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엔 '상자텃밭' 선물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26. 16:21

수정일 2016.02.26. 18:48

조회 2,312

상자텃밭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꾸던 ‘상자텃밭’을 이제는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이 가정에서도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축하상자텃밭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일,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축하의 의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축하상자텃밭'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축하상자텃밭’은 39×65×30cm 크기로,  상추와 고추 등 개별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농작물과 상토(35kg)로 구성됩니다.

신청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최대 5개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됩니다. 비용은 상자텃밭 1개당 1만 원으로 신청 후 48시간 내 납부하셔야 합니다.  상자텃밭의 실제 가격은 5만 원 상당으로, 서울시가 4만 원을 보조합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과 수령인의 주소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심고 싶은 농작물을 선택한 후 배송일자를 지정하면 됩니다.

배송일자는 4월1일부터 8월 말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수령인의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도시농업시민협의회(02-6204-5629),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406) 등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기념일에 ‘축하상자텃밭’을 선물하고, 집안에서 여가선용과 함께 채소를 재배하여, 자급과 힐링의 도시농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시농업 #선물 #상자텃밭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