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역사도시 서울` 시민에게 묻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

Visit635 Date2016.02.24 17:09

풍납토성 성벽 현장 공개ⓒ뉴시스

풍납토성 성벽 현장 공개

서울은 한성백제의 수도, 고려의 남경(南京), 조선시대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수도로서 세계적으로도 유구한 역사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문화자원이 많이 훼손되고 서울의 역사성에 대한 시민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는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새로이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현재 시는 역사, 인문,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된 ‘역사도시 서울 추진위원회’에서 3개 분과별로 중점추진과제를 활발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립된 기본계획은 향후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에도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시는 학술용역의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4월에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민 설문조사는 모바일 투표앱 ‘엠보팅(m-voting)’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역사성에 대한 시민인식, 역사문화유산 향유활동 등에 관한 시민의견을 수렴합니다.

전문가 설문조사는 역사·문화,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역사도시 서울 확립을 위해 필요한 중점추진 사업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취합합니다.

서울시는 학술용역 결과와 수렴된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8월 시민과 함께 ‘역사도시 서울’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역사문화정책이 마련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금번에 실시하는 모바일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역사문화재과 02-2133-2615

Creative Commons 저작자 표시 비영리 사용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