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광장서 ‘개성공단바자회’ 개최

내 손안에 서울

Visit2,154 Date2016.03.31 15:38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

서울시는 개성공단 조업중단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입주기업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시급한 경영자금 확보와 판로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니 힘내세요! 개성공단’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바지, 셔츠, 내의 등 의류제품을 비롯해 등산화, 시계 등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참여 업체는 ㈜좋은 사람들, ㈜로만손 등 개별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개성공단상회 조합사 등 총 14개 기업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청계광장 등에서  5차례 열리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에 개성공단 기업을 참여케 할 예정입니다.

판로지원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체부지 지원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2월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입주기업 신청을 받아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DMC와 가든파이브에 있는 가용부지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정부 지원조건과 동일하게 1년간 임대료 면제와 2년간 50% 감면을 내용으로 4월초에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개성공단 기업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경영자금이나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다시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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