep blue galaxy)'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통합폴 1개에는 총 5개 조명등(상단 2개, 하단 3개)이 설치돼있다. 상단 2개(청색)는 일몰~일출시, 하단 3개(백색)는 일몰~오후 11시 점등될 예정이다. 통합폴 상단 2개 등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색이 표현 가능한 RGB(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 설비가 되어 있어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화려한 조명쇼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야경을 사전공개하고, 개장일인 20일 저녁부터 야간조명을 정식 가동한다. 문의 :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 02-2133-8668 ...

서울시 미세먼지 ‘3000인의 원탁회의’ 참가모집

서울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3000인의 원탁회의’를 오는 27일 오후 5~7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과 전문가 등 3000명을 모집해 대토론회를 열어 대기질 개선 대책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에 소재해 실질적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이들도 참가할 수 있다. 토론회 참가를 원할 경우 10일부터 5월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 게재된 관련 배너를 클릭해 참가자 모집 설명 화면으로 접속한 후, ‘참가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신청시스템에서 간단한 인적사항만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3000인의 원탁회의’와 같이 수 천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은 미국 아메리카스픽스가 진행해 오던 것이다. 그라운드 제로에서 진행된 ‘4,300명 토론’이 최대 규모였다. 서울시가 준비한 이번 ‘3000인의 원탁토론’은 국내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예정이다. ■ 토론회 운영 프로그램 시 간 프로그램 명 주 요 내 용 비 고 16:00~17:00 (60') ▪ 참가자 등록/입장 • 식전 문화공연, 동영상 상영, 토론회 안내 사회자(김제동) 17:00~17:15 (15‘) ▪ 정책설명 • 내빈소개, 미세먼지원인 및 대기정책 안내 전문가 17:15~18:45 (90') ▪ 상호토론 • 진단 및 해결방안 1차 토론(테이블별, 40') • 주요의견자 인터뷰 및 토론(전체, 20') • 주요의제 투표 및 토론마무리(테이블별, 30') 사회자(FT) 대기 전문가 18:45~19:00 (15') ▪ 총평, 기념촬영 • 시장 총평 및 향후 로드맵 발표, 퍼포먼스   토론은 당일 테이블 300개를 마련...

[영상] 고가도로, 꼭 없애야 할까?

독립문의 원래 자리는 이곳이 아니다. 1979년 도로 한가운데에 만들어진 ‘독립문고가’ 서울시는 고가도로를 만들면서 독립문을 해체해 옆 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철길을 넘어가기 위해 도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효율성이 가치를 밀어낸 고가도로 건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서울에서만 109개의 고가도로 건설 서울 근대화의 상징이 된 고가도로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효율성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줄어드는 교통정체 개선효과  - 노후화에 따른 막대한 보수비용  - 도시미관 저해  - 슬럼화되는 주변지역  - 왕복 4차선 이하인 고가도로엔 버스전용차로 설치 불가능 이런 이유로 철거 되어 온 고가도로는 ‘청계고가’ 등 18개 그런데 효율이 떨어지면 전부 없애야 할까 ‘서울역고가’가 다른 대안을 보여준다. 2006년 붕괴위험 판정 받아 철거 직전에 놓였던 ‘서울역고가’ 그러나 근대 서울의 상징이기도 한 곳 서울시는 이 흔적을 없애지 않고 길의 용도를 바꾼다. 보행길로 바뀌는 ‘서울역고가’ 과거를 밀어내기만 하던 개발방식에서 과거를 되살리는 개발로 전환한 것. 차만 다니던 길이 사람길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