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광장서 미리 본다

내 손안에 서울 내 손안에 서울

Visit819 Date2016.04.19 16:13

서울광장 보행길

차량길에서 보행길로 탈바꿈하기 위해 보수·보강 공사가 한창인 서울역 고가. 2017년 4월 완성될 고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내년 완공예정인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역 7017 인포가든(Info Garden)’을 5월 말 서울광장 서쪽(서울도서관 옆 보행통로)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포가든은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자인 세계적인 건축·조경 전문가 비니 마스(Winy Maas)가 설계한 것으로, 총 면적 218m²에 전시·편의시설 2개동, 식재화분 10개, 가로등 3개가 들어섭니다.

직경 5m, 3.5m 크기 원통형 구조인 전시·편의시설은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고가 보행길과 서울역 일대의 변화된 모습을 스마트 고가 모형과 3D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직접 고가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해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서울광장 보행길

또한 서울광장 잔디밭과 더불어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러운 휴식공간이 되도록 10개의 화분을 보행로 상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된 인포가든 설치공사는 5월 말 개관하여 11월까지 서울광장에서 시민 정보제공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다가 오는 12월에는 서울역 고가 위로 이동합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인포가든은 말 그대로 정보(Information)를 주는 정원(Garden)이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완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역 고가 보행로를 걷는 도시와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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