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이모작 열린학교 개강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4.27. 14:57

수정일 2016.04.27. 15:41

조회 1,319

이모작 열린학교

중장년층 시민이 강사로 나서서 시민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이모작 열린학교’가 5월 2일부터 종로의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개강합니다.

‘이모작 열린학교’는 장년층이 혼자 또는 단체를 구성하여 강좌를 기획해 수강생에게 직접 지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이모작 열린학교’에는 총 9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열린학교는 강사와 학생 모두에게 열린학교라는 것을 의미하며, 강의를 하고 싶은 시민과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 학생 모두에게 개방돼 있습니다. 

먼저, 역사서에서 인생을 배우는 인문학 강좌 ‘사마천의 사기(史記)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장년층에게 유용한 정보 길라잡이 ‘베이비붐세대 귀촌이 대세!’ 등의 강좌에는 각각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SNS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강의하는 SNS특강 ‘8인8색 SNS 열린학교’와 고사성어를 배우며 장년층의 인생을 돌아보는 ‘옛 이야기에서 길을 찾다’의 강의는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며 20명의 수강생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여행을 계획있게 준비하고 배우는 ‘여행의 기술(부제:오감만족 남미배낭여행)’, ‘치매와 낙상 제대로 예방하자!’ 등의 강의는 각각 15명의 수강생을, 장년층 주부의 창업성공 사례와 정보가 있는 ‘집에서도 수익 창출 할 수 있는 떡케이크 만들기’, ‘꽃차 마이스터 과정’의 강의는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열린학교 강좌는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개인별 재료비 별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5월 6일까지이며, 현장접수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신청 바로가기 ☞ 클릭)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문의 : 도심권50플러스센터 사업운영팀 070-4949-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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