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기업 2차모집…최대 1천만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5.03. 13:21

수정일 2016.05.03. 16:17

조회 756

2016년 2차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지원 사업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2016년 2차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 접수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유 활성화를 위한 자유제안 사업 외에도 시민과 함께 공유경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 공유생활체험 프로젝트’를 지정분야로 추가하고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단체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페이지에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도시 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유는 더 이상 선택이 필수다”라며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공유적 관점에서 해결하고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기업·단체에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공모에서는 장난감 등 아이용품을 공유하는 「어픽스」,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초보엄마를 연결하는 「아이랑놀기짱」, 빈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공유를 하는「선랩건축사사무소」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8개 기업이 새롭게 공유기업으로 지정돼 총 9개 기관에 사업 홍보비 등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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