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석 승차권을 사기 위해 서울역에 다수의 인원이 모였다

추석 연휴 지하철 막차 놓치지 않으려면…

서울역,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예매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어느덧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열차표 예매, 다들 성공하셨나요? 오랜만에 고향에 가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최대한 늦게 서울로 돌아오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밤 늦은 시간, KTX를 타고 서울역, 용산역 등 서울에 도착했다면 각 기차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역시 큰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서울 지하철은 추석 연휴 연장운행을 시행합니다. 추석 특별 연장운행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저 지하철 막차시간을 정확히 알아봅시다. 지하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밤 12시’이고, 2002년 이후 평일(월~금요일) 연장운행을 실시하여 현재는 ‘평일의 경우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종착역에 12시에 도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공휴일인 추석에는 원래 12시까지 운행해야 하지만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 2시까지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명절마다 매번 연장운행을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추석의 경우, 추석연휴가 총 10일로 매우 길었습니다. 귀경·귀성객이 분산될 것으로 판단하여, 작년 추석에는 지하철 연장운행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추석과 같은 명절이 아니더라도, 월드컵 기간 등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연장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 연장운행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올 추석연휴는 연장운행 혜택을 보실 수 있는데요. 막연히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을 한다고 알고 있는 것보다, 정확한 날짜와 열차시각 등을 알아두면 보다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용할 역이 연장운행 해당 역인지 알아두세요. 보통 지하철 연장운행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1~8호선 구간만 시행합니다. 본인이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호선 종점인 소요산역에 가야한다면, 연장운행이...
세계도시 이정표에 서울과 평양 간 거리가 표시돼 있다

세계도시 이정표에 평양이 표시된 이유는?

세계도시 이정표에 서울과 평양 간 거리가 표시돼 있다“서울에서 평양까지 196km!” 최근 서울시는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매우호도시 간 거리와 방향을 나타내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명동, 이태원, 서울역, 광화문광장 등 보행자들이 많은 지역 20곳에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한 것이다.각 이정표는 서울시의 62개 자매우호도시 가운데 15개 세계 주요 도시를 선정해 표시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평양이 표시돼 있다는 것이다.서울과 평양은 아직 자매우호도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하면서 평양을 표시한 데는 최근 남북관계의 진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반영한 것도 있지만, 서울시가 구상하고 있는 ‘서울-평양 포괄적 도시협력 구상’(이하 ‘도시협력 구상’)을 실현하고자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 크다.‘도시협력 구상’은 이번 6.13 지방선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도시인프라 협력’, ‘경제협력’, ‘시민교류’ 3대 분야에서 서울-평양 교류협력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는 원대한 구상이다.특히 ‘도시협력 구상’의 우선 과제로 ▲서울-평양(경평) 축구대회, ▲2019년 100회 전국체전 공동개최 또는 평양 참가 추진, ▲서울-평양 교향악단 합동 공연 등이 눈에 띈다. 모두 비정치적인 분야이자 중장기적인 도시 인프라 협력과 경제협력을 위한 마중물 사업들로 우리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예술인의 합동공연 무대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4.27 남북정상회담,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및 공동입장 등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남북교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북한의 비핵화가 더딘 가운데 아직 유엔과 미국의 경제제재가 풀리지 않은 터라 남북교류협력의 물꼬가 확 트이길 기대하는 국민들의 ...
교통카드 태그가 이중으로 결제되었다면 승차역에서 바로 확인하고 환불받자

교통카드 이중결제 됐다면 이렇게 환불 받으세요!

교통카드 태그가 이중으로 결제되었다면 승차역에서 바로 확인하고 환불받자 바쁜 출퇴근길, 지하철을 타려는 순간 지갑에 있던 카드 두 개가 동시에 찍혔던 경험 있으신가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휴대폰에 내장되어 있는 각종 카드들과 폰 케이스에 있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들 중 어떤 카드에서 교통비가 빠져나갔는지 몰라 당황하셨나요? 혹은 카드가 두 번 태그되어 나도 모르게 교통비를 이중으로 지불한 것 같은 경우는 없으셨나요? 이럴 때, 그냥 나의 실수를 탓하며 지하철 요금을 두 배로 지불해야 할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카드가 중복으로 찍혔다는 의심이 드는 순간, 곧바로 해당 역에서 직원을 찾아주세요. 카드 확인 후 해당 역에서 같은 시각 두 번 개표된 것이 맞다면, 교통카드 기본 운임인 1,250원을 현금으로 환불해드립니다. ‘바쁘니 일단 지하철을 타고 도착역에서 이야기해서 처리해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본인이 승차한 역에서만 환불처리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요금이 두 번 지불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곧바로 역무실을 찾아가야 합니다. 해당 역에서 같은 시각 두 번 개표된 것이 맞다고 확인되면 현금으로 환불해 준다 ‘같은 시간, 동일 역에서 요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간 경우’라면 누구나 환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역에서 근무하며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사례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우대권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실수로 본인 소유의 다른 신용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이미 카드로 지불된 1,250원의 카드 취소처리는 안 되지만, 카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현금으로 환불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환불 처리를 받으신 경우 해당 카드로는 더 이상 다른 교통편으로의 환승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노인 우대권을 이용해야 하는 A씨가 본인의 신용카드로 지불된 1,250원을 현금으로 환불받을 경우, 지하철에서 내려 해당 카드를 이용하여 버스로 환승한다면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