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저소득층에 희망미(米) 20톤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6.09. 15:18

수정일 2016.06.09. 16:53

조회 642

식당ⓒ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米)’ 20톤을 지원한다.

GKL 노사는 9일 오후 2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8길 57)에서 쌀 전달식을 갖고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희망미 사업은 10kg 쌀 2020포 규모로 전달될 예정이며 GKL사회공원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 재단이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복지관이 쌀을 구매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미 사업이 진행되는 복지관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이다.

도서관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정기탁한 2000만원으로 엘림지역아동센터(중구), 영광지역아동센터(도봉구), 독립문지역아동센터(강북구) 등 3개소에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희망미 기부와 착한 도서관 지원은 GKL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화합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GKL 노사는 4년째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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