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 시민들이 보행길을 걷고 있다. ⓒnews1

“60년만에 걸어요”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 재개방

60년 만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 시민들이 보행길을 걷고 있다. 도심 속 단풍명소인 덕수궁 돌담길. 올 가을에 이곳을 걸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서울시는 8월 30일 영국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을 개방했습니다. 이번에 개방한 구간은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돼 있던 곳인데요. 서울시와 영국대사관의 협의 끝에 보행길로 개방됐습니다. 올 가을엔 가족·연인과 함께 60여 년만에 돌아온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세요. 이번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은 고종과 순종이 제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이다. 과거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기도 하다. 이후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대문이 설치되고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었다. 서울시는 이 단절된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2년간의 끈기 있는 설득과 협의, 상호 간 협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정식 개방에 앞서 시는 영국대사관,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보행길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단절됐던 긴 시간 동안 관리되지 않았던 보행로를 정비하고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의 담장도 보수했다. 또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한복을 입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시민들 문화재청에서는 덕수궁에서 이 길로 바로 연결되는 덕수궁 후문을 신설했으며, 영국대사관 역시 후문을 이곳으로 옮기고 경계담장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돌담길은 대한문에서 정동으로 통하는 서소문 돌담길과는 달리, 담장이 낮고 곡선이 많다. 담장 기와지붕은 보는 사람의 시선 아래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 고궁의 정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덕수궁 담장과 마주보고 있는 붉은 적조담장과 담장 너머로 보이는 영국식 붉은 벽돌건물은 전통과 이국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되고, 야간에는...
차량기지에서 정비 중인 우이신설선

‘상업광고 없는 문화열차’ 우이신설선 2일 개통

차량기지에서 정비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 길이 28m의 연두빛 미니 지하철, 우이신설선이 9월 2일 개통합니다. 차량기지를 포함한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는 자동무인 철도이자, 전 역사에 상업광고를 배제한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을 ‘문화철도’로 운영하고 역사 플랫폼 곳곳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 공연을 유치키로 했습니다. 삶과 다양한 문화예술이 공존하게 될 문화열차 ‘우이신설선’. 벌써부터 개통이 기다려집니다. 요금 성인 1,250원으로 기존 지하철과 동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서울시는 9월 2일 북한산우이역에서 오전 5시 30분 출발하는 첫 차를 시작으로 우이신설선을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총 13개 정거장(11.4Km)으로 연결한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지하철과 같이 성인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 3개 정거장(성신여대입구, 보문, 신설동)은 기존 지하철 1·2·4·6호선과 환승 가능하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도를 적용받는다.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역은 ▲북한산우이 ▲솔밭공원 ▲4.19민주묘지 ▲가오리 ▲화계 ▲삼양 ▲삼양사거리 ▲솔샘 ▲북한산보국문 ▲정릉 ▲성신여대입구(4호선 환승) ▲보문(6호선 환승) ▲신설동(1·2호선 환승)역이다. 우이신설선은 2량 1편성(총 32량 16편성)으로 운행된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대는 3분, 그 외 시간대는 4분~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정차시간은 일반역은 30초, 환승역은 40초다. 오전 5시30분부터 평일은 익일 1시, 휴일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객실 좌석 폭은 한국인 평균 체형변화를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2㎝ 더 넓혀(43㎝→45㎝) 설치했으며, 승객들의 비상탈출을 위해 스크린도어 광고판은 설치하지 않는다. 우이신설선 열차 내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성도 높였다. 객실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나 유모차 동반 승객도 이동이 편리...
마포문화비축기지ⓒ뉴시스

9월엔 건축으로 놀자! ‘서울도시건축주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UIA서울세계건축대회, 서울건축문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왼쪽부터) 9월 첫 주간, 서울시는 온통 건축으로 물듭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도시건축비엔날레’를 시작으로 ‘UIA서울세계건축대회’와 올해 9회를 맞는 ‘건축문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까지, 4가지 건축행사가 연이어 개막하기 때문인데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2017 서울도시건축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를 `2017서울도시건축주간`으로 묶어, 기간 중 개최하는 4가지 건축행사 등 각종 행사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하고, 이에 더하여 흥미로운 고유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건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9월 첫 주를 만들 계획이다. 마포문화비축기지 내 '유리파빌리온' ‘서울도시건축주간’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강연, 이벤트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 등은 다음과 같다. ① 주요 전시행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전'과 '도시전'이 돈의문박물관마을과 DDP 일대에서 열리며, 9월 2일 개관일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 : 일반 9,000원, 청소년 6,000원) 11월 5일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당일은 휴관이다. 마포문화비축기지 탱크1에서는 건축문화제 주제전을 비롯한 올해의 건축가 전시를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② 강연 프로그램 국내외 건축가들의 강연이 코엑스와 DDP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우선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DDP 나눔관에서는 ‘건축, 도시, 전시’를 주제로 리키버뎃 등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무료로 개최된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코엑스 3층 D홀에서 시간대별로 다양한 건축전문가의 UIA 기조강연 및 포럼(유료)이 진행된다. 특히, 4일과 5일 저녁 6시 이후의...
잠실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news1

만원의 행복! ‘가족파크골프교실’ 28일부터 접수

잠실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골프, 하고 싶지만 비싸서 고민되셨나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이용해보세요. 파크골프란,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라고 보면 되는데요. 비용도 저렴하고 클럽 1개, 볼 1개만 있으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9월 9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합니다. 가족이 함께할 만한 운동을 찾는다면 이만한 게 없죠. 28일부터 접수이니 관심 있다면 서두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잠실파크골프장-지도에서 보기 ◈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가족 간의 친목을 쌓기에 좋은 생활스포츠이다. 2016년에는 신청자가 659명, 체험한 이들은 300명에 이른다. 올해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횟수를 늘렸다. 9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1회 18가족(18개조), 72명씩 총 7회(504명)로 운영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 후 오후 1부터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되어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 파크골프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의 약 1/54의 면적에 홀을 만들고 클럽 1개, 볼 1개만 있으면 누구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 시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가 높다. 일반 골프와 비슷하지만 파크골프는 Park와 Golf를 합성한 용어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은 물론, 공원의 이용률을 높인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다. 특히, 전문강사가 각조 1명씩 배치돼 파크골프 이론과 예절, 실기 등을 체계적으...
문화비축지기 전경

‘석유 대신 문화를 품다’ 문화비축기지 9월 개방

문화비축지기 전경 석유비축 1급 보안시설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41년의 베일을 벗고 9월 1일 ‘문화비축기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건설돼 그동안 1급 보안시설로 접근이 통제돼 왔던 곳인데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인근 위험시설로 분류돼 2000년 11월 폐쇄됐습니다. 다음달이면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로 변화한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차곡차곡 쌓여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문화비축기지'는 축구장 22개와 맞먹는 규모(면적 14만22㎡)에 공연, 장터, 피크닉 같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공간이 자리하고, 그 주변으로 6개의 탱크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산업화시대 유산인 탱크들은 물론 내외장재, 옹벽 등 하나부터 열까지 기존 자원들을 재생하고 재활용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적용했다. 석유비축탱크 내부, 석유비축탱크 전경 가솔린, 디젤, 벙커씨유 같은 유류를 보존하던 기존 탱크들은 최대한 외부 원형을 살려 복합문화공간, 이야기관 같은 복합문화시설로 재생됐다. 뉴욕 애플스토어 같은 유리돔(T1), 기존 탱크의 철재를 모두 제거해 만든 공연장(T2), 탱크 상부 구멍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햇빛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공간(T4)까지, 문화비축기지만의 독특한 공간 특성을 활용한 구조물이 눈에 띈다. 기존 탱크 원형 그대로를 살려 송유관 등 석유비축기지 조성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T3)과 1‧2번 탱크에서 걷어낸 철판을 내·외장재로 재활용하고 조립해 카페, 회의실, 강의실 등을 새롭게 만들어낸 커뮤니티센터(T6)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문화비축기지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기지 내 모든 건축물은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냉‧난방을 해결한다. 화장실 대소변기와 조경용수는 각각 중수처리시설(30톤)과 빗물저류조(300톤)를 통해 생활하수와 빗물을 재활용한다. 건축...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는 가족

막막한 귀농 돕는다…‘서울농장’ 전국 2~3곳 조성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는 가족은퇴 후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쉽지 않은 생활에 좌절하거나 서울로 역귀촌하는 이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국 곳곳에 ‘서울농장’을 만들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올해 2~3개소 선정, 내년부터 시범 조성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한 설명 이어집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서울농장은 ▲귀농 전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도록 체류형 숙소와 강의장 ▲영농실습장 ▲농자재 보관창고 등으로 구성된다. 각 지자체에서 농촌의 폐교 등 농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와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는 서울농장 1개소당 최대 7억 원의 시설비와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현재, 시는 전국 지자체에 수요조사 과정에서 서울농장 조성에 관심을 표명한 10개 장소를 확인했으며, 8월 31일까지 세부계획을 포함한 제안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역의 여건과 제공 부지, 지원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2~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지역별 서울농장의 운영방향은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올해 서울농장을 선정, 내년부터 시범 조성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농촌 지역에 서울농장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는, 서울농장 이외에도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체류형 귀농지원 ▲ 농부의 시장 운영 ▲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올해부터 시작한 체류형 귀농지원은 지역에 설치된 귀농교육 시설을 이용하여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에 머물며 실질적인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교비(임차료 및 교육비) 60%를 지원한다. 현재, 제천, 영주, 구례, 무주, 강진 5개소에서 최대 10개월간 운영 중이다. (☞ 귀농 전 살아보는 체류형 귀농희망자에 적응비용 60% 지원) 농부의 시장이 열린 만리동 광장2012년부터 운영 중인 농부의 시장은 전국 시...
2017 주민참여 예산사업 오리엔테이션 모습

허투루 쓰지않게…내년예산 555억 시민투표로 결정

2017 주민참여 예산사업 오리엔테이션 모습 내 손으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할 수 있다는 것, 알고계세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선정에서부터 예산까지 편성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제도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8월 2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시민 엠보팅이 시작됐는데요. 총 선정규모는 555억 원으로 9월 2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서울시 살림살이도 알고 사업 선정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함께 해 주실 거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엠보팅(50%)과 시민참여예산위원(40%)과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하여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엠보팅 대상은 서울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확인, 숙의·심의를 통해 선정한 239건 사업, 527억 원(참여예산형 218건 459억원, 시정협치형 21건 68억원)으로 엠보팅 결과에 따라 최종 405억 원 규모가 결정된다. 참여예산형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심사하고 선정하는 예산편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정협치형은 사업 선정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나머지 150억원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참여예산사업으로 총회 당일 발표된다. 2017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포스터 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3,432건의 사업 제안을 받았고, 사업제안자 설명, 시 소관부서 검토의견, 현장 확인과 숙의·심사 등 총 81회(989명 참석) 회의를 통해 239건 사업(참여예산형 218건, 시정협치형 21건), 527억 원(참여예산형 459, 시정협치형 68억 원)이 선정되어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 상정되었다. 일반시민 및 예산학교 회원은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나 서울시 ‘엠보팅’ 앱을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여예산 위원은 총회 ...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용 특수 구급차

아주 특별한 구급차 ‘달리는 중환자실’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용 특수 구급차 병원에서는 중증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증환자는 이송 중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위험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전문 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진이 동행하는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명 '달리는 중환자실'로도 불리는 이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수가 최근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위급한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이 특별한 구급차를 기억해두세요. 서울시는 서울대학교병원(이하 서울대병원)과 함께 지난해 1월부터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최근 8월 초 기준으로 누적 이송 건수가 1,000건(월 평균 54명)을 넘었다. ‘서울형 중증환자 이송서비스(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환자를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송 중에도 전문적인 관찰‧치료를 제공하는 공공이송서비스다. 서울 소재 병원에서 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서울대병원 응급이송팀에 서비스 요청을 하면 된다. 365일 상시 이용할 수 있고, 연락처는 02-762-2525(삐뽀삐뽀)다. 출동한 SMICU 의료진은 중증환자 정보를 인계받은 후 이송을 진행한다 장비 뿐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도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은 특수구급차 1대와 더불어 17명(전문의 6명,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8명)으로 구성된 응급이송팀을 구성하고 있다. 4~5명이 탑승해 이송을 전담한다.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이송서비스 팀은 환자의 의학적 상태, 전원 대상 병원 수용능력, 이송거리 등을 고려해 수용 병원을 선정한다. 해당 병원이 동의하면 이송을 진행한다. 이동 중 응급상황에서도 의료처치가 가능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수용병원 도착 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 전경

‘하(夏)! 블링한 여름밤’ 청계광장 밤도깨비야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시즌마켓 전경 더위가 한풀 꺾인 8월 중순, 이제 여름을 즐길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청계광장에서는 1년에 네 번, 계절별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시즌마켓이 8월 18일 ~ 20일 3일간 열립니다. 먹거리, 살거리는 물론 전문 촬영기사가 찍어주는 인생샷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여름밤 정취를 도심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번 주말엔 청계광장으로 떠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8월 18일 ~ 20일 3일간 저녁 6시부터 11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시즌마켓’은 여름시즌에 맞춰 ‘하(夏)! 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개최된다. ‘하(夏)!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청계광장 시즌마켓에서는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약 50개의 핸드메이드 부스가 각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개성 있는 상품들을 내놓는다. 여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비롯하여 향수, 가방,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살펴보는 시민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자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있다. 제품 구매자에게 1만 원당 1개씩 주어지는 스탬프를 4개 모으면 특별 제작된 포토존에서 전문 촬영기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블링블링 인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은 즉시 모바일로 전송되며,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경우, 인화한 사진을 받을 수도 있다. 참여규모는 1일 30명이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 푸드트럭 이외에도 스탬프 2개로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밤도깨비 폴라로이드샷’ 이벤트를, 스탬프 1개로는 자신의 운세가 담긴 쪽지를 뽑는 ‘오늘의 운세뽑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야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특히 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따로 마련돼 더욱 편하...
서대문형무소를 관람하는 시민들ⓒ뉴시스

잊지말자, 그날의 역사…광복 의미 되새기는 행사들

서대문형무소를 관람하는 시민들 광복절,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요? 휴가기간과 겹쳐서 교외로, 해외로 놀러가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일 년에 하루 있는 광복절,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된 지 72주년 되는 해로 광복절 기념타종을 비롯해 서대문독립민주축제, 무궁화축제, 광화문광장 음악회 등이 진행됩니다. 휴가철이라 들뜬 분위기지만 이날만큼은 차분하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군함도’ 강제동원 생환자와 함께...보신각 광복절 기념 타종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된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중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일제 ‘군함도’ 강제동원 생환자 이인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 안, 소설가 한수산 등이 포함됐다. 타종 전 11시 40분부터는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선구자’ 등 합창공연이 펼쳐지고,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대행진'이 진행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리는 14~15일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14일과 15일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열린다. 독립민주인사들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행사인 '풋프린팅'은 광복절 전야인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내한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 친손자 로버트 안 등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도 14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전시관을 관람하고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와 시인 김응교 교수가 함께 구성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