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잡은 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마주 잡은 손’

아이를 업은 소녀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의 포토에세이’ (4)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또 크리스마스도 가까워오고 자연스럽게 선물을 고르게 되는 요즘입니다. 선물을 받는 일, 또 주는 일, 뭐든 즐겁고 행복한 일이죠.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하다 불현 듯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아프리카 봉사를 따라온 문형태 작가 2014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후배 문형태 작가와 함께 아프리카 봉사를 갔었습니다. 첫 해외 봉사활동이 멀고 먼 아프리카라니... 처음에는 ‘힘들다’, ‘괜히 따라왔다’ 하던 동생이 하루하루 아이들과 교감을 쌓아가더니, 마지막 날, 결국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후배는 무릎에 앉아있던 아이가 자기의 손가락 한마디를 잡는 순간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봉사 당시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문형태 작가 난 그에게 말했어요.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너의 가슴에 나눔의 사랑이 자리하기 시작한 거라고. 아이들과 미술수업도 하며 그곳에서 추억을 한 장, 한 장 쌓아갔습니다 문형태 작가 그림 비록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이 동생은 그때 한 소년이 잡아준 작은 손의 온기를 기억한대요. 그 온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행복을 그려주는 화가로 성장했습니다. 마주잡은 손 날씨도 춥지만 마음까지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온기가 있는 당신의 손으로 또 다른 누군가의 손을 한 번 따뜻하게 잡아주세요. 연말연시, 이보다 큰 선물이 어디 있을까요? 마주 잡은 손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영원히 기억할게요! 연기자이자, 최근에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 씨가 격주 매주 목요일(발행일 기준) '포토에세이'라는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의 사진을 통해 팍팍한...
13일의 금요일은 정말 불길한 날일까?

왠지 으스스해! ‘13일의 금요일’ 정말 불길한 날일까?

매달 1일이 일요일이면 그달의 13일은 반드시 금요일이다. 13일의 금요일은 확률적으로 7개월에 한 번씩 찾아온다. 박학다식 유쾌한 털보 과학자로 유명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님이 ‘내 손안에 서울’ 새로운 전문필진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1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발행일 기준)에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는데요, 12월엔 ‘13일의 금요일’이란 주제로 12월 둘째 주에 인사드리게 됐어요. 이번 주 금요일이 바로 ‘13일에 금요일’이랍니다. 이날은 왜 으스스한 날이 됐는지, 정말 그런지, 관장님의 얘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 13일의 금요일 송년회 시즌입니다. 한편으로는 즐겁고 다른 한편으로는 힘겨울 때죠.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도 되는 조금은 형식적인 모임의 송년회는 11월 말까지 대부분 끝냈을 겁니다. 직장처럼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의 송년회는 12월 말에야 하겠죠. 아마 이번 주(12월 9~13일)에 송년회가 몰려 있을 겁니다. 그 가운데 하루는 여러 ‘탕’을 뛰어야 할 테고요. 그 가능성이 가장 큰 날은 바로 금요일인 13일일지도 모르고요. 그렇습니다. 13일의 금요일. 왠지 불길하지 않나요? 13은 원래 우리에게는 별로 두려운 날이 아니었어요.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은 4가 불길한 숫자였죠. 아직도 4층을 건너뛰든지 아니면 F층으로 표시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양과 교류가 많다 보니 우리도 슬슬 13을 불길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13과 관련해서 안 좋은 일이 많이 발생했어요.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아폴로 프로젝트는 17호까지 이어졌어요. 그런데 하필 13호만 실패해요. 달을 향해 가는 도중에 산소 탱크가 폭발하는 바람에 달로 가는 일을 포기하고 목숨을 건 사투 끝에 겨우 지구로 귀환할 수 있었죠. 예수의 ‘최후의 만찬’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열두 제자와 예수를 ...
광역알뜰교통카드

광역알뜰교통카드, 할인부터 적립까지 광역급 혜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알뜰교통카드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2) 적립혜택이 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물가가 오르지 않아 디플레이션이 걱정된다는데 정작 생활물가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특히 부담이 되는 것은 교통비이다. 아무리 우리나라 대중교통이 세계적으로 싸다고는 해도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 대중교통비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정기권이 발달하지 않았고, 이웃나라 일본처럼 회사에서 교통비를 지급해주지도 않다보니 결국 최대한 할인을 받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교통카드가 잘 발달해있기 때문에, 교통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과 교통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이용실적에 따른 할인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교통비 할인을 받기 위해 그만큼 카드를 더 써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결국 조삼모사가 되기 쉽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아무 조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하면 할인을 받는 것이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대중교통 이용의 가치를 순수하게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카드가 있다. 그것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신력 높은 교통카드다. 바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운영하는‘광역알뜰교통카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절차 일단 이 카드 이름에 광역(廣域)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 보니, 경기도나 인천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또는 이곳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라는 선입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며, 서울 안에서만 이동하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시범운영중이다보니 현재는 서울시민 중에 종로구, 서초구, 강남구 주민(주민등록 기준)만 신청할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인 교통카드로 발급된...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주택취득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어떻게 쓰나요?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8)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2017년 9월 26일 투기과열지구의 3억 원 이상 주택 구입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후 기존 서식에서 불분명하였던 증여·상속, 주댁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주택자금 조달과 입주계획서 신고서식을 2018년 12월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새롭게 신설한 ‘증여·상속 등’ 항목은 기존의 ‘현금 등 기타항목’에 일부 포함돼 작성됐던 부분을 분리한 것으로 가족 등으로부터 증여받거나 상속받아 조달하는 자금 등을 기입하면 된다. 주택담보대출 포함여부와 기존 주택 보유여부에 관한 항목은 9·13 부동산대책으로 규제지역 2주택자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지, 1주택자 역시 이사 목적 등 실수요자가 아니면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됨으로 인해 추가되었다.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의 제출의무가 있는 대상은 일반주택, 분양권 및 입주권으로 오피스텔 등 준주택은 포함되지 않는다.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과 그 외 용도가 섞여있는 경우 ‘주용도’를 살펴보고 ‘주용도’에 주택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면 제출대상이 된다. 이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의무는 매수인에게 있고 작성된 계획서는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부동산등의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공동명의이거나 2명 이상일 경우 각각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직거래를 했다면 매수인이 직접 제출하고 중개거래를 했다면 개업공인중개사가 제출하는데 매수인이 계획서의 내용을 미제공하거나 공개를 원하지 않을 경우 매수인이 별도 제출해도 된다.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 접수 전에는 제출이 불가하므로 별도 제출하는 경우에는 미리 부동산거래계약...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이제는 남남’ 재산분할 등 이혼에 관한 법률상식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4) 혼인과 이혼 혼인은 친족 및 인척관계의 형성, 부부간의 동거·부양·협조의무, 자녀 양육의무, 재산형성과 상속 등 많은 법률관계의 변동을 야기한다. 혼인으로 발생한 법률관계는 이혼을 통해 재차 변동하게 되는데, ① 자녀 양육, ② 재산분할, ③ 손해배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따라서 배우자라는 친족관계와 배우자의 혈족이라는 인척관계 모두 소멸되고, 부부간의 여러 의무도 소멸된다. 친족관계가 소멸되었으니 이혼 후에는 예전 배우자가 사망하더라도 자녀만이 예전 배우자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예전 배우자의 재산을 상속한 자녀가 미성년자일 경우, 친권자인 다른 배우자가 미성년자 자녀의 법정대리인으로 상속재산을 관리할 권한이 있게 된다. 또한 혼인 중에는 통상 부부의 공동양육권이 인정되나, 이혼이 되면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자녀의 복리에 가장 부합하는 배우자에게 양육권이 인정된다. 이 경우 양육권자가 아닌 배우자는 자녀의 양육비를 분담하고, 시기와 방법을 정해 자녀를 면접교섭할 수 있게 된다. 양육권자를 결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요소는 자녀의 복리이므로, 이혼시 양육권자로 결정되었더라도 이후 양육권자인 배우자가 자녀를 학대하거나 재산을 탕진해 경제적 파탄을 초래하는 등 자녀의 복리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면, 양육권자를 다른 배우자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혼시 혼인 중 쌍방의 협력으로 형성된 재산을 분할하게 되는데, 부동산·예금·퇴직금 등 적극재산 이외에도 임대보증금반환채무 등 빚인 소극재산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 국민연금법 등은 이혼 배우자의 분할연금수급권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혼시 이에 대한 내용도 재산분할의 내용으로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 분할연금수급권에 대하여 합의 등을 하지 않은 채 이혼한 경우, 국민연금법 등이 정한 요건을 충...
마을미디어축제 포스터

무한대의 즐거움 ‘마을미디어’ 축제 열린다

서울에만 60~70여 개의 마을미디어 매체가 있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18) 마을미디어 만드는 사람들 ​"아, 아, 주민여러분~~~" 아침을 여는 이장님의 확성기 방송은 없지만, 서울에는 마을미디어가 있다. 내 이야기가, 이웃 주민의 목소리가, 우리 동네 소식이 신문이나 잡지로, 라디오로,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때론 마을 카페나 마을 공간에서, 때론 팟캐스트로, 유튜브로, SNS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지역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데, 서울의 마을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마을미디어 참여 방법과, 오는 14일과 20일 열릴 서울시 마을미디어 축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다.  평범한 이웃들이 만드는 비범한 동네방송​ '마을미디어' 마을미디어는 주민들이 소유하고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를 말한다. 마을 주민이 잠시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소유하고 운영까지 도맡아 한다니 과연 가능한 일일까 의구심이 든다. 그런데 서울시에만 60~70여 개의 마을미디어 매체가 있다.  참여 연령층이나 성별, 구성도 제각각인데, 동네 엄마들의 모임이 마을미디어로 거듭난 경우도 있고, 마을활동가들이 마을활동에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다 아예 마을 방송국을 만든 경우도 있다. 십대 소녀들의 이야기 용산FM의 '십대별곡', 강서FM '차니비니의 초딩데이GOGO', 라디오금천의 '즐거운 실버', 30대의 일과 사랑 동작FM '네 여자들'과 같이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청년, 주부,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는 물론, 라디오에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책을 소개하는 와보숑 FM '골목 안 책방', 치매환자의 기억을 기록하는 메모리북을 제작한 용산구 '치매가족멘토링클럽 아같사', '창신동라디오덤'의 산증인 음악회, 마을 잡지이자 일종의 문집인 금천구 '닮다', 등단한 지 10년이 안된 젊은 시인과 함께 그의 시집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시인의 다락방', 동장님이 D...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3월의 보너스 혹은 폭탄? ‘연말정산’은 왜 할까?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7) 연말정산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받았던 첫 월급에 대한 기억이 있다.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이 기대한 금액보다 조금 적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원천징수 때문이다. 사업자가 급여를 지급할 때는 지급하는 급여에서 근로자 부담해야 하는 사대보험과 세금을 원천징수한 차가감 금액을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원천징수제도’란 근로자이자 소득자가 납세의무자로서 본인의 소득이 발생할 때마다 국가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이자 지급자인 회사가 원천징수의무자가 되어 소득을 지급할 때 세액을 원천징수하여 세무서에 지급한 날의 다음달 10일까지 신고 납부하는 제도 다. 이 제도의 취지는 수많은 소득자가 별도로 신고 납부 행위를 하는 경우 국가 행정력의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급자인 회사에서 대리 행정업무를 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국가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법에서는 납세협력의무라고 지칭하고 있다. 다만, 근로자가 급여를 받는 시점에 본인의 연간 총소득과 공제사항들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세법에 따라 약식으로 세액을 납부하게 된다. 따라서 근로자의 연간 총 소득금액과 공제사항들이 확정되는 시점에 대략적으로 납부하였던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말정산이라 한다. 연말정산 업무를 하다보면 소득과 공제금액이 유사할 경우 왜 본인만 환급액이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납세자가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원천징수 된 세액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천징수는 약식으로 계산된 방식이기는 하나 원천징수 시점에 부양가족과 같이 확정된 공제항목을 적용할 수 있고, 원천징수 세액 또한 해당 금액의 80%, 100%, 120% 중 근로자가 선택 가능하다. 원천징수 시점에 적용된 부양가족이나 원천징수 세액의 ...
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서비스

온마을 아이돌봄서비스 덕분에 겨울방학 걱정 NO!

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서비스 맞벌이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아이가 아플 때도, 떨어지지 않으려 칭얼댈 때도 한고비 한고비 잘 넘겨왔다 싶은데, 방학이면 늘 아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다. 아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대로 챙겨야 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 일하는 엄마라 미안함만 앞선다. ​그래서일까? 실제로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육아가 38.2%로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경력단절 이유 1위에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80만6천 명(47.4%)으로 전체 경력단절 여성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는데, 30대 기혼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방학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좋은 방법은 없을까?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안심하고 부담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울의 돌봄기관과 서비스를 알아보았다. 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서비스 ▶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① 초등돌봄교실 대표적인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서비스로는 '초등돌봄교실'이 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학교 내 돌봄으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운영해 여러모로 안심된다. 초등돌봄교실은 학교마다 운영방식이나 신청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직접 문의 · 접수하면 된다. 지금껏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해왔더라도 간혹 환경개선 등의 이유로 방학 기간에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번 방학 중에도 정상 운영되는지 미리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초등돌봄교실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점심 급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운영 시간도 짧은 데다,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 들어가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심지어 방학 중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초등돌봄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에서 만난 신비로운 눈을 가진 아이

당신은 소중한 사람과 ‘눈맞춤’ 해보셨나요?

우간다에서 만난 신비로운 눈을 가진 아이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의 포토에세이’ (3) 눈맞춤 ‘눈빛만 봐도 안다’는 말이 있다. 우간다에서 빠져들 것만 같은 신비로운 눈으로 나를 가만히 바라보던 아이(위 사진). ‘눈’이라는 맑은 창을 통해 아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은 ‘눈맞춤’이 아닐까? ‘눈’이라는 맑은 창을 통해 아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눴다.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은 ‘눈맞춤’이 아닐까?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 나 자신과의 눈맞춤도 잊지 않는다.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나 자신과의 눈맞춤을 통해 스스로 되묻는다. 몽골에서 마주한 길, 내가 가는 이 길이 올바른 길인지 되묻곤 한다. 요즘 우리는 사람, 자연보다 기계와 눈맞춤하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하며 미소를 주고받는 것은 당신의 하루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소통 공감법 '눈맞춤' 오늘 소중한 사람들과 '눈맞춤'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연기자이자, 최근에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 씨가 격주 매주 목요일(발행일 기준) '포토에세이'라는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의 사진을 통해 팍팍한 삶에 작은 휴식이 되는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서울에서 경기까지' 교통요금 아끼는 방법

‘서울에서 경기까지’ 교통요금을 아끼는 방법

11월 23일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이 올랐다. 선택할 수 있다면 경기버스 보다 서울버스가 유리하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1) 보다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지난 11월 23일 경기도의 마을버스 요금이 200~300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1,250~1,350원이 되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9월 28일에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도 1,450원으로 올랐고, 특히 직행좌석버스(빨간버스)는 2,800원으로 오른 바 있다. 물론 서울시내만 이용한는 승객들은 관계없겠지만, 경기도에서 강남이나 도심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통근자들에게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 조정 안내문 특히 주목할 점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지하철 기본요금인 1,250원보다도 비싸졌다는 점이다. 즉 기본요금이 1,200원인 서울버스를 먼저 타고 지하철로 갈아탈 경우, 지하철 탑승시 50원을 추가로 내고 이동거리 5km당 100원의 추가요금을 낸다. 그런데 경기도 버스의 경우, 버스를 탈 때 우선 1,450원을 내고, 지하철로 갈아탈 때는 추가 요금이 없으며, 이후 거리요금을 낸다. 따라서 서울버스+지하철을 탈 때에 비해, 경기버스+지하철을 타면 총 200원을 더 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경기도 버스와 서울 버스의 요금이 차별화된 상황에서 교통요금을 최대한 아끼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 서울버스와 경기버스를 골라 탈 수 있다면 최대한 서울버스를 타야 한다. 서울버스와 경기버스를 구분하는 방법은 도색의 디자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기본 색조는 유사하지만 서울시는 단색, 경기도는 흰색바탕에 색깔이 들어간 형태다. 더 확실하게는 번호판에 붙은 지명을 확인하면 된다. 운수사업용 차량은 아직도 서울이나 경기같은 지역명이 들어간 번호판을 쓰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서울버스와 경기버스가 함께 운행되는 지역은 광명, 고양, 성남, 부천,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이 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