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 계좌로 쏙쏙! 2020 눈여겨볼 경제정책

포인트가 계좌로 쏙쏙! 2020 눈여겨볼 경제정책

새해에 기대되는 경제 관련 정책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41)  2020년 생활경제 정책들 2020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경제가 개선되길 바란다. '세계 경제는 바닥을 쳤고 2020년부터는 반등할 것'이란 예측엔 환호성을 보내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엔 침울해진다. 2020년 경제만은 장밋빛이길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듯싶다. 국내 경제 성장률 또한 2%로 초반대로 저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는 일찌감치 2020년 경제정책을 발표하며 새해에는 민생과 경제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2020년 기대되는 경제 정책으론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 경제정책 가운데 놓치지 말고 챙겨봐야 할 정책 몇 가지를 꼽아 '2020년 눈여겨볼 경제정책 어워드' 형식으로 정리해 본다.  1. 카드사 포인트도 거스름돈도 내 계좌에 쏙쏙~ 2020년부터는 여러 카드사 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화해 통장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는 포인트 조회만 가능했는데, 2020년부터는 이를 소비자가 지정한 계좌로 이체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현금을 지불하고 남은 거스름돈도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잔돈 계좌 적립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제공할 예정인데,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현금 IC카드 또는 모바일 현금카드와 연결된 본인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매년 천억 원 정도의 카드사 포인트가 사용하지 않고 소멸된다고 하는데, 내년부턴 간편하게 통장으로 받아쓸 수 있다고 하니 버려지는 포인트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휴면 재산·카드 포인트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금융권이 나서서 휴면재산 찾기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벌인다.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 서비스도 확대해, 생활관리사 등이 고령층·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민위원 공개모집

흙수저라도 괜찮은 서울! ‘시민위원’이 시작한다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20)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무한경쟁 헬조선에서 흙수저도 아닌 노수저라며, '레알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을 외치는 청년들. 과연 우리는 이들이 느끼는 체념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입시경쟁, 스펙경쟁, 취업경쟁, 승진경쟁, 치열한 경쟁이 생활화된 경쟁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세대에게 불평등이란, 공정함이란 어떤 의미일까? 애초 출발선부터 극과 극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때론 외면하고 때론 채념한 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그리고 과연 이것이 청년 세대만의 문제라 할 수 있을까?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청년뿐 아니라, 청소년, 중장년·노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공론화된 적 없었던 청년 불평등에 대해 범세대적, 범사회적 논의의 장을 열겠다는 것이다. 날로 심화하고 있는 사회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만들어갈 시민위원 활동과 참여 방법을 알아보았다.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불평등이 뭐라고?  "한창 일하고 노력해야 할 청년들이 수당 맛 들여 뭐 하자는 건지", "이런 거 주니 힘든 일 안 하려고 하지", "수당 얼마나 된다고 그거 받자고 일 안 할까요? 청년들 공부하며 스펙 쌓고 취업 준비하며 알바하다 병들어요"  ​청년수당과 같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여론은 뜨겁다. 포퓰리즘 정책인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지를 두고 목소리가 엇갈린다. 하지만 정치 성향에 따른 분열과 갈등만 부추길 뿐, 정작 청년 문제의 본질은 무엇이고, 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근원적인 고민은 빠진 듯싶다.  가난하더라도 평등한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게 교육의 본질임에도, 우리 사회는 교육이 불평등과 차별을 확고하게 만들고 교육을 통해 부를 대물림하고 있다. 취업환경의 변화로 스펙경쟁은 필수가 ...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9억원 초과 겸용(상가)주택’ 상가 세금 따로 낸다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1) 9억원 초과 겸용주택 양도세 분리 적용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과세하지 아니한다. 단,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제외한다. (소득세법 제89조 비과세양도소득 제1항제3호가목)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1세대1주택비과세 규정은 위의 정도 사항까지 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 비과세 적용을 받기에는 여러 조건, 즉 보유기간, 거주기간 등등을 따져야 한다. 그보다 앞서 위 소득세법의 단서조항은 고가주택을 제외한다는 것이다. 고가주택이란 9억 원을 초과하는 것을 말한다. 세법상 겸용주택(상가주택 혹은 점포주택 이라고 불림)은 외형상 하나의 건물을 주거용(주택)과 비거주용(사무실, 점포)의 다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겸용주택의 1세대1주택비과세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하나의 건물이 주택과 주택외 부분으로 복합되어 있는 경우와 주택에 딸린 토지에 주택외의 건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전부를 주택으로 본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주택외 부분의 연면적보다 적거나 같을 때에는 주택외 부분은 주택으로 보지 아니한다. 즉, 주택면적이 주택 이외의 면적보다 크면 전부 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은 비과세 범위를 확대해서 납세자에게 보다 유리하게 적용하고자 함이라고 볼 수 있으나, 주택면적이 주택 이외의 면적보다 작으면 주택이 아닌 것 아니냐는 오해를 갖는 납세자들이 종종 있었고, 절세효과가 컸던 만큼 실질 사용면적에 대한 판단은 과세관청과 납세자의 다툼의 소지가 되어 왔다. 현재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실거래가 9억 원 초과 겸용주택의 경우,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아 주택과 주택외 부분을 분리하여 과세하도록 합리화하였다...
몇 백 년 세월을 잘 버티고 있는 고목

여러분, 2019년 올 한 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몇 백 년 세월을 잘 버티고 있는 고목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의 포토에세이’ (5) 올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여러분들께 이런 인사를 건네고 싶어요. “올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서촌 ‘이상의 집’ 내부 지난 12월 17일, 서촌에 위치한 ‘이상의 집’에서 특별한 송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상의 집’을 관리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마련한 행사로, 저도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특히 이날 암으로 투병 중인 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도 죽지 않는 것이 있어요. 땅을 많이 남기거나 돈을 남기는 것보다, 죽음 후에도 내 생각이 끝없이 문화 유전자처럼 퍼진다면 이게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겠나. 이상을 보세요. 스물일곱 살에 폐결핵으로 객사한 사람이 살던 자리에 우리가 지금 있어요. 순간이지만 영원한 것, 우리가 시간을 이기고 환란을 견디고 살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이상이 보여주는 겁니다.”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강의 중 - ‘이상의 집’에서 열린 '이상과의 만남' 행사 때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이 ‘귀천’을 노래하자 생각에 잠겨 경청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나의 스승님, 이어령 전 장관 이어령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순간이지만 영원한 문화유전자를 남긴” 시인 이상을 보며 “죽음이 끝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을 이기고 환란을 견디고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었을 때, 버팀목이 되어주신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덕분에 이어령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인생의 스승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요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젊은 친구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참 아픕니다. 저 또한 힘든 일들을 겪었지만 제가 이렇게 버텨낸 것처럼, 여러분들도 부디 잘 버텨내셨으면 합니다. ...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포스터

전차 개통 120주년…다시 돌아온 ‘서울의 전차’

1899년 한성을 달렸던 대한제국시대 전차 모습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지금 서울 대중교통의 대표라면 당연히 지하철과 버스일 것이다. 그럼 더 오래 전에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전차(電車)였다. 흔히 노면전차 혹은 트램으로 불리는 이것은 도로 바닥에 철길을 심어두고 그 위를 운행하는 열차다. 전차는 자동차와 달리 전기로 달리는데, 공중에 설치된 전깃줄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 새문안로를 지나가면서 박물관 버스정류장 앞에 서울시의 옛 전차 381호가 복원 전시된 것을 본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전문적인 전시가 열린다기에 이곳을 다녀왔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에 전차가 첫 개통된 것은 구한말인 1899년 5월 4일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는 일본 도쿄보다도 빠른 것이고, 세계 최초의 전차 개통인 1881년에 비해서도 그다지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근대 발전에서 전차의 의미는 세 가지로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근대적인 도시개발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고종은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전차 도입을 추진했다. 실무를 맡은 사람은 당시 한성판윤(현재 서울시장)이었던 이채연이었다. 친미개화파였던 그는 전차 운행을 위해 우선 시내 도로를 50척으로 넓히는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서울전차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채연 당시 한성판윤 (앞줄 왼쪽) 그 후 미국인 사업가들과 협력하여 한성전기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동대문에 발전소와 차량기지를 건설하고 선로를 부설하고 차량을 도입하는 등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했다. 도시계획을 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실시하며, 자본을 끌어들여 주식회사를 만들고, SOC를 도입하는 등 현대적인 도시행정과 다를 바가 없었다. 두 번째는 전차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다는 점이다....
신기술접수소 홈페이지

혁신 기술, 서울시와 시작해요! ‘테스트베드 서울’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성장하며, 경제가 살아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많은 시민이 바라는 서울이 아닐까? 하지만 소비자도, 투자자도 새로운 혁신 기술보다는 인지도 있는 검증된 제품을 선호한다. 사업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서울시는 가치 있는 혁신 기술이 사장되지 않는 혁신 창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테스트베드 서울', 혁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을 위해 시정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의 모든 시정 현장을기술제품 서비스를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개방하고 있다. ⓒ이현정 시제품 실증 기회에 성능 확인서까지,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12월 10일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주요 연구 및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축사를 한 박원순 시장은 "온라인 기술을 통해 서울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서울이 국내 기술만 열어줄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기슬자와 과학자들에게 열려 있는 국제 시험장 역할을 하도록 키워내겠다"며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크레이더스 이의철 대표는 "기저귀 안에 배뇨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프린팅 되어 있어, 무선 통신 단말기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 컴퓨터, 스마트TV 등으로 배뇨 시간을 알려줍니다. 실시간 배뇨 상황은 물론 배뇨 횟수, 기저귀 사용량, 교체 시간 같은 정보를 모니터링해 2차 감염을 줄이고, 개인별로 배뇨 패턴을 파악해 적절한 배뇨 훈련을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저귀 사용량 절감, 요양보호사 업무 경감에도 상당히 효과가 큰 아이템입니다."라고 말했다. 크레이더스는 실시간 배뇨 체크가 가능한 loT 스마트 기저귀로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하고 있다.​ "저흰 병원 실증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이었...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2월 개인사업자가 점검해야 할 세무일정 ‘원천세’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0)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 원천세 반기납부 제도는 매월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를 소규모 사업자에 한하여 1년에 2회만 신고‧납부함으로써 납세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여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은 직전년도 상시고용인원이 20인 이하인 경우 매년 6월과 12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부터 원천세를 반기납부 하고자 하는 해당 사업자는 12월 31일까지 홈택스(www.hometax.go.kr) 신청/제출의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12월에 신청해 승인이 된 경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인건비 지급분을 7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별히 매월 근로자 인원수와 지급금액등에 변동이 적거나 경리 담당직원을 별도로 두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동일한 금액을 매월 신고‧납부하는 소모적인 세무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을 통해 1년에 2회에 한하여 신고‧납부함으로써 사업장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를 추천 드린다. 다만, 원천세는 소득을 지급할 때 소득자가 납부하여야 할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로 원천세 신고시 소득을 얻는 상시근로자, 일용직근로자, 사업소득자 등의 인적사항과 근무기간, 급여액등 각각의 소득상세 내역은 신고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별도의 지급명세서를 통해 소득자 각각의 소득상세내역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즉, 아쉽게도 원천세 반기별 승인납부 신청을 하더라도 각각의 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에는 변동이 없다. 현행 세법에서는 일용직근로자의 경우 분기의 다음달 10일, 근로소득‧사업소득의 경우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을 제출기한으로 하고 있다. 지급명세서가 미제출된 경우 미제출금액의 0.5% 가산세를...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손해배상’의 뜻과 범위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5) 손해배상 범위에 관한 기초 범죄 피해, 교통사고, 업무상 재해, 의료사고, 계약불이행 등 생활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반대로 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로서는 자신이 입은 손해를 배상받고 싶을 것이다. 피해를 야기한 당사자는 향후 발생할 민·형사소송을 방지하기 위해 손해를 배상하고 원만히 합의할 필요성이 있다. 이처럼 손해가 발생할 경우, 아래와 같이 먼저 손해별 금액을 특정하고, 과실상계를 한 후, 손익공제를 하는 순서로 손해배상의 범위를 특정하면 된다. 먼저 판례는 손해를 3가지(적극적 손해, 소극적 손해, 위자료)로 나누어 판단하고 있다. 첫째, 적극적 손해란 해당 사건으로 인하여 비용이 지출되거나 이익이 감소된 경우의 손해를 의미하고, 병원비, 개호비, 물건 파손으로 인한 손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 소극적 손해란 해당 사건이 없었을 경우 장래에 얻을 수 있었으리라고 예상되는 이익이 감소된 경우의 손해를 의미하고, 입원기간 동안 일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실명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적 또는 육체적 훼손 상태가 남아 노동능력이 상실 또는 감소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정주부라도 입원치료를 받았다면 입원기간 동안 도시 또는 농촌 일반 일용노임임금을 기초로 손해를 산정할 수 있다. 셋째, 위자료란 정신적 고통 내지 정신상 손해에 대한 배상을 의미한다. 위자료는 사건의 경위, 피해의 정도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결정되므로 이러한 내용을 잘 알릴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과실상계란, 해당 사건으로 인한 피해의 발생 및 피해확대에 피해자의 부주의가 있는 경우, 가해자의 손해배상책임을 감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교통사고의 경우 피해자에게도 교통법규 위반이 있었거나, 사고로 입은 상해 치료행위를 소홀히 하여...
민주주의서울

일상을 바꾸는 시민 제안 창구 ‘민주주의 서울’

​ 나의 일상을 바꾸는 제안 창구, 민주주의 서울 서울의 주인은 바로 나! (19) 시민 목소리에 시장이 답하다 '민주주의 서울'  서울에선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 대충 형식적으로 하는 보여주기식 행정이려니 생각하면 오산! 실제 나의 제안이 다른 시민들의 공감과 의견으로 다듬어져 더 나은 서울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되고 일상을 바꾸고 있다. 벌써 여러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는데, 제안부터 정책 실현까지 이어진 실제 사례와 함께 참여 방법도 알아보았다. ​나의 일상을 바꾸는 제안 창구 '민주주의 서울' '가로 휴지통을 늘려주세요', '대중교통 이용 시 다음 정차역 안내가 휴대폰에 자동 알림으로 뜨면 좋겠습니다.', ​'취업 날개 면접 정장 대여, 나이 제한 좀 없애주세요.', '도매 시장 내 점포 위치 안내도가 있으면 좋겠어요.', 금연구역 단속을 강화하고, 흡연 부스를 늘려주세요.', '지하철 무료승차를 시간대별로 세분해서 실시하면 어떨까요?',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을 예쁘고 특색있게 만들어 주세요.', '길거리에 방치된 공유 킥보드 때문에 불편해요.', '문화시설을 늘려주세요.'  서울시의 온라인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는 다양한 시민들의 제안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일상의 제안, 일상의 토론, 일상의 정책을 만드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시 정책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시민들과 서울시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구체화해 실제 정책으로 만들어간다.​ 놀이터에 지붕을 만들어 달라는 아이부터, 플라스틱 과대 사용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초등학생,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정책을 제안한 고등학생, 대학 등록금이나 주택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청년‧신혼부부, 육아 우수 기업 서울시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공공 실내놀이 시설을 늘려달라는 육아맘 육아대디, 서울시민청 노숙자 관련 문제를 제안한 학부모, 공공재활전문병원을 만들어달...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연말정산 꿀팁’ 신용카드vs체크카드 황금비율은?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최준석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9) 신용카드를 써야하나, 체크카드를 써야하나? 어김없이 돌아오는 연말에는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그리고 현금영수증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제수단마다 소득공제율이 상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결제 수단을 써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례1) 총 급여 4,000만 원이고 카드 등 사용실적이 1,000만 원인 경우2) 총 급여 4,000만 원이고 카드 등 사용실적이 2,000만 원인 경우 먼저 소득공제를 받고자 하는 경우 총급여액의 25% 이상을 카드를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 초과사용액에 대해서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은 30%로 공제율이 다르게 적용 됩니다. *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은 공제율 40% (결제수단과 무관)* 도서, 공연비 사용은 공제율 30% (결제수단과 무관) 여기서 고민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보통 2%정도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고 각종 할인 혜택이 있지만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보통은 혜택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과 함께 고려해서 결제수단을 조절하면 절세가 가능합니다. 총 급여액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리고 그 이상 지출액은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근로자에게 가장 유리하게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총 급여 4,000만 원이고 카드 등 사용실적이 1,000만 원인 경우 총 급여 4,000만 원*25% = 1,000만 원 이하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제가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하여도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적립금이 있기 때문에 전액 신용카드 사용이 유리 합니다. 2) 총 급여 4,000만 원이고 카드 등 사용실적이 2,000만 원인 경우 총 급여 4,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