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좀 탄다' 하시는 분, 도전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23. 13:42

수정일 2016.02.23. 18:36

조회 876

자전거 안전

날이 풀리고 한강 자전거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발생확률도 높아졌는데요, 매 주말 자전거를 타며 건강과 시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싶은 분들은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조직됐으며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운영 중입니다.

올해 안전지킴이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강 공원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 계도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활동시간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추후 탄력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원봉사 활동우수자를 대상으로 활동실비 지급 및 위촉장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hkc0312@seoul.go.kr)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자전거 안전사고 및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02-3780-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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