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비밀지하공간은 신설동 유령역 그리고...여기

쉿! 비밀지하공간은 신설동 유령역 그리고…여기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개관식에서 시민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올 가을 서울 비밀 지하공간 3곳이 문을 엽니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경희궁 방공호, 신설동 유령역이 그곳인데요.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1970년대 만들어져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추정되는 공간이고, '경희궁 방공호'는 일제 말기 비행기 공습에 대비해 만든 공간, '신설동 유령역'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만들어진 역사지만 노선이 조정되면서 폐역사가 된 곳입니다. 나름의 사연을 가진 서울 비밀공간들, 이제 그 베일이 벗겨집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871㎡)' 전시·문화공간으로 19일 정식 개관 여의도 지하비밀벙커는 2005년 버스환승센터 건립 공사 시 발견됐다. 1970년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 외에 누가, 언제, 왜 만들었는지 소관부처와 관련 자료도 전혀 기록이 없는 상태. 시는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면적은 871㎡ 규모로, 정밀점검, 안전조치, 2015년 한시적 개방,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40여 년 만에 공간의 역사적 배경과 동 시대적 맥락을 결합한 전시문화공간으로 19일 정식 개관했다. 시는 이곳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했다. 작은 타일 형태의 바닥도 그대로 두고 낮은 천장을 보완하기 위해 천장은 노출형태로 바꿨다. 또 공간확보를 위해 내벽을 덧대고 소방, 냉·난방시설과 환기시설도 갖췄다. IFC몰 앞 보도에 출입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보행약자를 위해 승강기도 새로이 설치하는 등 접근성도 높였다. 이외 내부 공간은 예술품을 설치하고 전시 등을 기획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관 기획 전시전으로 '역사갤러리 특별전'과 '여의도 모더니티'가 10월 19일~11월 26일까지 열린다. 여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국 근현대화 과정을 강예린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빨갛게 불태웠어! 단풍길 109선

빨갛게 불태웠어! 단풍길 109선

2016년 단풍길 공모전 수상작 `소박한 가을의 풍경(장소:석촌호수)` 황규호 두 번째로 피는 꽃, 단풍의 계절이 왔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좋은 단풍, 더 오래 더 자주 보고 싶으시죠?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서울 단풍길 109선’으로 찾아가 보세요. 회색빛 일색인 줄 알았던 서울에도 숨은 단풍명소가 많이 있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가을에 동화되는 단풍길 산책, 지금 떠나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도심지역 단풍이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 단풍길 109개소는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4개 테마로 분류해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2016년 단풍길 공모전 수상작 `단풍속으로(장소:양재천)` 이정수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8개소) 차량과 마주칠 일 없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탁 트인 시야와 물과 단풍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등 주로 하천 제방길에 조성된 산책로가 대다수다. 송정제방(성동교~군자교)은 3.2㎞ 길이로 늘어선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고, 5.6㎞로 이어지는 중랑천 제방길은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유명하다. 강북구 우이천제방 한천로(신창교~월계2교)는 버즘나무가 쭉 뻗은 아름다운 낙엽길로 유명하고,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친 안양천 산책로나 여의도 샛강을 끼고도는 여의서로(舊윤중로)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아름답다. 안양천(양평교~신정교)을 따라 걷는 둑방길 산책로는 3.2km 길이로 길게 뻗은 왕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 군락도 볼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로 운동기구도 많고 자전거도로도 정비되어 있는 대표적 여가장소이다. 201...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한 '남산 활용법'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한 ‘남산 활용법’

가을 남산 풍경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이 지난 9월 22일 시작됐습니다. 서울은 10월 29일 단풍 절정이 예상되는데요. 올 가을엔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남산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음악회, 인문학 토크,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가족·연인과 함께 남산의 가을에 한껏 취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오에 만나는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10월 18일부터 20일, 평일 낮 시간(11:00~13:00)에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장충체육회 앞 삼거리에서 `정오에 만나는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가 열린다. 국악, 클래식 등 장르도 다양하다. 행사기간 동안 가을차 마시기, 단풍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세부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문의 02-3783-5993 ■ 프로그램안내 구 분 공연 내용 체험 프로그램 공 통 유어예 가야금 프로젝트 가을차 마시기, 단풍엽서 만들기 10.18(수) 스투페오(첼로 트리오) 초상화 드로잉 10.19(목) 계피자매(악기 앙상블) 단풍엽서 캘리그라피 10.20(금)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국악) 디퓨저 만들기 ※ 세부 프로그램은 변경 가능성 있음 남산예술산책 : 도시 산책자의 남산 활용법 `남산 예술산책`이 10월 21일과 11월 11일, 양일간 백범광장에서 개최된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는 인문학 시간이다. 10월 21일에는 남산 기슭에 자리한 공부공동체 ‘감이당’을 이끄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 토크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솔가와이란’의 공연이 있다. 이어서 작가 박활민과 안무가 밝넝쿨, 그룹 ‘솔가와이란’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11월 11일에는 역사문화해설가 윤인주, 안무가 송주원과...
첫 겨울 맞이하는 서울로, 푸른 밀밭을 기대해!

첫 겨울 맞이하는 서울로, 푸른 밀밭을 기대해!

17일 시민과 함께 서울로7017에서 `우리 밀 파종`을 실시한다 지난 5월 20일 개장한 서울로7017, 봄부터 가을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지난 2일에는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울로7017은 이제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에도 시민들에게 푸른 보행길을 선보이기 위한 ‘우리 밀 파종행사’가 그것입니다. 푸른색의 우리 밀이 가득한 서울로7017의 겨울 풍경을 기대해주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의 첫 겨울맞이 행사 ‘서울로 우리 밀 가드닝’을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로 상부와 하부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서울로 초록산책단 등 총 100여명의 시민이 우리 밀 파종을 진행하고, 향후 유지관리에도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서울로 목련마당에서 농촌진흥청 김경훈 연구사로부터 파종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회현역 부근의 서울로 하부와 만리동 광장에 배치된 60여개의 화분에 밀 씨앗을 뿌리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로 자원봉사단 초록산책단 가드너반은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 동안 8회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고, 물주기, 잡초제거 등 매주 유지관리에 참여한다. 서울로 우리 밀 파종 행사 장소 한편, 이번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는 우리 밀 파종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우선 우리 밀(품종명 및 국산밀)은 그간 전라남도 광주 등 일반토양에서 재배되었으며, 도심 속에서는 단 한 번도 재배를 하지 않았다. 특히 서울로와 같이 화분에서는 재배가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파종을 통해 도심 및 인공지반에서의 생육가능성과 경관적 우수성을 실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환경 조성과 우리 밀이라는 국내산 먹거리 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번에 식재되는 우리 밀은 경관용으로써 추운겨...
서울교통공사 ‘블라인드 채용’ 실시...429명 모집

서울교통공사 ‘블라인드 채용’ 실시…429명 모집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하철 기관사 체험행사 모습 서울교통공사가 신입사원 공개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일자리가 절실한 취업준비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특히 이번 공채는 서류에 출신지역과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요소를 없앤 블라인드 채용이어서 주목됩니다. 접수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42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한다. 채용 인원은 총 429명으로 일반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을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도입하였으며 입사지원서 및 면접시험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하며 사무분야(역무업무 담당)는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직무능력 및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일반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을 모집하며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업무특성상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단, 승무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가 필수이며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 및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상위 석차비율은 30% 이내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사무 13명, 차량 9명, 기술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도 함께 모집할 예정으로 사무 28명, 차량 6명, 기술 16명을 선발한다...
해가 질 무렵의 억새밭ⓒ뉴시스

“갈 곳 많아 고민” 억새밭부터 한양도성까지 주말 축제

해가 질 무렵의 억새밭 어느새 가을입니다. 겉옷 하나 걸치고 여기저기 거닐기 좋은 계절이죠. 특히 이번 주말엔 갈 곳이 풍성합니다. 서울억새축제, 문화비축기지 개원기념 축제 등 서울 곳곳에서 제법 굵직한 가을축제들이 진행되는데요. 이때가 아니면 보지 못하는 축제인 만큼 다른 일정은 잠시 접어두고, 가을의 축제 속으로 성큼 들어가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가을밤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나다 | 서울억새축제 ○ 기간 : 10.13 ~ 10.19 10:00~22:00 ○ 장소 : 하늘공원 상부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parks/ ○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42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서울의 야경을 보며 은빛으로 물결치는 억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13∼15일 저녁에는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 7080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10.13 19:00, 10.14/15 18:00)가 진행된다. 16∼19일 오후 7시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을 상영하는 '달빛영화관'이 열린다. 또 월드컵공원에 사는 야생 동·식물을 담은 사진전도 볼 수 있고, 매일 오후 2시~6시 말린 억새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도슨트 투어 허전한 마음, 문화로 충전~ | 문화비축기지 개원기념 축제 ○ 기간 : 10.14 ~ 10.15 ○ 장소 : 문화비축기지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culturetank ○ 문의 : 문화비축기지 02-376-8410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비축기지로 재생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는 10월 14일~15일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생생클래식’, 봉...
서래섬 메밀꽃 축제

하얗게 변한 서래섬, 음악이 흐르는 노들섬 ‘어서오섬~’

서래섬 메밀꽃 축제 이 꽃을 보고 장돌뱅이 허생원은 소금을 뿌린 듯 하다했고, 누군가는 소복이 내린 흰 눈 같다고도 하며, 밤하늘의 은하수가 떠오른다고도 했습니다. 바로 ‘연인’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메밀꽃인데요. 이번 주말 이틀간 푸른 하늘,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드러난 하얀 메밀꽃밭에서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또 14일 노들섬에서는 브로콜리너마저, 소란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아기자기한 체험과 전시가 펼쳐지는 ‘노들축제’도 열립니다. 한강에 흐르는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 반포 서래섬으로 서울시는 10월 14일~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서래섬 메밀꽃 축제는 ▲꽃밭 즐기기(춤추는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초상화그리기, 핸드마사지 등)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꽃밭. 3만3,000㎡ 규모의 서래섬을 하얗게 뒤덮은 메밀꽃밭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꽃밭 곳곳에는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 착안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마주보는 초상화 그리기 ▲핸드 마사지 ▲메밀차 다도체험의 무료 프로그램과 ▲부케 만들기의 유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케 만들기는 오후 2시와 4시 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현장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재료비는 1만 원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릿 커플댄스, 클래식 듀엣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을 통해 도보 10분 거리의 나들목을 이용하여 찾아오면 된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96 한강사업본부 또는 메밀꽃...
120년전 `대한의 그날` 고종황제 즉위식 첫 재현

120년전 ‘대한의 그날’ 고종황제 즉위식 첫 재현

조선시대 제사를 지내는 국가 제례 `환구대제` 어가행렬 1897년 10월 12일 환구단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거행됩니다. 고종은 황제즉위식과 함께 대한제국 선포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렇게 정해진 국호는 상하이에서 설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계승돼 정부 수립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는 대한제국이 청·러·일의 간섭을 벗어나 자주독립국가임을 세계에 알린 사건이었는데요. 오는 10월 14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가 덕수궁과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120년 전 대한제국의 첫 시작이 궁금하다면 놓칠 수 없겠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0월 14일 덕수궁, 서울광장에서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 ‘대한의 시작, 그날!’이 진행된다. 120년 전 있었던 고종황제 즉위식, 대한제국 선포식, 환구대제가 고스란히 재현된다. 환구대제는 임금이 환구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중국 명나라 압력으로 세조 이후에 폐지되기 전까지는 조선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국가적 제천의례였다.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부활했다. 고종은 1897년 10월 12일(음력 9월17일)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환구단에 나아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등극했으며 이와 동시에 조선 국호를 ‘대한’으로 고쳐 대한제국의 탄생을 국내외에 선포했다. 이것은 청·러·일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세계 열강과 대등한 자주독립국가임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었다. 또한 고종이 대한이라고 정한 국호는 상해에서 설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계승됐고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재현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에는 일제가 허물어 없어진 환구단을 대신하여 3단의 원형 단을 가설하고 올리는 장엄하고 정제된 대제 모습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팔일무(八佾舞)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팔일무는 제례(종묘, 문묘제례)시에 가로와 세로로 각각 8줄씩 모두 64...
새롭다! `잘 생겼다! 서울 20` 시민참여 캠페인

새롭다! ‘잘 생겼다! 서울 20’ 시민참여 캠페인

서울시는 모바일·온라인 투표 `잘 생겼다! 서울20`을 진행한다 “잘 생겼다 ! 서울20” ‘누가?’ 눈길을 확 잡아끄는 이 문구는 서울시에서 오는 10월23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온라인 대시민 투표 캠페인 제목입니다. 서울에서 올해와 내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과 열리는 행사 20가지를 엄선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방한 곳이니만큼 서울은 늘 한결같은 서울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될 것입니다. 또 옛 서울을 추억하시는 분들에게 향수를 전하는 특별한 공간도 있습니다. 이 투표는 여느 이벤트 부럽지 않은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당첨확률이 높다고 하니 지금 바로 클릭해 참여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바일·온라인에서 `잘 생겼다! 서울20`을 9월27일부터 10월23일까지 실시한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처럼 시민 누구나 프로듀서가 되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흥미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투표 대상이 되는 ‘잘 생겼다! 서울20’의 경쟁 후보는 올해와 내년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과 행사 20선이다. 올해 5월 개장한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로7017, 이번 여름 60년만에 서울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영국대사관 옆 덕수궁 돌담길, 가을에 개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비축기지를 비롯해, 현재 한참 행사가 진행중인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그 전시장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또 앞으로 차례대로 개방 예정인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10월20일 예정), 한강 함삼공원(10월28일 예정) 등 쟁쟁한 후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 20선은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성도 가졌다. 옛 것을 허물거나, 새로운 도시개발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가치와 기억을 미래유산으로 보존하는 정책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처럼 버려졌던 공간을 되살리고, 장인의 기술과 청년의 창의력을 합쳐 창의 제...
긴긴 추석연휴 `나는 공원에 간다`

긴긴 추석연휴 ‘나는 공원에 간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공원에서 뛰놀고 있다. 추석연휴, 집에만 있기 아쉽다면 서울의 공원을 둘러보세요.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화비축기지, 서울로7017, 보라매공원 등 14개 공원에서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각 공원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서울호수·월드컵·여의도·선유도공원 | 떡만들기 등 추석맞이 프로그램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매어놓은 새끼줄에 시민들이 소원과 덕담을 적어 걸 수 있으며(10.2~10.6), 전래놀이 지도사와 함께 주몽의 활만들기, 죽마고우놀이, 강강술래(10.5~10.6)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천문 지도사와 함께 한가위 보름달 관찰(10.3~10.5)도 가능하다. 주몽의 활 만들기는 하루 100명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에서는 떡 명인 김왕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석 떡만들기 프로그램이 6일과 7일 하루 2회(오후 1시, 오후 3시) 준비돼 있다. 회당 50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가족당 3,000원이다. 이 외 서서울호수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푸른수목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율현공원, 응봉공원, 서울숲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자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시민투어 프로그램 문화비축기지 | 개원기념 축제 앞두고 다양한 공연·전시·투어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2번출구(월드컵경기장 서문 건너편) 부근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9월 1일 개원하여 현재 다양한 공연과 전시, 탐방·투어 프로그램이 한창이다. 특히 다음 달 14일 개원기념 시민축제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도 준비 중이다. 10월 5일~7일 진행되는 ‘소리탐사대’와 ‘단디우화’라는 공연은 거리예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