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정원 꿈꾼다면 '시민조경아카데미' 신청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22. 16:41
서울시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공동으로 ‘시민조경아카데미’를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합니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녹색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아카데미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1회(화요일 저녁 7시~9시) 총 12회 진행되며, 조경학과 교수, 조경설계가, 정원전문가, 마을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강의에 나섭니다.
강의는 조경일반, 정원, 식물소재 등의 주제에 따라 한국의 전통정원, 우리 정원에 담는 7계절, 조경과 수목, 조경과 화훼 등의 세부강의로 나누어 일반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또한 구로구 항동 소재 푸른수목원 견학을 통해 생생한 현장학습도 진행합니다.
신청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며, 수강료는 3만 원입니다. 강의 일수 중 75%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속적인 조경아카데미 운영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의 녹화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푸른도시국 조경과 02-213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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