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라이브 '원순씨의 X파일' ... 서울시 리얼 정책 스토리에 푹 빠져볼까나?!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5.29. 13:05
서울미디어메이트 지혜영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모두가 퇴근하고도 남을 시간에 서울시장실은 많은 사람들로 분주한데요,
서울시장님의 라이브 방송 '원순씨의 X파일'이 시작되기 때문이랍니다.
과연 라이브 방송은 어떤 모습인지,
지난 5월 26일 제 6회 방송을 직접 방청해 보았는데요, 생방송 현장의 분위기는 무척 뜨거웠습니다.
한 주간의 핫한 정책 이슈들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
한시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요,
이렇게 밤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장님의 모습이 서울시민으로서 뿌듯하기만 했습니다.
지난 주 뜨거웠던 강남역 피해여성 추모공간과 옥바라지 골목 토론회,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년에 대한 시장님의 소회로 방송은 이어졌는데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민들의 반응도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일명 골방(?)이라고 불리우는 비밀 서재와
서울시 행정과 관련된 서류를 일일이 찾아 자료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가만히 얘기만 하는 방송이 아니라
'청년지원사업'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궁금증도 풀어주고자 노력하는 시장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특별한 손님도 함께 했는데요, 최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장현성 씨가 생방송 현장을 찾았습니다.
장현성 씨의 등장에 접속자는 폭주!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현성 씨는 박원순 시장님과 훈훈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요,
한 드라마의 '립밤'에 얽힌 사연, 예능에도 출연했던 아이들 이야기, 서울시 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 등을
재치있게 풀어나갔습니다.
시장님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도 약속했는데, 그날이 꼭 오길 기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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