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 283명 ‘지역문제 해결사’로 양성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4.20. 14:27

수정일 2016.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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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복지직무 전문교육

2016년 복지직무 전문교육

283명의 동장이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는 '복지리더'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각 동장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복지리더 양성 교육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교육은 지난해 80개동에서 올해 283개동으로 확대됩니다. 복지리더 양성교육과 더불어 방문상담교육, 사례관리교육 등이 시행됩니다.

먼저 복지리더 양성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기본교육은 총 7회(상반기 5회, 하반기 2회) 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심화교육은 총 9회(상반기 7회, 하반기 2회) 3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지난 15일 50명의 동장과 첫 번째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배경과 이해, 복지동장으로서의 역할, 지역사회 자원개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의 실현 등으로 진행되며 복지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13개구 80개동에서 시행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을 위해 기존 1개의 동사무소에 2~3명이었던 복지직공무원을 7~8명으로 늘려 407명을 직접 채용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036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동장과 함께 어려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문의 : 복지정책과 02-2133-7345

#복지 #교육 #동 주민센터 #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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