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파라솔, 지금부터 10월까지 쭈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5.23. 16:19

수정일 2016.05.23. 17:25

조회 1,229

청계천가에 파라솔 의자

서울시설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청계천가에 파라솔 의자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파라솔의자는 총 12개로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10월말까지 설치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계천 파라솔 의자는 지난 2007년부터 설치돼 왔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설공단과 한화그룹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원형탁자에는 청계천 주요시설 및 주변명소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삽입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손병일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으며,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이유리 부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02-2290-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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