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끼리끼리’ 뭉치면 지원금 드려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1,160 Date2016.02.22 17:09

지난해 `꿈꾸는 작은숲학교(관악구)`의 활동 모습

지난해 `꿈꾸는 작은숲학교(관악구)`의 활동 모습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같은 처지의 부모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는 모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가  ‘2016년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기 사업으로 여러 개의 작은 모임에 소액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입니다. 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내 아이, 내 가족은 물론 나아가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입니다.

지원대상은 부모커뮤니티, 직장부모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부모자조모임 및 단체(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제안서 양식 및 자세한 모집공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약 150여 개 모임에 총 3억 원으로 모임별 200만 원 이내이며,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건강증진’ ‘문화프로그램’ ‘지역봉사’ 등 5개 분야입니다.

서울시는 부모커뮤니티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을 처음 접하는 새내기 모임들을 위한 집합컨설팅을 제공하고, 3년차 지원 모임(3년차 일몰제 대상)에 대하여는 전문컨설턴트 교육, 모임별 네트워크 형성 및 다양한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원 이후의 방향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합니다. 또한, 부모커뮤니티 모임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모임 공간 발굴 및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특히 직장부모커뮤니티 모임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간이 부족한 직장부모들을 위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컨설턴트 인력을 활용해 특화된 지원을 제공합니다.

박종수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앞으로 부모커뮤니티가 구성원을 위한 자조모임의 성격을 넘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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