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격렬하게 쉬고 싶다…” 5월 문화예술 가이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5월 27일~6월 11일) 연이은 휴일로 모처럼 여유로운 5월의 첫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을 좀 더 즐기고 싶은데, 벌써부터 끝나가는 연휴가 아쉬우시죠.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5월 내내 열리는 서울시 문화예술 행사들이 남아있으니까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끝까지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5월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총정리했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공연장에서 즐기기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의 어린이날 공연을 비롯해 남산, 북촌나들이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5월 3~7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와 5월 5~6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예술의전당에서도 5월 5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영상과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2017 어린이 음악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5월 13일~6월 4일까지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상영되며, 북촌에서 창덕궁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앤프리’ 시리즈와 5월 30일, 우리 고유절기 단오를 맞아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따스한 봄날, 남산 또는 북촌 나들이를 공연관람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오 놀:음`, `덕후 프로젝트 : 몰입하다`, `페이퍼토이전 공원에서 종이로 놀자`(왼쪽부터) 미술관에서 즐기기 도심 속에서 예술...

황금연휴, 호텔예약 꼼꼼히 따져보고 떠나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설레는 마음 안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들떠 있는 이들이 많을 텐데요. 서울시는 국내·외 호텔예약사이트 10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모니터링 결과 인터넷 호텔예약사이트들이 결제 당일에도 예약 취소·변경을 허용하지 않고 세금·봉사료 등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기분 좋게 떠난 여행,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게 예약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세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숙박예약 사이트 10곳을 대상으로 주요 해외 5개 도시에 대한 숙박 예약상품 250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50.4%(126개) 상품은 남은 사용예정일에 관계없이 결제 당일에도 취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숙소 예약사이트 모니터링은 4월 11일~14일 사이 국내 사업자 5곳, 해외 사업자 5곳 총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방법은 사이트별로 해외 주요 5개 도시(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도쿄, 홍콩)의 호텔 및 숙소를 대상으로 2인 숙박·동일한 예약일(평일) 1박을 기준으로 모니터링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비수기에는 사용예정일 2일전(성수기는 10일전)까지는 계약금 전액을 환급하도록 돼있다. 또한 일정기간 동안 무료 예약취소가 가능한 123개 상품 중에서도 ‘상품의 환급’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충족시키는 상품은 35%(43개 상품)에 불과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2016년 11월 30일 ~ 2016년 12월 30일 사이 최근 1년간 숙소 예약 사이트 이용경험자 7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호텔 예약 사이트 이용시 불편한 점으로 ‘예약 취소·날짜 변경·환불’이 28.1%(중복응답 기준)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숙박예약 상품 취소가능 여부   예약...

온 가족을 위한 5월 공연 종합선물세트

DDP에서 열리고 있는 `브릴리언트 키즈모터쇼`에 참여한 어린이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가 몰려있는 5월입니다. 아이들도 챙겨야 하고, 부모님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연나들이는 어떨까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광화문 도심의 세종문화회관 일대와 삼청각, 창덕궁 맞은편 서울돈화문국악당까지 장소별, 장르별, 가족 구성원별로 볼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DDP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을 ‘어린이 주간(Children’s Week)’으로 정해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가족나들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눈여겨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부터 청소년 자녀, 부모님까지,  연령대별 추천 공연 세종문화회관에는 5월 동안 무용극,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려 가족 구성원의 연령에 따라 골라보기 좋다. 어린 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코믹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5월3~7일)’와 클래식 연주회 ‘와우! 클래식 앙상블(5월5~6일)’은 어린이날에도 공연된다. 두 공연 모두 만 4세부터 관람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으며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인기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인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피터와 늑대’는 목소리배우 최정선이 함께하여 동화를 감상하듯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 청소년 자녀들에게는 5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역사적 소재의 창작 뮤지컬 ‘밀사(5월19일~6월11일)’를 추천한다. 프랑스의 대표적 오케스트라단 공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5월25일)’은 청소년 자녀뿐 아니라 연인, 부부간 함께 감상하기에도 좋다. 헤이그 특사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밀사’는 온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뮤지컬 1세대 김덕남 연출가와 지금 각광받...

봄날의 거리데이트를 좋아하세요?

청계천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은 살랑~ 불어오고, 걷기만 해도 좋은 계절이죠. 특히 연인들에게는 거리데이트를 즐기기에 참 좋은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이왕이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보행전용거리를 걷는 건 어떠세요. 주말 산책길로 사랑을 받았던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또 29일 이번주 토요일 인사동거리에서는 어가행렬도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놓치지 마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청계천 보행전용거리에서 펼쳐지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야시장, 나눔장터 등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 2005년 11월부터 주말 산책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가 먹거리와 살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는 2017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을 콘셉트로 갖가지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30대와 정성 가득한 핸드메이드 제품를 판매하는 50여개의 마켓으로 이뤄져 있다. 또 풍등 퍼레이드, 소원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크, 바비큐, 타코, 피자, 크레페,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먹거리와 가죽공예, 방향제, 수제 액세서리 등 각종 살거리가 가득한 밤도깨비 야시장은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오후 9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오후 9시, 모전교~광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 일시 : 매주 토요일 16:30~21:30, 일요일 16:00~21:00 ○ 장소 : 모전교(무교동사거리)~광교(광교사거리) ○ 문의 : 소상공인지원과 02-2133-553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시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희망나눔장터는 매월 1·3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

국내 첫 고가보행길 ‘서울로7017’ 5월20일 개장!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서울로7017` 국내 첫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이 5월 20일 시민 품으로 돌아옵니다. ‘서울로7017’은 45년간 차량길로 운영되다 이번에 국내 첫 고가 보행길로 개장하게 됐는데요. 현재는 공정률 93%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차가 다니던 고가 위를 산책하고, 가벼운 운동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새롭게 바뀔 ‘서울로7017’의 모습,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내진1등급, 최대 5만 명 하중에도 거뜬 안전 | ‘서울로 7017’의 전제가 되는 키워드다. 전체 사업비 597억 원 중 40% 이상을 고가 안전보강에 투입할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내진1등급, 안전 B등급을 확보했다. 규모 6.3~6.5 지진에도 견딜 수 있고, 적정 수용인원 5,000명의 10배 수준인 5만명 하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전난간은 해외 주요 보행길 난간 설치 사례(최대 1.2m)보다 높은 1.4m 규정을 적용했으며 CCTV 29개를 설치해 관리사무소에서 상시 모니터링한다. 퇴계로 교통섬 방범 | 경비인력 총 16명을 24시간 배치해 상시 안전관리에 나서고, 주말·공휴일에는 10명을 주요 진출입로에 추가 배치해 초기부터 노점상 제로 구역으로 만들어나간다. 예컨대,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이 급증하는 상황이 예상될 경우 안내방송을 통해 이용자제를 촉구한다. 순간이용객이 5천 명이 넘는 경우 주요 진입로를 통한 진입을 제한하고, 3천 명 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 지속 통제한다. 고가 하부로 물건을 투척하는 경우 현장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리한다. 자연재해 및 인공재난 대응 | 미세먼지·황사, 강풍·태풍·호우, 폭설 상황에 대비해선 예보단계부터 단계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청결 관리 | 꼼꼼한 청결 관리로 보행로의 쾌적성을 유지한...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고민! 5월 공원 프로그램

시민의 숲 음악소풍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라지만, 매번 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도 없는 일. 동네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럴 땐 공원이 정답입니다. 서울시는 매달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15개의 행사와 135개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원이 있으니 어디갈까 하는 고민은 이제 그만~. 오히려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 좀 되실 거예요.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물찾기 등 어린이날 참여할 만한 행사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멀리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으로 가보자.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은 가족 단위의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은 ‘55개의 꿈의 숲 보물 찾기’와 ‘벌리에서 선비부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경춘선 숲길은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산책’을 진행한다. 경춘선길에 얽힌 역사를 듣고 추억의 경춘선 숲길을 산책하는 코스로 나무기차와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보라매공원 어린이놀이한마당 ■ 5월 5일 어린이날 - 8개 공원, 9개 프로그램 (무료) 공원명 프로그램 / 행사명 대상 인원(명) 문 의 경춘선숲길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 산책 가족 40 2289-4015 남산공원 날아라 새들아 푸른 남산아 가족 40 3783-5996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 어린이놀이한마당 누구나 - 2181-1182 북서울꿈의숲 55개의 꿈의 숲 보물 찾기 가족 60 2289-4015 ...

‘스트레스야 잘가!’ 체험도 하고 진로탐색도 하고

요즘 아이들,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하죠? 공부도 공부지만 쌓인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색체험을 소개합니다. ‘서바이벌 스포츠 프로그램’과 ‘창의야구 체험캠프’,‘스포츠클라이밍 진로체험교실’이 그것인데요. 특히 활동적인 아이라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에서 쉽게 해 볼 수 없는 체험인 만큼 관심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예비군훈련장서 ‘서바이벌 체험'을 즐기자 서울시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서바이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7일부터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한다. 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바이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전군 최초의 과학화 훈련장으로 영상모의 사격과 시가지 교전훈련 등을 할 수 있는 교장이다. 서울시와 56사단은 훈련장 개방을 통해 안보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일정은 상반기에는 5월 27일과 6월 10일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6월 24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 3회 일정은 예비군훈련장 사정을 고려하여 추후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친절하고 숙련된 교관의 지도에 따라 서바이벌 게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된 공간에서 마일즈 서바이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일즈 서바이벌은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활용한 장비를 갖추고 격발시 정확도에 따라 사망, 중상, 경상으로 표시되는 시스템으로 페인트볼이나 비비탄보다 부상없고 안전하게 실감나는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영상모의사격 체험장에서는 서울 도심거리나 지하철역 내부 등이 실제와 같게 묘사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침투한 적을 물리치는 가상체...

‘토닥토닥’ 한강숲에서 힐링을…

안팎으로 시달리는 게 많은 요즘, 힐링 좀 하겠다고 교외로 나가려다가 교통정체에 피로가 더 쌓인 경험, 있으시죠?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가세요. 뚝섬 편백나무 힐링숲이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 사이에 조성됐습니다. 또 잠원에는 꿀벌들이 혹~ 할만한 예쁜 꽃나무가 가득한 꿀벌숲이 조성돼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매화·벛꽃 등 꽃구경 실컷 했으니 이젠 풀내음, 꽃내음 나는 숲길을 걸어보세요.  뚝섬 편백나무 숲 전경 뚝섬 힐링숲 | 피톤치드 솔솔~ 편백나무 숲에서 삼림욕, 무지개 꽃길 힐링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 사이 5,000㎡ 공간에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뚝섬 편백나무 힐링숲’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높이 3~5m의 편백나무 6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총 650그루를 심었다. 특히 편백나무는 수목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나무로,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힐링숲 안에는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3만본)을 마치 무지개처럼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됐다. 가족‧친구‧연인과 4월 중순에 만개하는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겠다. 잠원 꿀벌숲 잠원 꿀벌숲 | 화려한 꽃나무, 꿀 내음 나는 꽃길 따라 달콤한 휴식 잠원한강공원에는 리버시티~동호대교 사이에 ‘잠원 꿀벌숲’을 조성했다. 꿀벌숲은 교목, 아교목, 초화까지 다층구조로 식재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월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벌·나비가 날아드는 향긋한 꿀벌 숲에서 꿀같이 달콤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뚝섬 무지개 향기원 2017년 여의도 이용숲, 난지 한강숲, 광나루 미루나무길까지 다양한 테마숲 조성 서울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공원에서 테마숲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여의...

예술로 활짝 핀 거리! ‘서울 거리예술 시즌제’ 시작

즐거운 나들이에 음악과 공연까지 곁들여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서울시 ‘거리예술 시즌제(봄)’가 4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엑스, 서울숲, 보라매공원, 서울로7017에서 열립니다. 제한된 장소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열리는 공연과 달리 따스한 햇볕을 느끼며 거리예술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거리예술이 열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 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거리예술 시즌제’는 지난해와 달리 평일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4월 셋째 주를 시작으로 6월 셋째 주까지 코엑스, 서울숲, 보라매공원, 서울로7017을 순회하며 8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가을 시즌을 새로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 단체가 총 7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거리극, 거리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광대마임극, 오브제 퍼포먼스, 로봇인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도시 재개발, 비정규직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17 `거리예술 시즌제(봄)`일정표(코엑스) 첫 공연은 21일 코엑스에서 시작된다. ‘거리예술 시즌제’가 강남권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는 거리공연에는 폐지 줍는 노인의 삶을 로봇인형으로 형상화한 ‘고물수레’(마린보이 작), 관계에서 생겨나는 충돌·대립·밀착 등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연결링크(Connecting Link)’(리브레호벤 작), 숨 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빨리빨리2017(Quickly Quickly 2017)’(프로젝트 외 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도’를 무용 퍼포먼스로 재구성한 '인체圖'(유지영 작) 등이 있다. ‘거리예술 시즌제’는 이후 서울숲, 보라매공원, 서울로7017을 2주씩 순회하며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관계...

‘숲이 아이를 키운다’ 유아숲 400개로 확대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같이 땅 파고 놀까?” “그래 내가 나뭇가지 가져올게”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랍니다. 친구와 뛰고 보고 만지면서 사회성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웁니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2023년까지 유아숲을 지금보다 10배 수준인 400개까지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유아숲지도사를 시설당 1명씩 배치하고, 스마트폰·게임·중독아동 등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뒷산·하천변 등 동네 곳곳에 생기게 될 ‘유아숲’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유아숲이란? 유아숲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숲 속의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1950년대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 숲유치원 형태로 유럽 전역으로 널리 확산됐다. 국내에도 교실에서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탈피한 자연 속 전인적 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부모들의 호응과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2008년 산림청이 도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개소(40만3,400㎡)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51만 7,676명(2012년 5월~2016년 12월 평일이용 누계)이 이용했다. (☞ 유아숲체험장 안내) 서초구 문화예술공원내 유아숲체험장 다만 서울은 대도시 특성과 숲 면적 등을 고려해 시가 유아숲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공간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서울시 유아숲 체험시설은 ▲공원 내 나무가 울창한 숲 속 평지와 완만한 경사지를 대상으로 부지를 선정 ▲진입로, 숲길 등에 잡목을 정리하고 벌집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 뒤 ▲과도한 시설물은 최대한 지양하고 돌과 나무를 이용해 간단한 구조물과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식으로 조성한다. 기존의 생태연못, 계곡, 자연학습장 등과도 연계 운영한다. 유아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