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토마스 하이니거 취리히 주지사와 만나 '서울시-취리히 주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스위스 취리히주와 우호도시협정…블록체인 선도

박원순 시장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토마스 하이니거 취리히 주지사와 만나 '서울시-취리히 주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3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금융 강국에서 블록체인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스위스 제1의 경제도시 취리히에서 토마스 하이니거(Thomas Heiniger) 취리히 주지사와 청사에서 만나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자정부, 과학기술 혁신, 문화, 관광 분야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 박원순 시장이 스위스 취리히 시청에서 코린 마우흐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협정 체결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취리히시청에서 스위스 첫 여성 시장인 코린 마우흐(Corine Mauch) 취리히 시장과도 처음으로 면담했다. 도시재생, 스타트업 활성화, 스마트 도시정책 분야 등 다양한 도시정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박원순 시장은 3일 스위스 취리히시 소재 글로벌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를 방문했다 오후 5시(현지시간)에는 취리히시 소재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를 방문했다.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고 서울시 블록체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IT분야 차세대 리더 교민 학생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수학한 대학이자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명문 공과대학이다. 박원순 시장이 3일 블록체인의 성지로 불리는 스위스 주크 크립토밸리에서 블록체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블록체인 성지’인 스위스 주크(Zug)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2018~2022) 중장기 계획인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의 블록체인 분야 첫 마스터플랜을 발표이다.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도시를 넘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도시’로서 서...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

서울 곳곳에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 ‘기술학교’ 세운다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 서울시가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같은 기술학교를 세워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한다. 내년 2개소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3차 총회에 의장으로 자격으로 참석 중인 박원순 시장은 2일 이런 내용의 사회적경제 정책계획을 밝혔다. 스페인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이자 사회적경제의 상징으로, 그 단초는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944년 설립한 ‘기술학교’였다. 1956년 졸업생 5명과 노동자 23명이 힘을 모아 석유난로공장 ‘울고(ULGOR)’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현재는 스페인 GDP의 10%를 창출하며, 몬드라곤 지역 노동인구의 66%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기술과 역량을 쌓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에서 일어나는 도시재생이나 집수리사업 등을 수주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과 프랜차이즈에 무너진 골목경제를 되살리는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와 관련해 공동육아, 공동밥상 같이 공동주택(아파트) 수요에 기반을 둔 소비협동조합 활성화에도 나선다. 돌봄이나 집수리 같은 지역사회 이슈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수익과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도 내년 상반기 강남구 역삼동 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일자리, 주거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기업인 ‘소셜벤처’들을 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번 GSEF 3차 총회에서 공유되는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와 몬드라곤, 퀘벡, 런던 등 도시들의 정책시도 등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사회적경제 주체 및 ...
박원순 시장이 10월 1일 빌바오에서 열린 GSEF(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3차 총회 개회식을 주재했다

박원순 시장 GSEF 주재…‘선순환 경제 생태계’ 제시

박원순 시장이 10월 1일 빌바오에서 열린 GSEF(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3차 총회 개회식을 주재했다 박원순 시장이 스페인 빌바오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이하 GSEF) 3차 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 총회를 주재했다. 이번 3차 총회는 뉴욕, 마드리드, 빌바오 등 전 세계 80여 개국 1,500여 명의 도시정부 대표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사회적경제와 도시’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박원순 시장을 포함해 GSEF에 모인 세계도시 시장 및 사회적경제 리더들 GSEF는 세계도시 시장, 국제기구 대표 및 사회적경제 리더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유일의 국제네트워킹 플랫폼이다. 2014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해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2016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2차 총회(66개국 1,500여 명 참석)에 이어 이번 빌바오 총회 개최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안착했다. 박원순 시장은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에우스깔두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더 이상 대안이 아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새로운 물결”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최근의 흐름 속에서 도시정부 간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99:1의 불평등사회의 해법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제시했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한 달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박원순 시장은 참여도시 시장 전원이 각자의 정책의지를 짧게 밝히는 ‘참여도시 시장단 포디엄(Mayor’s Podium)’에서도 각자도생의 시대를 끝내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사회적 우정’을 실현하는 큰 축으로 사회적 경제를 제시했다. 박원순 시장이 GSEF ‘전체세션’의 패널로 ...
지난 9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다 꼴라우(Ada Colau)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장이 ‘서울-바르셀로나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를 체결했다.

서울-바르셀로나, 도시재생 등 17개 분야 협력 약속

지난 9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다 꼴라우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장이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를 체결했다. 유럽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박원순 시장은 아다 꼴라우(Ada Colau) 시장과 9월 28일 바르셀로나 시청에서 만나 ‘서울-바르셀로나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를 체결하고, 총 17개 분야에서 도시 간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은 앞서 2012년 11월 양 도시가 처음 체결한 ‘우호도시 협력관계 협약’의 후속 협약이다. 무역, 투자, 경제, 관광, 문화 등에 한정돼 있던 협력분야를 17개로 대폭 확대‧세분화했다. 17개 분야는 ▴직접민주주의 ▴시민참여 ▴혁신 ▴공유경제 ▴포용적 성장 ▴일자리 창출 ▴기술발전 ▴사회혁신 ▴경제투자 ▴전자정부 ▴교육 ▴대중교통 ▴환경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문화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이다. 아다 꼴라우 시장과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은 “아다 꼴라우 바르셀로나 시장과 면담을 통해 다양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오늘 양 도시 우호협력도시 강화 협정을 계기로 향후 실질적 교류를 통해 시민 삶에 보탬이 되는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양 도시 관계를 더욱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바르셀로나 도시재생과 혁신정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현지시간)에는 바르셀로나 도시공간 개선사업을 총괄하는 광역행정청(Area Metropolitana de Barcelona, AMB)을 방문해 주요 도시재생 정책을 공유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대규모 사업보다는 노후기반시설을 활용한 사업이나 보행로 강화 같이 소규모 예산으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공간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원순 시장은 유럽 순방 첫 날,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정책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는 박원순 시장 이어 두...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주재 등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순방길에 오른다. 사진은 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 현장

9박11일 유럽순방…키워드는 ‘미래혁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주재 등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순방길에 오른다. 사진은 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 현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스페인 2개 도시(바르셀로나, 빌바오), 스위스 2개 도시(취리히, 주크),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순방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미래혁신’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회적경제, 블록체인, 시민참여 민주주의 강화,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한 일정을 소화하며 서울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회적경제와 관련해서 박원순 시장은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Global Social Economy Forum) 3차 총회’(10월1~3일)를 주재한다. GSEF는 사회적경제 분야 유일의 국제네트워킹플랫폼으로 서울시가 창설을 주도,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로 안착 중이다.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연임하고 있다. 이번 3차 총회는 뉴욕, 마드리드, 빌바오 등 전 세계 80여 개국 1,500여 명의 도시정부 대표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사회적경제와 도시’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 서울시가 글로벌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해나간다는 목표로 블록체인의 상징적인 정책 스팟들을 방문하고, 서울시의 정책구상도 밝힐 계획이다. 세계적인 ICT 도시의 기반을 다져온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순방기간 중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지로 불리는 ▲스위스 주크(Zurq)의 크립토밸리(Crypto Valley), ▲취리히시 소재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 ▲에스토니아의 전자정부를 소개하는 ‘e-Estonia 전시관’ 등을 방문한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연설 중인 박원순 시장

삶을 바꾸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서울’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연설 중인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이 17일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먼저 DDP 살림터3층 나눔관에서 열린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에서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오는 26일까지 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아우르는 행사로, ‘디자인 공유’라는 주제 하에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상생을 위한 디자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도시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을 선언하는 박원순 시장 또한 일본 나고야, 스페인 빌바오, 영국 런던, 프랑스 생테티엔 등 20개 해외도시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을 선언, 유니버설, 안전, 지속가능성 등을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서울시의 사회적 디자인 정책 노하우를 세계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더 나은 서울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열설을 했다. 박원순 시장이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레온 크뤽생크 교수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디자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길을 보여주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원순 시장은 기조연설 후 레온 크뤽생크 교수(영국, 랭커스터대)와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있어 공동디자인(Co-design)의 가치’란 주제를 놓고 특별 대담도 나눴다. ...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공식 순례지 선포식에서 로마 교황의 축복장을 받고 있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선포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공식 순례지 선포식에서 로마 교황의 축복장을 받고 있다. 14일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공식 국제 순례지로 선포됐다. 선포식은 박원순 시장과 염수정 추기경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에서 진행됐다. 교황청의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가 교황청 승인 국제순례지로 선포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박원순 시장은 순례길 조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장을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공식 순례지 승인·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교황청 공식 순례지 승인·선포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2015년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순례길을 공동 조성한 이래 4년여 만에 이룬 결실이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명동대성당, 삼성산 성지 등 순례지 24개소를 3개 코스로 잇는다. 3개 코스는 ▴말씀의 길(명동대성당~가회동성당 9개소, 8.7km) ▴생명의 길(가회동성당~중림동 약현성당 9개소, 5.9km) ▴일치의 길(중림동 약현성당~삼성산 성지 8개소, 29.5km)이다. ■ ‘천주교 서울 순례길’ 코스 1코스 말씀의 길 (8.7㎞, 9개소) ○명동성당~장악원터(김범우의집)~이벽의집터(한국 천주교 창립 터)~좌포도청 터~종로성당~광희문~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석정보름우물~가회동성당 2코스 생명의 길 (5.9㎞, 9개소) ○가회동성당~광화문 시복 터~형조 터~의금부 터~전옥서 터~우포도청 터~경기감영 터~서소문 역사공원~약현성당 3코스 일치의 길 (29.5㎞, 8개소) ○약현성당~당고개순교성지~새남터순교성지~절두산순교성지~노고산~용산성심신학교~왜고개성지~삼성산성지 서울시는 아시아 최...
박원순 시장이 지난 8월 19일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동고동락 성과보고회에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해결 약속한 ‘구 파인트리’ 사업 재개

박원순 시장이 지난 8월 19일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동고동락 성과보고회에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조기 정상화를 약속한 강북구 우이동 ‘구(舊) 파인트리’(우이동유원지)가 새 주인을 찾고 연내 사업이 본격 재개된다. 2012년 시행사의 부도와 시공사(쌍용건설)의 법정관리 등으로 콘도공사가 중단된 후 북한산 자락에 흉물로 방치된 지 6년여 만에 사업 정상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는 우이동유원지 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부산 소재 건설업체인 ㈜삼정기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삼정기업은 지난 4월 한국자산신탁(위탁자: 쌍용건설)과 부지 매매계약(약 1,400억 원 수준)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0일 잔금을 모두 치름으로써 소유권을 완전히 이어받게 됐다. 서울시는 강북지역의 고질적인 현안을 해결하는 첫 단추가 채워진 만큼, 사업시행자‧강북구와 ‘사업 정상화 지원 TF’를 꾸려 연내 사업재개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부터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2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이동 유원지(구 파인트리) 위치도(☞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서울시는 TF를 통해서 이번 사업재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콘도시설 일부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을 가리고 있는 일부 동의 층수를 낮춰 경관을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등 시 차원의 행정적 노력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지난 달에는 박원순 시장이 한 달 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을 발표하고 그 내용 중 하나로 우이동유원지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약속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6년이란 장시간동안 강북지역의 애물단지로 남아있던 구 파인트리 문제는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
종로 장애인 통합회관 전경

종로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문 열다

종로 장애인 통합회관 전경 박원순 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에 10번째로 문을 열게 된 ‘종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식(종로17길 8)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2016년 3월 노원구를 시작으로 이번 종로구까지 총 10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종로 장애인통합회관 2층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 특화된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을 목표로 한다. 종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식 축사를 하는 박원순 시장 한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자리한 종로 장애인통합회관는 종로1~4가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증축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난 10일 개관했다. 발달장애와 시각장애, 지체장애 등 종로구 장애인 단체들이 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종로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서울시가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2층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3층에는 ‘종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종로수어통역센터’ 등이 입주했다. 단순 사무실 기능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만나 청계천을 함께 산책했다

조코위 인니 대통령-박원순 시장 청계천서 특별한 만남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만나 청계천을 함께 산책했다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1일 박원순 시장을 만나 청계천을 함께 산책했다. 박원순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확대 방안, 양국 청년들의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계천 팔석담에서 함께 동전도 던지며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번영을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국 청년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국의 신뢰 증진을 위해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거주 인도네시아 청년과 우리 청년들이다. 청년 20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0명씩 선정했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들과 양국 우호관계의 발전방향과 청년들의 역할,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계천을 산책 중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 박원순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박원순 시장 임기 중 ‘서울시 명예시민증(2016년 5월)’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재 자매도시 관계인 서울시와 자카르타주간의 교류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박원순 시장은 “옛말에, 처음 만나면 낯설고, 두 번째 만나면 익숙하고 세 번째 만나면 오랜 친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로 세 번째 만난 대통령님과의 특별한 우정이 오늘 모인 한·인니 청년들에게 확산되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