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윤씨 가옥'에서 다도 배워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10. 15:25
고즈넉한 한옥에서 직접 우려낸 차 향을 음미하며, 몸과 마음 모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멀리 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3월 10일부터 10월까지 다도체험 프로그램인 ‘윤씨 다실(茶室)’을 운영합니다. 한옥 ‘윤씨 가옥’에서 진행되는 ‘윤씨 다실’에서 전문강사에게 다례를 배우며 차를 우려 마시고 다과도 즐길 수 있습니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운영되며 체험요금은 재료비 7,000원입니다. 현장에서 당일 접수하실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참여의 경우 최소 3일 전 전화문의 및 예약이 필수입니다.
‘윤씨 다실’이 운영되는 ‘윤씨 가옥’은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 윤덕영이 소유했던 종로구 옥인동 집으로, 부재가 낡아 이전하지 못하고 건축양식을 본떠 남산골한옥마을에 복원한 것입니다.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한복입기 체험, 한풍 문화마실, 전통예절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달부터 한복을 착용하고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한옥카페 ‘아리’에서 모든 제조음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02-3224-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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