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입장문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왼쪽)

서울시-복지부 ‘청년수당’ 소송 취하…향후 협력키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청년수당을 둘러싸고 제기했던 소송을 상호 취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청년수당에 대한 직권 취소 처분을 서울시에 통보했고,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직권취소로 맞섰다. 복지부도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예산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낸 바 있다. 박원순 시장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11시2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양측이 상호제기한 소를 취하하고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입장문에 서명했다. 공동 입장문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왼쪽) 이에 따라 지난해 선정되고도 수당을 1회밖에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청년수당 선정자 2,831명 가운데 850명 정도가 구제대상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분의 1 가량은 이미 취업을 했고, 850명은 올해 청년수당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박원순 시장은 "보건복지부 뜻을 존중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서울시가 이미 한 약속을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서 (지난해 선정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정부의 약속대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모범적인 중앙-지방정부 거버넌스 사례를 확산하고, 지자체가 국가적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게 필요하다 ”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적 절차를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질의문답에서 제기된 청년수당 체크카드가 술집과 노래방에서도 쓸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 시장은 원칙과 신뢰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청년수당은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름대로 그런 원칙에 따라 수단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가 청년을 신뢰해야 청년이 우리 사회를, 정부를 신뢰할 수 있다"며 ...
덕수궁 후문 100m 구간이 재개방됐다. 30일 개방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부부와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되찾은 ‘덕수궁 후문 돌담길’

덕수궁 후문 100m 구간이 재개방됐다. 30일 개방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 부부와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길이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연결됐기 때문에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 오늘 아내와 함께 온 것도 바로 그 이유다." 30일 오전 10시20분 영국대사관 신규후문 앞에서 열린 덕수궁 돌담길 개방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과 함께 재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100m를 걸었다. 개방행사에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실시하는 조선 관원과 런던 버킹엄궁전 교대식을 담당하는 영국근위병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지난 60년간 철문으로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앞)을 30일부터 개방한다. 재개방된 주한영국대사관과 덕수궁 사이길을 걷고 있는 박원순 시장과 찰스 헤이 주한영구대사관 이 구간은 지난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용 허가를 얻어 철대문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14년 10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을 영국대사관에 제안해, 그해 11월 박원순 시장이 영국대사관을 직접 찾아 당시 스콧 와이트먼 전 주한영국대사와 돌담길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60여 년 간 단절의 공간이었던 구간을 영국대사관과 협의와 협력 끝에 시민 품으로 돌려주게 돼 의미가 크다"며 "덕수궁 돌담길이 온전히 연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절됐던 돌담길 총 170m 가운데 시 소유 100m 구간에 한하며, 영국대사관 소유인 대사관 정문에서 대사관직원 숙소 앞까지 나머지 70m 구간은 여전히 통행이 제한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나머지 70m는 영국대사관 소유로 지난 1883년 4월 영국이 매입했다. 개방된 돌담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했고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에 참석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뉴시스

오랜 갈등 끝 ‘용산화상경마장’ 폐쇄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에 참석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용산 화상경마장 연내 폐쇄가 결정된 가운데 8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장 추방농성장 앞(서울 용산구 청파로 52)에서 열린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상경마장으로부터 학습권과 주거권을 지키기 위해 4년 넘게 반대운동을 이어온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원순 시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위해 용산화상경마장의 운영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용산 화상경마장을 시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수차례 요청하는 한편, 2013년도부터 꾸준히 농성장을 찾아 화상경마장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왔다. 지난 11일에도 용산구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방문 시 농성장을 찾아 마사회의 지도·감사 권한을 가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경마장 폐쇄를 논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현장시장실 금천구 현장방문

[현장시장실]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가다

금천구 금하마을 - 도시재생사업 현장 (주거재생사업 현황보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확인) 현장을 돌아보며 대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박원순시장: “제가 마음이 울컥하네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사실 저희들로서야 너무나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울먹이시면서까지 감사를 표하시는지... 제가 오히려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동적인 것은 우리 주민 여러분들이십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이 마을에 와서 진짜 행복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런 서울을 만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고 보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우리가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주민들: (일제히 환호성과 박수치며) “야~~~! 우와~~~~” I · SEOUL · U ...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녀상’이 설치된 151번을 탑승했다

박원순 시장 “서울시,위안부역사 알리기 계속할것”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녀상’이 설치된 151번을 탑승했다 "소녀상이 곧 만들어질 것 까지 서울에 11개가 있는데, 보려면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버스에 설치돼 있는 것은 승객들이 오가며 소녀상을 보고 일본군 위안부로 희생된 많은 분들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오전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151번 버스에 탑승해 이와 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작구 흑석동을 오가는 151번 버스 5대에 지난 13일 소녀상을 설치했다. 이달 8월14일(세계 위안부의 날)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옛 일본대사관 인근인 안국동 구간을 지날 때는 안내방송과 위안부 소재 영화 '귀향'의 음악(OST)이 나온다. 버스에 설치된 소녀상은 앞서 2011년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부부 작가 김운성·김서경씨의 작품이다. 기존 평화 소녀상과 크기와 모양이 같지만 승객 안전을 고려해 합성수지 소재로 제작했다. 151번 운영 버스회사인 동아운수가 설치를 제안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과거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적어도 우리 국민의 정서상 수용되고 납득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와 서로 이견은 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은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오는 10월 한국, 중국등 8개국 시민단체가 신청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 "2차 세계대전이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과거 참혹한 역사에 대해서 충분히 기록이 발굴되거나 보존되거나 기록되지 않은 측면이 많다"며 "중앙정부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일이지만 중앙정부가 과거에 이런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시가 예산을 투입하거나 그런 민간의 노력, 학계의 노력에 대해서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행사에 참여한 산모와 아기들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가운데)

“서울아기”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행사에 참여한 산모와 아기들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가운데) 서울시는 출산가정에 방문간호사가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하 서울아기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산모,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서울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 경청 자리를 가졌다. 향후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 날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경험 공유 정보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체험·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 일환으로 출산 가정을 찾아가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아기 사업은 지난 2013년 시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작했다.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임산부가 있는 가정이나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아기·엄마 건강 ▲산후 우울 등을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강동·강북·동작 3개 구에서 시작해 현재 20개구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2만5,000 출산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서울시는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아기 첫걸음 사업` 의견 경청 자리를 가졌다.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 홍보부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람들이 아이 낳기를 꺼리는 것은 아이 키우기 힘든 환경 때문”이라며 “정책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자 한다면 국가가 아이 키우기 좋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시는 서울아기 사업과 더불어 매년 1,000억원 이상을 할애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는 5%도 안 되는데,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내년 30%가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산학협력단이 지난해 서울아기 사업에 참여한 5,5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보편방문 9.05점, 지속방문 9.24점이었다. ...
현장시장실 동작구 현장 방문

[현장시장실] 영도시장 상인과 만나다

시대에 뒤처져 쇠락한 영도시장 현장에서 상인분들과 먼저 소통하고 동작구 상도동 종합행정타운 건립 예정지 (종합행정타운 조성으로 영도시장 현대화 및 주변 일대 활성화 계획) 박원순 시장: “사실 구청 새로 짓는 건 지금 허용 안 하거든요. 왜냐하면 옛날에 호화청사 이런 것 때문에 시민들이 함께 할 커뮤니티 시설들도 많이 들어오고 (재래시장) 시장이 함께 있고 그러면 아마 정말 과거의 부정적인 구청에 대한 생각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그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시장님이 (지원) 이거만 책임져 주시면...” 시민: “둘러보셨지만 우리가 너무 오래도록 낙후된 지역에 있다 보니까.. 이렇게 또 소문에 구청이 들어온다니까 더 사람이 안들어와서..보시다시피 더 낙후되어서..” 박원순 시장 : “이왕 이렇게 됐으면.. (공사)시간계획도 조금 더 앞당겨보도록..” 시민 : “너무 좋지요” ...
서울시와 25개구는 오는 9월부터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신설한다

‘지방분권’ 서울시장-25개구청장 정례정책회의 신설

서울시와 25개구는 오는 9월부터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신설한다중앙정부가 최근 대통령과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를 만든데 발맞춰, 서울시도 25개구와 함께 하는 정례 협의체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오는 9월부터 신설한다.서울시는 25일 오전 개최된 제134차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 앞서 열린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간 간담회에서 정책협의체 구성·운영을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서울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은 메르스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만났으며, 정례화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는 앞서 지난 2015년 7월 25개 자치구와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약속'을 한 바 있다.정책협의회는 분기마다 1회 개최하며, 의장은 서울시장이 맡는다. ▲자치분권 강화방안 ▲일자리 ▲도시재생 ▲재난·재해 등 시·구 공통 관심주제 2∼3개를 집중 논의한다. 지역 현안 등 민원성 안건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논의 결과 시·구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것은 정책으로 채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부분은 건의 과제로 채택해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한 정치 의제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확대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제2국무회의 운영에 맞춰 서울시는 시장-구청장 간 정기적 소통·협력의 장인 정책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서울의 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는 자치구 우수사례 공유 및 시-자치구간 상호 건의사항 처리 등을 한다....
서울시장 최초! 자매도시 타슈켄트 방문 `도-시-외-교`

도시외교 위한 타슈켄트 방문 이모조모

서울시장 최초! 자매도시 타슈켄트 방문 “도-시-외-교” 우즈벡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된 시간. 우즈백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우즈벡 청년1) “저는 어렸을 때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었어요. 엄마가 을 보셔가지고 제가 통역을 했었어요.” (우즈벡 청년2) “한국이 빠른 경제발전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빨리빨리 문화라 생각하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 “아마 그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빨리빨리 하다 보니까 지난번엔 다리도 무너지고 그런 적 있었잖아요. 빨리빨리는 좋지만 동시에 안전하게!!” 우즈벡 청년들과의 손가락 하트 단체사진 촬영 중, (포토그래퍼) “남성분들도 하세요~” 고려인이 만든 우즈벡 in 서울공원, 여기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즈벡에서 한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고려인들 - 강제이주 80년을 기억하며 만든 기념비의 제막식! - 제막식 후 더욱 돈독해진 서울과 타슈겐트 - 공원을 둘러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 종각의 종소리가 그리워 만든 작은 종 - 작은 한국의 향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간 - 80년이 지나도 조국을 잊지 못한 그 시간 그 세월을 살아낸 여러분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