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해외 진출 활짝! 동대문 쇼룸 개장

내 손안에 서울

Visit784 Date2016.04.25 16:42

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오픈한 `동대문 쇼룸(showroom)`

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오픈한 `동대문 쇼룸(showroom)`

“최신 패션 트렌드를 보고·사고 싶은 국내·외 패션 바이어들은 서울의 동대문 쇼룸으로 가라”

서울시가 우수한 신진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해외진출 공동비즈니스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게 될 ‘동대문 쇼룸(showroom)’을 DDP에 25일 개장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운영하는 공공 쇼룸입니다.

쇼룸은 견본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보여준 후 상담을 통해 계약 및 오더를 진행하는 B2B 방식의 패션 유통사업입니다. 시는 2월부터 쇼룸 입점디자이너를 공모, 223개 응모브랜드에 대한 1·2차 자격심사 및 3차 품평회를 통해 최종 100개 브랜드(의류 80%, 잡화 10%, 액세서리 10%)를 가려냈습니다.

서울시는 수 만 개 패션브랜드가 밀집해 있지만 글로벌 SPA브랜드, 온라인 마켓 급성장 등으로 위축되어 가는 동대문 패션상권의 돌파구를 찾고, 신진·예비창업 디자이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쇼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쇼룸 내부, 지하1층~1층에 전시장, 상담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쇼룸 내부, 지하1층~1층에 전시장, 상담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연면적 1,440㎡ 규모로 조성된 쇼룸은 연간 200여개의 패션 부문 중소기업, 디자이너, 예비창업자 브랜드 등을 모집해 시즌별로 순환 입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전문 운영사(러블리 어반)가 쇼룸 입점 브랜드의 상품 기획, 제작, 유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동대문 쇼룸 디자이너들의 공동브랜드인 ‘차오름’도 새롭게 출시합니다. ‘차오름’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바이어와 접촉면을 넓히는 다양한 수주활동을 전개해 빅바이어 유치에 나섭니다.

특히 중화권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이를 발판으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쇼룸 오픈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일자리대장정에서 패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약속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동대문 쇼룸이 서울 대표 패션브랜드, 동대문 판로개척의 플랫폼을 넘어 K-패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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